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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1장
주제: 내가 네게 장가들어 영원히 살리라
◉호세아서는 거울이다◉
호세아 선지자는 북쪽 이스라엘이 앗수르에 의하여 망하기 직전에
하나님께서 북 이스라엘에게 마지막으로 회개할 기회를 주시기 위하여 세우신 선지자입니다.
이런 호세아를 가르켜 심판이 임박함을 알린다는 뜻에서
0시의 선지자라고 하기도 하고...때로는 이러한 호세아 선지자의 외침에도 불구하고
돌아오지 아니하는 북이스라엘을 보면서 상한 마음의 선지자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호세아서는 전체가 14장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1-3장인데 북이스라엘이 자기 남편을 버리고 다른 남자를 따라간 음부로 묘사되어 있습0
둘째는 4-10장인데 이러한 이스라엘이 심판을 받아 마땅함을 말씀하고 있고
셋째는 11-14장인데 심판받은 그들을 다시 회복시켜 주심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제가 선지서를 나누면서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말씀을 드리는 것이 있습니다.
선지서들은 일정한 패턴이 있다는 겁니다.
먼저는 타락한 하나님의 백성을 다루고 있고.
다음은 그렇게 타락한 자기 백성을 하나님이 심판하심을 말씀하고...
마지막으로 그렇게 심판함으로 끝이냐...그게 아니라 그 심판을 통하여 회개케하고...
회개하는 백성을 다시 회복시킴이라는 이러한 패턴을 가진게 선지서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보면...호세아서도 먼저는 1-3장까지 음란한 이스라엘...
4-10장까지는 이런 음란한 이스라엘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11-14장까지는 심판한 이스라엘을 다시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런 기본 지식을 가지고 호세아서 1장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1장의 주제는 [폐하시고, 세우시는 하나님]으로 합니다.
이전에는 각장에서 단락을 나누고...그 다음에 내용파악을 했는데..
호세아서를 읽고 또 읽어도 그렇게 할 수가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단락을 나누고...단락의 핵심요절을 소개하면...내용파악이 되고...흘러가는 문맥이 보일 수 있기에...그렇게 하도록 합니다.
1단락 / 1-2 / 음란한 아내를 취하라
핵심요절은 2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처음 호세아에게 말씀하실 때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음란한 여자를 맞이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음란함이니라 하시니
왜 하나님께서 호세아를 선지자로 부르시고 음란한 아내를 취하라고 합니까?
음란한 아내를 취하라고 한 것은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음란함이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2단락 / 3-9 / 이스라엘 폐할 것임이라
핵심요절은 4절입니다.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이스르엘이라 하라
조금 후에 내가 이스르엘의 피를 예후의 집에 갚으며 이스라엘 족속의 나라를 폐할 것임이니라
그래서 그렇게 음란한 이스라엘 족속의 나라를 폐할 것임이니라..
폐한다는 것은 나라의 문을 닫게 하신다는 겁니다....망하게 하신다는 겁니다.
3단락 / 19-11/ 한 두목을 세우고 올라오리라...
핵심 요절11절입니다.
이에 유다 자손과 이스라엘 자손이 함께 모여
한 우두머리를 세우고 그 땅에서부터 올라오리니 이스르엘의 날이 클 것임이로다
그렇게 망하게 하셨던 하나님께서 때가 되면..이 때는 70년이 차는 때라고 할 수 있지만
더 정확한 것은 남북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올 때임을 말씀합니다.
그것을 11절에서 유다자손과 이스라엘 자손이 함께 모여...
함께 모인다는 것은 돌아오기 위하여 모인다는 뜻도 있지만
그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왔음을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믿는 믿음으로 돌아옴을 말합니다.
그렇게 하나님께로 돌아올 때에..한 우두머리를 세우고 그 땅에서부터 올라오리라고 합니다.
다시 회복됨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미 1장안에서 타락...심판...회복을 말씀하고 있다는 겁니다.
여기서 우리가 깨달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지금 이 말씀이 누구에게 하시는 말씀이냐는 겁니다.
이 말씀이 북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시는 말씀으로만 알면...성경을 문자적으로만 아는 것입니다.
성경은 문자적으로도 알아야 하지만...영적으로도 알아야 합니다
지금 영적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누구입니까? 이스라엘입니까? 우리입니까? 우리입니다.
우리가 영적 유대인이요..이스라엘 백성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거울이라고 합니다.
거울은 누구를 보기 위해서 거을을 보는 겁니까?
여러분들이 집에서 거울을 볼 때에 거울속에서 박양수목사를 보기 위해서 보는 분 있습니까?
그럴 분은 아마도 한 사람도 없을 겁니다.
만약에...만약에...그런 사람이 있다면 스스로 모자란 사람임을 고백하는 겁니다.
거울은 나를 보기 위하여 거울을 보는 겁니다.
