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의 향기를 듬뿍 맡을수 있게 건강하게 만들어 드릴께요 6월10일(월.10:00~14:00) 안양지구협의회 (회장 이점숙) 동안 봉사회(회장 강영희)는
부흥복지관(달안로39)에서 세탁 봉사를 했다. 회장(강영희) 부회장(이수경) 총무
(조명순) 등 세명이 경기지사 이동 세탁차량을 운행하는 주임(박재현)과
함께 세탁물을 접수순서에 따라 세탁기에 넣어 작업을 이어갔다.복지관의 차상위 임대아파트 단지 중앙에 위치해서 담당 사회복지사(김효영)는 일주일 전부터 아파트 승강기에 세탁봉사 홍보를 하고 당일날은 아파트 가가 호호 방송으로 알려서 세탁물을 직접 가져와 접수를받았다고 한다.차상위계층 임대 아파트라 거동이 불편하고 연로하신 주민들은 직접방문 수거하여 세탁을 해줬으면 했는데 아쉽게도 협조가 안되서 우리의 봉사 정신에
안 맞았다.세탁 중에도 아쉬움을 나타내는 주민들이 많았다.오늘이 단오날이다. 창포물에 머리를감으면 윤기가 나듯이 창포물에 세탁은 못하지만 그런 기분으로 세탁과 탈수를하여 이불들을 햇볕에 바짝 말려 탁탁 털어 뽀송뽀송하게 마무리하여 복지관에 인계하고 세탁 봉사를 마쳤다.다음 봉사는 좋은 봉사회 율목 복지관이다(6월12일.수)
출처: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원문보기 글쓴이: 유경열(안양)
첫댓글 무더운 날씨에 동안봉사회 임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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