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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 심프슨의 성령론
1, 비둘기처럼 (창8:6-12)
까마귀는 시체를 먹고 쓰레기에서 산다
성령(비둘기)는 ㄱ, 심판의 시간에는 세사에 머물지 않으신다
ㄴ, 평화와 화해의 상징이자 보증이신 바둘기는 감람나무 잎사귀를 가져오신다
ㄷ, 세상을 자기 집으로 삼하 인간의 거처에 둥지를 트신다
1, 모성의 대한 암시
사66:12 너희가 그 성읍의 젖을 빨 것이며 너희가 옆에 안기며 그 무릎에서 놀 것이라
13 어머니가 자식을 위로함 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인즉
2, 평화와 순결과 온유함의 상징
마10:16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갈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3, 사랑의 상징
롬5:5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성령께서는 사랑하는 대상에 대한 강한 관심 때문에 고통받으신다
약4:4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5 ...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2, 하나님의 숨
1, 생명
호흡은 볼 수 없고 느낄 수 없지만 생명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인간의 생명은 생물학적이나 물리적 힘과 기능으로부터 오지 않고 하나님께서 인간 영혼에 직접 숨을 불어 넣으심으로 생긴다 생기를 그 코에 - 생령이 되니라
2, 지성과 존재
성령은 모든 지성의 원천, 모든 영혼의 창조자, 모든 존재를 조성하시는 무한한 영이시다
요3:8 바람이 임의로 불매 그 소리는 들어도 더이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니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영은 사람과 하나님을 연결시켜서 신성한 것을 알고 관계를 맺을 수 있게 한다
숨을 내쉬며 성령을 받으라
3, 새 창조
하나님의 생명과 본질의 능력을 불어 넣어 새로운 창조물을 만드셨다
고전15:45, 첫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영이 되었나니
아담의 생명은 인간의 자연적인 생명인 반면에 그리스도의 생명은 하나님의 생명이다
롬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4, 새로운 창조의 영광
최고의 영성은 아주 철저한 무력함과 전적인 의존 그리고 성령께 완전히 소유되는 것에 있다
몸과 영혼이 다 같이 영의 통제를 받고, 영은 성령의 통제를 받는다는 사실, 즉 성령과 하나님의 생명이 내주하심에 있다
5, 숨은 성령을 받는 비유
공기는 빈 공간을 채우기 때문에 우리도 빈 공간을 만듦으로써 성령으로 충만해질 수 있다
빈 공간을 만드는 방법은 생활 속의 여러 필요를 성령께서 채우실 공간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숨을 들이 쉬는 것만이 아니라 빈 공간을 만들기 위하여 내쉬는 비결도 배워야 한다
자기가 받은 복을 거룩한 봉사로 다 쏟아 부으며 성령께서 자신의 생명으로 채워 주실 것이다
3장, 성령의 검
생명나무를 지키는 불칼은 심판의 상징에서 은혜의 상징으로 변한다(창3:24)
화염검은 십자가의 상징이다 그 검은 자비가 있기 전에 반드시 심판이 와야 하고 죽음을 지나서 생명문에 이르게 된다
1, 죽이는 능력
검은 죽이는 능력으로 자아의 생명과 죄를 멸하는 것이 성령의 사역이다
노아의 가족은 물로부터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 불에 의하여 구원받았다
출애굽의 2세대는 요단강을 건너며 더 깊은 죽음을 체험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 곧 마음의 중심점을 치신다
‘내어주다’(죽음에)와 ‘여기다’(죽은 자로)는 부활의 생명으로 들어가는 암호이다 이 두마디는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히는 경험을 할 수 있게 하는 성령의 검의 양날과 같다
롬6:11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성령께서 악을 멸하시도록 나를 내어주는 일은 복된 일이다
2, 감찰하시는 능력
성령의 검은 마음을 살피는 무기이다