성경은 거울이라고 합니다...성경에서 나를 보아야 합니다.
내가 북이스라엘 사람이요..남 유다 사람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돌아와야 하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당시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돌아와야 합니까?
물론 직접적으로는 그 당시에 북 이스라엘 사람들이 돌아와야 했지만...
지금은 영적으로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즐거움 세상 기쁨 세상행복으로 사는게 아니라
우리가 시편1편의 말씀처럼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것을 주야로 묵상하면서
그 말씀을 따라 사는 삶으로 인한 즐거움...이 기쁨...이 행복을
누리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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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을 버린 이스라엘◉
어제 새벽에 내용파악을 했더랬습니다.
1단락/1-2/ 음란한 아내를 취하라
2단락/3-9/ 이스라엘을 폐할 것임이니라
3단락/10-11/한 두목을 세우고 돌아오리라
호세아는 북이스라엘의 마지막 선지자...최후의 선지자입니다.
그래서 어제 새벽에 호세아를 0시의 선지자...상한 마음의 선지자라고도 한다고 했습니다.
1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가 이어 유다 왕이 된 시대
곧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왕이 된 시대에
브에리의 아들 호세아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호세아가 세움을 입고 황동하던 시대에 대해서
유대나라는 웃시야-요담-아하스-히스기야가 왕이 된 시대라고 차근차근 차례데로 설명을 합니다
반면에 북이스라엘 대해서는 요아스의 아들 여기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왕이 된 시대에...라고 합니다.
여기 여로보암은 여로보암2세입니다....이 여로보암 2세때에
호세아가 여호와로부터 부름을 받고 선지자로 활동을 했다는 겁니다.
정리를 해보면 웃시야와 여로보암2세는 동시대의 사람입니다.
유다왕 웃시야와 북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2세 때에 호세아가 선지자로 세움을 받았고
그 이후로 주욱 선지자로 활동을 했다는 겁니다.
즉 여로보암 다음에 북이스라엘은 왕들이 더 있다는 겁니다.
스가랴-살룸-므나헴-브가히야-베가-호세아.....
이 호세아 시대에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 멸망당했으니...따져보면 무려 6명의 왕들을 생략하고 있0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야 하는 것은 왜 이렇게 많은 왕들을 생략하고
더 나아가 최후의 왕인 호세아까지 무시하고 생략하느냐는 겁니다...그 이유가 뭐냐는 겁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북이스라엘의 왕들과 역사를 무시함을 말씀합니다.
즉 남북왕들과 역사중에서는 누가 정통성을 가졌느냐는 것을 말씀합니다.
누가 정통성을 가졌다는 겁니까? 남유다가 정통성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는 겁니다.
남쪽 유다는 다윗의 계통이 계승되어 내려왔으나...
북이스라엘은 여로보암으로부터 시작되는데...여로보암이 다윗의 후손도 아니거니와
반역에 반역...반역에 또 반역의 역사로 왕조가 여러번 뒤바뀌게 됩니다.
오늘 본문의 여로보암은 초대왕이 아니라...5번째 왕조인 예후의 자손입니다.
그 후에도 계속 반역에 반역이 일어나서...마지막 호세아 왕은 9번째 왕조의 왕입니다.
그러니까 왕의 가문이 9번이나 바뀌었다는 겁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씀해주고 있느냐 하면
북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인간의 뜻대로 만들어진 나라라는 겁니다.
더 이해하기 쉽게 말씀드린다면...북왕국은 하나님의 편에서는 태어나지 말아야 할 나라라는 겁니다.
왜냐하면 북이스라엘은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 왕 때에 열지파가 다윗 왕가에 반역을 하여
불법으로 세워진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정치적인 반역인 것만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 왕에게 언약을 하셨습니다. 무슨 언약...메시야 언약을 주셨습니다.
삼하7:12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13절에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내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다윗에게서 나는 그의 씨로 말미암아...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그의 나라와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는 언약을 주셨는데
그런데 북쪽의 10지파가 독립을 선포하면서...이 메시야언약을 무시하고 배반합니다.
성경을 찾아 봅니다..왕상12:16절입니다.
12:16 온 이스라엘이 자기들의 말을 왕이 듣지 아니함을 보고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다윗과 무슨 관계가 있느냐
이새의 아들에게서 받을 유산이 없도다 / 이스라엘아 너희의 장막으로 돌아가라
다윗이여 이제 너는 네 집이나 돌아보라 하고 이스라엘이 그 장막으로 돌아가니라
왕상12:16절에 10지파가...
우리가 다윗과 무슨 관계가 있느냐...이새의 아들에게서 받을 유산이 없도다...라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사11: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라고 말씀하셨는데..
이새의 아들에게서 받을 유산이 없도다...라고 함으로...
다윗에게 주신 메시야 언약을 부정하고,...언약의 길이 아니라...자기들의 길을 가겠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닦아놓으신 길이 아닌...다른 길...
