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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불교 대학 "불교 법문 판소리 연구회 목적 취지와 의미"
한국 불교 대학 법문 판소리 합창단 천도재 행사 공식 소리 작곡 : 임재욱 법명(자운慈雲)
한국 불교 대학 법문 판소리 합창단 행사 공식 소리 작곡 : 임재욱 법명(자운慈雲)
큰 스님 보옵소서
스님 안녕하셨습니까? 저는 23기 자운입니다
큰 스님과의 인연이 벌써 20년의 세월이 다 되어가는군요
그동안 부처님 포교사업에 발심을 하였으나 크게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하여 죄송하고 할말이 없사옵니다
17년 택시일을 접고 앞으로 스님의 기대에 남은 인생을 바칠까하오니 끝도없고 시작없는 인생살이에 마지막 책무라 생각하고 부처님과 스님전에 감히 다짐을 올리오니 선처해주시오면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한국불교 대학에 새로운 포교사업을 위한 힘을 조금 쓰도록 도와주시오면 고맙겠습니다
2년전 그렇게 바라고 바라던 개인 택시를 무사고18년 대기자들에게 밀리어 받지못하고 그해 아버지마져 세상을 떠나 셨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그해 11월겨울 아내마져 크게 뇌수술을 하여 집안이 꼬이기시작하고 얼마전 접속사고로 이제 택시를 완전히 접고보니 허망하고 몸둘봐를 몰라 하던중 주위의 도움으로 그동안 익힌 법문판소리나 하며 생을 넘길까 합니다
부처님의 법문에다 감히 곡을 붙여 법문내용을 판소리로서 작품화한다는 건방짐에 노여워하지마시옵고 한 번 저를 그냥 내버려 던져주시오면 집착없이 여여히 저의 일을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차후 일을하면서 참모습을 보여드릴것을 약속드리옵고 스님의 건강과 평화를 부처님전 비오며 이만 접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자운 올림
* 영혼의 안식을 위한 불교 법문 판소리
1. 지도 선생님 : 임재욱(자운慈雲) 일반 판소리 35년 독공 현 조계종(한국 불교 대학 법문 판소리 합창단 상임지휘자)
1. 주체와 명칭 : 한국불교대학 수미산 법문 판소리 합창단 예술작품 취미반
1. 의미 : 선지식자들의 법문 내용에 곡을 붙여 판소리 한마당으로 짜낸것을 말하며 감히 어찌 대 스님들의 법문에다 곡을 붙일수있겠습니까마는 그래도 한번 불교를 익히고 수행차 우리의 소리로서 한바탕 예술화 하는것을 용서하시기바랍니다
1. 특징 : 불교를 소리로서 알수있는 점으로 함께 합창으로 부르며 수행을 위한 새로운 장르라고 생각한다
1. 목적 : 한국의 불교법문판소리 문화를 알리고 불교 포교사업에 도움이 될수있다
1. 인원 : 20---50명
1. 불교와의 관계 : 인연법이라는 것은 모두가 부처님을 믿으며 소리와 법문을 같이 작품하여 진선미가 되면 감동이 되고 법문을 소리로서 창작함으로 불교의 깊은뜻을 다시함번 이해할수있다
1. 연습장소 : 공간과 시간을 맞추어 회원상호간의 편리한 장소를 선정한다
1. 수업 : 일주일에 1번으로 기준하고 때에 따라서 2-3번으로도 할수있다
1. 자격 : 불교를 사랑하는 도반은 물론이고 남녀노소 누구나 국악과 노래에 소질있고 취미있는분은 언제던지 참여할수있다
1. 운영회비 : 문예진흥기금및 특수지원금과 후원금 스폰사 격려금 외에는 징수하지않을것을 원칙으로하나 무료로하는 것은 한계가있어 월회비를 거둔다----회원은 월1만원으로하되 기타참가비는 추후 결정한다
1. 교육과목 : 법문 판소리 일반 판소리 신민요 시창(현대시창 고전시창) 장구 사물풍물응용(징 꾕가리 북 장고 소리북)등 타악기와 소리의 진선미를 추구할수있는 악기와 합창에 특유한 아름다운 소리등등은 두루 작품으로 등장할수도있다
1. 연락 전화 번호(섭외 홍보 위원장)----------------------------------------------김학출---010-5466-8930
1, 특징 : 기존판소리와 다른점은 법문내용을 도입하여 감히 건방지게 곡을 붙였다는 것은 죄스러운 일이나 한편 새로운 장르를 도입하여 불교와 국악에 새로운 수행법이되는 학술에 가까운 점이 있어 실천해 본것이므로 널리 양해를 바란다
1. 작품내용 : 서가모니 싣다르타 부처님의 초앞 출생편과 육조혜능대사의 출가편 우리말 무상계 법성계 불교의식집의 고혼청과 장엄염불 관세음보살 보문품 관음정근 일반판소리 신민요 시창(현대시창 고전시창) 법문사물풍물(오방진 반야심경 신묘장구대다라니 축원합장 지장축원 해원결진언)등 4시간 분량의 작품을 창작
1. 기타 : 모든 행사와 상의할문제는 한국불교대학 관음사 회주스님과 주지스님 그리고 여러 도반님들과 상의하여 결정한다
1. 작품발전을위해 끊임없는 작곡과 큰 스님들의 법문 내용을 토대로 새로운 많은작품을 창작할것을 서원한다
1. 불교법문 판소리 자료를 공개한다 (법문에다 곡을붙여 판소리로 짜놓은 작품(4시간분량)
1. 상과벌 : 품행이 단정하지 못하고 불교와 소리를 비난하여 비인격적인 행동을 하는자는 경고를 걷쳐 탈회 시킨다
1. 법문 판소리 보존과 영구회원의 의무 : 잘 만들어진 법문 판소리를 후배들에게 깊이 뿌리내리며 큰 스님의 훌륭한 법문사설이 있으면 누구나 창작곡을 붙이는 일을 끊임없이 노력해야하고 음반및 출판을 통하여 널리 보급하고 홍보한다
1. 당부말씀 : 이 기회에 불교를 소리로서 알아차림하고 넓은 불교와 국악을 단면의 법문판소리로서 재구성하고 예술성을 이루는데 힘을 합치면 좋은 수행이 될것으로 확신하며 어디까지나 개인 이익보다 공동체 발전을 위하여 노력한다
1.작품발표행사권 : 한국불교대학(우리절관음사) 의 발전과 포교및 도움이 되는 행사를 위주로 기획하며 1년에 2회정도 발표할수있다 누구나 좋은 작품이 있으면 행사때 발표할수있다
후원회 및 약력
한국 불교대학 신도회----------------------010-7222-9420
한국 불교대학 23기여명회------------------010-3131-1161
한국 불교대학 연화봉사단(초대 발기인)------010-8700-9629
조현익 흥국 시멘트 사장님------------------053-4713347
유창현 능인고등학교 동창회---------------- 011-544-2626
남구청장님--------------------------------053-664-2001
대구 남산 초등학교 29회 동기회-------------0103517-1988
능인 중 교등학교 28회 동기회---------------010-6786-7545
신라국악사 김동진 사장님------------------011-525-0621
1. 개인 약력및 공적 활동
본명 : 임 재 욱(林 在 旭)
법명 : 자운(慈雲)
원적 : 경남 거창군 신원면 대현리 964
본적 : 경북 대구광역시 대명동 2477번지
생년 월일 : 계사생 뱀띠 1953년 11월 16일(음력)
학력 : 대구 남산 초등학교(1966년 졸업)( 대구 능인 불교 중 고등학교 졸업(1972.1.15.)
병력 : 전투경찰(군)병장제대(1976년 6월20일)
국악 판소리 38년 독공
문학 글쓰기 30년
경로당 양로원 복지회 판소리 자선 초대공연및 국악지도
사회단체 건강과 판소리와의 관계에 대한 강좌
한국 불교대학 법문 판소리 합창단 상임지휘자
대구 칠곡 운암 중학교 국악 지도및 봉사 활동
불교 법문 판소리 연구
현대시와 고시조 시 창송(詩 唱頌) 연구
삼가 영가님전 시다림 기도 (반야심경 천수경 1편 지극 정성 염불목탁기도봉사)
<펴낸 글과 음반(출판 및 출간>
1집 : 건강촛점(산문) 2000년
2집 : 떠가는 저구름은(시집) 2003년
3집 : 아침태양(시집) 2004년
음반발표 : 현대 12인 명시 시창송 자작곡 cd음반 TBC 제작 2007,9
<공적 표창>
1988년 제1회 대구 국악제 장려상
1994년 노동부 장관상 수상(봉사부문)
1998년 서울 순수문학 시부문 (거문고,가을시장 외 1편) 추천 신인상 등단
2004년 대구 남구 구민상 수상 (예술부문)
2004년 국무총리상 수상 (봉사부문)
2007년 불교대학 10년 삼장 법사증 수여
2007년 청소년신문 지도자 교통대상 수상
<단체 활동>
대구 경북 불교 문인회 대구지회 회원
한국 펜클럽 대구 경북 문인회 회원
현대 불교 대구 경북 불교 문인회 회원
한국 문인 협회 대구 경북 지회 회원
전> 한국 불교 대학 대 관음사 108 국악단 상임 지휘자
현> 한국 불교대학 대 관음사 불교 법문 판소리 합창단 상임지휘자
<주소>
카페주소 : cafe.daum.net/taxygisa E-mail : taxygisa@hanmail.net
카페이름(다음) : 택시기사 임재욱 H : 010-2531-4592 자 : 053-626-4592
현주소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1동 1668-1 번지 뉴 에버빌 501호
<방송출연>
2003년 3월 대구 MBC 문화가 보인다 출연
2005년 3월 대구 MBC 다큐세상 이웃 출연
2005년 12월 대구 TCN 케이불 방송 뉴스 포크스 출연
2007년 9월 대구 TBC 방송 두두두 출연
2. 개인 약력및 공적 활동
본명 : 임 재 욱(林 在 旭)
법명 : 자운(慈雲)
원적 : 경남 거창군 신원면 대현리 964
본적 : 경북 대구광역시 대명동 2477번지
생년 월일 : 계사생 뱀띠 1953년 11월 16일(음력)
학력 : 대구 남산 초등학교(1966년 졸업) ( 대구 능인 불교 고등학교 졸업(1972.1.15.)
병력 : 전투경찰(군)병장제대(1976년 6월20일)
국악 판소리 35년 독공
문학 글쓰기 30년
경로당 양로원 복지회 판소리 자선 초대공연및 국악지도
사회단체 건강과 판소리와의 관계에 대한 강좌
한국 불교대학 불교 법문 판소리 합창단 상임지휘자
대구 칠곡 운암 중학교 국악 지도및 봉사 활동
불교 법문 판소리 연구
현대시와 고시조 시 창송(詩 唱頌) 연구
삼가 영가님전 시다림 기도 (반야심경 천수경 1편 지극 정성 염불목탁기도봉사)
한국 주례인 협회 주례사 전문위원
한국 결혼식 주례 연구회
<펴낸 글과 음반(출판 및 출간>
1집 : 건강촛점(산문) 2000년
2집 : 떠가는 저구름은(시집) 2003년
3집 : 아침태양(시집) 2004년
음반발표 : 현대 12인 명시 시창송 자작곡 cd음반 TBC 제작 2007,9
<공적 표창>
1988년 제1회 대구 국악제 장려상
1994년 노동부 장관상 수상(봉사부문)
1998년 서울 순수문학 시부문 (거문고,가을시장 외 1편) 추천 신인상 등단
2004년 대구 남구 구민상 수상 (예술부문)
2004년 국무총리상 수상 (봉사부문)
2007년 불교대학 10년 삼장 법사증 수여
2007년 청소년신문 지도자 교통대상 수상
<단체 활동>
대구 경북 불교 문인회 대구지회 회원
한국 펜클럽 대구 경북 문인회 회원
현대 불교 대구 경북 불교 문인회 회원
한국 문인 협회 대구 경북 지회 회원
전> 한국 불교 대학 대 관음사 108 국악단 상임 지휘자
현> 한국 불교대학 대 관음사 불교 법문 판소리 합창단 상임지휘자
<주소>
카페주소 : cafe.daum.net/taxygisa E-mail : taxygisa@hanmail.net
카페이름(다음) : 택시기사 임재욱 H : 010-2531-4592 자 : 053-626-4592
현주소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1동 1668-1 번지 뉴 에버빌 501호
<방송출연>
2003년 3월 대구 MBC 문화가 보인다 출연
2005년 3월 대구 MBC 다큐세상 이웃 출연
2005년 12월 대구 TCN 케이불 방송 뉴스 포크스 출연
2007년 9월 대구 TBC 방송 두두두 출연
3. 개인 약력및 공적 활동
본명 : 임 재 욱(林 在 旭)
법명 : 자운(慈雲)
원적 : 경남 거창군 신원면 대현리 964
본적 : 경북 대구광역시 대명동 2477번지
생년 월일 : 계사생 뱀띠 1953년 11월 16일(음력)
학력 : 대구 남산 초등학교(1966년 졸업) ( 대구 능인 불교 중 고등학교 졸업(1972.1.15.)
병력 : 전투경찰(군)병장제대(1976년 6월20일)
국악 판소리 35년 독공
문학 글쓰기 30년
택시기사 근무총 년 수 17년 (주)용성운수 15년 (주)동영택시산업 1년3개월
택시 모금함 설치 : 거리 어려운 사람 모금함 부어주기운동 16년
택시승객에게 행운!시(詩) 나누어주기 운동
경로당 양로원 복지회 판소리 자선 초대공연및 국악지도
사회단체 건강과 판소리와의 관계에 대한 강좌
한국 불교대학 불교 법문 판소리 합창단 상임지휘자
대구 칠곡 운암 중학교 국악 지도및 봉사 활동
불교 법문 판소리 연구
현대시및 고시조 시창송(詩 唱頌) 연구
삼가 영가님전(반야심경 천수경 1편 지극 정성 염불목탁기도봉사)
<펴낸 글과 음반(출판 및 출간>
1집 : 건강촛점(산문) 2000년
2집 : 떠가는 저구름은(시집) 2003년
3집 : 아침태양(시집) 2004년
음반발표 : 현대 12인 명시 시창송 자작곡 cd음반 TBC 제작 2007,9
<공적 표창>
1988년 제1회 대구 국악제 장려상
1994년 노동부 장관상 수상(봉사부문)
1998년 서울 순수문학 시부문 (거문고,가을시장 외 1편) 추천 신인상 등단
2004년 대구 남구 구민상 수상 (예술부문)
2004년 국무총리상 수상 (봉사부문)
2007년 불교대학 10년 삼장 법사증 수여
2007년 청소년신문 지도자 교통대상 수상
<단체 활동>
대구 불교 문인회 대구지회 회원
한국 펜클럽 대구 경북 문인회 회원
현대 불교 대구 경북 문인회 회원
한국 문인 협회 대구 경북 지회 회원
전> 한국 불교 대학 대 관음사 108 국악단 상임 지휘자
현> 한국 불교대학 대 관음사 불교 법문 판소리 합창단 상임지휘자
<주소>
카페주소 : cafe.daum.net/taxygisa E-mail : taxygisa@hanmail.net
카페이름(다음) : 택시기사 임재욱 H : 010-2531-4592 자 : 053-626-4592
현주소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1동 1668-1 번지 뉴 에버빌 501호
<방송출연>
2003년 3월 대구 MBC 문화가 보인다 출연
2005년 3월 대구 MBC 다큐세상 이웃 출연
2005년 12월 대구 TCN 케이불 방송 뉴스 포크스 출연
2007년 9월 대구 TBC 방송 두두두 출연
4. 개인 약력및 공적 활동
본명 : 임 재 욱(林 在 旭)
법명 : 자운(慈雲)
원적 : 경남 거창군 신원면 대현리 964
본적 : 경북 대구광역시 대명동 2477번지
생년 월일 : 계사생 뱀띠 1953년 11월 16일(음력)
학력 : 대구 남산 초등학교(1966년 졸업) ( 대구 능인 불교 중 고등학교 졸업(1972.1.15.)
