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주택의 전세난은 전국 어느지역에나 마찬가지겠지만 김천도 예외는 아니다.
현재 김천은 아파트 전세는 한군데도 없다고해도 무리가 아닐것이다.전세가격이나 매매가격이나 비슷한 수준이다. 아파트도 월세로 전환되고 있고 그 월세마져 공실은 보기 드물다,
김천 신음동 지역과 평화동 일부지역은 원룸 투룸 쓰리룸도 임대의 수요가 늘어나 임대매물을 구하기가 힘들다.
지금까지 김천은 김천공단의 침체와 기존업체의 이탈 그리고 인구13만의 소도시에 하나로마트와 이마트가 10여년전에 들어와 지역의 소규모 상권을 전멸시켰다.
그로인하여 김천은 전국에서 몇번째로 살기가 어려운곳이되고 외부의 인구유입이 되지않고 김천에 있는 기존인구마져 떠나기 시작해 김천인구는 약13만명정도인것으로 알고 있다 하물며 시내에 상주하는 인구는 약7만명정도이다 .
그러나 지금 현재에는 김천 정치인들이 세대교체가 되고 현정치인들의 인식변화와 노력으로 혁신도시와 공단조성이 현실화되고 가시화되면서 그로 인해 발생되는 일자리로 인해 김천에 상주하는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 .하지만 지난10여년동안 경기침체와 지역상권침체로 인구가 감소하여 집이 있어도 임대가 되지않고 건물을 지어도 임대가 되지 않으니 김천은 건물의 신축은 찾아보기 힘들고 부동산개발과 건축경기 침체되어 있었다.
3-4년전부터 대구업체들이 김천에 들어와 원룸및 빌라를 신축한것외에는 민간업체에서 신축한것은 나홀로 아파트 빌라 몇동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다.
단지형 아파트로는 교동의 코아루 (토지신탁 1차2006년입주690세대2차2007년입주276세대) 해돋이주공(2002년입주402세대)그린빌(2003년입주390세대)이원베르빌(민간시행 2004년 입주 179세대)휴먼시아(국민임대아파트2009년 입주422세대)덕곡주공아파트(2006년594세대)등 공영아파트가 개발되었고 그리고 현재 분양중에 있는 월드메르디앙(민간시행 360세대) 이 있다.
현재 김천의 주택보급율은 약3년전부터 김천공단과 혁신도시개발로 인하여 외부에서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으나 거주할 집이 없는 상태이다.
그러나 혁신도시내의 아파트개발계획때문에 분양이 불투명해 김천시내의 아파트 신규개발은 힘든상태이다.
현재 김천시내의 주거환경은 약 50%정도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주택들은 준공된지 30년에서 50년된 노후된것들이 많으나 방치된 상태이다.
재개발.재건축이 필요하나 민간이 시행하기에는 리스크가 존재하고 있다. 용적율완화를 시켜주고 사업의 수익성이 보장된다고 하더라도 분양 리스크가 존재하고 있기때문이다.
현재 김천에서는 5년이내에 혁신도시에 약9000세대이상의 아파트가 개발된다고한다. 아마도 혁신도시에 상주하는 기관들의 직원들이 실입주자이겠지만 김천시내에 거주하는 일반 시민들도 혁신도시로 주거이동이 예상되기때문에 김천시내의 민간 아파트분양은 장담할수없다고본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정부에서 김천시내 노후주거지역을 개발하여 임대주택으로 분양해주기를 바랄뿐이다.)
그러므로 당분간 혁신도시의 아파트 개발로인하여 분양리스크가 존재하고있어 현재 김천시내에는 향후 5년이상은 단지형 민간아파트개발은 힘들것으로 본다.
혁신도시 아파트개발 준공 이후 김천시내에서는 공실아파트는 서민층들의 하향여과 형태의 주거이동과 외부에서의 인구유입으로 인구수가 늘어나면서 공실이 줄어들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리고 상권은 분산되고 김천시내의 상권은 지금보다도 못할것같다. 아마도 상권은 구미처럼 지역적으로 분산될것같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현재 김천시내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위해 김천시에서 도시개발계획을 잘세워서 김천을 지역에 맞게 균형있게 개발시켜주었으면한다.
향후 김천이 어떻게 개발될지는 알수없으나 김천을 이끌어가는 주역들과 김천시민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머리를 잘써서 그동안 낙후된 김천을 발전시키리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