그래서 그들은 다른 왕을 세우고...결국 다른 신을 세우는 겁니다.
이 북이스라엘이 우리가 아닙니까? 하나님이 세우신 나라보다
우리가 원하는 나라가 다른 나라를 원하고 다른 왕을 원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으로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는 자리로 돌아와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사는 길 입니다....여러분은 정말 하나님 나라의 백성입니까?
그리고 하나님이 정말 왕이시고 주인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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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행위계시자◉
2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여호와께서 처음 호세아에게 말씀하실 때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음란한 여자를 맞이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음란함이니라 하시니
여호와께서 처음 호세아에게 말씀하실 때...라고 시작합니다.
문자대로 처음 말씀을 하셨다는 뜻도 되지만...여기에는 더 중요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그것이 뭐냐하면...하나님이 그동안 마음에 간직하고 계시던 하나님의 뜻을
첫 번째로 말씀하셨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처음 말씀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입니까?
너는 가서 음란한 여자를 맞이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하나님께서는 호세아를 선지자로 부르시고 첫 번째 전하신 하나님의 뜻이
호세아야 너는 가서 음란한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여 음란한 자식을 낳으라는 겁니다.
선지자로 부르시고 첫 번째 하나님의 뜻이 너는 결혼해라..이 말과 같은 겁니다.
선지서를 보시면...말씀계시가 있는가 하면 행위계시가 있습니다.
말씀계시란...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선포하는 것이 말씀계시자이고요
행위계시란...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그 말씀을 실제로 선지자가 실천하는 것이 행위계시자입니다.
대표적인 행위계시자가...에스겔입니다...성경을 잠시 찾아봅니다.
겔4장입니다....4장은 대표적인 행위계시입니다.
1-3절까지는 예루살렘이 바벨론에 포위되고 망할 것을 그림을 그리는 행위계시로 나타나고
4-8절까지는 북이스라엘의 죄를 위하여 왼쪽으로 누워 있는 날 수가 390일
유다의 죄를 위하여 오른쪽으로 누워 있는 날 수가 40일...합이 430일 누워있게함
9-17절까지는 남북이스라엘이 망하고 그들이 포로생활중에 당할 고통을 행위계시로 나타내는데
9절 밀과 보리와 콩과 팥과 조와 귀리를 가져다가 떡을 만들어 먹는데
12절에 그 떡을 보리떡처럼 만들어 먹되...그들의 목전에서 인분 불을 피워 구워먹으라는 겁니다.
5장도 마찬가지로 행위계시 장 입니다.
삭도를 가져다가...머리와 수염을 밀고...그것을 3/1, 3/1,3/1로 나누어
3/1은 성읍 안에서 불사르고..3/1은 성읍 사방에서 칼로치고....3/1은 바람에 흩으라고 합니다.
성읍 안에 점염병으로 죽는 자 전쟁으로 칼에 죽는 자 도망가다가 죽는 자
겔24:16-18
에스겔에게 에스겔이 기뻐하고 사랑하는 자를 쳐서 빼앗겠다...그러므로 너는 슬퍼하거나 울거나
눈물을 흘리거나 하지 말라..또한 죽은 자를 위하여 슬프하거나..탄식하지도 말라고 합니다.
이는 에스겔이 사랑하는 자가 죽는데 그 죽는 자가 누구라는 겁니다. 에스겔의 아내인 겁니다.
에스겔의 아내는 누구를 상징합니까? 남유다를 상징합니다.
하나님의 신부된...유다가 하나님을 버림으로 결국...그들은 죽은 자가 되었다는 겁니다.
그들의 죽음이 하나님의 심판이요 결국 유다나라가 문을 닫는다는 겁니다.
이와 마찬가지로...오늘 하나님께서 호세아를 선지자로 부르시고...
그에게 행위계시로 백성들에게 계시를 선포하기를 원하셨는데....
그 행위 계시가 무엇이냐...음란 아내를 맞아 결혼하고...음란한 자식을 낳는 것이라는 겁니다.
호세아가 맞이할 음란한 아내는 누구를 상징합니다..당연히...북이스라엘을 상징합니다.
사실 북이스라엘을 지칭하고 있지만...북이스라엘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왜 앞에서 유다 왕들도 거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북이스라엘을 찍어서 이야기하고 있지만...유다를 제외할 수 있느냐 없습니다.
북이스라엘이나 유다나 동일하게 하나님께서는 돌아오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남북이스라엘이 어떤 죄에서 떠나 돌이켜 돌아오라는 겁니까?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음란함이니라 하시니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여호와를 떠나 인간이 원하는 나라..
인간이 원하는 왕을 따라가는 게 크게 음란 한 것이라는 겁니다.
오늘 이시대가 음란한 시대가 아닐까요? 정말 우리는 괜찮을까요?