병력 : 전투경찰(군)병장제대(1976년 6월20일)
국악 판소리 35년 독공
문학 글쓰기 30년
택시기사 근무총 년 수 17년 (주)용성운수 15년 (주)동영택시산업 1년3개월
택시 모금함 설치 : 거리 어려운 사람 모금함 부어주기운동 16년
택시승객에게 행운!시(詩) 나누어주기 운동
경로당 양로원 복지회 판소리 자선 초대공연및 국악지도
사회단체 건강과 판소리와의 관계에 대한 강좌
한국 불교대학 불교 법문 판소리 합창단 상임지휘자
대구 칠곡 운암 중학교 국악지도및 봉사 활동
불교 법문 판소리 연구
현대시및 고시조 시 창송(詩 唱頌) 연구
삼가 영가님전(반야심경 천수경 1편 지극 정성 염불목탁기도봉사)
한국 주례인 협회 주례사 전문위원
한국 결혼식 주례 연구회
<펴낸 글과 음반(출판 및 출간>
1집 : 건강촛점(산문) 2000년
2집 : 떠가는 저구름은(시집) 2003년
3집 : 아침태양(시집) 2004년
음반발표 : 현대 12인 명시 시창송 자작곡 cd음반 TBC 제작 2007,9
<공적 표창>
1988년 제1회 대구 국악제 장려상
1994년 노동부 장관상 수상(봉사부문)
1998년 서울 순수문학 시부문 (거문고,가을시장 외 1편) 추천 신인상 등단
2004년 대구 남구 구민상 수상 (예술부문)
2004년 국무총리상 수상 (봉사부문)
2007년 불교대학 10년 삼장 법사증 수여
2007년 청소년신문 지도자 교통대상 수상
<단체 활동>
대구 경북 불교 문인회 대구지회 회원
한국 펜클럽 대구 경북 문인회 회원
현대 불교 대구 경북 불교 문인회 회원
한국 문인 협회 대구 경북 지회 회원
전> 한국 불교 대학 대 관음사 108 국악단 상임 지휘자
현> 한국 불교대학 대 관음사 불교 법문 판소리 합창단 상임지휘자
<주소>
카페주소 : cafe.daum.net/taxygisa E-mail : taxygisa@hanmail.net
카페이름(다음) : 택시기사 임재욱 H : 010-2531-4592 자 : 053-626-4592
현주소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1동 1668-1 번지 뉴 에버빌 501호
<방송출연>
2003년 3월 대구 MBC 문화가 보인다 출연
2005년 3월 대구 MBC 다큐세상 이웃 출연
2005년 12월 대구 TCN 케이불 방송 뉴스 포크스 출연
2007년 9월 대구 TBC 방송 두두두 출연
명함1
본명 : 임 재 욱(林 在 旭)
법명 : 자운(慈雲)
한국 문인협회 시인
한국 불교 대학 법문 판소리 합창단 상임 지휘자
건강과 판소리와의 관계 강좌
국악 일반 판소리 초청 공연
한국 주례인 협회 주례 전문위원
대구 운암 중학교 배움터 지킴이 근무(봉사)
1988년 제1회 대구 국악제 장려상
1994년 노동부 장관상 수상(봉사부문)
1998년 서울 순수문학 시부문 (거문고,가을시장 외 1편) 추천 신인상 등단
2004년 대구 남구 구민상 수상 (예술부문)
2004년 국무총리상 수상 (봉사부문)
1집 : 건강촛점(산문집) 2000년
2집 : 떠가는 저구름은(시집) 2003년
3집 : 아침태양(시집) 2004년
대구 불교 문인협회 대구지회 회원
한국 펜클럽 대구 경북 문인회 회원
현대 불교 대구 경북 문인회 회원
한국 문학 협회 대구 경북 지회 회원
음반발표 : 현대 12인 명시 시창송 자작곡 cd음반 TBC 제작 2007,9
현주소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1동 1668-1 번지 뉴 에버빌 501호
카페주소 : cafe.daum.net/taxygisa E-mail : taxygisa@hanmail.net
H : 010-2531-4592 자 : 053-626-4592
명함2
본명 : 임 재 욱(林 在 旭)
법명 : 자운(慈雲)
현주소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1동 1668-1 번지 뉴 에버빌 501호
한국 문인 협회 시인
한국 불교 대학 법문 판소리 합창단 상임 지휘자
한국 주례인 협회 주례 전문위원
1988년 제1회 대구 국악제 판소리 부분 장려상
1994년 노동부 장관상 수상(봉사부문)
1998년 서울 순수문학 시부문 (거문고,가을시장 외 1편) 추천 신인상 등단
2004년 대구 남구 구민상 수상 (예술부문)
2004년 국무총리상 수상 (봉사부문)
카페 주소 : cafe.daum.net/taxygisa E-mail 주소 : taxygisa@hanmail.net
H : 010-2531-4592 자 : 053-626-4592
우체국 계좌-702449-02-571192
명함3
한국 문인 협회 시인
한국 불교 대학 법문 판소리 합창단 상임 지휘자
한국 주례인 협회 주례 전문위원
임 재 욱 자운(慈雲)
현주소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1동 1668-1 번지 뉴 에버빌 501호
H : 010-2531-4592 자 : 053-626-4592
카페 주소 : cafe.daum.net/taxygisa E-mail 주소 : taxygisa@hanmail.net
우체국 : 702449-02-571192
1988년 제1회 대구 국악제 판소리 부분 장려상
1994년 노동부 장관상 수상(봉사부문)
1998년 서울 순수문학 시부문 (거문고,가을시장 외 1편) 추천 신인상 등단
2004년 대구 남구 구민상 수상 (예술부문)
2004년 국무총리상 수상 (봉사부문)
* 한국불교대학 불교법문판소리 합창단 회원 명단
임원과 회원
한국 불교 대학 수미산 법문 판소리 합창단 상임 지휘자-----------임재욱 법명(慈雲)---010-2531-4592
부 지휘자----------------------------------------------------공석
운영위원장겸총무--------------------------------------------원행심---010-2088-6463
섭외 홍보 위원장---------------------------------------------김학출---010-5466-8930
한국 불교 대학 수미산 법문 판소리 합창단 공연 후원위원회
공연행사 후원 위원장님(신도 회장님)---------010-7222-9420
공연행사 후원 부위원님(신도회 실장님)-------010-5434-9333
한국 불교 대학 수미산 법문 판소리 합창단 후원 위원회
한국 불교대학 신도회----------------------010-7222-9420
한국 불교대학 23기여명회------------------010-3131-1161
한국 불교대학 연화봉사단(초대 발기인)------010-8700-9629
조현익 흥국 시멘트 사장님------------------053-4713347
유창현 능인고등학교 동창회---------------- 011-544-2626
남구청장님--------------------------------053-664-2001
대구 남산 초등학교 29회 동기회-------------0103517-1988
능인 중 교등학교 28회 동기회---------------010-6786-7545
신라국악사 김동진 사장님------------------011-525-0621
평회원
김태식(정명 교수)----------010-2720-7005
김병석(백암)---------------010-5490-1216
비천무회장님---------------011-528-2010
* 영혼의 안식을 위한 불교 법문 판소리
한국불교대학 수미산 법문 판소리 합창 단원 모집(불교대학 계시판 홍보)
<새로운 혁신 포교의 주역 단체>
합창단 결성 장소 : 연화 봉사단 지하 사무실 2010년 10월 결성
우학 큰 스님으로부터 재가 및 인가 와 명칭 : 2011년 3월 25일
명칭 : 수미산 불교 법문 판소리 합창단
자격 : 한국불교대학 학생 도반 기수로서 용모와 품위가 단정하고 깨끗한자
나이 : 20대-80대 (나이제한 없음)
불교와 음악에 취미와 소질 있는분
지도 선생님 : 임재욱(자운慈雲) 일반 판소리 35년 독공 현 조계종(한국 불교 대학 법문 판소리 합창단 상임지휘자)
교육장소 : 한국 불교대학 평생교육원내 3층교실---------------(때에따라 유동적일 수도 있슴)
정교육시간 : 매주 토요일 오후2시-6시
국악 연습 : 수요일 오후 2시-5시-(법문 판소리 합창교육(회원상호간 총 복습과 연습)
회원 가입 문의 : 연락 전화번호 : 김학출(부 위원장)-010-5466-8930 원행심(운영위원장)-010-2088-6463
작품 창작 : 30 여년 동안 일반 판소리를 부르며 독공했던 경험으로 일반 판소리의 허망함을 깨닫고 새로운 장르로서 영혼의 안식을 위해10년전부터 영감이 떠올라 감히 부처님 경전 및 조사스님 법문에다 곡을 입혔슴
* 현재 tbc 에서 제작 발표된 자작곡 시창 음반이 있슴
회원 회원수 : 고문과 자문 회장과 총무등 10여명 활동
총 지휘 : 상임지휘자 임재욱(자운)
교육 과목 : 무상계-법성계-반야심경-관세음 보살 보문품-고혼청-장엄염불-십념-축원합장-지장축원1-지장축원2-관음정근-부처님 출생편-혜능 6조대사 출가편-미진은 티끌이다 단가(短歌)(우학스님 금강경상편 수록된 법문 미진은 티끌이다)-오방진 사물풍물 응용(해원결진언 반야심경 신묘장구대다라니 지징축원1 지장축원2 축원합장)-그외 일반 판소리 5섯 마당 중 눈대목(법문 판소리 합창에 필요한 곡)-시창(고전 시창 현대시창)-신민요-진양조-중몰이-중중몰이-잦은몰이 휘몰이-엇몰이-굿거리-즉흥 반주곡
덧 붙임 : 우리절 한국 불교 대학 획기적인 불교 포교의 원천이며 불교 법문 판소리 라는 새로운 장르로서 제1의 위상으로 앞으로 영문 일문 중문으로 번역 발표하고 무대 확대 공연 을 희망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희망찬 결의속에 과연 어느정도 발전하여 뻗어나갈지는 의문이 있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 드립니다
<우리절 주보 홍보>
* 영혼의 안식을 위한 불교 법문 판소리
한국 불교 대학 수미산 법문 판소리 합창 단원 모집
법문 판소리는 한국불교대학에서 첫 시도하는 수행단체입니다
지도 선생님 : 임재욱(자운慈雲) 일반 판소리 35년 독공
교육과목 : 법문 판소리-일반 판소리-신민요-시창(현대시창 고전시창)-장구-사물 풍물 응용
자격 : 불교와 국악에 관심있는 불자는 누구나 대 환영
교육 장소 : 한국 불교대학 평생교육원 3층
교육시간 : 매주 토요일 오후 1시-5시
회비 : 3개월 6만원
문의 등록 : 김학출(섭외 홍보 위원장)-010-5466-8930 원행심(운영위원장)---010-2088-6463
<평생교육원 주보 홍보>
* 영혼의 안식을 위한 불교 법문 판소리
한국 불교 대학 평생교육원 법문 판소리 회원모집
법문 판소리는 한국불교대학에서 첫 시도하는 수행단체입니다
지도 선생님 : 임재욱(자운慈雲) 일반 판소리 35년 독공
교육과목 : 법문 판소리-일반 판소리-신민요-시창(현대시창 고전시창)-장구-사물 풍물 응용
자격 : 불교와 국악에 관심있는 불자는 누구나 대 환영
교육 장소 : 한국 불교대학 평생교육원 3층
교육시간 : 토요일 오후 1시-3시
회비 : 3개월 6만원
문의 등록 : 평생교육원 053-471-8225
<방문 교육>
* 장구 개인랫슨
교육과목 : 장구---징---꾕가리---북---4물및 소리북---
법문판소리(3시간 자작곡 중)----일반판소리(5 마당중)---현대시창(자작곡 중)---
고전시창(자작곡 중)---신민요 중
교육 지도 선생님 : 임재욱(자운慈雲) 일반 판소리 35년 독공
현 조계종( 한국 불교 대학 법문 판소리 합창단 상임지휘자)
자격 :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
교육시간 : 학생이 원하는 시간 조율 가능
교육장소 : 대명1동 주택(학생이 원하는 장소 조율 가능)
법명 : 자운 (慈雲)
연락처 : 010-2531-4592
* 불교법문 판소리 합창단 중간 단합대회 경과보고및 회원인사
식 순
1. 상임지휘자 경과보고와 예술작품기획과 그동안 인사
2. 합창단 회장님의 인사와 뇌빈소개
3. 총 동문 회장님 인사말씀과 지시와 부탁말씀
4. 합창단 고문님 인사말씀과 의사전달
5. 임원 추대 추천및 투표
6. 연화봉사단 단장님의 축사
7. 각 임원님들의 인사와 추진계획과 의지
8. 회원님들의 각각 말씀
9. 식사와 뒷풀이
* 1. 불교법문 판소리 예술작품(藝術作品) 소개
한국 불교 대학 법문 판소리 합창단 공식 행사 소리작곡 20분: 임재욱--법명(자운慈雲)
( 아니리 )
여기 부처님의 생애를 그린 초앞의 법문을 판소리로 엮어 한대목 소개한다
( 창 )
( 중몰이 )
히말라야 산기슭에 /부유하고 생기(生氣) 가득찬 /나라가 있었다.
그 인민(人民)은/ 태양의 아들 후손이며/
석가족(釋迦族)이라고 하였다 /
석가족은 옷가가왕을 선조(先祖)로 한다 /
오랜 옛날 옷가가왕에게는 /다섯 사람의 왕자가 있었는데 /
왕은 막내 왕자에게 왕위(王位)를 물려 /주었으며
위의 네 왕자가 /나라안에 있으면
왕위를 빼앗고자 /형제들 사이에 싸움이 일어날 것을 /두려워하여
네 왕자를 다른 곳으로 보내어 /새로운 나라를 세우도록 하였다
네 왕자는 곧 길을 떠나 /
히말라야 산기슭
아름다운 호수(湖水)가 있고/
숲이 크게 우거져 있으며/
땅이 기름진 곳에 자리를 잡아 새로운/ 나라를 세웠다
신천지(新天地)를 개척한 /그들은
그들의 혈통을 지키기 위하여/ 같은 혈통끼리 혼인(婚姻)을 하고서 새로운 /생활에
들어갔다.
이 소식을 들은 /옷가가왕은 기뻐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 도섭 )
참으로 왕자들은 잘하였다 참으로/ 아주 잘 하였도다
( 아니리 )
이로부터 그들은 석가족이라 부르게 되었다.
석가족이 나라를 세운지 오랜뒤에
정반왕(淨飯王)이 나라를 다스리는데 그에게는 왕자가 없었다.
정반왕과 왕비 마야부인(摩耶夫人)은 늘 왕자가
없는것을 근심 하였는데
이윽고 왕자를 얻게 되었고,
모든것이 다 이루어지라는 뜻으로
그 이름을 싯다르타(菜達多)라고 하였다.
왕자가 탄생 하였을때 신(神)들이
( 창 )
( 엇몰이 )
비할바 없는/
세상의 보배인 /보살로서/
깨달음을 구하시고/
사람들의 이익과/
편안과 즐거움을 위해 /
세상에 태어나셨다/
룸비니 석가족 마을에 /
우리들은 기뻐한다/
모든 중생 가운데/
가장 으뜸이신/ 분께서는 이윽고/
사자후(獅子吼)와 같이/
진리의 법(法)을/
설하시리라//
( 아니리 )
하는 말을 듣고 아시타 선인(仙人)은 새로 탄생한 왕자를 찿아 왕궁으로
갔다.
베다 의 성전(聖典)에 통달한 아시타 선인은 왕자를 품에 안고
내려다 보면서 경건하게 말하였다.
( 창 )
( 중몰이 )
이 왕자는 위없는 분이시다/
사람 가운데 가장 높으신/ 분이시다
그리고 선인은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왕과 많은 석가족 사람들은/ 의아하여 물었다
왕자의 앞길에 장애라도 /있소이까
백발이 성성한 아시타 선인은/
대답을 아래와 같이 하였으니//
( 창 )
( 진양조 )
저는 왕자 에게/ 불길한 모습이 있어 서 눈물 을/ 흘린 것이 아닙니 다
왕자의 앞길에/ 장애가 있지는 않을 것이외다/
왕자 께서는 머지 않아 최고 의 /깨달 음에 도달할 것이요
최고 의/ 청정(淸淨) 한 경지(境地) 를 알게 되고/
사람 들을 불쌍 히 여기 어/
그들을 위해 법 을 설하실 것이외다/
설하 여 가르 치신 깨끗한 길은/
세 상에 번져 나갈 것입니다/
그러나 저의 목숨은 이제 길지 아니하니/
부처 님의 설법 을 듣지 못하고 /죽을 것을 생각 하니/
슬프 고 괴로 워/ 웁-니다//
( 아니리 )
장차 부처님이 되리라고 한 아시타 선인의 예언을 지닌 왕자는
태어난지 칠일만에 어머니를 여의고,
이모인 마하파자파티 에게서 자랐는데,
부처님 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 창 )
( 중중 몰이 )
*비구들아 나는 /*참으로 자상하게
양육되었다/,
*비구들아 왕궁에는/
*청(靑) 홍(紅) 백(白)의
수많은 /* 연꽃이 핀 못이/
나를 위해 만들어졌고/
나는 전단향(檀香)만을 사용 하였고/
몸에는 가장 좋은 비단옷만을 입었다/
*비구들아 나에게는/
세체의 궁전이 있었다
하나는/ 겨울을 위한 궁전이고
하나는 /여름을 위한 궁전이요
또하나는 /장마철을 위한 궁전 이었다/
장마철 네달동안 나는/
*음악을 연주하며 /
*궁녀에게 둘러쌓여/
결코 밖에 나가는 일이 없었다/
장마철이 아닌때는
*무예와 학문을 닦았는데/
*부왕(父王)께서는
내가 /전륜성왕(轉輪聖王)이 되기를 바랬다/
그러나 내가 일곱살 때
농부들이 /밭을 가는 가래와 삽에
찍히어 죽는 /벌레와 벌레를
새들이 쪼아 /먹는것을 보고
목숨을 가진/ 모든 것은
서로 죽이고 죽음을 /당한다고 생각하니
매우 우/울하고 슬펐다/
*뿐만 아니라 나는/
성문을 나와 들놀이를 가다가 /
사람이 늙고 병들고 죽는다는 것을 /
실제로 보고 깨달았다/
모든 생명(生命)있는 자는 /
죽음을 피할수 없다고 생각하니 /
전륜성왕이 되느니 보다/
어떻게하면
그 죽음을 뛰어넘을수 /있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이런 나의 마음을 돌리기 위하여/
*부왕 께서는 나에게/
나라 안의 온갖 열락(悅樂)을
즐기게 /하였고
내 나이 열 아홉살에
나는 /야쇼다라를 태자비(太子妃)로 맞이하였다/
*비구들아 나는/
이같이 복되고 자상한/ 주변 사람들의 은혜를 입으면/서도
늘 이같이/ 생각하였느니라//
( 창 )
( 잦은 몰이 )
세-간(世間)의/ 어리석은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 늙고 병들고/
죽으며 또 늙고 병들고 죽는것을 /피할수 없는/
몸인줄을/ 알지 못하고/
남의 늙음과 병듬과 죽음을 /보고서/
비웃는다/
나자신도/ 늙고 병들어 죽는 몸인데/
남의 늙음 병듬 죽음을/
비웃어야/ 옳은가? /
이것은 옳지않/다//
( 창 )
( 중중몰이 )
나는 이와같이 생각하고서/
덧없는 젊음에 대한 자랑과 건강에 대한/
덧없는 자부심과 생존에 대한
덧없는 /* 긍지를 모두 버렸다/
* 비구들아 나역시 진실로 /부처가 되기이전
깨달음을 얻기전 /보살이었을때는
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사람이었고
슬픔이 있고 번뇌가 있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오직 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그러한 것만을 구하였고/
마찬가지로 슬픔이 있고 번뇌가있는
* 그러한 것만을 구하였다/
* 비구들아 그러한 나에게/
왜 나는 자신이 나고 늙고 병들고 /죽으며
슬픔이 있고 번뇌가있는 사람이면서/
* 그러한 것만을 구하는가?/
나고 늙고 병들고 죽으며 슬픔이 있고 /번뇌가있는
그러한 성질 가운데/ *화(禍)가 있음을 알고서/
나지않고 늙지않고 병들지않고 죽지않는/
그리고 슬픔이 없고 번뇌가 없는/
적정의 열반을 구하여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있었다
이같은 /진리를 추구하려는 나에게
*장애가 생겼다/
야쇼다라비가 아들을 낳았다/
나는 그에게 라훌라 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그러나 나는/ 세속의 욕락에 있으면서/
완전하고 청정한 도를 닦기란 /어렵다 머리와 수염을 깎고
황갈색으로 /물드린 옷을 입고 집을 떠나/
세속의 욕락을 벗어나는 생활에 /들어 가리라고 결심했다
나는 아직 젊고 혈기왕성 하며 /행복에 찬
인생의 봄에 해당하는/ 몸이면서
부모의 슬픔에도 불구하고 /*출가를 하였다
그때나이 스물 아홉이었다/
출가한 나는 몸과 입과 뜻으로 짓는 /악업을 끊고
청정한 생활을 하였고/
선을 찿아 수행/하였으며
탁/발을 하여 겨우 목숨을 이었다//
( 창 )
( 중몰이 )
왕사성(王舍城)에서 탁발하는
나에게 /빔비사라왕은
그대는 아직 젊고 /앞길이 먼
인생의 초기(初期)에 있는 청년이 아닌가?/
뛰어난 용모를 갖추고있는 것으로 보아/
혈통이 바른 왕족(王族)임에 틀림이 없으리라 /
코끼리의 무리를 앞세우고 날랜 군사를/ 휘몰아치는
위엄이 늠늠한 사람이었다/
나는 그대에게 많은 재산을 줄것이니/
이것을 받으라? 고하였다
그에게 나는 /욕망을 바라고 있지 않습니다/
욕망에는 황난(患難)이 있음을 보고서 /
세속의 생활을 버렸습니다 /
나고 늙고 병들어 이윽고는 죽는
인간의 고(苦)를 /끊고자 출가한 사문(沙門) 입니다
하였다//
중략
* 2. 그러면 여기 재미있는 금강경산책( 우학스님 펴냄 ) 미진은 곧 티끌을 의미함이다 강론을 법문 판소리로 한대목 감상하자
6분
미진은 곧 티끌을 의미한다
( 아니리 )
미진은 곧 티끌을 의미함이다
이 세상 티끌은 수로 헤아릴수 없이 많다
티끌은 바로 마음의 티끌
마음의 때
먼지를 말함이다
미혹한 자의 마음은 티끌의 마음을 가진다
즉,티끌이라는 것은 일체 중생의 마음 위의 티끌이다
그런데 여기 중생의 마음에 부처님의 분신(分身)이
끝없는 위대한 신통력을 발휘하여
청정한 마음을 열어간다
그렇게 되면 티끌은 이제 티끌이 아닌 것이다
티끌은 본래 티끌이란 자성(自性)을 가지지 않는 것이다
( 창 )
( 중몰이 )
세계는 미진 즉
티끌의 마음이/ 활동하는 세간적 무대다 /
티끌의 마음이 이제는 다시 티끌의 마음이 /아니다
청정한 마음이 되면 그기는 /세계가 아닌 것이다
우리는 흔히 /스스로 영원히 구제받지 못할 /존재라고 포기 할 때도 있으며/
이 세상은 이미 심판 받을것을 예정하여 놓았다고 /떨고있다
마음의 문을 열고 /반야바라밀의 세계로 나아가는 순간에/ 우리의 삶은 달라지며
세상은 /우리의 것이 되어가는 것이다
세간에 있으면서 출세간적 삶을 사는 /사람은 참으로 멋있다/
세간에 있으면서 세간에 집착하지 않는 /사람은 세간의 모든 형상이/ 영원하지 않음을 안다 /
비록 부처님의 32상이라 할지라도 /32상 자체가 영원한 형상이라고/ 보지 않는다
32상이 비록 /6바라밀을 행하고
오랫동안의 /자비행으로 얻은 모습이지만/
32상만을 그저 바라만 보아서는 /진정한 부처님 세계에 들 수는 없다/
자기하고는 10만 8천리 /떨어진 곳에 있는 남의 살림일 뿐이다/
32상을 존경하면서 /
스스로 6바라밀의 청정행을 닦 을때 /
거기 광명은 존재함이다 /
중생 세간의 한계를 뛰어 넘어야 /참다운 자기 세계가 전개 되는 것이다
외모 재물 학벌 나이 남자 몸 여자 몸 따위의 /모던 형상의 차별적 생각은 부처님 /세계로 가는 길목의
장애물이다/
우리들이 금강경을 /수지한다는 것은 금강경의 가르침에/ 깊이 공감하고 금강경적 삶을 /살아가는 것
까지를 의미함이다 /
금강경을 여법하게 수지하고/ 다른 이를 위해 들려준다면/
이사람은 참으로 영원히 새지 않는 /무루의 복을 짓는 /대승행자다
물을 구경하는 것으로/ 갈증은 해소되지 않는다
직접 /마시는 자만이 물과 하나가 되고
갈증은 /해소되는 것이다
중략
* 3. 혜능 육조대사 법보단경 약서(六祖大師 法寶壇經 略序)를 법문 판소리로 한번 해보는디
혜능 육조대사 법보단경 약서(혜능 六祖大師 法寶壇經 略序) 20분
( 아니리 )
대사의 이름은 혜능이다
아버지는 노씨로서 휘는 행도이고 어머니는 이씨이다
대사는 당나라 정관 12년 무술년 2월 8일 자시에 태어나셨는데
그때에 백호의 광명이 허공에 떠오르고 기이한 향기가 방에
가득하였다
새벽녘에 범상치 않은 두 스님이 찿아와서 대사의 아버지에게
말하기를
( 창 )
( 중몰이 )
밤에 태어난 아이의 이름을 /어떻게 짓는가하면/
위에 자는 혜로 아래 자는 능으로 /하십시오 하였다
아버지가/
어찌하여 혜능이라 합니까? /
라고 물으니 스님이 말하기를/
<혜>라는 것은 법으로써 /중생에게 은혜를 베풀어주는 것이고/
<능>이라 하는 것은 부처님의 일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였으며
말을 마치고 나갔는데/ 간 곳을 알 수가 없었다 /
대사가 젖을 먹지 않았는데 밤이 되면 /신인이 와서 감로를
먹여 주었다
( 아니리 )
자라나서 나이가 스물 넷이 되었을 때 경 읽는 소리를 듣고 도를 깨달아
황매로 가서 인가를 구하였더니
오조가 법기로 여기시어 가사와 법을 전하시며 조사의 자리를
잇게 하시니
때는 용삭 원년 신유년(당 고종 12년)이었다
( 창 )
( 중몰이 )
남으로 되돌아가 /은둔하신지 16년이 되는 /
의봉 원년 병자년 정월 8일에 /인종법사와 만났는데/
인종이 대사의 종지를 깨달아/ 모든 면에서 뜻이 서로 잘
맞으므로/
이 달 15일에 사부대중을 많이 모아서 /대사의
머리를 깎고 2월 8일에 /덕이 높은 고승들을
모시고 /구족계를 주시었다//
( 창 )
( 엇몰이 )
서경의 지광율사는/ 수계사가 되고 /
소주의 헤정율사는/ 갈마사가 되고/
형주의 통응율사는 /교수사가 되고/
중천축의 /기다라율사는 /설계사가 되고/
서국의 밀다삼장은 /증계사가 되었다 /
그 계단은/
송나라 때의 /구나발다라 삼장이/ 처음 세우실 때 비를/
세우며 이르시길/
후일에/ 육신보살이/ 여기에서 계를 /받을 것이다 /하였으며/
또 양나라 천감 /원년(서기 502년)에 지약삼장이/
서축국(서인도)으로부터/ 바다를 건너와서 /
그 땅에서 가져온/ 보리수 한 그루를/
이 단가에 심으시며/
미리 예언하기를//
( 아니리 )
170년 뒤에 육신보살이 이 나무 아래에서 가장 훌륭한 법을 열고
연설하여 한량없는 중생을 제도할 것인데 참으로 부처님의
심인을 전하는 법의 주인이시다
하시더니
( 창 )
( 진양조 )
대사 가 /이곳 에 이르 러서/ 비로 소 머리를 깎고 계를 받으며/
사부 대중과 더불 어/
단전의 법지 ----------------------------------깨달음은 언어나 문자로 전할 수 없으며 마음으로 밖에 전할 수 없다는 뜻
를 열 어 보이 시니/
한결 같이 예전 에 예언하신 바와 꼭같 았다 /
다음해 봄에 대사 가 대중 을/ 하직 하고 보림 사로 돌아 가시니/
인종화상이 재가자 및 출가 자 /천여 명과 함께 전송 하였다 /
바로 조계 산으로 가셨 는데/
그때 형주의 통응 율사가 학 인/ 수 백명과 함께 대사를 의지 하여/
머 물 렀 다--/ /
( 아니리 )
대사가 조개산의 보림사에 이르러 보니
당우가 너무 좁아서 대중을 수용하기엔 부족함을 보시고
넓히시려고,
마을사람인 진아선을 찿아가 말씀하시길
노승이 시주에게 좌구 깔 땅을 구하고자 하는데 얻을 수 있겠습니까?"