히4:12-13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시139:23-24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워한 길로 인도하소서
엡5: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27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3, 정복하는 능력
성령은 정죄, 심판, 원수를 멸망, 형벌을 실행하는 하나님의 집행자이시다
성령은 하나님의 명예를 위하여 악한 자들을 보복하고 불순종하고 자기 백성을 해치는 자들을 형벌하시는 하나님의 손이다
롬12:19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5:45, 첫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영이 되었나니
여러분의 병이 낫지 않는지, 여러분의 영이 왜 성령의 기쁨으로 충만하지 않은지, 혹은 여러분의 생활이 복되고 번성하지 않은가? 그것은 여러분이 언젠가 분노한 목소리나 혹은 한가한 잡담 가운데 날렸던 신랄한 화살과 모든 악하고 게으른 말이 언제나 근원지로 되돌아가는 원처럼 여러분을 추적하여 날아왔기 때문일 수도 있다
우리를 깨끗하고 정결하게 하실 뿐만 아니라 영적 원수들을 멸하고 심지어 우리의 인간적인 적들을 다루는 방법을 아시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은 복된 일이다
친애하는 형제들이여! 주저하지 말고 이 화염검을 지나가자
4장, 구름기둥과 불기둥 시63:9-14
1, 초자연적인 상징
구름기둥, 불기둥은 천사가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의표지였다
우리에게 초자연적인 종교를 달라 그렇게 할 수 없다면 아무 것도 주지 말라
2, 밫과 진리와 인도의 원천
성령께서 오시는 것은 모든 진리 가운데 인도하시기 위해서이다 (요16:13)
성령은 오셔서 우리 마음에 빛을 비추고 우리에게 우리 자신을 보여 주신다(엡1:18-19)
이스라엘 사람에게는 빛, 애굽 사람들에게는 어둠(출14:20, 가까이 못하였더라)
고전 2:14-15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3, 빛만 아니라 어두움도 되심
구름에 가린 태양처럼 때로 장막에 가린 빛이 필요하다 (요16:12,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우리는 모르는 것이 더 나을 때가 있으므로 구름 속에 있을 때도 신뢰하고 또한 배워야 한다
우리 앞에 구름이 덮여 있음(시련)은 하나님 임재 앞에서 걷고 있는 증거이다 성령은 맹렬한 고통과 시험의 광선 사이를 막아 우리를 보호하신다 (시97,2 흑암이 그를 둘렀고)
4, 불기둥
불은 빛을 비출 뿐 아니라 따뜻하게 하고 정결하게도 하고 파괴하기도 한다
불세례는 우리 존재의 가장 깊은 조직을 꿰뚫고 들어가 옛 생명을 불사르고 우리의 전 존재를 깨끗하게 하고 생명을 주며 위로부터의 능력을 입힌다
5, 불기둥이 백성들 앞에 나갔다
성령의 임재가 처음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멀리 있다
성령은 우리 속에 계시는 손님이로 우리의 영원한 위로자이시다
6, 구름기둥은 백성에게 세례를 베풀었다
구름 기둥은 백성들이 홍해 바다를 통과하여 간 것과 같다
죽음을 표상하는 물의 세례는 성령의 세례를 표시한다
우리는 성령 받을 때 직접적으로 의식하지 못한다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어둠과 안개뿐이다
7, 기둥이 백성들 뒤에 섰다
성령은 우리 뒤에서 우리의 과거를 보지 못하도록 감추시고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모든 것으로부터 우리를 차단하신다
8, 기둥은 백성들 가운데 있었다
백성들이 장막 세우는 일을 마치자 기둥은 하늘로 부터 내려와 성소로 들어갔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산 위에서가 아니라 장막 가운데에서 말씀하신다
(고전3:16, 너희는 성전... , 계3:20 너희가 문을 열면..., 겔 36:27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9, 기둥은 이스라엘의 모든 여정에서 백성들을 인도하였다
처음에는 성령을 멀리서 지시하는 성령으로 알았지만 얼마 후에 우리는 성령을 내적 손님으로 영접하고 우리 존재의 가장 깊은 곳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 (이중적인 임재)