오늘 이 시대 지적으로 다 뛰어나요...정말 똑똑해요...자기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생각이 다 맞다고 생각하고...자기가 행하는 것이 참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틀렸습니다...내가 죄인입니다...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고백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옛날 우리의 우리의 선조들은 낮놓고 그야말로 기억자도 모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분들에게 우리가 따라갈 수 없는 흉내낼 수 없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영적으로 정말 민감했다는 겁니다.
오늘 이시대는 어떻습니까? 학박사가 쏟아져 나옵니다..교회안에도 박사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세상에는 정말 밝아요...뛰어나요...그런데 영적으로는 너무나 어두워져 있다는 겁니다.
하나님 편에서는 생각하지 아니하고...자기편에서 신앙생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원하는 신앙생활을 하고...자기가 원하는 왕을 따라가는 시대입니다.
돌아와야 합니다...하나님이 원하는 길로 돌아와야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문으로 들어가야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왕이 되셔야 합니다..내가 원하는 왕을 섬길게 아니라..
하나님을 왕으로 삼고..그 하나님 앞에 두려워하며...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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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한 신부 도망간 아내◉
성경에는 대표적인 행위계시 선지자가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배우는 호세아도 행위계시 선지자요...이미 배웠던 에스겔도 행위계시 선지자입니다.
그리고 예레미야도 행위계시 선지입니다.
이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아내를 통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현주소를 예언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에게는 렘16:2 너는 이땅에서 아내를 취하지 말며 자녀를 두지 말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신부된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 멸망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결혼을 하지 말고 하나님의 심판을 대비하는 모습을 보이라고 합니다.
대신에 에스겔에게는 겔24:16절이하에
아내를 빼앗으리니 슬프하거나 울거나 눈물을 흘리지 말라고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신부되신 이스라엘이 타락하여 그들을 심판하실 예표이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호세아에게는 음란한 아내를 취하라고 합니다.
누가 음란한다는 겁니까?
2절 하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음란함이니라 하시니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여호와를 떠나
인간이 원하는 나라..인간이 원하는 왕을 따라가는 게 크게 음란 한 것이라는 겁니다.
오늘 이시대가 음란한 시대가 아닐까요? 정말 우리는 괜찮을까요?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고...이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누려야 하는데..
세상 나라가 주는 즐거움과 기쁨, 행복을 추구하고...세상의 것들을 왕으로 섬기는
우리가 음란함을 보여주는 말씀이 호세아서라는 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호세아 선지자에게 명하심은 여기에서 거치는게 아닙니다.
3;1,2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1.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을 섬기고 건포도 과자를 즐길지라도
여호와가 그들을 사랑하나니 너는 또 가서 타인의 사랑을 받아 음녀가 된
그 여자를 사랑하라 하시기로
2.내가 은 열다섯 개와 보리 한 호멜 반으로 나를 위하여 그를 사고
그래서 호세아는 다른 남자를 따라 도망간 아내를 찾아가서...
끌고 오는게 아니라...값을 주고 사오라는 겁니다....
이것을 실행해야 하는 호세아의 마음이 얼마나 찢어지듯이 아팠을까요?호세아의 아내가 누구냐...그들이 북이스라엘이요..남유다요...오늘날 우리라는 겁니다.
즉 호세아에게 이런 체험을 하게 하심은...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그 하나님의 심정을 대변하여...하나님의 찢어지는 마음을 토하게하고 전하게 하기 위함이라는 겁0
이런 사도, 주의 마음을 가진 사도가 있습니다. 그가 사도 바울입니다.
고전2:16절을 좀 봅시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주를 가르치는 자는 주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누가 주의 마음을 가진자냐...바울은 자신이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다고 합니다.
바울은 자신이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짐을 하나님이 증인이시라고 합니다.
빌1:8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
바울은 그리스도의 마음...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복음을 전하는 사도였다면
호세아는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 선지자로 복음을 전하는 자였다는 겁니다.
그래서 호세아서를 읽으면 다른 선지서에서 느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과 진한 영적 감동이 우리를 하나님앞으로 끌어가는 책이 호세아서인 겁니다.
여기서 우리가 간과하지 말아야 하는 핵심은....호세아가 음란한 아내를 맞이한 것은 맞지만....
이 음란한 아내에게 장가든 신랑이 누구냐...호세아이지만...실제로는 하나님이시라는 겁니다.
우리가 이사야서와 에스겔서에서 배웠듯이...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그분이 누구십니까? 당연히 하나님이십니다.
그렇다면 그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정결한 신부였기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자기 백성 삼으신 것입니까?
아닙니다...그때도 그들은 음란한 자들이었다는 겁니다.
에스겔 23:27
이와 같이 내가 네 음란과 애굽 땅에서부터 행음하던 것을 그치게 하여
너로 그들을 향하여 눈을 들지도 못하게 하며 다시는 애굽을 기억하지도 못하게 하리라
언제부터 음란하였다는 겁니까? 애굽땅에서부터...언제까지?