하시니
( 창 )
( 잦은 몰이 )
진아선이 말하기를/
화상의 좌구가 /얼마나 넓습니까?" /
하므로
조사가 좌구(앉거나 누울 때 까는 방석)를 /보이시자
진아선이/ 허락하므로 조사가 좌구를 /
한번 펴니
조계의 사/방경계를 다 /덮 었 는 데/
사천왕이 몸을 /나타 내어
사방에 앉아/ 눌렀다/
지금 /사찰 경내에 있는/
천왕령은/
이때의 일로 붙여진/ 이름이다
진아선이/ 말하기를
화상의 법력이 /크고 넓으신 것을 /알겠습니다 마는/
저의 고조의 묘가/ 이 땅에 있으니 /
후--일 /탑을 지으시더라도/
그대로 남겨 두실것을 /바라오며 /
나머지는 모두 드리니 /
영원히 절터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 창 )
( 중중몰이 )
그러나 이 땅은/ * 생룔(살아있는 용)과 백상(흰 코끼리)이 /
뻗어 내린 맥이므로/
높고 낮은 대로 지을지언정 /땅을깎아
평평하게 하여 짓지는/ 마십시오
하였기에 /
절을 지을때 한결같이 그 말대로 /하였다
대사가 경내를 다니시다가/
산수가 뛰어난 곳에 번번이 /머물러 쉬시다가
13개의난야(도량)를/
이루셨는데
오늘날 화과원이라는 /이름으로 절 문에 /
* 써놓은 곳이다 //
( 아니리 )
이 보림도량은 역시 이보다 앞서 서국(인도)의 지약삼장이
남해로부터 와서 조계의 어귀를 지날 때에 물을 한 모금 움켜 마시고
향기로운 맛을 이상히 여기어 그 제자에게 일러 말씀하시길
( 창 )
( 진양조 )
이 물이/ 서천의 물과 다르지 않으니 /시냇 물 저 위에는/ 반드시 뛰어난
땅이 있을 것이고-- /
도량 을 세울 만할 것이니라/하시 며 흐르는 물을 따라 가 /그 위에 올라 가서 사방을 /둘러보니/
산과 물이 감아 돌고 /산봉 우리가 매우 빼어 났으 므로/ 감 탄을 하며 말씀 하시길/
완연히 서천의 보림 산과 /같구나 하시 며
조후촌 사람들께 /이 산에 절을 하나 지으십시오/
170년 뒤에 마땅히 위없는 법을 /이곳에서 연설하고 교화 하여/ 도를
얻는자가 수풀과 같을 것이니/ 응당 보림 이라 이름 하십시오/
하-셨- 다--//
( 창 )
( 중몰이 )
그때의 소주 목사인 후경중이/ 그 말씀을 표로 갖추어 /왕에게 상주하니 임금이
그 청을 /옳게 여겨서
<보림>이라는 /현판을 하사하시어 절을 지었는데/
양나라 천감 삼년(서기 503년)에 낙성을 하였다/
절의 전각 앞에 못이 하나 있었는데/
용이 항상 그 속에서 출몰하여/ 숲과 나무를 흔들어 놓고 하였는데/
어느날은 아주 큰 형상으로 나타났기에/
물결이 솟아 오르고 /구름과 안개가 자욱하게 덮이어 /대중들이
두려워 하므로/ 대사가 꾸짖으시며 이르시길
"네가 큰 몸으로만 나타날 수 있지 /작은 몸으로는 나타날 수 없는 모양이구나/
만약 네가 신령스런 용이라면 마땅히 /변화하여
작은 몸을 크게 나타내고 큰 몸을 작게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니라"
하시니 /
용이 갑자기 사라졌다가 조금 있으니 /못 위로 뛰어 나오므로
대사가/ 발우를 펴 보이시면서
"네가 감히 /노승의 발우 속에는 들지 못할 것이니라 /하시니
용이 나르다시피 헤엄쳐 물위로 /뛰어 나오므로 대사가 발우속에다 /담으시니 용이 움직이지를
못하였다/
대사가 발우를 법당으로 가지고 가서/ 용을 위하여 설법을 하시니/
용이 마침내 뼈를 벗고 사라졌다/
그 뼈의 길이가 칠촌이나 되고/ 머리와 뿔과 꼬리와 발이 갖추어져
있었다는 것이 /절에 전해져
오고 있다
대사가 후에 흙과 돌로 /그 못을 메우셨는데
지금의 전각 앞 좌측에/ 철탑이 있는 곳이 바로 그곳이다 //
중략
* 묘법 연화경(妙法 蓮華經) 제1권에 나오는 서 품 제1(序 品 第1)을 판소리의 통성으로 부처님의 법문을 감히 한번 해 보는디
묘법 연화경(妙法 蓮華經) 제1권 서 품 제1(序 品 第1)
( 아니리 )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어느때 부처님께서 왕사성 기사굴산중에서
큰 비구 대중 1만 2천인과 함께 계셨으니 그들은 다
아라한으로서 모든 새어흐름이 이미 다하여
다시 번뇌가 없으며 자기의 이로움을 얻어 모든
존재의 결박이 없어지고 마음이 자유로워진 이들이다
그들의 이름은
( 창 )
( 중몰이 )
아야교진여, 마하가섭, 우루빈나가섭, 가야가섭
나제가섭, 사라불, 대목건련, 마하가전연
아누루다, 겁빈나, 교범바제, 이바다, 필릉가바차
박구라, 마하구치라, 난타, 손타라난타,
부루나미다라니자, 수보리, 아난, 라후라이니
여러 사람이 잘 아는 대 아라한들이다
또 유학 무학 2천인이 있으니
마하파사파제 비구니는 권속 6천인과 함께 있었고
라후라의 어머니 야수다라 비구니도
권속들과 함께 있었다
( 아니리 )
보살마하살이 8만 인이니 다 아뇩다라심먁삼보리에서 물러나지 않으며
다라니와 말솜씨 있는 변재를 얻어 퇴전하지 않는 법륜을 굴리었고
또 한량없는 백천 부처님께 공양하여 여러 부처님
계신데서 덕의 근본을 심었으며
항상 여러 부처님의 칭찬을 받았고
자로 몸을 닦아 부처의 지혜에 깊이 들어 갔으며
큰 지혜를 통달하여 열반의 언덕에 이르고
이름이 한량없는 세계에 널리 퍼져 수없는 백천 중생들을
제도하는 이들이다
그들의 이름은
( 창 )
( 엇몰이 )
문수사리보살
관세음보살
득대세보살
상정진보살
불휴식보살
보장보살
약왕보살
용시보살
보월보살
월광보살
만월보살
대력보살
무량력보살
월삼계보살
발타바라보살
미륵보살
보적보살
도사보살이니
이러한 보살마하살 8만 인이 함께 있었다
그 때
석제환인이 그 권속 2만 천자와 함께 있었고
또 이름하여
월천자
보향천자
보광천자
4대천왕이 그 권속 1만 천자와 함께 있었고
자재천자
대자재천자가 그 권속3만 천자와 함께 있었고
사바세계의 주인 범천왕인
시기대범
광명대범 등이
그 권속 1만 2천 천자와 함께 있었다
( 아니리 )
또한 여덟 용왕이 있으니
( 창 )
( 중중몰이 )
난타용왕 발난타용왕 사가라용왕 화수길용왕 덕차가용왕
아나바달다용왕 마나사용왕 우발라용왕
등이 각각 여러 백천 권속과 함께 있었다
네 긴나라왕이 있으니
법긴나라왕 묘법긴나라왕 대법긴나라왕 지법긴나라왕
등이 각각 여러 백천 권속들과 함께 있었다
네 건달바왕이 있으니
악건달바왕 악음건달바왕 미건달바왕 미음건달바왕
등이 각각 여러 백천 권속들과 함께 있었다
네 아수라왕이 있으니
바치아수라왕 거라건타아수라왕 비마질다라아수라왕 나후아수라왕
등이 함께 있었다
네 가루라왕이 있으니
대위덕가루라왕 대신가루라왕 대만가루라왕
여러 가루라왕 등이 각각 여러 백천 권속들과 함께
있었다
( 아니리 )
위제희의 아들 아사세왕이 여러 백천 권속과 함께 있다가 각각 부처님 발에
정례하고 한쪽에 물러가 앉았다
그때 세존을 4부대중이 에워싸고 공양하고 공경하고 존중하고 찬탄하는데 보살들을
위하여 대승경을 말씀하시니
이름이 무량의경이라
보살을 가르치는 법이며 부처님이 호념하시는 바이다
부처님이 무량의경을 말씀히시고는 결가부좌 하시고
무량의처삼매에 드시어 몸과 마음이 동요하지 않으시었다
( 창 )
( 중몰이 )
이때 하늘에서 만다라꽃 큰 만다라꽃 만수사꽃 큰 만수사꽃을
내리어 부처님 위와 대중들에게 흩으며
여러 부처님 세계가 여섯 가지로 진동 하였다
그때 모여 있던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 천 용 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가 사람과 사람아닌이와 모든 작은 왕과
전륜성왕들이 전에 없던 일을 만나
환희하여
합장하고 일심으로 부처님을 뵈옵고 있었다
이때 부처님이 미간의 백호상으로 광명을 놓아 동방의
1만 8천 세계를
비추시매 두루하지 않은 데가 없어
아래로는 아비지옥과 위로는 아가니타천까지 으르니 이 세계에서
저 세계의 여섯 갈래 중생들을 볼 수도 있고
또 저 세계에 계신 부처님들을 뵈오며 그 부처님께서
말씀 하시는 경전을 듣기도 하였다
또 저 세계의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들이 수행하며
도를 얻는 것을 보기도 하고
또 보살마하살들이 갖가지 인연과 갖가지 믿음과 갖가지 모양으로 보살도를 행함을 보았으며
또 저 부처님들의 열반에 드시는 일과 열반에 드신 부처님의
사리를 받들기 위하여
7보로 탑을 세우는 일을 볼 수 있었다
중략
*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수기품 제6(授記品 第6) 부분을 판소리의 득음으로 부처님 말씀을 감상해 보는디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수기품 제6(授記品 第6)
( 아니리 )
이 때 세존께서 이 계송을 말씀하시고 여러 대중에게 이렇게 선언 하시었다
( 창 )
( 중몰이 )
나의 제자인 마하가섭은 오는 세상에서 3백만억 부처님 세존을 받들어 뵈옵고
공양하며 공경하며 존중하며 찬탄하면서 여러 부처님의 한량없는 큰 법을 널리 펴다가
최후의 몸으로 성불 하리니
이름은 광명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
불세존이시며
나라 이름은 광덕이요
겁의 이름은 대장엄이라 하리라
그 부처님 수명은 12 소겁이요
정법은 20 소겁이요
상법도 20 소겁동안 세상에 머물게 되리라
그 나라는 장엄하게 장식되어 모든 더러운 것과 기왓 조각,가시 덤불,똥 오줌,따위가 없고 땅이 번듯하여
높은 데 낮은 데 구렁 둔덕이 없으며 유리로 땅이 되고 보배 나무들이 줄을 지었으며
황금줄을 길 경계에 느리고 보배 꽃을 흩어서 두루 가득하고 깨끗 하리라
그 나라에 보살들은 한량없는 천만억이고 성문들도 수가 없으며 마의 장난이 없고 마왕과 마의 백성이
있어도 모두 불법을 옹호 하느니라
( 아니리 )
그때 세존께서 이 뜻을 거듭 펴시려고 게송을 말씀하셨다
( 창 )
( 중중몰이 )
비구들에게 말하노라
내가 부처님눈을 가지고
가섭의 장래를 살피니
오래고 오랜 오는 세상에
수없는 겁을 지내고 나서
마땅히 부처님 이루리니
그가 오는 세상에서
3백만억 부처님 세존을
공양도 하고 공경도 하고
받들어 뵈옵기도 하면서
부처님 지혜를 얻기 위하여
범행을 깨끗이 닦으며
복과 지혜가 구족하신
가장 높은 세존께 공양하고
갖가지 위가 없는 지혜를
부지런히 닦아 익히다가
최후의 몸을 받고서
부처님을 이루게 되리니
그 세계 땅이 청정하여
유리로써 땅이 되고
여러 가지 보배 나무가
가로수로 항렬을 지었고
황금 줄을 길 가에 느리어
보는 이마다 기뻐하고
항상 좋은 향기내며
훌륭한 꽃을 흩기도 하여
여러가지로 기묘하게
나라를 장엄할 것이며
그 나라 땅이 번듯하여
둔덕이나 구렁이 없고
여러 보살 대중들도
얼마라고 셀 수 없는데
그 마음 부드럽고 화평하고
크나큰 신통을 얻었으며
여러 부처님들의
대승경전을 받아 지니고
모든 성문대중으로서
샘이 없는 최후의 몸을
얻은 법왕의 아들들도
이루 다 헤아릴수 없어
하늘눈을 가지고도
다 셀 수 없으리니
그 부처님의 수명은
12 소겁이 될것이요
정법이 세상에 머무르기 20 소겁
상법도 20 소겁을
세상에 머물 것이니
광명세존 부처님의
그 일이 이러하리라
중략
* 4. 관세음보살 보문품을 판소리 득음으로 중몰이에 얹져 새로이 기도를 해보는디
관세음보살 보문품 20분
( 아니리 )
묘한 상호 갖추신 부처님께 제가 지금 저 일을 묻자오니
불자들이 어떠한 인연으로 관세음보살이라 이르나이까
묘한 상호 갖추신 세존께옵서는 게송으로 무진의에게
대답하시되
( 창 )
( 중몰이 )
그대는 잘 들어라
관음의 높은 덕은/ 곳에따라 마땅히 응하느니라/
큰 서원은 바다와 같이 깊어서/ 헤아릴 수 없는 여러 겁동안 /
여러 천억 부처님 모셔 받들어/
청정한 큰 서원을 세웠느니라 /
내 이제 그대에게 줄여서 말하노니/
그 이름 듣거나 모습을 보는 이가/
지극한 마음으로 깊이 새기면 /
모든 세상 괴로움을 소멸하리라/
어떤 이가 해치려는 생각을 품고/
불구덩이 밀어서 떨어 뜨려도 /관세음을 염하는 거룩한
힘이 /불구덩이 못으로 변하게 하고 /
큰 바다에 빠져서 떠내려 갈 제//
( 창 )
( 진양조 )
용과 고기 귀신 의 산을 만나도/ 관세 음을 염하 는 거룩한 힘은/
파도 를 잠재 워 안온케 하네/
수미 산 봉우 리에 서 있을 때도/
어떤 이가 밀어 서 떨어 뜨려도/ 관세 음을 염하 는 거룩한 힘이/
해와 같이 허공 에 떠있게 하고/
흉악 한 사람 에게 쫓겨 가다가/ 금강 산에 떨어 져 굴러
내려도/ 관세 음을 염하 는 거룩한 힘이/
털끝 하나 손상 치 못하게 하네/
또한 원수인 도적 에게 둘러 싸여도/ 제각 기 칼을 들고 해하려 해도/
관세 음을 염하 는 거룩한 힘이/ 그들 에게 자비한 마음
생기게 하고/
어쩌 다 국법 을 어기게 되어/ 망나 니의 칼끝 에 서게 되어도/
관세 음을 염하 는 거룩한 힘에/ 칼날 이 조각 조각--/
부수 어 지 네//
( 창 )
( 중중몰이 )
옥중에 갇히어서 큰 칼을 쓰고/
손발에 고랑을 채웠더라도/
관세음을 염하는 거룩한 힘에/
저절로 시원하게
풀려나오고/
방자히 저주하며 독한 약으로/
나의 몸을 해치려 할지라도/
관세음을 염하는 거룩한 힘에/
도리어 그사람이 다치게 되네/
흉악한 나찰이나 독한 용들이/
이 내몸 해치려 한다 하여도/
관세음을 염하는 거룩한 힘이/
오히려 그들을 항복케 하고/
사나운 짐승들에 둘러 싸이어/
험상한 이와 발톱 무섭더라도/
관세음을 염하는 거룩한 힘이/
그들을 오히려 도망케 하네 /
살모사 독사같은 무서운 독충들/
독기가 불꽃처럼 내뿜더러도/
관세음을 염하는 거룩한 힘에 /소리듣고
스스로 피하여 가고//
( 아니리 )
검은 구름 천둥에 번개치면서 우박과 소나기 퍼붓더라도
관세음을 염하는 거룩한 힘에 잠시간에
흩어져 걷히게 되네
중생들이 곤역과 핍박을 받아 한량없는 괴로움 닥치더라도
관세음의 기묘한 지혜의 힘이 세간의 모든
고통 다 구하네
( 창 )
( 잦은몰이 )
신통하고 묘한 힘/
두루 갖추고/
지혜의 여러 방편/ 널리 닦아서 /
시방의 모든 세계/ 어디서든지/
갖가지 몸 나투지 /않는데 없어 /
가지가지 험하고/
나쁜 갈래인 지옥과
아귀/ 축생들까지/ 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고통을 차츰차츰 모두다/
없애 버/리네/----
참되고 깨끗하게 /보살피시고/
넓고 크신 지혜로/ 관찰하시며 /
자비하신 마음으로/ 어루만져 주시니/
언제나 원하옵고/ 앙모함/니다/----
때없이 청정하고/ 밝은 광명이/
해와 같은 지혜로/ 어둠 깨치고/
풍재와 화재들을/ 굴복시키고/
골고루 이세상/ 비춰 주시니/
대비는 체가 되고/ 계행은 우뢰되고/
자비하신 마음은/ 묘한 큰/ 구름/----
감로의/ 법비를/ 내려 주/셔서/----
번뇌의/ 불꽃/ 소멸하/오며/----
송사하고 다투는/ 법정에서나
무섭고/ 겁이나는/ 진중에서도/
관세음을 염하는/ 거룩한 힘이 /
원수들을 물리쳐/ 흩어 버/리네/----
미묘한 음성이신/ 관세음보살/
범천왕의 음성과/ 조수의 음성 /
세간의 음성보다/ 뛰어나시니/
갈수록 사무침이/ 더해만 /가네/----
중생들은 조금도/ 의심치 마세/
거룩하고 청정하신/ 관세음보살/
세상사 고뇌 속의/ 등대이시니/
능히 믿고 의지할/ 어버이/시네/----
여러 가지 공덕을/ 다 갖추시고/
자비한 눈길로/ 중생을 보시며/
중생의 원함따라/ 복덕주시니 /
그 공덕 한량없어/ 예배합/니다/----
* 5. 고혼청(孤魂請) 10분
( 아니리 )
떠도는 영가들을 청함
( 창 )
( 도섭 )
일심봉청(一心奉請) 생종하처래(生從何處來) 사향하처거(死向何處去) 일심으로 청하온 영가여 남이란 온곳 어디며 죽음이란 갈곳 어딘가?