10, 결국 믿음으로만 볼 수 있다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는 외적인 임재는 점점 사라지고 믿음으로 알게 되었다
그리스도의 충만함에 이를 때 외적 표시는 더 적어지고, 놀라운 모양도 더 적어지나 믿음과 능력으로 역사하는 일이 더 많아진다
하나님의 권능의 기사들이 하나님 임재의 표시이다
우리는 성령의 임재를 인지할 수 없는 때에도 성령을 의지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성령이여 당신을 환영하오니 오셔서 내 거룩한 손님이 되소서
하늘의 비둘기시여 내 가슴 속에 당신의 거처를 만드시고 둥지를 트소서
5장, 생수 히 10:19-22
1, 호렙의 바위 2, 가데스 바위
기적의 방식이 전혀 달랐다 첫번째에는 바위를 입법자의 지팡이로 쳤다 그러나 두번째는 바위를 치지 않았다
바위는 이미 열려 있고 물이 이미 풍성하게 흘러나오기 때문에 우리가 할 일은 그냥 성령을 영접하고 성령께서 들어오시도록 방을 마련하는 것 뿐이다
성령은 사람이 언제나 그렇듯이 매우 민감하시다 성령을 믿고 지극히 애정어린 신뢰와 전혀 흔들림 없는 확신으로 성령을 대하라 그러면 성령께서 즉각적인 반응과 똑같은 신뢰로써 여러분을 대하실 것이다
6장, 기름부음
고후 1:21-22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
1, 기름부음의 준비
기름은 특별히 준비되었다 향기는 하나님의 임재를 특별히 표시하였다
성령도 성육신과 같이 인간의 연약한 육신 안에서 나타난 하나님으로 오시도록 준비되셨다
기름이 향기롭고 유쾌하듯이 성령께서 우리에게 하늘의 지극한 즐거움을 가져다 주신다
기름을 비슷하게 만들거나 흉내내어서는 안된다 훌륭한 음악이나 감동적인 웅변에 눈물을 흘릴 수 있지만 성령만이 양심의 가책을 일깨우고 거룩한 인상과 진정한 신앙심, 이타적인 생활과 경건한 예배를 일으키실 수 있다
기름은 구별된 사람의 몸에만 부어졌다 이는 하나님께 구별되고 헌신된 증거이다
여러분은 거룩함을 받기 전에는 하나님의 능력을 받을 수 없다
성령의 첫번째 사역은 우리를 깨끗하게 하고 구별하며 거룩하게 하고 우리를 전적으로 하나님게 바친다 그 다음에 성령께서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소유하고 하나님께 대한 봉사와 영광만을 위하여 사용하신다
2, 기름부음이 사용된 경우
ㄱ, 문둥병자(레14장) --- 기름보다 피를 먼저 발른다 먼저 귀와손가락 발가락에 부렸지만 이제 남은 기름은 머리에 붓는 일이다 이는 훨씬 더 큰 충만함이다
ㄴ, 제사장 (출29, 레18) --- 여호와를 모시고 섬기는 봉사를 준비시키는 목적이다
ㄷ, 장막에 기름부음(출40장) --- 하나님의 장막을 준비하여 하나님을 모셔들이기 위한 준비이다 하나님께서 장막을 개인의 거처로 삼으시기 위하여 구름이 내려와 임재의 보좌가 되었다
우리는 자기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릴 때에”(롬12:1) 거룩하신 하나님의 신성한 처소가 된다
ㄹ, 선지자에게 기름부음 ---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함이다
ㅁ, 왕에게 기름부음 ---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는 성도로서 왕같은 제사장의 위엄이다
ㅂ, 병자에게 기름부음 --- 성령은 생기와 건강을 가져다 주는 부활의 능력이시다
ㅅ, 손님에게 기름부음 --- 성령께서는 우리를 손님으로 여기곡 향유와 연회를 베푸신다
시23:5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
7장, 불로 세례를 줌 마3:11
고유한 상징
불붙은 떨기 나무는 이스라엘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특별한 상징
하나님은 불 가운데 시내산에 오셨고 불 가운데서 백성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나님께 드려지는 모든 제사와 제물에서 불은 중요한 요소였다
속죄제물은 밖으로 가져가 불로 태웠고 번제물은 제단에서 하나님께서 받으시도록 태웠다
화목제는 지방과 내장을 태워 하나님께 드리고 제단에서 불로 태워 성도의 친교에서 하나님의 역할을 예표하는 것이다
모든 제물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것은 성소에서 드린 유향으로 냄새 좋은 향료를 갈아서 작게 빻아(사소한 일) 금향로에 태워 성소를 온통 향내(기도)로 가득 채웠다 (롬8:26-27)
