솨아~ 바람소리가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토요일 저녁 오후.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오늘은 10센치가 강동구 주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답니다.
2009.06.13. Sat
매주 금요일 늦은 7시 30분 명일동에서 펼쳐지는 강동 거리음악회 !
여러 아티스트들의 곡을 10센치만의 분위기 있는 보이스로 들려주셔서 좋았죠!
홍대쪽에선 이런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지만,
그 외의 지역에선 접하기 힘든것이 사실이죠!
시장보러 나왔다가 공연에 함께해주신
강동구 주민들께 좋은 시간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 ^
공연을 감상하는 아이들의 표정이 사묻 진지하네요 ^ ^
문화를 즐길줄 아는 멋진 청년들이 되길!
이번 공연이 E마트 앞에서 행해져서 이런 이색 풍경도 볼 수 있네요.
카트에 타고 있는 아이도 함께 즐거운 시간!
(꼬마야 입에 아이스크림 묻었단다 !)
진지하게 읽어보시는 주민 여러분들~!
이런기호가 앞으로도 자주 있었으면 좋겠네요.
모든 거리에서 음악이 울려퍼지는 그 날 까지 공연은 계속됩니다.
아직도 공연을 더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남았으니,
이 좋은 날씨에 가족 연인과 함께 손 꼭 붙잡고 찾아가 보시는건 어떨까요? ^ ^
첫댓글 좋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