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고려산 진달래축제 4월23일~5월5일까지
♣.인천 강화군 고려산(436m) 혈구산(466m).♣
♣ 수도권에서는 가장 화려하고 주능선전체가 진달래밭인 진달래 명산 ♣
4월 중순경이면 고려산 진달래밭은 화왕산, 비음산, 진례산, 영취산, 무학산, 비슬산 등
한국을 대표하는 진달래 명산의 그 어느 산릉에 못지 않은 밀도와 넓이를 가진 특A급이다.
또한 고려산에 가려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고비고개를 사이로 두고 마주보고 있는
혈구산도 온통 진달래 꽃밭이다. 일부 등산로 구간은 진달래로 완전히 터널을 이루기도 한다. 만약 있다면 천국에 이르는 길이 이럴 것이다. 능선 곳곳이 진달래 꽃밭 을 이루고 있고
가파른 길을 한번 차고 올라 한숨 돌리며 내려다보면 능선마다 선분홍빛이 흐드러진다.
넓은 능선을 따라가며 마치 조물주가 분홍 물감을 휙휙 뿌려놓은 듯 하다.
강화읍내에서 5㎞쯤 떨어져 있는 고려산은 고구려의 장수 연개소문이 태어났다는 전설을 갖고 있다.산중 고구려
장수왕때 창건한 적석사 절이 있으며 절 서쪽 정상으로 오르면 낙조봉이 있다. 그 곳에서는 서해수평선 바닷물을
붉게 물들이며 해지는 광경을 볼 수 있는데 낙조봉에서 바라보는서해 석양은 강화8경중 하나로 꼽힌다.
낙조봉정상에는 억새밭이 넓게 분포되어 있고 고려산 부근 진달래 군락지 넓게 형성되어 곳곳이 연인들의 사진
찍는 곳이기도 하며 정상을 따라 20분 정도 걷다보면 솔밭 산림욕장이 있고 그 안에는 지석묘 군락지가 있다.
낙조봉 정상과 낙조봉에서 고려산 가는 능선 몇 백 미터 지점에 드넓게 진달래가 선분홍빛 장관을 이룬다.
옛,명칭은 오련산(五蓮山)이다. 416년(고구려 장수왕 4)에 중국 동진의 천축조사가 이 산에 올라 다섯
색상의 연꽃이 피어 있는 오련지를 발견하였는데, 이 연꽃들을 하늘에 날려 이들이 떨어진 곳에
적련사(적석사)와 백련사·청련사·황련사·흑련사를 각각 세웠다고 한다
혈구산은 높이가 466m로 산줄기가 크고 험준하며 정상 부근에도 진달래 군락지가 형성되어 능선을 따라
분홍빛 물감을 뿌린듯 하며 구비구비 많은 골짜기가 있어 옛날에는 헤아릴 수 없을정도로 절이 많았던 곳.
혈구산은 그 이름에서 보듯이 정상에 올라 주위를 보면 가슴이 벅차고 힘이 저절로 솟구치는 살아 숨쉬는
산으로 정기가 산정상으로 항상 흘러 넘쳐흐르고 있다고 한다.또한 강화 중앙부에 위치하여 강화 전경을
골고루 볼 수 있는 산이기도 하며 30년생 이상의 상수리나무 군락이 많다.
인천 (70번 : 25분 간격, 90번 : 15분 간격, 700번 : 40분 간격)
70번 : 인천터미널(뉴코아 앞) -> 석바위 -> 제물포 -> 검단 -> 양곡 -> 김포대학 -> 강화
90번 : 부평역(국민은행 앞) -> 계산동 -> 검단 -> 양곡 -> 마송 -> 강화
700번 : 인천터미널(뉴코아 건너편) -> 동암역 -> 석남동 -> 검단4거리 -> 양곡 -> 대곶 -> 초지대교 -> 강화터미널 -> 서문
* 강화터미널 -> 고인돌행 버스 (1번, 23번, 25번, 27번, 30번(미꾸지고개하차), 32번, 35번) 30분 간격
첫댓글 잘 보고 ``교통편도메모해갇고 갑니다 래 축제 볼 수 날짜를 알려주신 신선님 ㄳ 합니다.
꼭 가봐겠다.
진
날잡아서 같이가욤
언냐도 꼭 참석하는고야
진래 축재날이 다가오니까 봉우리 터지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아요
미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