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굳에듀필리핀 영수몰입캠프가 11주 학생들의 출발로 시작이 되었읍니다.
그런데 아침부터 하늘이 꾸물꾸물 하더니 마침내 눈이 내리기 시작하는데... 순식간에 눈이 쌓여버립니다.
걱정부터 앞서기 시작합니다. 인천공항에 제시간에 도착할수 있을지...
출발 시간이 다가오자 여러 부모님들로 부터 전화가 옵니다. 눈길에 차가 막혀 못가고 있다고...
그래도 다행히 공항버스 출발 시간 전에 다들 오시고 공항버스도 20분쯤 늦게 도착을 합니다.
부모님들과 아이들의 아쉬운 작별을 뒤로 하고 버스는 출발을 하는데, 다행히 고속도로는 제설작업을 했는지 깨끗하더군요.
인천공항에 5시 30분 쯤 도착을 하고 티켓팅을 하는데 우리가 탈 비행기가 폭설로 인해 1시간 30분쯤 연착을 한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공항에서 저녁을 먹고 구경도 하고 자유시간을 갖고 드디어 탑승 시작...
비행기가 출발을 못합니다. 비행기들의 이착륙이 순조롭지 못해 비행기에서 대기하기를 1시간 30분...
이렇게 총 3시간을 연착하고 12시가 다 되어서 이륙을 합니다.
클락공항에 도착 하니 새벽 4시 필리핀 입국수속을 하는데 1시간 정도 걸리고, 공항을 빠져 나와 기다리고 있던 벤을 타고
바기오로 출발합니다.
바기오에 도착하니 아침이 다 되었읍니다.
날씨가 좋아도 너~~~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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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진을 올리려고 하는데 프로그램의 문제인지 인터넷의 문제인지 업데이트가 안되서 사진을 파이로 만들어서 올리니 되는군요. 일단 사진을 파이로 올리고 문제가 해결되면 다시 바꾸어 올리도록 하겠읍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읍니다.
에고..고생을 너무 많이 해서 도착했군요! 아침부터 눈때문에 마음 졸였던 생각하면 아찔했습니다..
잘 도착하여 다행입니다. 카톡에 올여주신 사진으로 안심도 되고...감사해요.
11주 동안 모두들 건강하게..시작의 첫날..하얀 눈이 우리 아이들을 축복해 주었을 거라 믿습니다..
건강하게 잘 도착했습니다.;
기다리느라 넘 고생들 많았네요. 아이들 인솔하시느라 고생 많으세요
아이들이 힘들었어요, 그래도 씩씩하네요
따뜻한 나라에서 행복하군요!!!얼굴들이 밝아서 보기 좋으네요
정말 고생 많으셨네요..아이들도..많이 힘들었을텐데..모두모두 홧팅요..^^
응원 덕분에 무사히 도착했읍니다.
사진을 보니..
울컥하네요..
금선생님이 고생이 많으세요.
아이들과 건강하게 지내시고
실력쑥쑥!! 화이팅!!
센치한 기분도 잠깐이네요
바기오날씨가 부럽다.
나도 가고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