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첫번째 모임이자 1월의 영환도사 모임에서는 '레 미제라블'을 함께 관람했습니다.
3시간씩이나 되는 긴 영화였지만
워낙 대작이고 극 전체가 뮤지컬로 구성되어 있어
지루하지도 않고 너무 감동적이게 잘 보았답니다.
영환도사 1월 모임 소식이 알려지고 난 후
신청하시겠다는 분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어서
2월에는 어떤 영화를 볼지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예요...
회원 여러분, 추천해주세요^^
함께 보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영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첫댓글 2월 14일 개봉영화도 있던데... 제목은 내일 다시 확인하고 올리겠습니다.
어제 전철타면서 슬쩍 본 영화이름을 못 찾았네요...
회원은 아니지만 7번방의 선물이나 베를린을 추천합니다.
영환도사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함께 보러 가요*^^*
<남쪽으로 튀어>라는 일본 소설을 재미있게 읽었는데, 한국에서 영화로 만들어졌네요. 임순례 감독, 김윤석 오연수 주연에 2월 6일에 개봉한다고 합니다. 이건 어떨지 조심스레 추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