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3의 코스1의 시작날이 되었다.
9.8 해운대성령대집회의 뜨거움을 가득안고 식지않은 열기를 가지고 코스1에 들어오게되었다.
수많은 인파들이 해운대백사장을 뒤덮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부르짖고 회개하며 기도하는 이시간들에 감동이 가득하며,
창조-타락-구속-완성의 단계중 완성의 단계의 모습의 한 면을 본것 같아 더 설레였던 것 같다.
기독교세계관강의는 창조-타락-구속-완성인 4단계로 지필해놓은 책인데, 쉽게 풀어놓은 책이라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던것 같다.
매 시즌마다 함께하는 근정선생님, 정은선생님 가족 그리고 새롭게 만나게된 은순선생님.
아쉽지만 오시지 못한 정화선생님, 그리고,,, 부득불 참석이 어렵게되신 선생님들이 계셨지만
오늘도 우리의 나눔은 뜨겁다.
성경적 세계관을 아이들에게 확립시켜주고 싶어서 몸부림치는 부모들이기에
그 생생한 마음이 더 전달되서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25년의 직장을 그만두고 살고있던 도시를 떠나고자하시는 근정선생님가정을 볼 때
완성의 단계로 나아가고자하는 그 몸부림이 그냥 살아있는 세계관이기에 나눔을 할 때 더 풍성하고 은혜가 되는 것 같다.
이로서 함께 하시는 은순선생님은 ^^ 홈스쿨을 하시게 되지 않을까?ㅋㅋㅋㅋㅋㅋ
어렵고 난해하기만할것 같은 세계관이 함께나눔으로 인해 점점점 풀어진다.
깊이있어진다.
오늘도 그런생각을 했다. 학문의 지식을 파고파고팔수록 깊이있게 알수록 모든것이 하나님을 향해 가는 것 같은데,,,
왜, 그것을 믿지 못하는가?
거저받은 은혜가 그냥 감사다. 택하심을 받아 좋은 방향으로 인도하심을 받고 그렇게 살아가는 우리 홈스쿨식구들은 그냥 은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