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 좌이박지폐 시리즈
- 한국전쟁시 북한군이 남하하면서 국가공공 시설 파괴는 물론 경제를 교란시킬 목적으로 탈취한 화폐를 남발시켰다. 이런 폐단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1950년 8월 26일 긴급명령 제10호인 "조선은행권의 유통 및 교환의 관한건"을 발표함으로써 조선은행권의 법적인 지위를 없애버려 통용을 금지시켰다.
- 이것이 최초의 화폐개혁이었다. 일차적으로 worker line을 구축하여 서울, 경기, 강원도를 대상으로 신구 화폐교환이 이루어졌으며 점차 전국으로 확대시켰다. 이시기에 발행된 지폐가 좌이박 신1000원 및 500원권 일명 좌이박 지폐가 발행되었는데 물품거래시 편의를 위해 신1000원권 외에 남색계통의 500원권이 추가로 발행되었다. 이때까지도 화폐유통량이 98%까지 대량으로 유통되던 조선은행 100원권을 제외한 조선은행 중, 소액권의 지폐는 이때까지도 한국은행권과 함께 사용되었다.
제조 : 한국조폐공사
도안 : 이승만 초상, 파고다 공원
크기 : 147 * 63mm /
발행개시 : 1952년 10월 10일
유통정지 " 1953년 2월 17일(제2차 통화조치)
자료출처 : 2011 대한민국 한국 화폐 가격도록...대광사
사진은 수집뱅크코리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