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수업을 4월4일 시작했답니다. 몸풀기로 색종이와 놀아봅니다
대상은 대화동 주민 65세에서 85세 이르는 어르신들
색종이와의 만남을 첫시간에 갖습니다. 색종이를 찢으며 찢는 소리를 들어봅니다.
이제부터는 문화예술 매체활용의 체험을 통하여 스스로 알아가고 즐기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첫시간에 본인의 이름을 색종이로 마음껏 찢어 부치며 감정과 욕구를 발산해 봅니다.
색종이의 이미지를 살려 본인의 과거의 삶을 회고해 보고 현재는 짚어보고 미래는 원하는 삶이 될 수 있도록
색종이 갖고 놀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본인만의 과거, 현재, 미래의 이미지를 색종이로 어떻게 표현할까? 한번도 생각도 안해 본것을
해보려니 처음에는 머리가 아프다고 하시더니 모두들 잠시 몰입하더니 멋진 작품들이 탄생했답니다.
과거,현재,미래가 담겨있는 개개인의 색종이 이미지 안에는 또 어떤 이야기들이 담겨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참여한 모든 사람들의 결과물이 강사눈에는 작품으로만 보입니다. 그래서 멋진 액자에 담았습니다.
참여하신 어르신들 스스로도 놀라워하시며 신기해 하십니다. 그럼, 감상해 보세요^_^





















첫댓글 색으로 표현하는 과거, 현재, 미래...어떨까 했는데, 모두 잘 해주시네요~~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고 부탁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더 빛이 나는것 같아요^_^
선명한 색상이 시선을 확 잡아 끄네요
천샘 덕분에 기분이 좋군요. 관심에 감사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