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7년 12월 17일 (9:30-12:30)
장소: 이강혁전도사님,이경진 사모님가정
참여: 임종원선생님,이묘범선생님(인도자),이기성목사님,김영광사모님, 권정희사모님, 이경진사모님, 유민하선생님, 이경화선생님,김한나선생님, 이예나선생님 총 8가정.

안녕하세요 6기홈스쿨캠프 기록을 맡은 이예나입니다^^
첫모임은 임종원선생님께서 홈스쿨캠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앞으로 진행상황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고 가정별로 돌아가면서 가정소개, 자녀소개, 홈스쿨을 하게된 계기, 홈스쿨 과정중에 느끼는것, 캠프를 통해 배우고 싶은것,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하나님안에서 자녀를 성경정가치관으로 키우고싶다는 한마음때문인지 첫만남이었지만 서로를 잘 알 수 있는 진솔한 나눔이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각가정의 홈스쿨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들으며 부모의 여러 시행착오와 여러고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섭리에따라 부르시고 이루어가시는 주님의 세밀한 인도하심이 느껴져서 신기하고 감사했습니다.
특히 저희 가정처럼 홈스쿨에 이제 막 입문한 가정에게는 먼저 홈스쿨링 과정을 겪어내신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여러 좋은말씀들 중에서,
부모와의 관계가 어그러진 아이들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그러진 아이들을 교육현장이든 교회에서든 만나고 경험하면서.. 신명기 말씀에 마음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과 그 말씀을 자녀에게 부지런히 열심히 가르치라는 말씀이 부모가 해야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것.
홈스쿨링이 대단한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내는 것' 이라는것
사회성이 또래와의 관계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평생을 함께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사회성이라느는것.
홈스쿨링이 분명 좁은길이고 한치앞도 보이지 않는 것 같은 길이지만 그 끝은 빛이라는 것
자녀를 홈스쿨링을 하며 엄마가 부모가 하나님앞에서 홈스쿨링하는 시간이라는것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경험하는 홈스쿨링.
쉽고 가벼운 예수님의 멍에를 따르면 온가족이 즐겁게 떠나는 믿음여행인 홈스쿨링
돈과 열심보다 아이에게 주신 재능과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기회를 따라가는 것이 홈스쿨링이다.
등 홈스쿨에 대한, 경험적 지식에서 나오는 다양한 정의를 듣는 것만으로도 믿음여행의 배낭이 든든히 채워지는것 같았습니다^^

직접 내려주시는 따뜻한 커피와 조금씩 준비한 간식들~~




경청경청하는 시간~~

마지막으로 단체사진까지~~
다음모임이 더욱 기대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첫댓글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애쓰셨어요! 앞으로도 계속 죽 잘 부탁드립니다.
진지한 표정에서 각오들이 보입니다. 홈스쿨을 하거나 하고 싶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모이면 마음이 편해지고 은혜가 됩니다.
끝까지 주님이 함께 하시며 각 가정에 맞는 홈스쿨링을 캐내시는 시간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홈스쿨 첫 인문할때 선배님들의 이야기 듣는것만으로도 귀한시간이죠..^^ 저두 불과 몇달전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홈스쿨 여행캠프 6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