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젝트 개요
행 사 명 : 한국전쟁 휴전 70주년 –베를린 평화 프로젝트
주 제 : Utopia ? ! Peace. Korea - Germany - and the world.
전시기간 : 2023. 07. 22 ~ 2023. 08. 27
전시장소 : 야외설치 - 베를린 장벽. 바벨스베르크 궁전. 포츠담 미술관
실내전시 - Kunstraum Potsam. ( 포츠담 미술관 )
전시장르 : 설치미술. 회화, 영상. 사진. 퍼포먼스 등.
주 최 : 베를린 평화프로젝트 조직위원회.
주 관 : KuBB - Kunstprojekte Berlin-Brandenburg gUG (독일)
후 원 : - 베를린 장벽기념재단. - 브란덴부르크 재단.
- 문화포럼 쉬프바우에르가세. - 한독문화예술교류협회(독일)
- 통일부. 한국 관광공사. 사)한국예술인 총연합회. 사) DMZ 평화생명동산.
공동기획 : 차주만. Frederic Krauke (독일큐레이터)
독일 협력큐레이터. (전시설계, 다큐멘타리, 재무 )
Jens Arndt. / Michael Wegner / Björn Gripinski .
코디네이터: 정선경 (한,독예술가교류협회 대표. 민주평통자문위원회 상임위원. 한반도평화 베를린음악회 총감독)
자문위원 : 조관용 (미술과 비평대표. 2022창원 조각비엔날레 총감독)
부대행사 : 2023.7.23일 – 실내전시오픈식. 퍼포먼스. 음악공연 (쿤스트라움 포츠담)
25일 - 퍼포먼스. 음악공연.(바벨스베르크 궁전)
26일 – 세미나및 토론회 (베를린)
27일 – 야외설치작품 오픈식, 음악,퍼포먼스 (베를린 장벽기념 재단)
■ 베를린 프로젝트의 특징
베를린 프로젝트는 독일 측과 공동으로 기획되었다. 베를린 장벽기념 재단과 브란덴부르크 재단. Kunstraum Potsam 으로부터 초청받은 전시 예술행사로 특별히 베를린 시내에 있는 허물어진 베를린 장벽위에 한반도의 휴전선을 새우는 거대한 설치미술 프로젝트는 그 자체로 빅뉴스가 될 뿐 아니라 이슈가 있는 토픽으로 전 세계인에게 주목과 관심을 받게 될 것이다.
■ 전시의미
1.
베를린 프로젝트는 차주만의 탈-경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반도전쟁 휴전 70주년을 맞이하여 기획되었다. 탈-경계 프로젝트는 한반도 분단뿐 아니라 지구촌 곳곳에 형성되어있는, 인간의 가치와 자유를 침해하는 유,무형의 경계들에 대해서 깊이 있게 생각하는, 사유의 장, 공론의 장을 만드는 참여형 전시 프로젝트이다.
2.
베를린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해 독일 측 기획팀과 수개월 동안 수십 통의 이메일 왕래와 여러 차례의 줌 미팅이 있었다. 본 프로젝트의 핵심인 무너진 베를린 장벽 위에 세우고자 하는 차주만의 초대형 설치미술은 그 실현 가능성이 어려워 보였으나 작품의 유의미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베를린 장벽재단으로부터 최종 승인되어 초청 LOI를 받게 되었다. 재단측은 통독 이후 베를린 장벽에서의 설치미술 초대는 처음 있는 사건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본 프로젝트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지고있다. 독일 기획팀원 중 한 사람인 영화제작자 Jens Arndt 에 의해 제작될 ‘베를린 프로젝트’ 전시 후 다큐멘타리 영화는 독일 TV에 방영될 예정이다.
3.
작품이 설치될 베를린 시내의 장벽기념관 주변에는 연간 120만 명의 관광객과 세계 유명정치인들이 찾는 곳으로 전시 기간에 약 20여만 명의 방문객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 되어진다. 차주만의 작품은 베를린 장벽 위에 길이 50미터 크기의 설치미술 외에 동,서독의 경계가 있던 바벨스베르크 궁전에 40미터, Kunstraum Potsam ( 포츠담 미술관 ) 에 10미터 등 각각 다른 장소에서 동시에 전시되는 대형 설치미술 프로젝트이다.
4.
한편, 동시에 Kunstraum Potsam (포츠담 미술관) 에서는 한국(10명) 독일,유럽 (7명) 의 작가가 같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내 전시가 이루어진다. 이북 출신이면서 세계적인 작가인 이승택, 이건용 원로작가를 비롯해 중견, 신진에 이르는 유명작가들이 참여한다. Kunstraum Potsam (포츠담 미술관) 이 있는 장소는 포츠담시에 위치하며 문화예술 지구로서 포츠담시에서 관리하는 공공장소이다. 미술관, 음악 콘서트홀, 무용극장, 플럭서스 기념관 등 복합 예술지구이며 이곳에는 연간 70만 명이 방문하는 곳으로 전시 기간 중 약 10만여 명의 방문객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