먼저 유튜브와 이곳 카페의 글을 통해 많은 깨달음을 주신 관계자분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최근 도마 복음강의도 잘 듣고 있습니다. 일찌기 그리스도와의 만남을 체험한 저로써 많은 공감과 깨달음이 같은것에 감사 드릴뿐입니다.(앞선 선배 다석어르신의 깨달음) 그것은 서로가 같은 진리의 영을 갖고있기에 그럴것이라는것도 하늘소리님이 말씀한바 있습니다. 단지 각자가 같은산을 오르고 있으나 그산의 능선의 위치가 조금 차이가있을 뿐이라 사료됩니다. 어떤이는 7부능선쯤 오르고 어떤이는 8부, 어떤이는 5부 능선을 오르고 있다 생각됩니다. 안타까운것은 9부 능선에 오른 분이 자신이 깨닫고체험하여 발견한것을 외치나 그 아래 능선에 계신분들이 자기는 안보인다하여 9부능선의 사람의 외침을 무시하는것은 실로 안타깝지 않을수 없습니다.석가의 가르침을 직접들은 사람을 성문(聲聞) 이라하고, 간접으로 듣고 진리를 깨달은 이를 연각(緣覺)이라 한다 말씀하셨습니다(다석아카데미 64-성문, 연각, 영생 中) 그러면서 성경속 제자들을 비유하여 말씀하셨습니다. 거기서 사도바울의 서신을 예로들며 연각한자로되 예수의 말씀을 자신의 교리로 만든 이라 말씀 하셨습니다. 여기서 제가 감히 한말씀 드린다면, 하늘소리님은 혹 바울의 서신을 통해 바울의 깨달은바를 혹 하늘소리님 생각으로 판단하는것은 아닌지 의문이 들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박영호 어르신의 사상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제가 여기서 누굴 비난하고 탓하여 깍아내릴 마음은 추호(秋毫)도없음을 우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바울 서신의 서신속 글들은 구약에 능통했던 바울이, 고된각고(회심후 깨달음을통해)끝에 예수의 사명과 구약의 그림자가 하나라는것을 증명한 편지라 보아야 할것입니다. 또한 한글 성경해석에 있어 품사의 하나인 '조사'(助詞)의 글 하나의 차이로 인해 엄청난 해석의 차이를 일으킨것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예수 그리스도''를''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다'와 '예수그리스도''의''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다' 라는 해석은 하늘과땅차이라 아니 할수 있습니다.(갈2:16, 3:22 딤후3:14등) 바울이 말한 '예수그리스도 안에서'라고 표현한 말들은 '예수그리스도가 깨달은 진리 안에서'를 가르킨다 봐야 할것입니다 (신학자들은 성경축자무오설을 주장하고있습니다만, 그것은 글자단어의 무오설로 볼게아니라 그 뜻을 세겨볼수있는 사람들의 진리에대한 무오설로 봐야할것입니다) 그밖의 기독교 신학의 교의와 교리신학이 예수님의 진리의 진의를 부자유 스럽게 만든 부분도 엄연히 존재하고 있습니다.(이것을 떠들어봐야 입만아플뿐이겠습니다) 바울은 ''예수그리스도안에 있는 믿음''즉 그리스도의 진리를 염두하여 말한곳이 여러곳입니다. 그것을 후대 소위 신학을 한다한 유명?인들의 신학사상으로 말미암아 외곡되이 전해진것도 사실임을 보아야 할것입니다. 그간 많은 기독교 선생들(목사 신학자=>유대교 의 교사와 윤법사 재사장들) 학문적 지식으로배워 가르치다보니 한쪽으로 치우치게되고, 예수의 진짜 사랑인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것보다 더 큰 사랑이 없다''한 말씀은 ''대속신앙교리''로 외곡되었습니다. 바울이 주장한바 서신의 글들은 바로 그 첫 길을 연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 즉진리의 믿음을 믿음으로 구원에 이름을 말한것이지, 죄를대속한것을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고 말한곳은 한군대도 없습니다. 박영호 어르신은 이점을 놓치신것 같습니다. 반면 김흥호 어르신과 김흡영교수님의 다석선생님의 해석과도 대조를 이룸을 보게 합니다. 단언하건대 제대로 얼나를 깨닫게 된다면 바울을 그런식으로 보지 않을것입니다. 9부능선에 올라보면 그리 보이는것을 아직 자신이 못깨달았다 하여 앞선이들의 깨달음을 자신의 생각으로 난도질 한다면 실로 안타까운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로마서 14장 1.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심하는 바를 비판하지 말라 2.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먹을만한 믿음이 있고 연약한 자는 채소를 먹느니라 3.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못하는 자는 먹는 자를 판단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저를 받으셨음이니라 .
함같이 믿음은 곧 진리이며 성령이여 참(眞) 이며 道 입니다. 진리의 깊이가 아직은 얕은이가 있고 그보다 좀 나은 이가 있으나 다 하나에 속해있습니다. 이것 또한 자기 자신외엔 자랑할것도 못되는것이 하늘의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다석선생의 깨달음도 그밖에 그누구든 진리안에서의 깨달음은 하늘이준 선물이지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단지 선배로서 존중하고 앞선깨달음에 본을 삼는 중간푯대로 받을뿐입니다.
끝으로 좀더 넓고 깊은 시각을 갖고 폭넓게 진리의 선각자들과의 교재가 있길바랍니다. 감사하고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