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진여자고등학교 선생님들이 추천하는 책 소개>
여러분들은 평소에 얼마나 많은 책을 읽으시나요?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책을 읽는 시간을 내기란 쉽지않습니다. 그러나 책이란 우리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역할을하고 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우리의 공부에 도움이 되기도하고 때로는 위로가 되기도하고 누군가의 인생을 바꿔놓기도하지요. 또한 독서는 우리의 어휘력과 공감능력 그리고 지식까지 꽃피우게 해줍니다. 책과 거리가 가깝지 않은 학생들, 책 읽는 습관이 필요한 학생들, 책을 통해 지식과 위로를 얻고 싶은 학생들 모두 남원서진여자고등학교 선생님들이 추천해주시는 추천도서를 읽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인생은 언제나 행복하게 살아나가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서진여고 학생들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1, 이진선 교장선생님
2, 나무처럼 살아간다
3,
4, 우리의 인생을 나무에 빗대어 표현한 책이에요.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어떻게 사는게 옳은것인지에 대한 방향을 잡을때 읽기 좋은 책입니다.학생들과 함께 활동할때 읽은 책인데 글이 많지 않고 그림과 함께 되어있어 부담스럽지않아요. 한페이지에서 한구절정도는 아이들에게 도움되는 구절이 있는것같아 선정하게 되었어요.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후회보다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용기를 가지고 살아가길 바래요!)
1, 국어과 이현주 선생님
2, 챌린지블루, 이희영
3,
4, 제가하루하루 입시 상담을 하면서 수도 없이 만나왔던 '바림'이들에게 이책을 권하고 싶어요. 사실 '바림'이의 엄마, 그리고 '바림'이와 이야기하는 선생님들께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우리는 모두(이변이 없는 한) 지나온 시간보다 몇 배 더 많은 시간을 살아가야 해요. 지나온 시간에 얽매여 마음의 소리를 제대로 담지 못하고 미래를 결정한다면 후회하게 되지 않을까요? 이처럼 내 마음의 소리, 내 마음의 색깔을 가만히 들여다 보아요. 그리고 모두 '바림'이 처럼 용기를 내었으면 좋겠어요.
(세계민주시민이라면 한번쯤 읽어봐야할 책! 민주시민의 자질을 갖추고있는 우리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1, 수학과 이건 선생님
2, 찬란한 멸종, 이정모
3,
4, 가장 더운 여름, 가장 긴 여름을 보내면서 기후 위기에 대해 걱정을 하던 중, 얼마전 강의에서 만났던 이정모 관장님의 얼굴이 떠올랐어요. "2150년에 우리가 살고 있을까? 여섯 번째 대 멸종이 이미 진행중이다. 생물 주도의 멸종은 자연사에 없는 사건이다. 하지만, 오존층의 파괴, 산성비를 만들어 낸 것도 인간이고 그것을 해결하는 것도 인간이었다." 라는 내용의 강의를 재미있게 들었어요. 어렵기만 한 과학적 사실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엮어 내는 관장님의 새로운 책이 나왔다니 안 읽을 수가 없었어요. 이 책에서는 우리가 변화고자 하는 의지가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기후 위기도, 우리에게 닥칠지도 모르는 멸종을 피해갈 수 있는 유일한 해결 방법으로 제시하고 있어요. 환경 문제는 나 혼자만, 우리 가족만의 실천으로 해결할 수 없고,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고, 실천해야만 해결할 수 있다는 내용의 책으로 세계민주시민의 자질과 역량을 갖춘 남원서진여고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읽어 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관계란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책입니다! 단순한 책에서 아름다움을 내용을 느끼기를 바랍니다!)
1, 사회과 허형근 선생님
2, 아낌없이 주는 나무, 쉘 실버스타인
3,
4, 요즘 뉴스에서나 일상생활에서 타인보다는 자신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모습이 많잖아요.이 책을 읽으면 나무와 한 소년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야기는 아름답고 단순하지만 타인을 대할 때 어떻게 대하는지, 인간관계에서 주고받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알려주고있어요. 이 책은 여러 ‘관계’ 속에서 나는 어떤 모습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것 같아요.
(인간을 이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 과학, 과학 선생님으로써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있습니다!)
1, 과학과 김경진 선생님
2,10% 인간, 앨러나 콜렌
3,
4,인류가 지구상의 미생물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어떻게 공존해왔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책입니다. 자신의 몸에 대해 통찰력을 가지게 될 좋은 기회인거같아서 남원서진여고 학생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네요.
(학생때도 어른이 되어서도 인간관계라는건 정말 어려운 과제같아요. 그런 과제를 차근차근 풀어가고있는 여러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1, 교양과 차민지 선생님
2, 좋은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김재식
3,
4, 최근 몇 년동안 정말 바쁜 삶을 살다 보니 독서를 하는 데에 보다 오랜 시간이 걸리는 소설을 읽을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내가 살아가면서 느끼고 있는 힘듦을 털어놓을 곳도, 위로를 받을 곳도 없었답니다. 서점에 들어갔는데 제목이 맘에 들어서 우연히 이 책을 구매하게 됐어요. 이 충동구매로 에세이의 매력을 알게 되었어요. 책이라면 1페이지부터 읽는 게 자연스럽지만 선생님은 목차를 펼쳐서 오늘 내 감정과 비슷한 소제목을 찾아 그 페이지를 읽으며 스스로를 위로했어요. 마치 '마법의 소라고동' 책처럼요! 이 방법은 스스로 감정을 다스리는 데에 굉장히 도움이 됐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K-고딩의 바쁜 삶을 살고 있는 우리 서진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렇게 해서 여러 선생님들의 추천도서를 살펴보았습니다.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위해 고심하여 추천해주신 추천도서들을 통해 학생들의 지식과 어휘력, 공감능력이 꽃피움과 동시에 책을 통해 위로를 얻으며 더욱 아름다운 내면을 가꿔가는 시간을 가지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