성별된 영혼 속에 계신 셩령께서도 우리의 모든 생활이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거룩한 산 제사가 되도록 하신다
롬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11장, 사울과 다윗의 삶에 나타난 성령 시51편10-12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며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사울
사울이 실패한 깊은 비밀은 거룩하게 살고 순종하는 능력보다는 증거하고 일하는 능력을 받았기 때문이며 또 다른 비밀은 능력이 주로 다른 곳에서 왔다는 사실이다 예언의 영이 그에게 임했던 것은 그가 선지자 무리와 함께 있을 때였다
사울은 귀기울여 듣는 정신과 순종하는 의지가 부족했다
사울은 자기 마음을 따르는 자로 자신을 영화롭게 하려고 했고 세상적 생명인 자신을 아꼈다
다윗
사무엘이 다윗에게 기름부은 첫 효과
삼상16:13 다윗은 사울이 보내는 곳마다 가서 지혜롭게 행하매
다윗은 자기의 행하는 모든 것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돌린다
시18:34-35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니 내 팔이 놋 활을 당기도다
또 주께서 주의 구원하는 방패를 내게 주시며
주의 오른 손이 나를 붙들고 주의 온유함이 나를 크게 하셨나이다
1, 정직한 영 --- 깨끗한 마음과 연결되는 창조의 활동이다
성령의 인격이라기보다는 사역의 결과이다
2, 성령의 인격 --- 정직한 마음에 오셔서 온전함 즉, 하나님 뜻에 전적으로 순응함을 뜻한다
3, 자원하는 심령 --- 아들의 영이고, 확신의 영이며, 중생한 영이며, 왕같은 영이다
다윗은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일에서 두려워하는 비굴해진 심령을 가지고 나올 위험이 있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사랑과 거룩한 자유의 심령을 주시기를 구한다 이는 가장 좋은 옷을 입고 왕의 반지를 끼고 하늘의 잔치에 앉은 돌아온 탕자의 자유이다
13장 세미한 소리 왕상 19:11-13
하나님의 목소리
이 놀라운 이야기의 요지는 목소리이다 지진에는 소리가 있으나 목소리가 없다
목소리는 말하는 사람의 임재를 뜻하고 우리에게는 그 사람의 직접적인 말이 되는 것이다
요10:5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성경과 그리스도의 계시에는 단순한 진리의 메시지 이상의 것이 있다 그것은 또한 사랑에서 우러나온 인격적인 메시지이다
온유함
새번역에서는 이 구절을 ‘온화하고 조용한’ 소리라고 번역한다 하나님의 온유하심을 말한다
사42:2-3,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를 거리에 들리게 하지 아니하며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사53:7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성령은 우리 속에서 지극히 친절한 감독자로 지극히 부드러운 위로자로 거하시며 우리는 성령을 슬프시게 하고 애타게 할 뿐 노하시게 할 수는 없다
성령은 우리 마음에 강제로 들어오거나 우리의 자유로운 의지를 해치려고 하시지 않는다
조용함
영혼의 가장 깊은 중심에는 하나님이 거하신다 따라서 우리가 거기에 들어가 다른 모든 소리를 잠재우기만 한다면 하나님의 조용하고 작은 음성을 들을 수 있다
시46:10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합2:20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지극히 높으신 분이 계시는 은밀한 장소에서 오랜 시간 조용히 주님을 기다려야 한다 그렇게 할 때 누리는 힘을 새롭게 하고 독수리처럼 날개 치며 돌라갔다가 되돌아 오고 달려가도 피곤치 않으며 걸어도 약해지지 않는 법을 배우게 된다
14, 기름병 왕하4:2-7
1,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가 받은 것을 활용하시기를 원한다 - 모세 지팡이, 소년 오병이어
우리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보물을 알지 못하고 대속의 권리를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굶어 죽어가고 있다 ----------- 너희 몸은 성령의 전인줄 알지 못하느냐?
