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천안 단오난장 유아국악 공연 평가
일시: 2017.5.30. 화요일
장소: 부득이 전화통화 (수업일에 찾아 뵘)
2017-천안_단오난장_어린이국악_평가.hwp
참가: 자연어린이집 부원장님, 예슬어린이집 원감님, 동심유치원 원장님,
두정동 태양태권도 관장님, 불당동 합기도 인정관 관장님, 추진단 전미옥.
- 원별 내용 -
1. 자연어린이집 : 참가경력 다수
미흡한점 없이 좋았다.
무대, 객석, 날씨까지 원만하게 진행된 것 같다. 공예체험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참가의미에서 너무 좋았다. 애써주신 선생님 고생하셨다.
2. 예슬어린이집 : 참가경력 없음. 첫 참가
작년보다 난장의 이미지는 적었다.
아이들은 좋은 경험이었으며 부모님들은 눈,귀 호강했다고 하신다.
작년보다 준비가 잘 되어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사라져가는 우리의 옛것을 인터넷·TV가 아닌 현장에서 즐길 수 있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더불어 어르신들의 풍물경연도 인상깊었다. 잘하시더라^^.
공예체험이 함께 했더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았으리라 본다.
3. 동심유치원 : 참가경력 다수
장소가 좋았다. 호응해주실 분들이 많아서 더 신이 났던 것 같다.
기념품도 마음에 들어했고, 시간도 적당했다.
같은 시간대에 모여서들 공연하니 동질감과 묘한 긴장감도 있다.
4. 태양태권도 : 참가경력 다수
애 많이 쓰셨다.
대기실이 좁고 더웠지만, 무대가 좋아서 아이들이 어려움없이 공연 할 수 있었다.
기념품을 제작하여 홍보하면 좋지 않겠는가 싶다. 운동시간대가 다른 아이들이 한 무대를 준비하면서 전체 맞춰보는건 그날 그곳에서 처음이었지만 나름 열심히 했고 재밌어 했다.
종합운동장에서 매년 하는 어린이날 행사에 참가해온 아이들, 부모님이다
거기서는 먹고마실물은 충분히 공급해주어서 단오도 그러는 줄 알고 왔다가 많이 목말라 했다. 내년에는 음용수 지원이 필요하겠다.
5. 합기도인정관 : 참가경력 없음. 첫 참가
첫 참가 였지만 풍물소리도 듣고, 공연도 하고아이들과 부모님 모두 좋아하셨다. 원래는 봉술외에 낙법도 준비하였다. 바닥이 딱딱하여 애로사랑이 있어 현장에서 뺐다. 가능하다면 내년에는 쿠션매트를 준비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바닥도 검정, 운동복도 검정, 게다가 역광이라 사진과 영상자료를 남기는데 어둡더라 g
6. 종합
- 시공간 : 날짜상으로 예년보다 1~2주 빨랐던 단오. 적당한 여름날씨, 그늘진 무대, 충 분한 객석과 관객이 지금까지의 공연 무대중에 제일 좋았다는 평가이다.
두 파트로 나누어 동시간대 공연시도는 좋은 방법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공연도 하고!, 공연도 보고!
- 기타 체험 : 교구체험이 있긴 했으나 유아(미취학)에 적합단 공예체험의 부재가 아쉽다.
- 참가지원금 : 돈이 중요치 않지만 감사히 받아 아이들음료지원.
- 기념품 :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음 (밴드,포스트잇,지우개)
- 홍보 : 특히나 태권도,합기도 팀은 이틀에 걸쳐서 행사진행하는 걸 몰랐다.
씨름과 그네뛰기는 팀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전달하여 내년에는 더 많이 즐길 것이다.
홍보가 많이 부족했다는 생각이다. 씨름,그네 출전과 단오난장카페 이용을 적극 권유하였다.
- 단오난장 사진방이 너무 복잡하기 그지없다. 카페보다 활성화된 밴드롤 거듭나길 바란다.
시간중계처럼 동영상찍어서 바로바로 업로드. 못오신 부모님들께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 내년 참가 의사 : 전원 긍정적 대답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