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8일, 해남 금강골에는 봄 향기 화사합니다.
지천으로 피어나는 그 화사함을 만끽하기 위한
사람들의 발길 또한 부지런히 이어집니다.
언제나 지역민들에게 꿀 같은 휴식과 편안함을 안겨주는 금강골,
그곳은 따사로운 어머니의 품처럼
자애로운 삶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해남의 소중한 곳임에 틀림없다.
해남우슬라이온스클럽에서는 봄꽃 향기 가득한 2012년 봄을 맞아
금강골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환경보호 캠페인과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함께 실시했습니다.
비록 일상의 번잡함으로 많은 회원이 함께 자리하지 못한 아쉬움은 컸지만,
일반회원 대신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이사진의 봉사는 나름 향기로운 가치를 나눠주는 듯합니다.
화사한 벚꽃 향기 날리는 2012년 첫 봉사의 갈무리에,
회원들의 우정과 따스한 배려 넘치는 우슬라이온스클럽을 소원하며...
첫댓글 우리 총무좀봐라 멋져오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