에스겔 시대에 지금 나라가 망하는 그때까지...음란과 행음을 거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 말씀을 해석하지 않습니다...이 말씀한절만 해도 새벽시간 20분을 설명해야 합니다.
단지 애굽에서부터 지금까지...이스라엘백성들은
여전히 애굽에서와 마찬가지로 음란한 자들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출애굽을 할 때도...그들이 값없이 출애굽하였습니까? 아닙니다.
어린양의 보혈의 피로 그들은 살았고..출애굽했습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그것을 보여줍니다..
음란한 아내를 위하여 자신이 돈을 지불하고 다시 도망간 아내를 찾아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우리는 음란한 자들입니다...도망간 자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런 음란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이땅에 보내사 십자가의 대속의 죽음을 통하여
값을 지불하시고...우리를 구속하시고...자기 백성 삼으신 주님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값으로 사임을 받은 자들입니다...
사임을 받은 자로서 우리는 살아야 합니다. 그의 백성으로...그의 신부로...
때로는 값으로 사임을 받은 양자로 살아야 합니다...
이 값으로 사임을 받은 은혜가 여러분을 감격으로 감사로 이끄시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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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길 좁은 문, 넓은 길 넓은 문◉
2단락 / 3-9 / 이스라엘을 폐할 것임이라
3절을 봅시다.
이에 그가 가서 디블라임의 딸 고멜을 맞이하였더니 고멜이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매
호세아가 하나님께서 첫 번째 주신 말씀을 따라 음란한 여인 고멜을 아내로 맞았습니다.
그리고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다고 합니다.
호세아에게 3명의 아이가 있는데..음란한 3자녀를 통하여 계시하고자 하는 뜻이 있었다는 겁니다.
4절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이스르엘이라 하라
조금 후에 내가 이스르엘의 피를 예후의 집에 갚으며 이스라엘 족속의 나라를 폐할 것임이니라
호세아의 아내 고멜이 임신을 하자 하나님께서 직접 태어날 아이의 이름을 지어 주십니다.
이름을 무엇이라하라? 이스르엘이라 하라...
조금 후에 내가 이스르엘의 피를 예후의 집에 갚으며
이스라엘 족속의 나라를 폐할 것임이니라 라고 합니다....
이스르엘이라 하라...하시고는 이스르엘의 피를 예후의 집에 갚으며...하는데 이 뜻이 뭐냐는 겁니다.
이스르엘은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에 있는
아름다운 성읍과 골짜기 이름을 통칭하여 부를 때 사용하는 지명 이름입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예후가 많은 피를 흘렸다는 겁니다.
이스르엘이라는 단어가 가장 많이 등장하는 곳이 열왕기하 9,10장입니다.
성경을 찾아 보겠습니다. 왕상9:15부터 이스르엘이라는 단어가 나오는데...지명이름입니다
15절 2번/ 16절 / 17 / 25 / 36절 / 10:1 / 6 / 7 / 11절 등에 기록되어 있는데
9:14절로 돌아가봅시다. 성경에 기록된 제목만 봅니다.
14절 이하 제목...이스라엘 왕 요람이 살해되다.
27절 이하 제목 유다 왕 아하시야가 살해되다
30절 이하 이세벨 왕후가 살해되다.
10:1 이하 아합의 아들들이 살해되다.
7절에 70명의 아들이 살해되고. 11절에 더 많은 사람들이 살해됩니다.
12절 이하 아하시야 왕의 형제들이 살해되고요
15절 이하 아합의 남은 자들이 또 살해됩니다.
18절 이하 바알을 섬기는 자들이 살해됩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살해되고 피를 흘린 곳이 어디냐...
이스르엘을 중심으로 일어난 대 살해사건이라는 겁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예후에게 허락하심으로 이루어진 사건들입니다. 왜...그들이 바알신을 섬겼기 때문0
그래서 결론이 10:25절부터 봅시다.
25절 번제드리기를 다하매...바알에게 번제를 드렸다는 겁니다. 어디서 바알신당에서
그때에 예후가 한사람도 나가지 못하게하고 죽이라고 명하여...다 죽이게 됩니다.
26절 바알 신당에서 바알 상들을 가져다가..불사릅니다.
27절 바알 신을 모셨던 장소에...변소를 만들었습니다...
28절 그렇게 바알선지자와 바알을 섬기는 자..바알 신당까지 폐쇄한 것은 잘한 겁니다.
그런데...29절에 이렇게 막을 내립니다.
여로보암의 죄...벧엘과 단에 있는 금송아지를 섬기는 죄에서는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여로보암이 벧엘과 단에 세운 금송아지 신상은...출애굽기 32장에서 고안된 것입니다.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 40일이 다되어도 내려오지 아니하니 아론과 그 백성이 금송아지 우상만듬
자기들의 편리를 따라 만든 신이고...거기다 자기들의 뜻대로 제사를 드림...
