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림, 김영수, 이순수, 권영희, 김충자 후기

[김명림]

‘글 속에도 글 있고 말속에도 말 있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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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속에도 글 있고 말속에도 말 있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말과 글에 담겨 있는 뜻은 무궁무진함을 비유하는 말이라는데

그것을 받아 적지 못해 제 시는 무궁무진하지 못한 거 같습니다.

글 속에 있는 글을 한눈 팔지말고 열심히 찾아봐야겠습니다.

태평양을 건너 좋은 시 보내주신 

한혜영, 박인애 시인님께 큰 절 올립니다.-林

되찾을 수 없는 게 세월입니다. 

순간순간 후회 없이 잘 살아야겠습니다.

후회하는 순간, 때는 이미 늦습니다- 영

얻는 일만 중요한 지 알았는데, 살아보니

버리는 일이 얻는 일 보다 더 중하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하나하나 버리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수

미국의 레지나 브렛은 행복한 사람은 있는 것을 사랑하고

불행한 사람은 없는 것을 사랑한다고 하였습니다.

내게는 있는 것이 더 많아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도 되겠습니다- 권

우산재에는 詩花가 늘 활짝 피어 있고

그 꽃향기는 갈 때마다 다르다는 소문이던데요.

왜 그럴까요?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