생야일편부운기(生也一片浮雲起) 사야일편부운멸(死也一片浮雲滅) 남이란 한조각 구름이 모임이요 죽음이란 한조각 구름이 흩어지는 것이니 부운자체본무실(浮雲自體本無實)생사거래역여연(生死去來亦如然) 나고죽는 인생사 그와 같도다
독유일물상독로(獨有一物常獨露)담연불수어생사(湛然不隨於生死) 그러나 한 물건 홀로이 남아 나고죽음에 걸림없어라
원아금차(願我今此)지의성심(至意誠心) 원하건데 지금 지극한 정성으로
설향단전(褻香壇前)봉청재자(奉請齋者)행효(行孝) 각각 등 복위(伏位) 향단을 차려 청하옵는 생전효 금일동참자 각각은 엎드려
소천선부모(所薦先父母) 전대후대 영가(前代後代靈駕) 돌아가신 부모 전대후대 영가를 청하옵나니
승불위광(承佛威光)내예향단(來詣香壇)수첨법공(受첨法供) 부처님의 위신력이있는 이 곳 이 향단에 내림하시어 법공양을 받을지니라
향연청(香煙請)향연청((香煙請)향연청(香煙請)
( 아니리 )
영가님 가시는길 편안하시라 행효 금일 동참자 각각등 복위
하염없는 눈물로 진달래꽃을 시창으로 불러본다
진달래꽃(김 소월 님) "배경음악 특수음향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영변(寧邊)의 약산(藥山)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 6.무상계경(無常戒經) 6분
한국 불교 대학 법문 판소리 합창단 천도재 행사 공식 소리 작곡 : 임재욱 법명(자운慈雲)
( 아니리 )
여기 무상계경(無常戒經)을 우리의 언어로 국악 가락에 담아 삼가 영가님전에 음성으로 공양을 올리오는디
( 창 )
( 중몰이 )
오호 무상계는/ 열반으로 가는 문이요/ 고해를 벗어나는/
자비의 뱃길일세 /
고로 모든 부처님도/ 이 계로써 열반에 드시었고 /일체 중생 또한
이 계로써/ 고해를 벗어났네/
영가시여 /
오늘 이제 심신의 괴로움과/ 사바의 그늘을 벗어나사 /
맑은 심령 오롯하야 /
부처님의 위없는 깨끗한 가르침 받게 되었사오니/
어찌 기쁘다 하지 않으리오/
영가시여/
세월이 흐르면 이 사바세계는 /불타고 무너질새 수미산도
큰바다도/ 모두가 닳아 없어지니/
항차 이 육신의 나고 늙고 병들고 /죽어가는 근심과 슬픔과 괴로움을/
어찌 벗어날 수 있으리오//
( 창 )
( 중중 몰이 )
영가시여 /
뼈와 살의 굳은 것은/ * 흙으로 돌아가고/
피와 침 등 묽은 것은 /* 물로 돌아가고 /
몸 속의 따뜻했던 기운은 /
* 불이 되어 돌아가고 /
움직이던 힘바탕은 /* 바람되어 돌아가니/
사대가 각각으로 돌아갈새/
* 금일의 영가몸은/* 어디에 있으리오/
영가시여 /
* 사대는 허망하고/ * 거짓된 모습이니/ 애석타 하지 마소서/
* 영가의 모든 것은/
* 끝없는 옛날부터 /* 오늘에 이르기까지/
* 무명으로 행을 짓고 /* 행으로 식을 짓고 /
* 식으로 명색 짓고 /* 명색으로 육입 짓고 /
육입으로 촉을 짓고 * 촉으로 수를 짓고 /
* 수로써 애를 짓고 /* 애로써 취를 짓고/
취로써 유를 짓고 /* 유로써 생을 짓고/
생으로써 늙고 죽는 근심 슬픔의 고뇌가 /이루어 짐을
살피소서//
( 창 )
( 잦은몰이 )
무--명을/ 멸해야 행이 없어 지고/
행--을/ 멸해야 식이 없어 지고 /
식--을/ 멸해야 명색이 없어 지고 /
명-색을/ 멸해야 육입이 없어지고/
육입을 멸해야 촉이/ 없 어지 고/
촉을 멸해야 수가/ 없 어 지 고/
수를 멸해야 애가/ 없 어 지 고/
애를 멸해야 취가/ 없 어 지 고/
취를 멸해야 유가/ 없 어 지 고/
유를 멸해야 생이 /없 어 지 고/
생을 멸해야 늙고 죽는/ 근심
슬픔의 고뇌가/
없어짐을 들어소서//
( 아니리 )
모든 존재는 본래부터 스스로 적멸한 모습을 지녔다니
불자는 이 법을 행하여 내세에 불도를 이루소서
제행은 무상이라
나고 죽음이 모두 이 법 속에 있도다
태어나고 죽는 것이 모두 멸해지면 비로소 열반의 즐거움을 가져오리
귀의불타계
귀의달마계
귀의승가계
( 창 )
( 엇몰이 )
과거의 보승/여래이시며/
마땅히 공양받을/ 성인이시며/ 밝은 지혜와 바른
행을 /고루 갖추셨으며/
거룩한 열반에/ 드셨으며 /
세상사 모든 일을/ 아시며/
인간 중 가장 높으시며 /
스스로를 잘 다스리는/
대장부이시며 /
하늘과 땅의 스승이신 /불세존께
귀의하소서/-----
영가시여 /
심신의 굳은 껍질을/ 벗어나사 /
맑은 심령이 오롯하야/-----
부처님으로부터 /무상의 깨끗한 계를/
받으셨으니/
기쁘고 기쁘지 않습니까 /-----
천당의 극락정토/ 마음따라
왕생하소서/-----
그리고 환희롭고/ 환희롭게 /이 계를 들어소서 /
서쪽에서 조사오니 /그 뜻이 당당하고 /
마음을 맑게 하니 /성품의 고향일세/
오묘한 본체/ 해맑아/ 머무는
바 없을새/-----
산하대지 /모든 것이/ 참모습을
보이네/-----
* 왕생극락 발원문
( 아니리 )
왕생극락 발원문을 판소리의 통성으로 한번 해 보는디
( 창 )
( 중몰이 )
깊고 넓은 사십팔 대원으로 영원한 빛
영원한 생명의 나라인 극락세계를 건설하신 아미타불께 발원합니다
그리고 성불을 뒤로 미루고 한 중생이라도 지옥에 있으면 끝까지 구제하겠다
맹세하신 대비원력의 지장대성님께 발원하옵나이다
금일 동참 발원제자는 지극한 마음으로 영가의 왕생극락을
발원하여 부처님께서 일러주신 천도 법식에 따라
기원하오니 금일 영가를 광명스러운 부처님 나라에 맞아들이시어
자비로 살펴주시고 다시는 미혹의 세계에
휩쓸리지 않게 이끌어 주소서
그리하여
오늘 이 천도법회를 계기로 하여 경전에 인연있는 자
경전으로 눈을 뜨고 염불에 인연있는 자
염불 속에 안락을 얻으며 진언에 인연있는 자
진언따라 부처님나라 빛의 서광을 흠뻑 받기 바라옵니다
집안을 맴돌던 영가들은 부처님 정법을 따라 배워
극락세계의 과보를 얻거나 천상에 머무르면서 호법 선신이 되고
불법인연으로 갈길을 깨달은 영가들은
천인이 되거나
인간계에 환생하여 정법을 잘닦아 세세생생 만날 때마다 선연,은인들이 되어지이다
그리고 모든 영가들은 마침내 구경에는 전생인연 가족들과 자유와 행복의 빛이
넘치는 부처님나라에서 웃으며 만나지이다
끝으로 지장천도 대비원력 법회에 동참한 정법제자와 그 가족들 집안에
화목한 기쁨이 깃들고 자손들의 앞날에
활기가 넘치며 부처님 자비광명 속에 무량행복 누리게 하소서
나무 서가모니불
나무 서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서가모니불 (반배)
* 감사송
( 아니리 )
불교 법문 판소리로 부처님께 올리는 감사송을 우리의 국악 가락에 맞추어 은혜의 고마움을 느끼는디
( 창 )
( 중중 몰이 )
부처님 !
저의 마음은 항상 감사에 넘쳐 있습니다.
이 땅 위를 살아 걷고 있는 기쁨에 대한 감사와 이 땅 위를 함께 걷고 있는 나의 가족,
그리고 친지 등의 사랑과 신뢰에 대한 감사와 언제나 실패와 실망을 극복하고
찬란한 광명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저를 보살펴 주심에 대한 감사와
부처님께서 힘과 지혜와 무한한 용기를 베풀어 주심에 대한 감사로 제마음은 가득차 있습니다.
부처님의 가피력에 힘입어 저의 모든 소원이 이뤄질 것임을 확인하오며,
앞으로의 삶이 항상 기쁨에 넘치고,건강하고,유익하며,
남과 사회를 위해 나의 능력을 마음껏 꽃피울 수 있게끔 가호하여 주시옵소서.
저는 항상 제 주위의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하고 있으며
어느 곳 어느 때에도 부처님께서 항상 보살펴
주심에 감사드리옵니다.
* 문병 쾌유 발원문
( 아니리 )
문병,쾌유 발원문을 그동안의 기도힘을 빌려 판소리로 당신에게 받치는디
( 창 )
( 엇몰이 )
중생들의 병고를 치유키 위해
어진 의시의 몸을 나투시는 대의왕이신 부처님
온 누리에 자비 광명을 비추시고
저희에게 가피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금 금일 불자가
병들어 자리에 누워 있습니다
아픔에 시달리는 동안 자신을 반성하고
부처님을 공경하는 마음
더욱 간절하옵니다
다만 깊이 병든 몸이라 하늘을 훨훨 날고 싶은
뜻이 몸과 마음에 사무쳐 있으나
병마의 업연이 금일 불자를 묶고 있사오니
대의왕의 본원력으로 가피를 내리시어
속히 쾌차하게 하옵소사
"병은 번뇌 망념이 천연 본심을 흔들 때 일어
나나니 신심을 결정하여 안정하면
병은 저절로 사라져 버린다"하였습니다
대의왕이신 부처님
금일 불자를 어여삐 여기사
미혹으로 인한 병의 뿌리를 제하시고
생각 생각 간절히 부처님이 떠오르는 가운데
감로의 약을 드리우사
곧 회복을 얻게 하시고
불은에 보답하는 행복한 한평생이 이루어 지도록
위신력과 신통력을 내려 주시기 바라옵니다
이 사바세계에 머무는 동안
항상 즐거움이 솟아나고
지혜와 복덕 구족하신 선지식을 만나
부처님의 깊은 법문을 들으며
민족과 국가에 봉사하고
나아가 일체 중생을 제도토록
법력을 드리워 주시기를
삼가 발원하나이다
나무 서가모니불
나무 서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서가모니불(삼배)
* 아침 발원문
( 아니리 )
아침 발원문을 판소리의 음성공양으로 세상에 비추어 보는디
( 창 )
( 중몰이 )
온 누리 밝게 비추어 이익되게 하시며 한량없는
광명을 내리시는 부처님
진여의 태양은 찬란히 빛나고
법성의 바다 끝없이 넓고 깊어 위없는 보리 공덕 충만하오니
모든 중생의 국토가 기름져 저마다 서원따라 얻어서
한 길로 깨달음에 나아가게 하여지이다
이 아침 발원하오니
변하지 않고 진실하며 선하고 깨끗한
본래 마음으로 돌아가겠나이다
모두를 용서하는 자비의 마음으로
슬기로운 하루
감사하는 하루
기쁨의 하루가 되도록 살겠나이다
부처님
나날이,새로운 생명과 감동의 나날이 되기를 바라옵니다
하루 하루가 즐겁고
기쁨이 약동하는 인생이기를 원하옵니다
부처님의 원력 속에서 출발하는 이 아침은
기쁨과 광명과 승리의 아침입니다
거룩한 부처님 뜻에 따르렵니다
나무 서가모니불
나무 서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서가모니불(삼배)
* 저녁 발원문
( 아니리 )
저녁 발원문을 수중고혼과 네발을 가진 짐승과 모든 중생에게 27년 숨어부른 나의 판소리로 기도 올리는디
( 창 )
( 중몰이 )
거룩하신 부처님께 지성으로 귀의하옵고 합장 발원하옵니다
이제 하루의 일과를 끝내고 여래의 집 가운데
편히 쉬려하옵니다
자비의 손길을 드리우사 거두어 주옵소서
여래의 법성은 청정하오니
마음의 먼지와 때를 씻어주시고
무한한 공덕으로 저의 모자람을 채워주시고
저의 아픔을 달래주소서
오늘 하루가 이웃을 위한 삶이었는지
반성하고 참회하오니
원하옵건대
어두운 세상에서 저의 몸과 마음을
부처님의 자비 광명으로 지켜주시어 밝고 건강한
새 아침을 맞게 하소서
부처님의 자비 원력에 의지하며 발원하나이다
나무 서가모니불
나무 서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서가모니불(삼배)
* 기도 발원문
( 아니리 )
누구나 기도를 함으로 래생의 극락이 가깝다는 이치를 우리는 앎니다
자! 여기 기도 발원문을 판소리의 득음으로 새로운 장르를 한번 열어보는디
( 창 )
( 엇몰이 )
우리의 생명은 언제나 광명의 빛이나고 활기에 넘쳐 흐르며 희망속에 있습니다
불성(佛性) 생명인 저에게는 아무런 고난도 없습니다
인생은 문제의 제게와 해결의 연속입니다
문제가 없다면 인생도 끝나는 것입니다
우리 앞에 당하는 모든 고난은 생명을 인식하고 생명을 확인하는
다시 없는 소재며 수행과목 입니다
저는 의연히 전진합니다
정진과 전진이 있을 뿐입니다
비가 와도 좋고 눈보라가 내리쳐도 좋습니다
볕이 내리쬐어도 좋습니다
우리에게는 그저 행운만 있습니다
고난의 현실 당하여 저희의 원력과 자비와 지혜는 더욱 증진하고 머무는 세계는 향상됩니다
고난이 저희를 키워 주므로 결코 불평없이
밝고 늠름히 전진하겠습니다
저는 하나가 아닙니다
가족과 이웃과 민족 국가와 함께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 의지하고 있습니다
저는 뚜렷한 자신의 존재를 통하여 모든 이웃과 아름답게 조화하겠습니다
함께 기쁘하고 찬양하며 진리의 가르침을 전해주고 또 받으며 함께 만족하겠습니다
설사 남을 위하여 신명을 바치더라도 후회하지 않겠습니다
하물며 오해받거나 경멸당하거나 미움을 받거나
이용당하더라도 감사하겠습니다
오히려 거기서 지혜와 자비와 큰 서원을 세우겠습니다
참 생명인 불성의 고덕을 드러내고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처님의 위신력과 가피를 입고있는 불자이기에 저희가 희구하는 모든 착한 일들이 마침내
성취될것을 확신합니다
우주에 충만하사 아니 계신 곳 없으시고
만유에 평등하사 두루 살펴주옵시는
제불보살님이시여!
저의 기원 굽어 감응하사와 증명하여 주시옵소서
끝없는 구원력으로 만중생을 섭수하여 주시옵소서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 7. 축원합장(祝願合掌) 5분
( 장구 )
( 일자목탁 식 )
앙고 시방삼세 제망중중 무진삼보자존 불사자비 허수낭감 상래소수공덕해 회향삼처실원만
仰告 十方三世 帝網重重 無盡三寶慈尊 不捨慈悲 許垂朗鑑 上來所修功德海 回向三處悉圓滿
사바세계 차사천하 남섬부주 해동 대한민국 모처거주 청정수월도량 원아금차 지극정성 헌공발언재자 대한민국 모처거주 모인보체 시회대중
娑바世界 此四天下 某處居住 淸淨水月道場 願我今此 至極精誠 獻供發願齋者 大韓民國 某處居住 某人保體 時會大衆
청신사 청신녀 동남 동녀 백의단월 각각등 보체 이차인연공덕
靑信士 靑信女 童男 童女 白衣檀越 各各等 保體 以此因緣功德
앙몽제불보살 가피지묘력 일체재화 일체마장 영위소멸 가내안과태평 재수대통 사업번창 자손창성 무병장수 만사형통지대원 각기심중소구
仰蒙諸佛菩薩 加被之妙力 一切災禍 一切摩障 永爲消滅 家內安過太平 財數大通 事業繁昌 子孫昌盛 無病長壽 萬事亨通之大願 各其心中所求
여의원만 일일유 천상지경 시시무 백해지재 수산고흘 복해왕양지대원
如意圓滿 日日有 千祥之慶 時時無 百害之災 壽山高屹 福海汪洋之大願
동참재자 각각등 보체 불법문중 신심견고 영불퇴전 발아눗다라 삼먁삼보리지대원
同參齋子 各各等 保體 佛法門中 身心堅固 永不退轉 發阿눗多羅 三먁三菩리之大願
동참재자 각각등 복위 각 상서선망부모 각열위열명영가 이차인연공덕 왕생극락세계 상품상생지대원
同參齋子 各各等 伏爲 各 上逝先亡父母 各列位列名靈駕 以此因緣功德 往生極樂世界 上品上生之大願
연후원 항사법계 무량불자등 동유화장장엄해 동입보리대도량 상봉화엄불보살 항몽제불대광명 소멸무량중죄장 획득무량대지혜
然後願 恒沙法界 無量佛子等 同遊華藏莊嚴海 同入菩리大道場 常逢華嚴佛菩薩 恒蒙諸佛大光明 消滅無量衆罪障 獲得無量大智慧
돈성무상최정각 광도법계제중생 이보제불막대은 세세상행보살도 구경원성살바야 마하반야바라밀
頓成無上最正覺 廣度法界諸衆生 以報諸佛莫大恩 世世常行菩薩道 究竟圓成薩바若 摩何般若바羅蜜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 석가모니불
南無釋迦牟尼佛 南無釋迦牟尼佛 南無是我本師 釋迦牟尼佛
* 생일 발원문
( 장구 )
( 일자목탁 식 )
일체 중생의 성스러운 귀의처이신 부처님!