제사후 그들은 자기들이 즐김으로 마침....엄청난 죄악입니다...내 편리대로 하나님섬기고.
내 편리대로 제사드리고...결국은 내 즐거움으로 끝난다면...이게 금송아지 우상죄요..여로보암의 길0
신약성경은 크게 두가지 길을 제시합니다.
하나는 좁은 길 좁은 문이 있고요...또 하나는 넓은 길 넓은 문이 있습니다.
좁은 길 좁은 문을...구약성경에서 보면...하나님이 닦아 놓으신 옛길을 좁은 길 좁은 문이라고 하고
하나님이 닦지 아니한 다른 길...사람이 닦은 길을 넓은 길 넓은 문입니다.
이것을 더 명확하게 말하면 좁은 문 좁은 길은 다윗의 길이요 다윗의 문이라면
넓은 길 넓은 문은 여로보암의 길이요..여로보암의 문이라는 겁니다.
우리는 결단해야 합니다..다윗의 길을 갈 것인가 여로보암의 길을 갈 것인가?
어느 길, 어느 문을 들어갈 것입니까?
(여기까지 새벽기도 전함-이후에 다윗의 길 덧붙여 전할 말씀)
다윗의 길은-메시야 언약을 믿는 믿음의 길이다.
이 길을 가는 사람...이 문을 들어가는 자에게 나타나는 중요한 행함이 있다.
1) 하나님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땅을 찾는 사람이다.
-이 땅이 무엇이냐...구약성경에서는 땅이다...그런데 이 땅을 전쟁으로 찾아낸다
그렇다면 신약성에서 땅이 무엇이냐..사람이다...사람을 전쟁으로 찾아내느냐 그렇다
전쟁이다 어떤 전쟁이냐...칼과 창과 단창으로 치르는 전쟁이 아니라 영적전쟁이다.
영적 전쟁을 통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땅인 사람을 찾아야 한다...
예루살렘과 온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는 것-복음으로 땅을 찾아야한다
2) 법궤를 다윗성으로 모셔옴이다.
법궤는 하나님 임재의 상징이다.
우리안에 법궤를 모셔들여야 한다...하나님을 모셔들여야 한다...내 안에 예수가 살아야 한다
내가 예수안에 예수님이 내 안에 임재하셔야 한다.
그런데 예수님이 내안에 임재하실 수가 없다..왜..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고
예수의 영이 거룩하신 영인데...내 안이 너무 더럽다...복잡하다...세상의 것들로 가득차 있으니
내안에 예수가 없는 것이다...비워야한다...주님이 오실 수 있도록 청소해야 한다.
3) 성전건축이다.
다윗은 성전건축하기를 자원하였지만 하나님이 막으셔서 포기하였다
성전을 건축하기를 원할 때 하나님께서 거절 하셨지만 다윗을 귀히 여기사 다윗 언약을 주셨다.
즉 언약의 백성이라면...언약으로 하나님의 자녀됨을 믿는다면
내가 성전임을 잊어서 안된다...내가 성전이 되어야 한다
나아가 성전을 건축해야 한다...오늘날의 성전은 교회이다...
예수그리스도가 머리가 되시고...교회는 그의 지체이다...우리가 교회이다..
교회를 세우는 일에 우리가 깨어 있어야 한다.
교회를 무너뜨린다는 것은 머리되신 예수를 죽이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교회를 세우라....주의 몸된 교회를 세워라...그것이 우리가 성전을 건축하는 것이요
그것이 주님을 왕으로 모신 자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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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휼의 권한은 하나님께◉
어제 새벽에 나눈 말씀의 핵심은 호세아가 음란한 고멜과 결혼을 하여
자녀를 셋을 낳게 되었는데...세명의 자녀에게 하나님께서 직접 이름을 지어주셨다는 겁니다.
성경에 선지자나 그 외에 어떤 사람이 태어났을 때
하나님께서 직접 이름을 지어 주신 것은 흔치 않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솔로몬이 태어났을 때 하나님께서 나단 선지자를 보내사 여디디아라 하게 하시고
마리아에게서 예수님이 잉태 되었을 때도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신게 아니라
천사를 보내어 요셉에게 말씀하시기를 이는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이는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더라..
그런데 호세아가 결혼하여 아들을 낳으니까...하나님께서 직접 호세아에게 말씀하시기를
이스르엘이라하라...이스르엘은 그전까지 땅 이름 입니다.
이 땅은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에 있는 땅으로
하나님의 허락안에서 예후가 엄청난 피를 흘린 곳입니다.
예후가 흘린 피는 대부분이 아합과 이세벨의 가정의 식구들과 그를 추종하는 무리와
또한 바알을 숭배하는 자들을 살해하는 집단 살해사건이기도 합니다.
