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의 종류에는 크게 퇴행성관절과 류마티스관절로 나뉘는데
류마티스관절염은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인 관절이 닳아서 생기는 병이 아닌
자가면역질환의 하나로 내몸이 나를 공격하는 면역성질환입니다.
*자가면역 질환이란..
-- 자가면역질환이라는건 우리몸의 면역체계에 혼선이 빚어지는 겁니다.
면역체계가 원래 외부의 나쁜자극에 대해서 우리 몸을 보호하고 지켜야하는데,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에는 어떤것이 나쁜자극이고 적인지 구분을 못하고 우리 몸 세포에 대해서 공격을 하는거죠
요즘은 공해가 심하고 먹는 음식이나 물같은 것도 오염이 되어 있어서 면역력이 나빠질 환경에 노출이 많이 되어있구요, 또 스트레스나 여러가지 정신적인 부분까지도 이러한 면역력 저하에 영향을 많이 끼칩니다
퇴행성은 연골을 재생시켜주면 치유되는 반면에
류마티스는 관절을재생시켜도 면역을 올려주지않으면 재발이 분명히 일어납니다
누구에게나 활성산소가 발생되는데
면역이 높고 낮음에 따라 병의 진행속도가 차이가 납니다
양방병원쪽에서도 자가면역질환에 대해선 뚜렷한 치료법을 아직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한방에서는 면역 관련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다고 보기도 합니다.
주로 봉독이나 약침을 시술 하면서 면역력을 증강 시키는 한약을 복용 하시면 좋은 결과를 보입니다
류머티스 관절염은 다음의 7가지 소견 중 4가지 이상이 있으면서, 관절통이 6주 이상 지속될 때 진단할 수 있습니다.
1.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손가락이 뻣뻣하다가 움직이면 서서히 없어지는 조조강직이 30분 이상 지속
2. 양쪽에 모두 관절이 붓고 아픈 경우 -- 한쪽 손만 침범하는 경우는 류마티스 관절염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3. 손가락, 손목, 팔꿈치, 무릎 등 여러 관절을 동시에 침범한 경우
4. 손가락이나 손목을 침범한 관절염
5. 류마티스 결절이 있는 경우 --물혹 같은 것이 팔꿈치 같은 것에 나타난 것을 말하는데 정확한 것은 전문가의 진단에 따름
6. 피검사에서 염증 수치를 나타내는 ESR, CRP 같은 수치가 높은 경우
7.ra의 양성 반응 있을때
8. X-ray 검사에서 류마티스 관절염에 해당하는 소견이 보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