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시 기상
이번 여정에서 오늘이 제일 따뜻한 날인것 같다.
어제는 빨래,물병의 물이 얼고 밤에도 추워 침낭속으로 머리르 쏙 집어넣고 잠을 청했는데 ㅡ오늘은 얼굴을 노출해도 잠을 편히 잘 수 있는 따뜻한 날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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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 동네 마실 ㅡ먹자촌 지나 반선시외버스 타미널까지 걸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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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차가 09;05분 시간 여유가 많으니 천천히 장비 널어 말리고 남은 식자재 너구리+소고기카레+커피믹스2+초코파이2개로 가스는 딱 맞게 다 끓을쯤 바닥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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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쓰레기 줍고 짐 챙겨 08:37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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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정거장은 반선교 앞쪽에 있다.
버스 시감표가 양쪽에 있는데 시간이 틀리다.ㅡ아ㅡ헷갈려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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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분 작은 버스 한대 ㅡ관광버스인줄 알았네 남원가는 버스다.ㅡ카드 찍으니(950원)ㅡ요금은 저혐하니 좋다.
버스요금도1,000원 .ㅡ좋아요.ㅡ이렇게 싸고 좋은 교통수단이 있지만 자가용을 많이 이용하는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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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앞 도로에 불법차량들 공단안에 주창이 있지만 굳이 왜 밖에 주차하는지 ㅡ최고급차량이 버스정거장에 불법 주차하기에 물었더니 ㅡ요금5,000원 내야해서 여기다 주차 ㅡ ㅡ참 ㅡ모라고 할까 ㅡ저렇게 비싼 차를 몰면서 주차요금 5,000원이 아깝다고~ 수준이 참 ~미개하다는 소리를 들을만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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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안에서 코레일 예약 조회 09:58분,10:12분 열차를 탈 수 있을까 ㅡ ㅡ아 ㅡㅡ09:58분 패스 ㅡ남원역10:10분착 .ㅡ근데 이버스는 큰 길가에 세워주네 ㅡ역에 왔을때 열차가 와 있다.ㅡ아 ㅡ이차도 패스ㅡ이제 두시간의 여유가 생겼으니 ㅡ주위를 둘러봐도 아무것도 없다 .결국 안으로 들어와 ㅡ샌드위치,핫도그,커피,빵2=14,500원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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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시간 역 벤치에 앉아 기다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