우리가 이미 받은 예수의 이름 뒤에 있는 능력과 약속들을 사용하면 승리할 것이다
하갈 - 샘물, 엘리사 - 여호와의 군대 : 눈 앞에 있는 것을 보기만 하면 된다
2, “비어 있다는 것”은 하나님만이 우리의 필요를 채우신다는 것을 인식하고 믿는 것이다
3, 기름(성령)은 돈이나 음식, 집, 옷, 땅과 같이 가치있는 것들과 호환할 수 있는 가치이다
--------- 성령 - 좋은 것 : 구하는 자에게 하늘 아버지께서 주시는 것
달란트나 므나 비유는 영적인 것을 가지고 장사한다는 개념으로 우리 생활 속에서 성령의 효력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다는 의미이다
4, 기름은 여인이 멈추기 전까지는 그치지 않았다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이 한계에 다달을 때 까지 계속 활동하신다는 뜻이다
“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말3:10
15, 골짜기 왕하3:16-18
곤경에 처했을 때에 첫번째 할 일은 ‘여호와께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가?’라고 묻는 것이다
두번째 일은 개천을 파는 것으로, 우리의 필요와 실패 많은 눈물과 허전함, 우리 인생에서 깨어진 곳을 하나님께 가져가는 것이다
물이 채워진 것은 성령 충만을 의미한다 이는 갈증에 시달리는 자들에게 필요를 채우신 것이다 그러나 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더 큰 일을 준비하신다 성령의 능력과 그의 내주하시는 생명을 입고 나가서 하나님을 위하여 이 세상을 정복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손에 적을 붙이시고 그 분으로 말미암아 넉넉히 이기게 하신다
“우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 달려 있는 것처럼 믿도록 하자 그러나 모든 일이 우리 자신에게 달려 있는 것처럼 일하자”
17, 요엘서에 나타난 성령 욜2:20
모든 영적 복의 시기가 도래하기 전에 먼저 그와 같은 회개의 시대가 오야 한다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에, 그리고 성령을 부어주시기 전에 세례 요한의 경고와 개혁이 있다
세례 요한은 예수께서는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는 분이라고 말했다
1, 직접 강림하신 성령의 거처는 이 세상이며 우리 마음 가운데에 계신다
2, 풍성하게 부어주신다는 말은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과 자원을 의미한다
3, 만민에게 부어주시는 보편적인 사건이다
4, 나이와 성별에 차이가 없이 성령은 우리를 “켜서 비추이는 등불”(요5:35)로 사용하신다
5, 사회적 계층의 차별이 없다 오네시모는 노예로서 바울의 친구로 인정되었다
사실 종에게 성령을 부어주신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 (남종과 여종에게도)
사회에서 버림받은 계층들이 복음을 듣고 하나님의 지극히 고귀한 사역의 도구들이 되었다
6, 성령의 특별한 선물은 우리로 감당하게 하시려는 고귀한 봉사와 관련이 있다 꿈과 이상은 헌신한 종들에게 특별한 깨달음과 관계가 있다
“네 눈은 왕을 그의 아름다운 가운데에서 보며 광활한 땅을 눈으로 보겠고”(사33:17)
7, 성령께서는 구원을 가져 오신다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욜2:32)
8,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현상들을 가져오신다 (욜2:30)
하나님의 뜻을 수행하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사람의 마음, 자연의 세력, 섭리의 사건을 통제하신다 기도 응답, 문제 해결, 장벽 허물기, 하나님의 대의명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수단을 준비한다 하나님의 섭리 활동을 보여준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 일하신다
9, 예수의 오심이 성령을 가져왔듯이 성령께서 능력으로 오심은 예수의 재림을 가져올 것이다
성령은 장차 오실 주님을 위하여 신부를 거룩하게 하고 단장하여 예수께 드리고 그에게 천년 왕국의 정군을 넘겨 드린다
18, 이사야서에 나타난 성령 행28:25
1, 이사야의 헌신
이사야는 죽음의 자리를 취하였는데 그 다음에 생명의 접촉이 왔다
불의 혀와 같았던 오순절의 세례처럼 그 세례가 이사야의 입술에 왔고 우리에게도 반드시 그와 같이 온다 이와같이 불세례를 받을 때 하나님은 우리를 보내신다
2, 그리스도에게 성령을 부으심
ㄱ, 이사야의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과 관계있다 11:2-4
계획하는 지식과 실천하는 지혜를 주시며 도덕적이고 영적이다