이 집단 살해사건이 일어난 장소가 어디냐...이스르엘이라는 겁니다.
문제는 그렇게 대 살해 사건이 있은 후에 그가 다윗의 길이 아닌...여로보암의 길로 갔다는 겁니다.
여로보암의 길이 무엇이냐...금송아지의 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르엘에 흘린 피를 예후의 집에 갚으며..
이스라엘 족속의 나라를 폐하겠다고 하신 겁니다.
고멜이 임신하여 둘째를 낳았는데 딸이었습니다....딸의 이름도 하나님이 지어주십니다..6절을 봅시다
고멜이 또 임신하여 딸을 낳으매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로루하마라 하라
내가 다시는 이스라엘 족속을 긍휼히 여겨서 용서하지 않을 것임이니라
루하마란 뜻은 아주 좋은 뜻입니다...그 뜻이 무엇이냐...긍휼이란 뜻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앞에 로...가 붙어 있습니다...히브리어 로는 부정 뜻하는 단어입니다.
루하마는 긍휼이라면 로가 붙은 로루하마는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는 자...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리라...그런 뜻입니다.
지금까지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도 긍휼히 여기시므로 이스라엘 나라가 존재해 왔지만
하나님이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고...그 긍휼을 거두시면...나라가 문을 닫는 겁니다.
우리가 진짜 받아야 하는 것이 무엇이냐?
세상의 것들이 우리가 세상에 사는데 필요한게 맞습니다.
그런 것도 받아야 하겠지만....진짜 받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긍휼히 여기심입니다.
이것이 없이는 우리가 아무도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도 없고...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도 없습니다.
요1:12,13
12.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오직 하나님께로 난 자들이니라...하나님께로 난 자들이라는 뜻이 무엇이냐
하나님이 긍휼히 여기사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게 하시고 믿게 하셨다는 겁니다.
우리는 그 긍휼함을 입은 자라는 겁니다...이게 은혜중에 은혜쟎아요.
우리가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입을 자가 되고 안되고는 우리의 선택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선택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겠다고 마음에 작정하시면 그렇게 하시는 겁니다.
호1:7절로 돌아가봅시다.
그러나 내가 유다 족속을 긍휼히 여겨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 구원하겠고
활과 칼이나 전쟁이나 말과 마병으로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그러나 내가 유다 족속을 긍휼히 여겨 그들을 구원하겠다는 겁니다.
유다족속은 죄가 없고 긍휼히 여김을 받을 자격이 있어서 긍휼히 여기신다는 겁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선택입니다...그래서 시작을 그러나...내가...라고 시작하는 겁니다.
그런데 이 긍휼이 어떤 긍휼입니까? 나라가 망하지 않는 긍휼입니까? 아닙니다.
바벨론이 쳐들어 왔을 때...결국 유다도 망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구원하시되...활과 칼이나 전쟁이나 말과 마병으로 구원하지 아니하리라...라고 합0
긍휼히 여기시고 구원하시는데...어떻게 구원하신다는 겁니까?
세상 전쟁에서 승리하는 구원이 아니라...
유다가 오실 메시야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받는 구원...이 구원을 말씀하는 겁니다.
이 구원의 바탕이 무엇이다...하나님이 베푸신 긍휼이다는 겁니다.
이 선택권이 유다에게 있는게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 있습니다.
내가 돈 10억정도 있다고 합시다...없지만 있다고 해봅시다...
그런데 내가 이 10억중에 5억을 나누어줄 마음이 생겼습니다.
조순이 권사님께 2억...오미숙권사님께 2억...이달식 장로님께 1억... 조정순권사님께 0원
이랬다면 조정순 권사님이 내게 항의할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없습니다. 섭섭하겠지만 항의 못함
그 이유가 뭐지요? 내 돈을 가지고 내가 주고 안주고는 주권이 내게 있는 것이지
받는 사람에게 있는게 아닙니다...내가 주면 긍휼을 입는 것이고...안 주면 긍휼을 입지 못한겁니다.
이런 면에서보면 우리는 놀라운 은혜를 입은 자라는 겁니다.
이것만 생각하면 감격이 되어야 합니다...감사가 되어야 합니다...기쁨과 즐거움이 되어야 합니다.
이런 하루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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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머리이신 예수◉
8-9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8.고멜이 로루하마를 젖뗀 후에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매
9.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로암미라 하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지 아니할 것임이니라
고멜에게서 세 번째 아이를 낳았는데 동일하게 하나님께서 호세아에게 아들의 이름을 지어 줍니다.
이름을 무엇이라 하라...로암미라 하라...로암미 앞에 2)라는 숫자가 있습니다.
그 숫자를 관주에 찾아보면...내 백성이 아니라..라는 뜻이라는 겁니다.
암미는 내 백성이라...는 뜻인데..부정을 뜻하는 로가 붙어서...내 백성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래서 결론이 무엇입니까? 9절 하반절에...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지 아니할 것임이니라...고 합니다.