우러러 생각하오니 밝은 빛이 온 누리를 두루 비추사 저희들로 하여금
크신 가호 속에 복된 삶을 누리게 하고 있사옵니다.
오늘( )불자의 생일을 맞이하여 삼보님께 공양하옵고
지극한 정성으로 발원하옵니다.
자비하신 부처님!
( )불자의 보람된 삶을 살아가려는 갸륵한 성심을 굽어
살피시어 그의 앞길에 나타나는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슬기와 용기,그리고 보살의 길을
걷도록 덕성과 복록을 증진시켜 주시옵소서.
하늘 위.하늘 아래에 가장 높으신 부처님!
영겁으로 이어져 내려온 마음의 연령은 헤아릴 수 없지만.오늘( )
불자는 이 생의 나이 한 살을 더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삼보를 믿는 마음 더욱 두터워져서 지혜는 자라며 수명은 늘어나서 항상
부처님의 대자대비하신 은혜로 정법의 등불을 밝게 켜는 전등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비록 말법이오나( )불자는 만나기 어려운 불법을 만나 삼보를 믿고
받드오니 우리 부처님의 원력일 따름입니다.
( )불자의 생일을 맞아 가족들의 마음 속에 원하는 일들도
다 이루어지고 집안 식구의 몸은 건강하고 마음은 올바르며 보람 되고 기쁜 일이 더욱 많아지기를
시방 삼세의 모든 부처님과 여러 보살님꼐 간절히 기원하옵니다.
나무 서가모니불
나무 서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서가모니불(합장 저두)
* 8. 지장축원1
( 창 )
( 장구 )
( 오방진 )
( 일자목탁 식 )
앙고 유명교주 대원본존 지장보살 불사자비 허수낭감
仰告 不捨慈悲 許垂朗鑑
원아금유차일 시이 사바세계 남섬부주 동양대핸민국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1301-20번지소재
娑바世界 南贍部州 大韓民國
대한불교조계종 우리절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청정지수월 대도량
원아금차 금월금일 지극지정성 사십구재중( )재 봉행
願我今此 至極至精誠
설향단전 봉청재자 ()거주 제당백일 지진 천혼재자 행효자 ()복위(기부)
褻香壇前 奉請齋者 行孝子 伏位
소천선부모(자모) ()영가 이차인연공덕 지장대성 가피지묘력 부답명로 즉왕극락세계 상품상생 지대원
所薦先父母 以此因緣功德 加被之妙力 上品上生 之大願
영가 위주 상세선망 사존부모 누대종친 제형숙백 원근친척 일체친족등 각열위열명영가 대관음사
靈駕 父母 各列位列名靈駕
차 도량내외 동상동하 유주무주 침흔체백 일체고혼 불자등 각열위열명영가 이차인연공덕 천도공덕 즉왕 극락지 세계 상품상생 지대원
各列位列名靈駕 以此因緣功德 上品上生之大願
앙원 금차 지극지정성 금월 금일(천도재.기재사) 기도발원재자 각기 동서사방 출입왕환 상봉길경
불봉재해 관재구설 삼재팔난 사백사병 일시소멸 복덕구족 가족건강 가정화목 가정평화등
제불보살 가피지묘력 각기심중소구 소망
加被之妙力 各其心中所求
여의원만 성취 지대원
如意圓滿
연후원 항사법계 무량불자등 동유화장장엄해 동입보리 대도량 상봉화엄 불보살 항몽제불 대광명 소멸무량중죄장 획득무량 대지혜
然後願 恒沙法界 無量佛子等 同遊華藏莊嚴海 同入菩리 大道場 常逢華嚴 佛菩薩 恒蒙諸佛 大光明 消滅無量衆罪障 獲得無量 大智慧
돈성무상 최정각 광도법계 제중생 이보제불 막대은 세세상행 보살도 구경원성 살바야 마하반야바라밀
頓成無上 最正覺 廣度法界 諸衆生 以報諸佛莫大恩 世世常行 菩薩道 究竟圓成 薩바若 摩何般若바羅蜜
나무서가모니불 나무서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 서가모니불
南無釋迦牟尼佛 南無釋迦牟尼佛 南無是我本師 釋迦牟尼佛
* 9. 지장축원2 5분
( 창 )
( 장구 )
( 오방진 )
( 일자목탁 식 )
앙고 유명교주 대원본존 지장보살 불사자비 허수낭감 상래소수공덕해 회향삼처실원만 시 사바세계 남섬부주 동양 대한만국
仰告 不捨慈悲 許垂朗鑑 上來所修功德海 回向三處悉圓滿 娑바世界 南贍部州 大韓民國
대한불교조계종 우리절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청정지수월대도량
원아금차 지극지정성 사십구재중()재 봉행
願我今此 至極至精誠
설향단전 봉청재자 ()거주 행효자()복위(기부) 소천선엄부(자모) ()영가
褻香壇前 奉請齋者 行孝子 伏位 所薦先父母 靈駕
앙몽 고혼천도 대원본존 지장보살 가피지묘력 다생겁래소 작지죄업 실개소멸 일체애착 일체원한 해원석결
加被之妙力
부답명료 즉왕극락세계 친견미타 몽불수기 돈오무생 법인지대원
영가위주 각 상세선망 사존부모 누세종친 제형숙백 일체권속등 각 열위열명영가 광음사 차 도량내외 동상동하
유주무주 침흔체백 일체애흔 불자등 각열위열명영가 이차인연공덕 불보살가피력 함탈삼계지고뇌
各列位列名靈駕 以此因緣功德 加被力
왕생왕생 원왕생 왕생극락세계 상품상생지대원
앙몽 지장대성존 가호지묘력 이차인연공덕 ()거주 각각등보체
仰蒙 之妙力 以此因緣功德 各各等 保體
사대강건 육근청정 자손창성 명성부귀영화 수명장수 만사여의원만 형통지대원
子孫昌盛
연후원 항사법계 무량불자등 동유화장장엄해 동입보리대도량
然後願 恒沙法界 無量佛子等 同遊華藏莊嚴海 同入菩리大道場
상봉화엄불부살 항몽제불대광명 소멸무량중죄장 획극무량대지혜 돈성무상최정각 광도법계제중생 이보제불막대은
常逢華嚴佛菩薩 恒蒙諸佛大光明 消滅無量衆罪障 獲得無量大智慧 頓成無上 最正覺 廣度法界 諸衆生 以報諸佛莫大恩
세세상행보살도 구경원성살바야 마하반야바라밀
世世常行菩薩道 究竟圓成薩바若 摩何般若바羅蜜
* 10. 법성계
( 아니리 )
법성계 한글품을 불교 법문 판소리의 장르로서 광명의 길로 인도해 보는디 15분
( 창 ) ( 창 )
( 진양조 ) 한문 (중중 몰이 ) 한글
법성원융무이상(法性圓融無二相)--- 원융한 법의 성품,두모습이 아니로다
제법부동몬래적(諸法不動本來寂)--- 모든 법은 변함없이 본래가 고요한데
무명무상절일체(無名無相絶一切)--- 이름없고 모습없어 일체가 끊어지니
증지소지비여경(證智所智非餘境)--- 깨닫는 지혜일 뿐 지식으론 알 수 없네
진성심심극미묘(眞性甚深極微妙)--- 참된 성품 깊고 깊어 지극히도 오묘하니
불수자성수연성(不守自性隨緣成)____자가성품 벗어나서 인연따라 이뤄지네
일중일체다중일(一中一切多中一)----하나 속에 모두 있고,여럿 속에 하나 있어
일즉일체다즉일(一卽一切多卽一)--- 하나가 모두이고 모두가 하나이네
일미진중함시방(一微塵中含十方)--- 한티끌 가운데에 시방세계 담겨있고
일체진중역여시(一切塵中亦如시)--- 낱낱의 티끌마다 시방세계 들어있네
무량원겁즉일념(無量遠劫卽一念)---무량한 오랜 세월 한생각 찰나이고
일념즉시무량겁(一念卽是無量劫)--- 한생각 순간 속에 무량세월 들어있네
구세십세호상즉(九世十世互相卽)--- 삼세 속에 또 삼세가 엉켜있는 모양이나
잉불잡난격별성(仍不雜亂隔別成)--- 어지럽지 아니하여 서로가 뚜렷하네
초발심시변증각(初發心時便正覺)--- 첫 발심 했을때가 부처님 자리이고
생사열반상공화(生死涅槃商共和)--- 생사와 열반이 서로 같은 모양일세
이사명연무분별(理사冥然無分別)____진리와 현상은 은은하여 분별없으니
십불보현대인경(十佛普賢大人境)____열분의 부처님과 보현보살 경지일세
능인해인삼매중(能仁海印三昧中)____능히 사람들은 해인삼매 가운데에
번출여의부사의(繁出如意不思議)----여의롭게 나타내니 불가사의 법이로다
우보익생만허공(雨寶益生滿虛空)_____중생위한감로법은 허공에 가득하니
중생수기득이익(衆生隨器得利益)____중생은 근기따라 이익을 얻는구나
시고행자환본제(是故行者還本際)____우리가 이 도리를 얻고자 원한다면
파식망상필부덕(巴息妄想必不德)____망상을 쉬지않곤 아무것도 못얻으리
무연선교착의의(無緣善巧捉如意)____조건없는 방편으로 여의주를 취할지니
귀가수분득자랑(歸家隨分得資糧)____고향갈제 분수따라 노자를 얻는도다
이다라니무진보(以다羅니無盡寶)____신묘한 다라니는 다함없는 보배이니
장엄법계실보전(莊嚴法界實寶殿)____온법계 장엄하면 참다운 보전일세
궁좌실체중도상(窮坐實際中道床)____마침내 실다운 중도자리 앉게되면
구례부동명위불(舊來不動名爲佛)____옛부터변함없어 이름하여 부처로다
* 11. 법성계 10분
( 창 )
( 장구 )
( 오방진 )
( 일자목탁 식 )
( 아니리 )
법성계 한글품을 불교 법문 판소리의 장르로서 광명의 길로 인도해 보는디
덩~덩~ 덩덩따따~ 덩덩덩 덩덩덩~ 덩덩따따~덩기다따 쿵다쿵~ 덩기다따 쿵다쿵~ 덩기다따 따따따따 따따~덩기다따 따따따따 따따
따쿵쿵 따쿵쿵 따쿵따따~ 덩기닥따 쿵~ 따~덩기닥따 쿵~ 따~따쿵쿵 따쿵쿵~ 따쿵따따~덩기닥따 쿵따쿵따쿵따~덩기닥따 쿵따쿵따쿵따
법성원융무이상(法性圓融無二相)--- 원융한 법의 성품,두모습이 아니로다
제법부동몬래적(諸法不動本來寂)--- 모든 법은 변함없이 본래가 고요한데
무명무상절일체(無名無相絶一切)--- 이름없고 모습없어 일체가 끊어지니
증지소지비여경(證智所智非餘境)--- 깨닫는 지혜일 뿐 지식으론 알 수 없네
진성심심극미묘(眞性甚深極微妙)--- 참된 성품 깊고 깊어 지극히도 오묘하니
불수자성수연성(不守自性隨緣成)____자가성품 벗어나서 인연따라 이뤄지네
일중일체다중일(一中一切多中一)----하나 속에 모두 있고,여럿 속에 하나 있어
일즉일체다즉일(一卽一切多卽一)--- 하나가 모두이고 모두가 하나이네
일미진중함시방(一微塵中含十方)--- 한티끌 가운데에 시방세계 담겨있고
일체진중역여시(一切塵中亦如시)--- 낱낱의 티끌마다 시방세계 들어있네
무량원겁즉일념(無量遠劫卽一念)---무량한 오랜 세월 한생각 찰나이고
일념즉시무량겁(一念卽是無量劫)--- 한생각 순간 속에 무량세월 들어있네
구세십세호상즉(九世十世互相卽)--- 삼세 속에 또 삼세가 엉켜있는 모양이나
잉불잡난격별성(仍不雜亂隔別成)--- 어지럽지 아니하여 서로가 뚜렷하네
초발심시변증각(初發心時便正覺)--- 첫 발심 했을때가 부처님 자리이고
생사열반상공화(生死涅槃商共和)--- 생사와 열반이 서로 같은 모양일세
이사명연무분별(理사冥然無分別)____진리와 현상은 은은하여 분별없으니
십불보현대인경(十佛普賢大人境)____열분의 부처님과 보현보살 경지일세
능인해인삼매중(能仁海印三昧中)____능히 사람들은 해인삼매 가운데에
번출여의부사의(繁出如意不思議)----여의롭게 나타내니 불가사의 법이로다
우보익생만허공(雨寶益生滿虛空)_____중생위한감로법은 허공에 가득하니
중생수기득이익(衆生隨器得利益)____중생은 근기따라 이익을 얻는구나
시고행자환본제(是故行者還本際)____우리가 이 도리를 얻고자 원한다면
파식망상필부덕(巴息妄想必不德)____망상을 쉬지않곤 아무것도 못얻으리
무연선교착의의(無緣善巧捉如意)____조건없는 방편으로 여의주를 취할지니
귀가수분득자랑(歸家隨分得資糧)____고향갈제 분수따라 노자를 얻는도다
이다라니무진보(以다羅니無盡寶)____신묘한 다라니는 다함없는 보배이니
장엄법계실보전(莊嚴法界實寶殿)____온법계 장엄하면 참다운 보전일세
궁좌실체중도상(窮坐實際中道床)____마침내 실다운 중도자리 앉게되면
구례부동명위불(舊來不動名爲佛)____옛부터변함없어 이름하여 부처로다
덩~덩~ 덩덩따따~ 덩덩덩 덩덩덩~ 덩덩따따~덩기다따 쿵다쿵~ 덩기다따 쿵다쿵~ 덩기다따 따따따따 따따~덩기다따 따따따따 따따
따쿵쿵 따쿵쿵 따쿵따따~ 덩기닥따 쿵~ 따~덩기닥따 쿵~ 따~따쿵쿵 따쿵쿵~ 따쿵따따~덩기닥따 쿵따쿵따쿵따~덩기닥따 쿵따쿵따쿵따
* 12. 각종 진언 10분
( 창 )
( 장구 )
( 오방진 )
( 일자목탁 식 )
덩~덩~ 덩덩따따~ 덩덩덩 덩덩덩~ 덩덩따따~덩기다따 쿵다쿵~ 덩기다따 쿵다쿵~ 덩기다따 따따따따 따따~덩기다따 따따따따 따따
따쿵쿵 따쿵쿵 따쿵따따~ 덩기닥따 쿵~ 따~덩기닥따 쿵~ 따~덩기닥따 쿵~ 따 따쿵쿵 따쿵쿵~ 따쿵따따~덩기닥따 쿵따쿵따쿵따~덩기닥따 쿵따쿵따쿵따
* 해원/해원결진언(解怨決진言) 덩~덩~ 덩덩따따~ 덩~덩~ 덩덩따따~
옴 삼다라 가닥 사바하(3번) 덩덩덩 덩덩덩~ 덩덩따따~ 덩덩덩 덩덩덩~ 덩덩따따~
* 광명/광명진언(光明眞言) 덩기다따 쿵다쿵~ 덩기다따 쿵다쿵~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를타야 훔(108번) 덩기다따 따따따따 따따~덩기다따 따따따따 따따
* 보궐/보궐진언(補闕眞言) 따쿵쿵 따쿵쿵 따쿵따따~ 따쿵쿵 따쿵쿵 따쿵따따~
옴 호로호로 사야못계 사바하(3번) 덩기닥따 쿵~ 따~ 덩기닥따 쿵~따
* 보회/보회향 진언(普回向眞言) 따쿵쿵 따쿵쿵~ 따쿵 따따~ 따쿵쿵 따쿵쿵~ 따쿵 따따
옴 삼마라 삼마라 미만나 사라마하 자가라바 훔(3번) 덩기닥따 쿵따 쿵따 쿵따~ 덩기닥따 쿵따 쿵따 쿵따
* 원이차공덕 보급어일체 아등여중생 당생극락국 동견무량수 개공성불도
덩~덩~ 덩덩따따~ 덩덩덩 덩덩덩~ 덩덩따따~덩기다따 쿵다쿵~ 덩기다따 쿵다쿵~ 덩기다따 따따따따 따따~덩기다따 따따따따 따따
따쿵쿵 따쿵쿵 따쿵따따~ 덩기닥따 쿵~ 따~덩기닥따 쿵~ 따~덩기닥따 쿵~ 따 따쿵쿵 따쿵쿵~ 따쿵따따~덩기닥따 쿵따 쿵따 쿵따~덩기닥따 쿵따 쿵따 쿵따
* 13. 적벽가중 조조선생이 조자룡에게 패하여 도망후 은신한탄 대목의 진양조 곡을
* 장엄염불7언시창(莊嚴念佛 七言詩唱) 서방정토아미타불 부처님전 귀의송에 얹졌슴 20분
바람은 우루루루루---------기간송정학두홍(幾看松亭鶴頭紅)----------몇번이나 소나무 정자의 학의 붉은 머리 보았던가?
지동치듯 불고-------------산당정야좌무언(山堂靜夜坐無言)----------산당의 고요한밤 말없이 앉았더니
궃인비는 퍼붓난디---------적적요요본자연(寂寂寥寥本自然) ----------고요하고 고요하여 본래 자연 하도다
갑옷젖고 기계잃고---------하사서풍동림야(何事西風動林野) ----------무슨일로 서쪽바람 임야를 움직이며
어디메로가야만 살거나-----일성한안여장천(一聲寒雁如長天) ----------한소리 찬기러기 장천을 울고가는가?
조조 군중의 영을 놓아----- 사대각리여몽중(四大各離如夢中)-----------사대가 각가으로 흩어짐이여 꿈과 같도다
촌락노략 양식얻고---------육진심식본래공(六塵心識本來空)-----------육진과 심식은 본래공한지라
말도잡아 약간 구급을하며--욕식불조회광처(欲識佛祖回광處)-----------불조께서 빛을 돌이킨 곳 알고저 하는가?
