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4일 제주도 대명 콘도에서 정기총회를 갖기 위해
김포공항에서 자연스럽게 만남이 이루어 졌다.
그 과정, 사진에 담은 것을 이곳에 올려 놓으려 합니다.
특히 정성희가 DSLR 카메라를 가져와 함께 상의하며 찍는 즐거움이 있었으며
되도록 정성희의 사진을 빠트리지 않고 올리려고 노력 했습니다.
이시환, 이재열
탑승장에서 자연스럽게 만남이 이루어 졌지요.
탑승장 대기실에서 바라 본 활주로
2박 3일의 제주도 여행을 위해 김포공항에서
제주국제공항으로 하늘을 날며
하늘에서 본 서해안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올리려고 한다.
다만 제주도에 비가 온다는 예보에 어디까지 찍을 수 있을지 가 변수다.
이 사진을 찍으려고 티켓 발권 할때
딱 하나 남은 창가 좌석을 보턴 몇개 눌러 선택했다.
시간과 게이트 좌석번호가 찍힌 티켓이 쪼로록 나온다.
요즘은 셀프 체크인이 가능해 편리하고 신속했다.
갑자기 내가 신세대가 된듯한 느낌~!!!
출국장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고
배행기표에 표시된 게이트에서 배낭과 외투를 벗어 놓으면
나의 몸을 소 혓바닥 같은걸로 앞뒤좌우 훌터 내린다.
무사통과~!!!
이제 나를 모시고갈 비행기가 대기하고 있는 게이트를 찾아간다.
너무 타이트하게 들어가 면세점에서 담배 사는 것도 잊고 말았다.
이재열
이시환, 이재열
같은 공간에 있지만 비행기는 서로 달라
잠시 만남이 있은 후 각자의 출구를 찾아 헤어졌지요.
이시환, 이재열
이시환, 이재열
이시환 부부
탑승이 시작되고
여기서 굳이 서두를 필요 없으니 의자에 앉아
앞에 줄서 계신 분들 빨리 들어가기를 기다리는데 젊의 처자의 장단지에...!!!
얼마 전 까지만 해도 남자들도 꺼리던 것을 젊은 처자가 저러고 있으니
나의 카메라가 무의식 적으로 향한다.
내가 타고 갈 제주항공 비행기
이 비행기에 이시환 부부와 함께 가는데 좌석은 모두 제각각
늦으막히 좌석을 찾아 앉고보니 날개 바로 뒤...조금은 실망이다.
비행기가 서서히 움직이며
북으로 향해 승객을 태운 후 기수를 동쪽으로 돌린다.
주 활주로로 가며 여러가지 작업 광경을 보며 준다.
기내에서는 스튜어디스의 비상시 행동요령 및 안전교육이 한창이고
교육 내용엔 컴퓨터 등 전자기기 사용을 자제하라니
카메라 셧터 누르기 민망해 잠시 대기다.
관제탑에서 이륙 명령이 떨어 졌나 보다.
잠시 굉음을 내더니 활주로 동쪽 끝에서 서쪽 활주로로 달리기 시작한다.
창밖 날개에서는 요란한 소음이 점점 더해지더니
이륙을 시작한 듯 감자기 소음이 줄어든다.
이륙을 느낄쯤 기체는 하늘 높이 솟아 오름을 느낄 수 있다.
전자기기 사용 자제해 달라는 예의는 여기까지....!!!
비행기는 어느새 까마득히 올라와 계양산을 지나 김포평야 위에 떠있다.
어느새 인천 부평 하늘을 날아 오른다.
전자기기 사용 자제해 달라는 예의는 여기까지....!!!
비행기는 어느새 까마득히 올라와 계양산을 지나 김포평야 위에 떠있다.
청라지구에 인천 드림파크도 보인다.
멀리 인천아시아드 주경겨장,
하단엔 아라뱃길을 가로 지르는 백석대교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인천 계양산과 아라뱃길 그리고 백석대교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바로 인천 앞바다
송도 국제 경제자유구역
인천문학경기장
시화호
송산 시화호, 시화대교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 안전연구원
현대자동차주행시험장
평택항과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 휴계소
잠시 구름에 가렸던 경관은 다시 맑게 보인다.
금강이 아닌가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