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인민공화국 건립 6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중국의 홍색(紅色) 블록버스터
’건국대업’(建國大業)이 홍콩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건국대업은 홍콩에서 개봉 첫날인 1일 100만 홍콩달러(1억5천300만원)의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홍콩 신문들이 2일 보도했다.
중국영화가 홍콩에서 개봉 첫날 100만 홍콩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린 사례는 아직 없었다.
홍콩의 영화 배급업체 관계자는 "건국대업은 홍콩의 37개 영화관에서 1일 일제히 상영됐다"면서
"중국에서 제작된 영화로서는 개봉 첫날 가장 성공적인 흥행기록을 세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건국대업이 다른 중국영화에 비해 수준이 높은데다
건국 60주년 기념일에 개봉했기 때문에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했다.
1945년 항일전쟁 승리 후 1949년 10월 1일 건국 때까지 과정을 그린 이 영화는
지난 16일 중국에서 개봉되자마자 첫날 4천500만 위안(약 80억원)의 흥행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건국대업에는 마오쩌뚱(毛澤東), 저우언라이(周恩來), 류사오치(劉少奇), 덩샤오핑(鄧小平) 등
신중국 건립의 주역들과 장제스(蔣介石) 등 국민당 지도부가 실명으로 등장한다.
특히 이 영화는 청룽(成龍)과 류더화(劉德華), 리밍(黎明), 리롄제(李連杰),
장쯔이(章子怡) 등 중국과 홍콩의 스타급 배우 172명이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위 이야기는 퍼온 뉴슨데요 이건 여담이지만... 출연진 전부가 출연할수 있는게 영광이라며 노개런티로 촬영했다죠?
그래서 완전 저예산 영화로 제작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첫댓글 와~삼지안님 감사합니다. 좋은 뉴스 계속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