젖은옷은쇄풍으 달고-------일락서산월출동(日落西山月出東)-----------서산에 해지자 동녃에 달 뜨도다
겨우기어 살아갈제---------원공법계제중생(願共法界諸衆生)-----------원컨데 법계의 모든 중생
한곳을바라보니------------동입미타대원해(同入彌陀大願海)-----------아미타불 대원해에 들어가서
한수여울 흐르는 물은-------진미래제도중생(盡未來際度衆生)---------미래세가 다하도록 중생을 제도하여
이릉교로 닿았는디---------자타일시성불도(自他一時成佛道)------------자타가 일시에 불도 이뤄지이다
적적산곡 청계상으-------------------나무서방정토 극락세계(南無西方淨土 極樂世界)--------------------------------------------------------------------------------------------------------------------서방의 거룩한 정토극락세계에 계시는
쌍쌍 백구만 흘리 떳구나--------------삼십육만억 일십일만 구천오백 동명동호(三十六萬億 一十一萬九千五百 同名同號)-------------------------------------------------------------------------삼십육만억 일십일만 구천오백의 똑같은 이름을 가진
두 쭉지를 쫙 벌리고-------------------대자대비 아미타불(大慈大悲 阿彌陀佛)-----------------------------------------------------------------------------------------------------------------------대자대비하신 아미타 부처님께 귀의 합니다
펄펄 수루루 둥덩----------------------나무서방정토 극락세계 불신장광(南無서方淨土 極樂世界 佛身長廣)---------------------------------------------------------------------서방의 거룩한 정토극락 세계에 계시는 부처님. 그몸은 크고도 넓으시며
우우우우 청강 좋은 흥미----------------상호무변 금색광명 변조법계(相好無邊 金色光明 邊照法界)---------------------------------------------------------------------------------거룩한 상호두루 갖추시고 금빛의 광명은 온 세계를 두루 비추시며
묻노라 저 백구야-----------------------사십팔원도탈중생(四十八願度脫衆生)--------------------------------------------------------------------------------------------------------마흔 여덟가지의 큰 원력으로 모든 중생을 제도하시는
너는 어이 한가하야----------------------불가설 불가설전 불가설(不可設 不可說轉 不可說)---------------------------------------------------------------------------------------------위신력을 말로서 표현할 수 없고 말로서 전할 수도 없는 것이
홍요월색 어인 일고----------------항하사 불찰미진수도마죽위(恒河沙 佛刹微塵數稻麻竹葦)----------------------------------------------------------------------항하강의 모래알 수 처럼 많고 먼지같이 많은 부처님 세계에 벼 삼 대나무 갈대처럼
어적 수성이 적먹헌디---------------무한극수 삼백육십만억 일십일만(無限極數 三百六十萬億 一十一萬)----------------------------------------------------------------------------------------한량없이 많은 수의 삼백육십만억 일십일만
뉘기약을 기다리다------------------구천오백 동명동호(九千五百 同名同號)-----------------------------------------------------------------------------------------------------------------구천오백의 똑 같은 이름을 가진
범피창파 홀리 떠서------------------대자대비 아등도사(大慈大悲 我等道師)----------------------------------------------------------------------------------------------------------------대자대비하신 저희들의 인도자
오락 가락 선유하고-------------------금색여래 아미타불(金色如來 阿彌陀佛)---------------------------------------------------------------------------------------------------------------금빛 광명여래 아미타부처님께귀의합니다
나는 어이 분주하야-------------------나무문수 보살 나무보현 보살(南無文殊 菩薩 南無普賢 菩薩)------------------------------------------------------------------------------------------- 문수보살님께 귀의 합니다 보현보살님께 귀의 합니다
천리 전장 나왔다가-------------------나무관세음 보살 나무대세지 보살(남無觀世音 菩薩 南無大勢至 菩薩)--------------------------------------------------------------------------------관세음보살니께 귀의 합니다 대세지 보살님께 귀의 합니다
백만군사 몰사를 시키고---------------나무 금강장 보살 나무 제장애 보살(南無 金剛藏 菩薩 南無 除障碍 菩薩)------------------------------------------------------------------------------금강장보살님께 귀의 합니다 제장애 보살님께 귀의 합니다
풍파으 곤한신세----------------------나무 미륵 보살 나무 지장 보살(南無 彌勒 菩薩 南無 地藏 菩薩)-------------------------------------------------------------------------------------미륵보살니께 귀의 합니다 지장보살님께귀의합니다
반생반사가 되었으니------------------나무 일체청정대해중 보살 마하살(南無 一切淸淨大海衆 菩薩 摩何薩)--------------------------------------------------------------------------------보살마하살님께 일체청정대해중 귀의합니다
무슨 면목으로 고향을 갈거나----------원공법계제중생 동입미타대원해(願共法界諸衆生 同入彌陀大願海)----------------------------------------------------------------법계의 모든 중생들 다 함께 아미타부처님의 큰 원력 바다에 들기를 원하옵니다
애닯고 분한뜻을----------------------시방삼세불 아미타제일(十方三世佛 阿彌陀第一)----------------------------------------------------------------------------------------------------시방삼세 부처님 중에 아미타 부처님이 제일이시니
어이 하면은---------------------------구품도중생 위덕무궁극(九品度衆生 威德無窮極)---------------------------------------------------------------------------------------------------구품으로 중생을 제도하시는 그 위덕이 무궁하기에
갚더란 말이냐------------------------- 아금대귀의 참회삼업죄(我今大歸依 懺悔三業罪)--------------------------------------------------------------------------------------------------저는 이제 지극히 귀의하여 세가지 죄업을 참회하옵니다
* 14. 반야심경 5분
( 창 )
( 장구 )
( 오방진 )
( 일자목탁 식 )
덩~덩~ 덩덩따따~ 덩덩덩 덩덩덩~ 덩덩따따~덩기다따 쿵다쿵~ 덩기다따 쿵다쿵~ 덩기다따 따따따따 따따~덩기다따 따따따따 따따
따쿵쿵 따쿵쿵 따쿵따따~ 덩기닥따 쿵~ 따~덩기닥따 쿵~ 따~덩기닥따 쿵~ 따 따쿵쿵 따쿵쿵~ 따쿵따따~덩기닥따 쿵따 쿵따 쿵따~덩기닥따 쿵따 쿵따 쿵따
마하반야 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도일체고액 사리자 ( 덩~덩~ 덩덩따따~덩~덩~ 덩덩따따~ )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사리자 시제법공상 ( 덩덩덩 덩덩덩~ 덩~덩 따따~덩덩덩 덩덩덩~덩~덩 따따~ )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 덩기다따 쿵다쿵~덩기다따 쿵다쿵~ )
무색성향미촉법 무안계내지 무의식계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 덩기다따 따따따따 따따~덩기다따 따따따따 따따 )
역무노사진 무고집멸도 무지역무득 이무소득고 보리살타의반야 바라밀다 ( 따쿵쿵 따쿵쿵~ 따쿵 따따- 따쿵쿵 따쿵쿵~ 따쿵 따따)
고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삼세제불의 ( 덩기닥따 쿵따--덩기닥따 쿵-따 )
반야바라밀다 고득아뇩다라 삼먁삼보리 고지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 따쿵쿵 따쿵쿵~ 따쿵 따따- 따쿵쿵 따쿵쿵~ 따쿵 따따)
시무등등주 능제일체고 진실불허 고설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 ( 덩기닥따 쿵따-쿵따-쿵따--덩기닥따 쿵따-쿵따-쿵따- )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덩~덩~ 덩덩따따~ 덩덩덩 덩덩덩~ 덩~덩따따~덩기다따 쿵다쿵~ 덩기다따 쿵다쿵~ 덩기다따 따따따따 따따~덩기다따 따따따따 따따
따쿵쿵 따쿵쿵 따쿵따따~ 덩기닥따 쿵~ 따~덩기닥따 쿵~ 따~덩기닥따 쿵~ 따 따쿵쿵 따쿵쿵~ 따쿵따따~덩기닥따 쿵따 쿵따 쿵따~덩기닥따 쿵따 쿵따 쿵따
* 15. 신묘장구대다라니 5분
( 창 )
( 장구 )
( 오방진 )
( 일자목탁 식 )
덩~덩~ 덩덩따따~ 덩덩덩 덩덩덩~ 덩덩따따~덩기다따 쿵다쿵~ 덩기다따 쿵다쿵~ 덩기다따 따따따따 따따~덩기다따 따따따따 따따
따쿵쿵 따쿵쿵 따쿵따따~ 덩기닥따 쿵따~덩기닥따 쿵따~덩기닥따 쿵따 따쿵쿵 따쿵쿵~ 따쿵따따~따쿵쿵 따쿵쿵~따쿵따따~덩기닥따 쿵따 쿵따 쿵따~덩기닥따 쿵따 쿵따 쿵따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사다바야 (덩~덩~ 덩덩따따~ 덩~덩~ 덩덩따따~)
마하 사다바야 마하가로 니가야 옴살바 바예수 다라나 가라야 (덩덩덩 덩덩덩~ 덩~덩 따따 덩덩덩 덩덩덩~ 덩~덩 따따)
다사명 나막 가리다바 이맘알야 바로기제 새바라 다바 니라간타 (덩기닥따 쿵다쿵~ 덩기닥따 쿵다쿵)
나막하리나야 마발다 이사미 살발타 사다남 수반아예염 살바보다남 바바말아 미수다감 다냐타 옴 아로계 아로가 (덩기다따 따따따따 따따~덩기다따 따따따따 따따)
마지로가 지가란제 혜혜하례 마하모지 사다마 사마라 사마라 하리나야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 사다야 ( 따쿵쿵 따쿵쿵 따쿵따따~따쿵쿵 따쿵쿵 따쿵따따 )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미연제 다라다라 다린나례 새바라 자라자라 마라 미마라 아마라 몰제예 혜혜로계 새바라 라아미사미 나사야 ( 덩기닥따 쿵~따~덩기닥따 쿵~ 따 )
나베 사미사미 나사야 모하자라 미사미 나사야 호로호로 마라호로 하례바나마 나바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자못자 모다야 모다야 ( 따쿵쿵 따쿵쿵~ 따쿵 따따 따쿵쿵 따쿵쿵~ 따쿵 따따 )
매다리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하리나야 마낙 사바하 싯다야 사바하 마하싯다야 사바하 싯다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니라간타야 사바하 바라하 목카싱하 목카야 사바하 바나마 하따야 사바하 자가라 욕다야 사바하 상카섭나네 모다나야 사바하 ( 덩기닥따~ 쿵따 쿵따 쿵따~덩기닥따~ 쿵따 쿵따 쿵따 )
마하라 구타다라야 사바하 바마사간타 니사시체다 가릿나 이나야 사바하 먀가라 잘마 이바사나야 사바하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
덩덩~ 덩덩따따~ 덩덩덩 덩덩덩~ 덩덩따따~덩기다따 쿵다쿵~ 덩기다따 쿵다쿵~ 덩기다따 따따따따 따따~덩기다따 따따따따 따따
따쿵쿵 따쿵쿵 따쿵따따~ 덩기닥따 쿵따~덩기닥따 쿵따~덩기닥따 쿵따 따쿵쿵 따쿵쿵~ 따쿵따따~따쿵쿵 따쿵쿵~따쿵따따~덩기닥따 쿵따 쿵따 쿵따~덩기닥따 쿵따 쿵따 쿵따
* 16. 반야심경(한문) 5분
( 창 )
( 중중 몰이 )
마하반야 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도 일체고액 사리자 /
摩何般若 波羅蜜多心經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蜜多時 照見五蘊皆空度一切苦厄 舍利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舍利子 是諸法空相 不生不滅 不垢不淨
부증불감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무안계 내지/
不增不減是故 空中無色 無受想行識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無眼界乃至
무의식계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무고집멸도 무지역무득 /이무소득고
無意識界 無無明 亦無無明塵 乃지 無老死 亦無老死塵 無苦集滅道 無智亦無得 以無所得故
보리살타의/반야바라밀다 /고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다
菩利薩唾依般若波羅蜜多 故心無佳碍 無佳碍故 無有恐怖 遠離顚倒夢想 究竟涅槃 三世諸佛 依般若波羅蜜多
고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고지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능제일체고 진실불허/
故得阿뇩多羅三먁三菩利 故知般若波羅蜜多 是大神呪 是大明呪 是無上呪 是無等等呪 能除一切苦 眞實不허
고설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
故說般若波羅蜜多呪 卽說呪曰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아제아제 波羅아제 波羅僧아제 모지 娑婆何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아제아제 波羅아제 波羅僧아제 모지 娑婆何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아제아제 波羅아제 波羅僧아제 모지 娑婆何
* 반야심경(우리말 한글)
( 창 )
( 중중 몰이 )
크나큰 /지혜로/ 참 행복의 세계에/ 들어가게 하는 /핵심되는 말씀임니다/
관자재보살님께서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실행하실때/ 오온이 다 공함을
비추어 보시고 /모든 중생을 일체 고통과 /액난으로부터 건너게 하시옵니다/
사리자야 색은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은 색과 다르지 않으며/색이 곧 공이요
공이 곧 색이니라/수상행식도 또한 이와 같느니라/
사리자야 이 모든 법의 공한 모습은 /나지도 멸하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으며/늘지도 줄지도 않느니라
이런 까닭에 공 가운데는 색도 없으며 /수상행식도 없으며 안이비설신의도
없으며/색성향미촉법도 없으며.안계내지 의식계도 없느니라/
무명도 없으며 무명이 다함도 없으며 /내지 노사도 없으며 노사가 다함도 없느니라/
고와 집과 멸과 도도 없느니라/지혜도 없고 또한 얻음도 없느니라/
얻을 바가 없는 까닭에 보살들은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느니라/
그러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느니라/전도몽상을 멀리 여의고 마침내 열반에
나아가느니라/ 삼세의 모든 부처님들도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시기 때문에/
무상정등정각을 이루시느니라/
그러므로 알지니라/반야바라밀다는 위대하고 신비로운 주문이며/크게 밝은
주문이며 최고의 주문이며 /절대적인 주문이니라/
능히 일체의 괴로움을 없애며 /진실하여 헛되지 않느니라/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의 주문을 설하노라/
정진하세 정진하세 어서 바삐 정진하세/행복의 세계를 함께 이루어가세/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아제 아베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아제 아베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 17. 관음정근(觀音精勤)과 판소리 10분
( 창 )
( 진양조 )
나무 원통교주 관세음보살 ( 南無 원통교주 觀世音菩薩 )
나무 도량교주 관세음보살 ( 南無 도량교주 觀世音菩薩 )
나무 원통회상 불보살 ( 南無 원통회상 佛菩薩 )
( 창 )
( 중몰이 )
나무 보문시현 원력홍심 대자대비 구고구난 "관세음보살"
( 南無 普門示現 願力弘深 大慈大悲 救苦救難 "觀世音菩薩")
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
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
( 창 )
( 중중 몰이 )
멸업장진언(滅業障眞言)
"옴 아르늑게 사바하"
"옴 아르늑게 사바하"
"옴 아르늑게 사바하"
구족신통력(具足神通力) 광수제방편(廣修諸方便)
시방제국토(十方諸國土) 무찰불현신(無刹不現身)
고아일심귀명정례(故我一心歸命頂禮)
고아일심귀명정례(故我一心歸命頂禮)
고아일심귀명정례(故我一心歸命頂禮)
( 창 )
( 즉흥 반주곡 )
원멸사생육도(願滅四生六道) 법계유정(法界有情) 다겁생래제업장(多劫生來諸業障)
탐애중죄(貪愛衆罪) 아금참회계수례(我今懺悔稽首禮)
원제죄장실소제(願諸罪障悉消除) 세세상행보살도(世世常行菩薩道)
원멸사생육도(願滅四生六道) 법계유정(法界有情) 다겁생래제업장(多劫生來諸業障)
진애중죄(瞋碍衆罪) 아금참회계수례(我今懺悔稽首禮)
원제죄장실소제(願諸罪障悉消除) 세세상행보살도(世世常行菩薩道)
원멸사생육도(願滅四生六道) 법계유정(法界有情) 다겁생래제업장(多劫生來諸業障)
치암중죄(痴暗重罪) 아금참회계수례(我今懺悔稽首禮)
원제죄장실소제(願諸罪障悉消除) 세세상행보살도(世世常行菩薩도)
( 창 )
( 중중 몰이 )
원이차공덕(願以此功德) 보급어일체(普及於一切) 아등여중생(我等與衆生)
당생극락국(當生極樂國) 동견무량수(同見無量壽)
개공성불도(皆共成佛道)
개공성불도(皆共成佛道)
개공성불도(皆共成佛道)
* 18. 법문 판소리 관음 아리랑 5 모음집 10분
#. 관음 아리랑
( 창 )
( 세마치 ) 3박자
후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관세음 보살-관세음 보살
1. 불자들아- 전법의- 길을 떠나-라- 많은- 사람들의- 이익과 행복위-해
후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관세음 보살-관세음 보살
2. 그리고- 두삶이- 한길을- 가지 말라- 가지-말라
후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 관음 밀양 아리랑
( 창 )
( 세마치 ) 3박자
후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1.거룩하셔라/부처님/ 이시여/말씀하신/계법이시여/계법이시여/
후렴. 관세음/ 보살/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2. 사람의/ 몸 얻기가/ 어려운-데/ 이제/그것을/ 들었으니/
후렴. 관세음/ 보살/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3. 이 몸을/금생에/ 제도하지 못/하면/ 어느 생에/ 제도하리요/제도하리요/
후렴. 관세음/ 보살/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 관음 진도 아리랑
( 창 )
( 세마치 ) 3박자
후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1.천룡 팔부/성중님의/ 보호 아래서/ 다함께 수명장수/복혜원만하여/지이다
후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2. 번뇌와 집착에/ 꽁꽁꽁 묶여/얼마나/많은 생에/ 괴로움을/ 받는가?/
후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3. 불자여/ 스스로/사음을/ 하-거나/ 다른 이를/ 시켜/ 사음하게 말/지어다/
후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4. 이때- 하늘에서- 만다라-꽃-큰- 만다라꽃- 만수사꽃- 큰 만수사-꽃
후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5. 내리어- 부처님- 위와 대중-들에게- 흩으며- 여러- 부처님- 세계가
여섯 가지로- 진동- 하였다-하였다
후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6. 그때- 모여 있던-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 천 용- 야차-
건달바- 아수라-아수라
후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 관음 정선 아리랑
( 창 )
( 중몰이 ) 12박자
후렴. 관세음 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1.병은 번뇌 망념이 천연 본심을- 흔들 때 일어나니 무상을 깨닫세
후렴. 관세음 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2.심심을 결정하여 안정하면- 병은 저절로 사라져 버린다
후렴. 관세음 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3.미혹으로 인한 병의 뿌리를 제 하시고- 생각 생각 간절히 부처님이 떠오르네
후렴. 관세음 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 관음 상주 아리랑
( 창 )
( 중몰이 ) 12박자
후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1. 불은에 보답하는 행복한 한평생이- 중생이 원하는 살림살이
2. 이루어 지도록 위신력과- 신통력을 내려주시기 바라옵니다
후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3. 항상 즐거움이 솟아나고- 지혜와 복덕 구족하신 부처님
4. 28 30종호 빛나는 몸- 선지식 부처님 깊은법문 열어
후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6. 민족과 국가에 봉사하고- 나아가 일체 중생 제도토록
7. 법력 주시기를 바라옵나니- 광명주시기를 바라옵나니
후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 창 )
( 엇몰이 )
후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1.보배같은 손- 향기로운 그 손- 가만히 들어- 보살피시어
후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2. 버들가지 잡으시고- 타는 번뇌- 아픈 마음에 단 이슬-뿌려주시는 이여
후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3. 맑고 고운 연꽃 위에- 앉으시사
후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4.미묘한 향기- 날리시어- 세상의 온갖 더러움- 씻어 주시는 이여
후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 동 서 남 북 중앙 파묘(破墓) 산골(散骨) 구음 시창(詩唱)
( 창조 )
( 즉흥박 )
동쪽을 향하여 재를 흩어며
신원적 금일 ( 각각 ) 영가시여 자세히 들어소서?
( 창 )
( 엇몰이 )
몸이 무상한 곳에서 태어남은 마치 환술에서
온갖 형상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꼭두각시의 몸과 마음인지라 본래 없는 것이었거늘
죄와 복이 당초부터 어디에 있었으리요?
환귀본토진언
"옴 바자나 사다모" 3번
( 창조 )
( 즉흥박 )
서쪽을 향해 재를 흩으면서
신원적 금일 ( 각각 ) 영가시여 자세히 들어소서?
( 창 )
( 엇몰이 )
사대가 거짓으로 얽혀 형상을 이루었으나
마음은 본래 형상이 없어 경계를 말미암아 거짓으로 생겼습니다
눈앞의 경계가 없으면 마음 또한 없는 것이니
죄와 복이 본래 허깨비와 같아서
사랑도 미움도 한바탕 꿈결처럼 사라지나이다.
환귀본토진언
"옴 바자나 사다모" 3번
( 창조 )
( 즉흥박 )
재를 남쪽으로 흩어면서
신원적 금일 ( 각각 ) 영가시여 자세히 들어소서?
( 창 )
( 엇몰이 )
모든 선업을 일으키는 것이 본래 헛것 이요
모든 악업을 짓는 것 또한 헛것이로소이다.
몸은 물거품 같고 마음은 바람결 같으니
헛것에서 생긴 것들이기에 뿌리마져 없소이다
실다운 성픔이 어디에 있아오리까!
환귀본토진언
"옴 바자나 사다모" 3번
( 창조 )
( 즉흥박 )
재를 북쪽을 향해 흩어며 이르기를
신원적 금일 ( 각각 ) 영가시여 자세히 들어소서?
( 창조 )
( 엇몰이 )
육신에 실체가 없음을 보는 것이 곧 불신(佛身)이요,
마음이 꼭두각시 같음을 아는 것이 곧 불심(佛心)이라,
몸과 마음의 본성이 없어서 허공 꽃 같은 줄 알면
그 사람은 부처님과 추호의 차이도 없으리이다.
환귀본토진언
"옴 바자나 사다모" 3번
( 창조 )
( 즉흥박 )
중앙을 향하여 재를 흩어며
신원적 금일 ( 각각 ) 영가시여 자세히 들어소서?
( 창 )
( 엇몰이 )
마른재가 들판에 퍼져 날리니 뼈마디를 어디사 찿으리까?
깜짝 사이의 퍼져 날리니 뼈마디를 어디서 찿으리까?