아이의 이름을 차례대로 생각해보면....
점점 깊은 절망의 나락으로 깊이 깊이 떨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전체의 흐름을 차례대로 보면....
2절하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음란함으로 인한 결과가
4절하 이스르엘...이스라엘 나라를 폐하시고
6절에 로루하마...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9절에 로암미......내 백성이 아니라
결국...9절하반절에...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지 아니할 것이라는 자리까지 떨어진 겁니다.
여기에 중요한 요점이 등장을 합니다.
하나님은 애굽나라에서 바로의 종되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여 내시면서
출6:7 너희로 내 백성을 삼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니...라고 하셨던 하나님께서
왜 지금에 와서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지 아니할 것임이니라”라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약속을 파기하신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듭니다.
심하면 하나님은 참 변덕쟁이시다는 생각도 합니다.
누가 변덕쟁이 입니까? 하나님이십니까? 인간입니까? 인간이 변덕쟁이지요
그래서 사람을 평하기를 조석변이라고 합니다.
아침 먹을 때와 저녁 먹을 때가 다르다는 겁니다.
하루에 두 번만 다를까요? 시도 때도 없이 왔다갔다 함을 봅니다.
여러분이 그렇다는게 아니고...제가 제 자신을 보면 왔다갔다..이랬다 저랬다 함을 본다는 겁니다.
이게 인간입니다...
그러므로 앞에...3-9절까지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인간이 얼마나 타락했는가? 얼마나 죄가운데 살고 있는가? 그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면서
인간 스스로는 전적타락된 존재로서 자력구원이 가능하냐... 절대 불가능함을 나타내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자력구원이 불가능한 인간들에게 한 줄기의 빛이 있습니다. 10절에...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되어서
헤아릴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을 것이며
전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할 것이라
그러나...그러나는 반전을 의미합니다...달라졌다는 겁니다. 달라짐이 무엇이냐..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같이 될 것이다..
하늘의 별이나...바닷가의 모래는 셀 수 없는 많은 수를 나타낼 때 사용되는 단어지요?
그래서 그 다음에 보시면 헤아릴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이 많을 것이라는 겁니다.
거기다...전에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한 그곳에서...너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할것0
어떻게 이런 역사가 일어나게 되느냐...11절에...
이에 유다 자손과 이스라엘 자손이 함께 모여 한 우두머리를 세우고
그 땅에서부터 올라오리니 이스르엘의 날이 클 것임이로다
누구 때문에 그렇게 되어진다? 한 우두머리를 세우고...한 우두머리 때문이라는 겁니다.
한 우두머리를 세운다는 이 말씀에는 이중적인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1) 이스라엘도 유다도 죄 때문에 패망합니다. 나라는 망하고 백성들을 잡혀갑니다.
거기에서 그들이 깨닫는 것이 있습니다..그것이 무엇이냐...언약을 버렸다는 겁니다.
그래서 언약으로 돌아옵니다. 언약의 핵심이 무엇입니까?
오실 하나님의 어린 양...메시야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나라가 망하고 나서야...오실 메시야를 믿는 믿음에 하나가 되었다는 겁니다.
그것을 증명하는 내용이..유다 자손과 이스라엘 자손이 함께 모여...하나되었다는 겁니다.
무엇으로 한 우두머리를 통하여 하나가 되었다는 겁니다.
이것이 에스겔서 37:17절에...
이스라엘 막대기와 유다 막대기가 서로 연합하여 둘이 하나가 되리라..라고 하셨습니다.
무엇으로 하나가 됩니까? 한 우두머리...메시야를 믿는 믿음으로 하나가 된다는 겁니다.
그렇게 되어 10절 하반절에 그 땅에서부터 올라오리니 이스르엘의 날이 클 것이라.고 합니다.
그 땅에서부터 올라온다...포로된 땅에서 돌아온다는 겁니다.
그리하여..하나님께서 흩어시므로 망했던 나라 이스르엘이 크게 된다는 뜻이 하나있고
2) 이 우두머리는 결국은 오실 메시야...예수그리스도를 성취됨을 말씀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대속과 부활로 말미암아...
버림받았던 이방인 같이 되었던 이스라엘도...택함받은 유다도...
다 죄인으로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이 심판받아 마땅하지만...
예수그리스도를 우두머리... 머리로 하여 하나된 교회를 통하여...
내 백성이 되고...긍휼을 입는 자가 되게 하셨다는 겁니다...영적 비밀입니다.
그래서 가견적이지만...교회를 다닌다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이요...긍휼을 입은 자라는 겁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긍휼하심을 입은 자라면...하나님의 자녀요, 신부요, 백성입니다.
자녀 다워야 합니다...신부다워야 합니다...백성다워야 합니다.
그 길이 우리가 세상의 빛으로 살아야 하고...소금으로 살아야 합니다...편지로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