거룩하게 된 영혼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성령의 충만으로 거룩한 직관을 갖는다
ㄴ, 그리스도의 성품은 단순하고 온유하다 42:1-4
사자와 어린 양, 비둘기와 독수리가 완벽하게 결합된 분이시다
ㄷ, 그리스도는 기름부음을 받으신 분이시다 61:1-4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을 , 치유의 사역을 위하여, 포로된 자들을 자유를, 슬픈 자들에게 위로를, 은혜의 해를 선포하고 보복의 날을 전파한다
3, 한 민족으로서 이스라엘에 대한 성령의 부으심 32:15-18
이 소식은 오랜 기간의 민족적 침체와 슬픔 뒤에 온다 성령의 부으심은 민족을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하고 모든 슬픔을 번영과 복과 평안으로 바는 완전하고 복된 해결책을 가져 온다 이 복된 비의 첫 방울들이 이미 오기 시작했고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옛 조국으로 돌아올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이 하나님께로 돌이키고 있다
사59:21 네 위에 있는 나의 영이 ... 이제부터 영원하도록 네 입에서와 네 후손의 입에서와 네 후손의 후손의 입에서 떠나지 아니하리라
4, 개인에게 성령을 부으심 44:3-5
ㄱ, 밭은 마른 땅이다 똑같은 씨가 토양에 따라 결실이 다르듯이 성령은 그 사람 안에 거하는 마음의 인격적 자질에 영향을 받고 영적 생명과 능력과 복을 수용할 수 있는 그 사람의 영혼준비에 영향을 받는다
ㄴ, 성령의 오심에 필요한 영적 준비는 깊은 굶주림과 갈증이다
‘의 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ㄷ, 비어있음은 필요 의식과 실제적인 영적 수용능력이다
하나님은 실패를 통하여 우리 자신이 아무 것도 아니고 무가치 하다는 것을 계시함으로으로써 이런 의식을 일으키셔야 할 때가 있다
ㄹ, 삼중의 결실이 있다 --- 개인의 구원, 공적인 고백, 새이름이 주어진다
성령을 받으면 우리는 나아가야 한다 나아갈 때에만 계속해서 성령의 점증하고 만족하는 충만을 받을 수 있다 깊은 영적 굶주림과 자기 부인과 헌신 가운데 하나님께 나아가자
예수님이 우리 입술에 손을 대고, 우리 마음의 제단에 놓으시는 살아있는 보증을 받도록 하자
18, 예레미야서에 나타난 성령
렘1:10 보라 내가 오늘 여러 나라와 여러 왕국 위에 세워 내가 그것들을 뽑고 파괴하여 파멸하고 넘어뜨리며 건설하고 심게 하였느니라
하나님께서 지극히 겸손한 성도에게 주시는 단순한 능력만큼 그리고 하나님의 지극히 낮은 자녀들이 행할 수 있는 기도의 사역만큼 장엄한 것은 없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선천적으로 부적합 사역을 맡도록 부르시는 경우가 종종 있다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유일한 이유는 두려워하는 정신이다
언약에 대한 교훈 ---------------- 렘31:31-34
새언약은 그 법을 우리 마음에 쓰고 법이 우리 본성의 일부가 되게 하며 그 법을 우리 의지와 선택과 소원, 그리고 우리의 직관에 통합시켜서 제 2의 본성이 되게 하여 우리의 자발적인 소원과 가장 깊은 생명이 되게 한다
언약을 지키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이 언약은 우리가 행하는 바에 좌우되지 않는다
죄 사함이 첫번째 약속이 아니라 이차적으로 당연히 따라 오는 것이다
이 큰 약속은 우리를 죄로부터 보호하고 의와 거룩함으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은혜의 능력이다
이 복음은 과거를 용서할 뿐만 아니라 장차 우리를 보호하고 우리가 하나님의 뜻과 거룩한 순종의 생활을 선택하도록 이끄는 거룩하고 신령한 본성을 우리 속에 두는 능력을 약속한다
믿음의 교훈 ---------- 렘32장
아나돗의 밭을 구입하라는 명령에 순종하는 예레미야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히11:1)
우리는 어둡고 비어 있는 공허에서 걸어 나와야 하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걸음을 받쳐 주신다는 것과 믿음의 이상과 미래의 약속은 하나님의 영원하신 보좌처럼 확실하고 사실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토기장이의 교훈 ------ 렘18장
토기장이는 던져 버린 흙을 다시 취하여 ‘자기 의견에 좋은 대로’(18:4) 다른 그릇을 만들었다
이 때에 성취된 것은 우리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사탄과 죄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에게도 능하며 충분히 강력해서 우리의 연약하고 고집스런 마음의 반대를 이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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