깜짝 사이의 외마디 소리에 비로소 마지막 관문에 이르셨습니다
돌! 한 점의 신령한 광명은 안팎이 없거늘
오대산(五臺山) 봉우리에는 공연히 흰 구름만 걸리어 있나이다
환귀본토진언
"옴 바자나 사다모" 3번
* 무용 안무 구음 시창(詩唱)
꿈
( 창 )
( 엇몰이 )
상여의 꽃몽우리
만발하여
사자(死者)가 한(恨)이 없다
접동새 울면
산천은
귀촉도 귀촉도 하지 않느냐
무슨 한이 남아
아직 우느냐
아니야
착각이다
여태 울었으니 한은 다 떨어지고
즐거워 웃는 소릴꺼야
환귀본토진언
"옴 바자나 사다모" 3번
저 망가 부르는/
사람들은
무슨 한이/ 많아
저리 우느냐//
아니야 저 사람들도
한은 다 동각나고
남의 한으로 부르는 소리
아니더냐
금잔디 밟으며
달구소리 처량하다
어제 좋아 죽겠다 하더니
오늘은 슬픔 이구나
모두가 거짓이여/
허망이여
한번 반짝 가는 인생
한번 왔다 가는 삶
환귀본토진언
"옴 바자나 사다모" 3번
꿈이로다 꿈이로다/
만사는 꿈이로다/
꿈이 있어 꿈을 꾸니/ 꿈이련가
꿈이룬 사람도/ 알고보니
꿈이요/
꿈 깨어 보니 이곳도
꿈인 것을
잘났다고 부자라고 힘세다고
하더니 땅속에 묻히네 그려
창가에 아침/ 보슬비 내리더니/
저녁에 흰 눈이라//
환귀본토진언
"옴 바자나 사다모" 3번
변덕도 많고/
짜증도 많은/ 살림살이/
잎사귀 반짝이다/
떨어지는 낙옆 이어라
흐르던 물이 멈췄으니
우리 모두 큰일 일세
에해야 달구/
에해야 달구/
누구나 한번 났다/ 가는
시간이 달라/
모두가 사라지는/
구멍 또한 달라//
환귀본토진언
"옴 바자나 사다모" 3번
유혹 했던 사람도/
유혹 당한 사람도/
모두가 좋아라/
손뼉 한번 치고/ 구름에 가는 인생/
두둥실 두리둥실/ 생긴 모양데로 살다가/
떠나는 운명//
산새 들새 모여/ 지저귀는 소리/
눈 떠보니 없어졌어
노적봉에 해뜨고/
진도에 물 갈라진다//
환귀본토진언
"옴 바자나 사다모" 3번
아침에 장난치고/ 정들여 놓더니/
저녁에 눈 감았네/
에해야 달구/
에해야 달구/
혈혈 단신 홀어미 모시다/
흙을 뜨다 묻는 달밤/
효자의 눈물
우리는 기억 하리
세상은 이미/ 망가의 한풀이는
없어지고/
반짝 반짝 빛나는/ 돈풀이가
거행되고 있다//
환귀본토진언
"옴 바자나 사다모" 3번
무덤마다 비석마다/
금가루에 비치어/
눈을 떨수가 없구나/
모두다 영혼은 죽이고/
비만(肥滿)의 몸을 쓰다/ 듬으며
붉은 입으로/ 웃고 있다/
한풀이를 잘해야/ 후손이 잘사는게 아니냐/
새벽 정화수의
기도도 한풀이요/
바위골 촛불 기도도
한풀이요/
저렇게 목이 터져라/ 소리지르는
소리꾼도 한풀이요//
환귀본토진언
"옴 바자나 사다모" 3번
저기 무덤에/ 막대기 꼽고/ 달구소리도
한풀이요/
저 고승의 염불소리도/
한풀이요/
달밤에 떠나는 저 기러기도
한풀이요
모두가 한풀이 로세//
내 한을 잘 풀고/ 남의 한을 잘 풀어줘야/
자손만대 창성의/ 뿌리가 깊게 박힌다/
하였거늘/
어이하여 망가는 커녕/
남을위해 슬픈 노래마져/ 불러주지 못하는/
병신들이 되었는가//
환귀본토진언
"옴 바자나 사다모" 3번
서산(西山)에 지는 생명(生命)
( 창 )
( 중중 몰이 )
나/
물좀 주소/
나/
밥 한그릇만 주시오
* 배 고파 못살 겠소
* 목이 마르오
갈잎 떨어진 추운밤/
* 얻은 밥으로 배를 체워/
바람은 우르르르르 불고/
장작개비 불피워 겨우 몸을 눞인다/
날품 팔아 쌀겨 한댓박 얻어 오다/
날강도 한테 다 뻇기고 실컷 얻어 터진 신세/
* 몸이 아파 듸치락 거리다
해뜨면 일어나 우물에 물 한뚜레박 마시면/
* 품팔이는 시작 되고
* 걸음걸이는 힘이없어
* 비틀 비틀 거린다/
가족없고 뿌리 모르는 걸인의 집/
저 왕성이 자란 풀위로 새만 푸르르르 왔다 간다/
사람이 태어나 죽음에
* 보리밭 종다리 몇번 볼까?
* 파랑새 무지개 몇번 보리
누구나 외롭지 않다고/
하면서도 외로운 것을 누구나 서럽지 않다고 하면서도/
서러운 것을 누구나 한이 없다하지만/
한 스러운 것을 누구나 잘산다 하면서 못사는 것을/
* 얻어 먹으러 온 세상에
* 먹지 못하면 눈물이요
* 살고싶어 나온 세상
* 죽으면 슬픔이라
불꽃도 꺼지고 열정도 꺼지고 욕망도 꺼지고 사랑도 꺼지고/
* 모두 얻어 먹다 가는 인생 내것이 없네
배추잎에 나비들도 얻어 먹고
솔잎에 붙은 벌레들도 얻어 먹고
물고기도 물을 얻어 먹고 잠시 않았다 날으는/
저 백로 가는길에 노을 을 보라/
* 고고한 빛이로다
천연의 순수한 자태이다
저것을 두고 피고 지지 않는 멋이라 하지 않느냐/
그러나 저도 역시 허망하여 숲에 쉬어 가는구나/
모두가 허망한 옷을입고
잘났다고 하지마는
* 물좀 주소 밥좀 주소
* 얻어먹고 가는 생명
서산에 들어서도 끝까지 얻어먹는 초토 인생/
얻어 먹고 얻어 먹고 얻어 먹다 가는 삶/
누가 밟아 놓은것을 내가 먹고/
누가 버린것을 내가 주어먹고
누가 숨겨놓은것을 내가 찿아먹고
누가 주신것을 내가 받아 먹고
누가 흘린것을 두손으로 잡아 입에 넣는다/
맑게 핀 잎들이 햇살에 그윽 하다
* 새들은 벌레를 쫓아 먹고
* 다람쥐는 도토리를 주워 먹고
* 독수리는 토끼를 낚아 체어
* 모두 뜯어 먹고 달아 난다
운 좋으면 쉬어가고 운 나쁘면 그 무엇에 잡아 먹힌다/
저녁에 물좀 달라던 사람이 아침에 죽었다/
저녁에 배 부르다 하더니 아침에 뒷 산으로 갔네 그려/
아이고 아이고
이일을 어쩔꺼나 퍼버리고 앉아 설리 운다
주어 담아도 가져 갈수 없고
쌓아 놓아도 다 먹지 못하건만
탐욕 때문에 긴 생명 새벽 이슬 되어
사라 진다//
가련 하고 불쌍 하구나
인생!
우리 걸인인생이 박복하여
쌓아 두더니 먼저 가네 그려
* 즐거운 세상
즐겁게 산다지만 허무에 매를 맞고
정신 차려 나는 가네
서산에 지는 생명들이 허무를 때리더니
한만 남기고 가네
소 두고 나귀 두고
( 창 )
( 잦은 몰이 )
이랴 이랴 이랴 이랴/
청성골(淸聲汨)로 가자/
소리를 찿아/
두둥실 구름따라/
나는 가네//
굽이진 서러움 싣고/
묵은 한을 모시고/
청산의 피리 가야금
파렴치한 혼을 부쉬러/
긴 곡유산을
넘어 간다//
한(恨)빛 머무는 /곳에/
혼(魂)빛 또한 영롱하다
월하(月下)의 새벽기도/
버려진 혼백 찿아
터덕 터덕 터덕 터덕
소리를 어찌/
한(恨)으로 부르느냐/
한이 넘치면 소리가 죽어/
혼으로 소리를 치면/
한 또한 죽느니라/
혼과 한을 고르게 섞어/
중천(中天)에 올리고/
나의 한이 없어지면/
북을 둥둥 치며/
중음신(中陰神) 가락을
받는다 //
소야 나귀야/
네 정(情)에 타고 내가 가네/
근초의 풀과 바람/
고독의 비탈길에/
나는 네 등에 우울/히/
업혀가네//
오늘은 무슨 타령으로/
오장의 피를 닦느냐/
쌓인 비애를/
심심유골의 물에 띄우면/
좀 편하지 않겠느냐/
소야 나귀야/
나는 너를 업고/
구름에 월광을 /쏘이면서/
거해를 넘는구나/
저 넘어에서 나는/
너를 버리지 마는/
너는 언제 또 나를/
찿을 거나//
나는 너에 의해 /
해탈되고 너는 다시/
슬픔과 애환을 심어/
또 누구를 등에 업고/
떠날 것이다//
저 바람이 부는//
벽산을 넘어/
파도는 바람이 있어/
높이 떠고/
때려 시들게 하는
한풀이는//
바다가 고요 하다/
너희들은 나를/
등극(登極)시키고//
나는 너희들을 /잠재웠다//
원성과 싸움이 끝나고
갈대숲이 청아하여
새 소리가 없다/
잘 가거라//
상처를 저 고을에 놓고/
원한은 심심하게/
떠 내려 가는 구나//
한은 혼에 꺼졌/다//
혼은 한의 뱃놀이를/
불사르고//
소도 버리고 나귀도 버린체/
물 되어 흘러 간다/
한에 쌓인 혼은
서러움과 눈물/
슬픔과 고독을/
허무의 눈발에 녹이고/
희열의 아정에 들었다/
상천(上天)의 기미를 타고/
났지만//
눌리는 한에 짖밟히어/
날으지 못하는 봉황은/
이제 그 깃을 들고
올랐다//
소타고 나귀 타고/
구만리의 여정은/
소리 하나로 날아가고/
또 하나의 혼이있다/
별이다! 별이다/
섬광의 빛이 반짝/인다//
혼불이다 혼불이다/
혼불이 나비처럼/
너울 너울 춤을 추며
내려와//
캄캄한밤 반디불 되어/
유정(有情)의 다리를 놓고/
떠가는 것이다//
* 창작 국악
자운(慈雲) 편찬 응용 편곡
제목 : 구음의 원
구음이란? : 연주자가 입으로 가사 없이 소리를 내는 것을 의미 하지만 혹여 가사를 삽입하여 구음을 하는 것은 참으로 그 뜻이 높다 할 것이다
구음의 원이란? : 그 소리가 가슴의 한으로 맺혀 인생의 구절 구절을 사설의 뜻으로 모아 원으로 풀어주는 귀,승,전,결,로서 예술 작품화 한 것이다
제 1 장 : 한의 구음----귀
제 2 장 : 속죄의 구음---승
제 3 장 : 천도의 구음---전
제 4 장 : 다시오는 구음---결
제 1 장
한의 구음에서는 가락이 깊은 계면과 애절로서 무겁고 구성지게 감미되어 있으며 사설과 곡조가 길고 깊게 열리는 것이 특징이다
제2 장
속죄의 구음 1 에서는 애절을 띄면서 짧게 한으로 묘사 됨으로 담백하며 잦은 풍의 효과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제 3 장
속죄의 구음 2 에서는 즉흥 긴 아리랑과 엇몰이 아리랑으로 멋을 감미하고 판소리 5마당의 적벽가중 세타령,춘향가중 옥중가,심청가중 곽씨부인 산에 묻고 심봉사 평토재를 지내며 통곡하는 대목의 사설을 삽입하고, 한오백년,성주풀이.민요사설 등을 첨가 함으로 더욱 한의 효과를일으키는 것이 특징이다
단 > 관객과 연주자의 편의및 무대연출 효과상 다양한 곡들을 구성 할 수 도 있으며 단가로 끝을 맺을수도 있고 길게 장가로 부를수도 있다
제 4장
다시오는 구음에서는 모든 삶을 긍정하며 받아들이고 환희심으로 맞이하는 겸허한 인생을 기쁜 가락으로 몰이 한것이 특징이다
* 등장하는 악기는 꾕가리이며,연주자의 개성과 선택에 따라 다양한 악기를 등장시킬 수 도 있으며 많은 예술적 효과를 일으키는 것이 더욱 특징이 있다 할 것이다
* 또한 이 작품의 사설은 시적인 것으로 현실과 이상의 다리를 놓아 추상적 이기도 하며 구체적인 것이 수록되었다
제 1 장 한의 구음
가련한 몸뚱아리 어디서 흘렀는가?
해당화 한송이 감춘 죄로
이 혼은 돌아갈 곳 어이 없네
다시오지 않을 것 같이 가버린 구름처럼
만나는 것 이별속에 잠시 왔다 가는 것을
무엇이 부여 잡아 이 가슴이 답답한고
한송이 들국화 바람에 날리어도
산 모퉁이에 집을 지어 옛일을 그리듯이
모진 것이 생명이요 질긴 것이 물이로다
나는 하늘에서 떨어진 낙수 신세
고향잃은 기러기 처럼 애닯으다 노래소리 강물에 운다
슬픈 그늘 밑에 숨은 산초 처럼
얼굴은 검어 먹구름 타고
천상에서 비를 맞고 쓰러진 한이여!
강가에 대바람 소리 처량하고
식은 가슴에 흰눈이 나리네
달도 지고 적적 한데
토굴속에 우는 새 여
저 퉁수 소리 내 어이 곱다 할 거나
얼어붙은 땅 덩어리 무덤에 흰 꽃이라
흐르는 강물 위에 떠가는 저 사공아
이 영혼 잡지마라
눈물이 다 피를 토해 가슴이 찢어져도
내 죄를 죽여
낙낙 장송 들과 춤을 추며 만나리오
어이하리 어이 할 거나
이 천벌을 고통으로 갈라놓고
사대육신 흩어지네
제 2 장 속죄의 구음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엄어간다
한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주고 몸만가니
눈물이 나네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낙양성 십리 허에 높고낮은 저 무덤은
영웅 호걸들이 몇몇이며 절세가인이 그뉘긴가
우리네 인생도 한번가면
저기 저 모양이 될터인데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엄어간다
산천은 험준하고 수목은 총잡한데
만학의 눈 쌓이고 천봉의 바람칠 제
화초목실은 다 익어서 앵모 원앙이 끊였난데
새가 어이 울랴만은
적벽화전의 죽은 군사
원조라는 새가 되야 조승상을 원망하여
지지그려서 우더니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주과포혜 박잔허나
만사를 모다 잊고 많이 먹고 돌아가오
마누라는 나를 잊고 북망산천으로 들어가
송죽으로 울을 삼고
두견이 벗이되야 나를 잊고 누웠으나
내 신세는 어찌를 할거나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옥방으 찬 자리요
생각난 것이 임 뿐이라
보고 지고 보고 지고 한양낭군 보고 지고
오리정 정별후으 일장서를 못 봤으니
부모봉양 글 공부으 겨를이 없어서 이러는가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제 3 장 천도의 구음
연화강 나룻터에 기다리는 홍조가
붉끈 쥔 흰 손으로 나를 당기네
비파소리 사천왕이 하늘 빛에 비추이며
먹구름 탄 그림자 끝이나고
가랑잎 떠가는 저 강물소리 은은히 들리누나
빛이라면 빛을 주고
달이라면 밤을 주오
끝이라면 이몸 이데로 구름타고 가오리다
달래주오 달래주게
아미타불 서방국토
이 몸을 빚어주오
나그네 서러움을 두 손으로 부여안고
극락세계 안도 하소서
소낙비 천둥소리 이제 끝이 보이도다
안락정토 햇빛속에
나는 다시 태어나네~
제 4 장 다시 오는 구음
청산에 꽃이피고 태안강에 배를 띄워
너와 내가 손을 잡고 불국토에 노래하세
사랑이면 당겨 주고 미움이면 끊어 주소
세 세상을 만났거던 슬픈 노래 멀리하고
기쁜 소리 배우 소서 갈대 숲에 우는 새야
너 갈 길을 잊었느냐 잊었거던 이리와서
내 품에다 안기어라 봄 꽃이 화려한들
가을 꽃에 비하리오 겨울 눈이 좋다지만
무상 보다 더 고울까 내 가슴에 묻은 죗빛
천도로 끝이 나고 속죄로 한을 풀어
이 세상에 얹혔으니 국화 속의 향기로다
더 더욱 푸른 솔은 해인(海印)의 극치로다
저 달빛 나와 함께 천년 꿈을 품고
극락 정토 어진 마음 이제서야 들어서니
묵은 갈잎의 노래 회상으로 다가 오고
선남 선녀 깊은 사랑 여기에서 다시 맺네
* 한국 불교 대학 평생교육원 국악교실
지도 선생님 : 임재욱(慈雲) 일반 판소리 35년 독공
교육과목 : 장구-징-꾕가리-북-불교 법문판소리-일반판소리-신민요-시창(현대시창 고전시창)-가락장구-사물 풍물 응용
< 교육 과목 >
국악은 능력과 재주보다 인성이 먼저 내공 되어야 한다
자세-인품-능력-소리 득음
1. 장구(부분 가락) : 마스터
장구의 역사-장구의 변형과 구조-부분가락
2. 장구(정가락) : 잦은 몰이-4 박자
1---2---3----4-----
덩--덩--덩---닥 쿵닥
1. 꾕가리 가락에 도입 : 잦은 몰이-4 박자
2. 징가락에 도입 : 잦은 몰이-4 박자
3. 북가락에 도입 : 잦은 몰이-4 박자
4. 가락장구에 도입(고수) : 해금-아쟁-가야금-대금-소금-거문고-판소리-태평소-경기민요-신민요-서도민요-가곡-고전무용-즉흥가락등
3. 장구(정가락) : 새마치-3 박자
1----2------3--
덩-덩-닥--쿵닥
1. 꾕가리 가락에 도입 : 새마치-3 박자
2. 징가락에 도입 : 새마치-3 박자
3. 북가락에 도입 : 새마치-3 박자
4. 가락장구에 도입(고수) : 해금-아쟁-가야금-대금-소금-거문고-판소리-태평소-경기민요-신민요-서도민요-가곡-고전무용-즉흥가락등
4. 장구(정가락) : 중중 몰이-12박
1----2---3----4--5--6---7--8--9---10-11-12
덩--쿵---닥---쿵-쿵-닥--쿵-쿵-닥--쿵----쿵
1. 꾕가리 가락에 도입 : 중중 몰이-12박
2. 징가락에 도입 : 중중 몰이-12박
3. 북가락에 도입 : 중중 몰이-12박
4. 가락장구에 도입(고수) : 해금-아쟁-가야금-대금-소금-거문고-판소리-태평소-경기민요-신민요-서도민요-가곡-고전무용-즉흥가락등
5. 장구(정가락) : 휘몰이 2박
1------2-----
덩-덩- 쿵-닥쿵
1. 꾕가리 가락에 도입 : 휘몰이 2박
2. 징가락에 도입 : 휘몰이 2박
3. 북가락에 도입 : 휘몰이 2박
4. 가락장구에 도입(고수) : 해금-아쟁-가야금-대금-소금-거문고-판소리-태평소-경기민요-신민요-서도민요-가곡-고전무용-즉흥가락등
6. 장구(정가락) : 굿거리 12박
1--2---3--4--5-----6---7--8--9---10--11---12
덩---기덕 쿵-따르르르--쿵---다닥 쿵 다르르르
1. 꾕가리 가락에 도입 : 굿거리 12박
2. 징가락에 도입 : 굿거리 12박
3. 북가락에 도입 : 굿거리 12박
4. 가락장구에 도입(고수) : 해금-아쟁-가야금-대금-소금-거문고-판소리-태평소-경기민요-신민요-서도민요-가곡-고전무용-즉흥가락등
7. 장구(정가락) : 중몰이 12박
1-- 2---3---4----5---6---7--8--9--10---11---12
덩- 쿵- 닥- 쿵- 덕더 덕더-쿵-쿵-딱-쿵--덕더--덕더
1. 꾕가리 가락에 도입 : 굿거리 12박
2. 징가락에 도입 : 굿거리 12박
3. 북가락에 도입 : 굿거리 12박
4. 가락장구에 도입(고수) : 해금-아쟁-가야금-대금-소금-거문고-판소리-태평소-경기민요-신민요-서도민요-가곡-고전무용-즉흥가락등
8. 장구(정가락) : 진양조 24박
1---2---3---4----5---6
덩--쿵--쿵--쿵--딱--딱
7---8---9---10----11-----12
덩--쿵--쿵--쿵---기닥---기점
13---14---15---16------17-------18
덩---쿵---쿵----쿵---기다닥--기다딱
19---20---21---22----23------24
덩---쿵---쿵---쿵----딱쿵---쿵쿵
1. 꾕가리 가락에 도입 : 진양조 24박
2. 징가락에 도입 : 진양조 24박
3. 북가락에 도입 : 진양조 24박
4. 가락장구에 도입(고수) : 해금-아쟁-가야금-대금-소금-거문고-판소리-태평소-경기민요-신민요-서도민요-가곡-고전무용-즉흥가락등
9. 엇몰이(5박)
1----2-----3 4--------5
덩---따---닥----쿠--웅--쿵
1. 꾕가리 가락에 도입 : 엇몰이 5박
2. 징가락에 도입 : 엇몰이 5박
3. 북가락에 도입 : 엇몰이 5박
4. 가락장구에 도입(고수) : 해금-아쟁-가야금-대금-소금-거문고-판소리-태평소-경기민요-신민요-서도민요-가곡-고전무용-즉흥가락등
9. 판소리 춘향가 중(눈대목) : 사랑가(중중몰이 12박)- 농부가(중몰이 12박)
* 춘향가(春香歌) 중의 사랑가 한대목을 느껴 보도록 하자
사랑가
( 아니리 )
도련님이 어찌 불길하게 사후(死後) 말씀만 하시
나이까
그러면 너와 나와 업고도 놀고 정담(情談)도 허여보자
( 창 )
( 중중몰이 )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사랑이로구나 내 사랑이야
이이이 내 사랑 이로다
아마도 내 사랑아
네가 무엇을 먹을랴느냐 네가 무엇을 먹을랴느냐
둥글 둥글 수박 웃봉지 떼띠리고 강릉(江陵)백청(白淸)을
다르르르르르 부어
씰랑 발라 버리고 붉은 점 흡벅 떠 반간진수(半間眞水)로 먹어랴
느냐
아니 그것도 내사싫소
그러면 무엇을 먹으랴느냐
당동지 지루지허니 외가지 단참외 먹으랴느냐
아니 그것도 나는 싫어
사랑 사랑 사랑 내사랑이야 아매도 내 사랑아
포도를 주랴 앵도를 주랴
귤병사탕 외화당(化糖)을 주랴 아마도 내 사랑
시금 털털 개살구 작은 이도령 스는디 먹으랴느냐
저리 가거라 뒷태를 보자 이리 오너라 앞태를 보자
아장아장
걸어라
걷는 태를 보자
빵긋 웃어라 잇속을 보자
아마도 내 사랑아
( 아니리 )
이애 춘향아 나도 너를 업었으니
너도 날 좀 업어다고
도련님은 나를 가벼워 업었지만 나는 무거워 어찌 업는단 말씀이요
"내가 너를 보고 무겁게 업어 달란 말이냐
내 양팔을 네 어깨에 얹고 징검 징검 따라다니면
그 가운데 진지한 일이 많이 있는니라
춘향이도 아조 파급(破급)이 되여 낭군자로 업고
놀것다
( 창 )
( 중중몰이 )
둥둥둥 내 낭군 오호 둥둥 내 낭군
도련님을 업고노니
좋을 호자가 절로 나
부용 작약으 모란화
탐화봉접(探花蜂蝶)이 좋을시구
소상동정(蕭湘洞庭)칠백리
일성으 보아도 좋을 호로구나
둥두 우우우둥둥 오호 둥둥 내 낭군
도련님이 좋아라고
이애 춘향아 말 들어라
너와 나와 유정허니 정자노래를 들어라
담담장강수(淡淡長江水)유유원객정(悠悠遠客情)
하교불상송(河橋不相送)허니
강수원함정(江樹遠含情)
송군남포불승정(送君南浦不勝情)무인불견송하정(無人不見松下亭)
화림태수희우정(花林太守喜友情). 삼태육경(三台六卿)으
백관조정(百官朝廷)
소지원정(訴紙寃情) 주어 인정(人情)
네 마음 일편단정(一片丹情)
내 마음 원형이정(元亨利情)
양인심정(兩人心情)이 탁정(托情)타가
만일 파정(罷情)이 되거드면
복통절정(腹痛絶情)걱정이 되니
진정으로 완정(玩情)허잔
그 "정(情)" 자 노래라
* 자! 여기 저자가 늘 좋아하며 부르던 춘향가(春香歌) 중의 판소리 농부가 한 대목 감상하며 숨고르기를 해보도록 하자
농부가
( 아니리 )
방자와 작별 후 한 곳을 당도허니 때마침 방농 시절 이라
농부들이 모를 숨이며 상사소리르 허던 것이었다
( 창 )
( 중몰이 )
"두리둥퉁퉁퉁 두리둥퉁퉁퉁
어럴럴럴럴 상사뒤여
여여여여루어 상사뒤여 어럴럴럴럴 상사뒤여
여보시오 농부님네 이내 말을 들어
어와 농부님 말들어요
남문전 달 밝은 밤 소년들으 놀음이요
학창의(鶴창衣) 푸른 내솔은 산신님으 놀음이요
오뉴월이 당도허면 우리 농부 시절이로구나
패랭이 꼭지어 장화(薔花)를 꼿고
마구잽이 춤이나 추어보세
여여 여루 여루와 상사뒤여
어럴럴럴럴 상사뒤여
여여 여루 여루 상사뒤여 어럴럴럴럴 상사뒤여.
무적물이 절컥절컥 거품이 북적
울렁거려 뛰뚱굴어져 와르르르르르
퀄퀄 뒤둥굴어졌네
여여 여여 여루 상사뒤여 어럴럴럴럴
상사뒤여
아나 농부 들어 말 듣거라
캄캄한 어두운 밤은 멀리 사러지고
삼천리 너른 땅으 새빛이 밝았구나
산벽수려 이 강산은 우리 농군들으 차지로세
여여 여루 여루 상사뒤여
어럴럴럴럴 상사뒤여
( 아니리 )
이렇듯 부르고 하더니마는 해가 슬풋이 넘어지니 잦은 농부가로 냄기던 것이었다
잦은 농부가
( 창 )
( 잦은 중중몰이 )
"두둥둥퉁퉁 꽤갱매 꽤 얼럴럴 상사뒤
어여 여루 상사뒤여
얼럴럴 상사뒤
여보소 농부들 말들어
어와 농부 말 들어
서마지기 논빼미가 반달만끔 남었네
지가 무슨 반달이냐
초생달이 반달이로다
에 어으어 여루 상사뒤여
어럴럴 상사뒤
여보소 농부들 말 들어 어화 농부들 말 들어
우리 남원은 사판이다
어이하여 사판인고?
우리골 원님은 놈판이요
삼청좌수는 뒤판이요
육방관속이 먹을판 났으니 우리 백성들이
죽을 판이로다
에 어으 여루 상사뒤여
얼럴럴 상사뒤
고대광실 부러 마소 오막살이
단간이라도 태평성이 비친단다
에 어으 여루 상사뒤여
떠들어온다
겸심 바구니 드들어온다 에 어으
여루 상사뒤여
* 신민요중 : 새타령(굿거리)-남원산성(중중몰이)-밀양 아리랑(새마치3박자)-진도 아리랑(새마치3박자)
서러움은 보내고 정겨운 아리랑 한곡조 해 볼까나
1. 옛날 밀양 부사와 아랑(阿娘)이라는 예쁜 딸의 사연 영남루에 얽힌 전설 "밀양 아리랑"
밀양 아리랑
( 창 )
(새마치 )후렴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 주소
날좀보소 날좀보소 날좀보소
동지섣달 꽃본듯이 날좀보소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 주소
정든님이 오시는데 인사를 못해
행주치마 입에물고 입만 방긋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 주소
다 틀렸네 다 틀렸네 다 틀렸네
가마타고 시집가긴 다 틀렸네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 주소
2. 남도민요
진도아리랑
( 아니리 )
진도아리랑 한대목하며 길을 떠나는것이 풍류객의 일상이다
(후렴)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청천 하늘엔 잔별도 많고
이내 가슴엔 수심도 많다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문경 세재는 이별고개
굽어진 굽이굽이가 눈물에 젖네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놀다 가세 놀다 가세
저 달이 지도록 놀다가세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만경창파(萬頃滄波) 두둥둥 뜬 배
다 거기 잠간(暫間) 닻 주어라 말 물어보자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중략~
1. 꽃
( 아니리 )
김춘수님의 꽃이 자꾸 생각난다 시창으로 한번 소리해보자 "배경음악 전자 피아노"
( 시창 )
( 진양조 )
1---2 3--------4 5--6 /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1----2 3--4 5-------6 /
주기 전-에-는 그는---다만 /
1----------2 3----4 5---- 6- /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1---2 3--------4 5--6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
1---2 3 ---4 5----6 /
주--었 을--때 그--는/
1--------2 3--- 4 5----6/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1---2 3--------4 5--6 /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
1----2 3--4 5-- 6 /
준-- 것 처-럼 나-의 /
1------2 3----4 5---6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1---2 3--------4 5-------6- /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 다-오 /
1--2-3--4 5---- 6 /
그-에----게로- 가서 /
1------2 3---4 5----6-- /
나도-그의 꽃- 이 되고 싶다/
1----------2 3---4 5----6-- /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1-----2 3----4 5--6 /
나----는 너에게 너-는/
1-----2 3-------------4 5---------6 /
나에-게/ 잊--혀 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1----2 3---4 5- 6//
되--고---싶--다 //
2. 서시(序詩)
( 아니리 )
소리나 한가락 할꺼나 윤동주(尹東柱) 님 서시(序詩) "배경음악 무 독백"
( 시창 )
( 진양조 )
1-2-3-4 5---6 /
죽----는 날까지 /
1-2-3--4 5----6 /
하늘--을 우-러러 /
1-2-3-4 5----6 /
한--- 점 부--끄 /
1--- 2 3-4- 5----6 /
럼--이 없-- 기---를 /
1---2--3-4- 5----6--- /
잎-새-에이는 바람 에도 /
1 2 3---4 5----6 /
나는 괴로와 했---다 /
1----2-3-4 5----6- /
별---을--- 노래하는 /
1-----234 5---6 /
마음--으로 모--든 /
1-2-3-4- 5-----6---- /
죽----어 가-는-것--을 /
1----2 3--4-- 5----6 /
사--랑 해--- 야---지 /
1---2----3----4-- 5--6 /
그-리----고 나- 한-테 /
1---2---3--4 5----6 /
주-어-----진 길--을 /
1- 2----3--4 5----6 /
걸어---가-야 겠---다 /
1-2-3-4 5---6 /
오늘밤도 별--이 /
1 2 3-4 5---6 /
바람--에 스--치 /
1-2--3-4 5---6 //
이---운--- 다-- //
3. 진달래꽃
( 아니리 )
하염없는 눈물로 (김 소월 님) 진달래꽃을 불러본다 "배경음악 특수음향"
( 시창 )
( 진양조 )
1--2--3-4-5---6
나 보기가 역겨워/
1---2-3-4---5-6 /
가-실 때에는 /
1-2-3--4--5-6 /
말--없-이 고이 /
1---2--3----4--5--6 /
보-내- 드리-우-리-다/
1----------2--3--4 5----6---- /
영변-(寧邊)의 약-산(藥山) 진달-래꽃 /
1--2--3-4 5----6 /
아 름-따다 가실 길에 /
1--2--3-4-5---6 /
뿌리- 오--리--다/
1-----2-3---4
가-시는 걸음 걸음
5----6
놓인 그/ 꽃을
1----2--3---4---5-6
사뿐히 즈려-밟--고/
1--2 3--4 5-6 /
가시 옵-소-서 /
1--2--3-4-5---6
나 보기가 역겨워 /
1---2-3-4---5-6 /
가실때에는/
1---2 3--4--5-6 /
죽-어도 아니 눈물
1---2--3-----4--5--6 /
흘리- 오-리-다//
4. 나그네
( 아니리 )
시창(詩唱) 박 목월 님 (나그네 ) 시창 한 수 하며 가자 "배경음악 특수음향"
( 시창 )
( 진양조 )
1--2-3-4-5-6 /
강-나--루 /
1-2-3--4 5-6 /
건--너-서 /
1---2---3---4 5 6 /
밀--밭--길--을 /
1-2-3--4 5-6
구----름--- 에-
1---2---3-4 5-6 /
달--가--듯이 /
1-2-3---4------5-6 /
가는 나그네 /
1-2-3-4---------56 /
길-은-외-줄-기 /
1---2--3--4------5-6 /
남-도 -삼-백 리 /
1-2-3-4 5--6
술 익는 마을 마-다
1---2--3--4-- 5---6
타-는 저--녁 놀-
1--2-3--4----5-6 /
구름---에--------/
1-2-3-4- 5 6 /
달 가듯이 /
1---2---3----4 5-6 /
가--는--나-그-네 /
* 고시조 시창(진양조)24박
1. 어버이 살아신 제
( 아니리 )
고시조 시창(진양조)24박-송강(정철)님-어버이 살아신제-이항복님-원군가
고시조를 하나 읊으면서 산을 내려가자
송강(松江) 정철(鄭澈)1536-1593 의 본관은 연일(延日), 자는 계함(季涵) 호는 송강(松江)인데 점잖은 그에게 기생 진옥(眞玉)과 주고 받은 격조가 높은 진한 외설시조도 남아있다
( 시창 )
( 진양조 )
1-----2 3----4 5-6 /
어버-이 살아-신제 /
1--2 3------4 5-6 /
섬기길 다하여라 /
1-----2 3--4 5-6 /
지나-간 후-면 /
1---2 3------4 56 /
애-닯다 어이-하리 /
1----2 3 4 5----6 /
평생에 고쳐 못할 일--이 /
1-----2 3----4 5-6 //
이뿐--인가 하노-라 //
2. 원군가(怨君歌)
( 아니리 )
철령(鐵嶺) 높은 봉(峯)에 쉬어넘난 저 구름아
강원도(북한) 고산군과 회양군 경계에 있는 고개.높이 677m. 광주산맥 북부에 솟아 있는 풍류산과 연대봉의 안부(鞍部)에 해당한다. 예로부터 오르막길 40리, 내리막길 40리나 되는 99굽이의 험한 고개로 알려져...
고신원루(孤臣怨淚)----외로운 신하 원망의 눈물 구중심처(九重深處)----구중궁궐 "9가지근심과 100가지 고독이 숨어있는 곳"
오성(鰲城) 백사(白沙) 이항복(李恒福)
일명 원군가(怨君歌) 라고도 한다
철령(鐵嶺) 높은 봉(峯)에 쉬어넘난 저 구름아
광해군때 사람 1556년~1618년 음력 5월 13일)은 조선 중기의 문신(文臣)·정치가·시인·작가이다)
계축일기(繼丑日記)
인목대비 패모에 반대하다가 유배됨
( 시창 )
( 진양조 )
1--2 3----4 5-6 /
철령(鐵嶺) 높은 봉(峯)에 /
1---2----3------4 5-6 /
쉬어넘난 저 구름아 /
1--2 3-------------4 5-6 /
고 신 원루(孤臣怨淚)를 /
1--2----3---4-- 5-6 /
비 삼아 띄어-다가 /
1-2-3- 4 5-6 /
님--계-신 /
1--2--3-- 4------------- 5-6 /
구-중-심-처(九重深處)에 /
1---- 2-----3----4 5-6 / /
뿌 려 본-들 어떠-리 / /21
3. 초당에 깊이 묻혀
( 아니리 )
적벽가중 제갈 공명 초당에 깊이 묻혀 그제야 공명선생이 잠에 깨어 풍월지어 시조 한수로 시창을 읊으는디
( 시창 ) ( 진양조 ) |
해설 : 초당에서 봄잠을 푹 자고 일어나니
창밖에 날이 밝도다
대몽은 많이꾸었는지라
평생을 나는 생각을 많이 하였도다
1-2-3-4- 5--6 /
초당-(草堂) 으- /
1--2--3-4- 5--6 /
춘수 족(春睡足) 허-니- /
1--2---3-----4-- 5--6 /
창-외--일지-지(窓外日遲遲) 라-- /
1-2-3-4----------- 5----6---------- /
대몽(大夢)은 5-6 수선-각(誰先覺)고-- /
1--2--3--4 5----6------ /
평생--을- 아자지(我自知)라 /
4. 이몽룡 호남제일루각에 앉아 시조한 수
( 아니리 )
춘향가중
춘향과 이도령이 호남제일루각에 앉아
좋다 좋다 호남 제일루라 하겠다
예 방자야
이러한 경치 술이 없어 쓰겠느냐
술 한상 봐 오너라
도련님이 못 잡수시는 술을 이삼 배 자신 후으
취흥이 도도하야
시 한수를 지어 읊었으되
( 시창 )
( 진양조 )
1---2---3---4-- 5-6 /
교--명- 오--작--------------------- /
1--2-3-4--- 5-6 /
선인------ 교(橋名烏鵲 仙人橋)요 /
1---2--3---4- 5-6 /
누 -호-광--한---------- /
1-2-3-4- 5-----------6------- /
옥경 루(樓號廣寒 玉京樓)를 /
1-2-3-4- 5----6------------------ /
차문전생 수직-녀(借問前生 誰織女) /
1-2-3-4- 5--------6--------- /
지응금일 아견우(知應今日 我牽牛)를 /
5. 청산(靑山)은 내 뜻이요 녹수(錄水)는 님의 정이
( 아니리 )
황진이의 시조 한 수
서경덕 당대 최고의 학자와 사랑이야기
청산(靑山)은 내 뜻이요 녹수(錄水)는 님의 정이
해석 : 늘 푸른 청산은 나의 마음이고
매양 이리저리 흐르는 물은 임의 정과도 같다
물이야 비록 흐르는 데로 흘러 가드라도
청산이야 변할수 있으랴
그러나 흐르는 물도 청산을 잊지못해
울며 울며 흘러 가는것 같구나
( 시창 )
( 진양조 )물 흐르듯이
1----2--3----4--- 5-----6--- /
청--산(靑山)-은---------내-뜻-이요
1---2---------------3-----4 5-----6--- /
녹-수(錄水)는 님의 정이
1-----2---3-----------4---- 5---6 /
녹-수-는- 흘-러 간-들
1--------2-------------3-----4--- 5-----6--- /
청산 이- 야----- 변-할 손-가
1----2---3--4------------5-----6-- /
녹-수-도 청-산을 못--잊어 /
1-----------2-----------3------4 5------6 /
우-려-- 예--어 가-는--고
6. 정몽주님의 단심가(丹心歌)
( 아니리 )
포은(圃隱)정몽주 (고려충신)
공양왕1337년 ~ 1392년 음력 4월 4일 고려말기의 문신이자, 정치가·유학자이다 본관은 영일[1] 초명은 몽란(夢蘭) 몽룡(夢龍) 자는 달가(達可) 호는포은(圃隱) 시호는 문충(文忠)이다 이몸이 죽고죽어 단심가(丹心歌)가 알려져 있고 선죽교에서 이방원에게 죽었슴
( 시창 )
( 진양조 )
1--2--3----4--------- 5---6 /
이----몸---이--
1----2------3-----4------5---6 /
죽---고-----죽----어
1--2--3---4---------------5-----6 /
일-----------------------백-----번
1----2-----3---4------------5---6 /
고---쳐---죽---어
1----------2----------------3----4-----------------5----6 /
백---골---이 ---------------진토 되어
1---------2-----3----4--- 6-----5 /
넋-이-라-도----있고--없고
1---2--3--4----------5-----6 /
임------------------향-----한
1--2--3---4----------5----------6--
일--------편---------단-심----이야
1----2---3----4---------5--6 /
가--실---줄---이--
1--2-----3-------4-----------5---6 /
있-------으------랴
7.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 아니리 )
이방원의 하여가 태종(太宗, 1367년 음력 5월 16일 ~ 1422년 음력 5월 10일, 재위 1400년 ~ 1418년)은 고려, 조선의 문신이자 조선의 제3대 임금이다. 휘는 방원(芳遠), 자는 유덕(遺德)이다. 왕자 때 받은 군호는 정안군(靖安君)이 선죽교에서 고려충신 정몽주를 살해 하였슴 아버지 이성계와 조선을 창업 이방원의 하여가 "이런들 어떠하리" 한편의 시조가 흘러 흘러 남아있슴
( 시창 )
( 진양조 )경쾌하게
1--2----3---4-----------5-6 /
이-런들 어떠하리
1-----2-----3-----4-------5-6 /
저----런들--어떠-하리
1----2-------3------4--------5-6 /
만--수---산- 드-렁-칡-이
1-----2---3-----4---------------5-6 /
얽혀-진들-어떠--하리
1--2--------3------4-----------5---6 /
우-리-도----이-----같-이---
1------2--------------3------4----------5-6 /
백년--까지------------누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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