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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음절도달 보고합니다....(한글통달성공의 청신호)
<참고>.....하단 참조
그 동안의
19+1음절읽기
관련
이야기,
한글1500음절에서
최초단계
19+1음절카드 및 상자학습 등을 하게 된 과정을
여기에다
기록합니다.
(+1음절은 '거너더러...떠꺼써뻐쩌' 중에서 +1음절을 의미합니다)
병원 등에서
장애진단이 있은 이후
학교에서
교과서읽기,
집에서
동화책읽기,
한글통달이란 과제는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하던 엄마가
이것
한글이 아니라도
하루하루 지내는 것 자체가
아이는 너무 힘들고 또 힘이 드는데,
심지어
이런 아이들
장애진단 받은 아이들은
(전국적으로 우리 주변의
장애아이 관련하여,
장애아이 교육 등과 관련하여,
뭔가 좀 안다는 사람들
뭔가 좀 한다는 사람들이
입만 열면
기탄없이
공론처럼 얘기를 해왔던 바를
자연스럽게 그대로 본받아
공식처럼
그게 마치 장애아이의 복음이라도 되는 것처럼
기계적으로 읊조리기라도 하는 듯이
마치 남의 자식 일에 대해 말하는 것처럼)
이런 아이들
장애진단 받은 아이들은
설사
한글을 익혀도
설사
책을 읽어도
그 뜻을 알지 못하는 법이라고, 그래서
한글 익힌 보람이 거의 없는 법이라고 강력히 주장하면서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아예
한글 같은 것은
손대지 않는다고
큰 소리로 그것도 매우 공개적으로 의기당당하게
논리적으로 주장하면서
그래서
이렇게 하는 편이
부모에게도
아이에게도
더 좋다고 주장하는 말들이
우리의 주변에 너무너무 많은데,
그러므로
이왕 이럴 바에는
병원의
장애진단을 더 높은 등급으로 받아야만
국가 지원
사회 지원을 제대로 더 많이 받을 수 있고
그러자면
병원의
검사결과에서
아이의 상태가
어떻게든
더 비참하고 더 심각하게 나와야만
현실적으로 더 유익하고
더 좋지 않은 것으로 공개되고 모두에게 입증되고 모두에게 인정될 만큼 밖으로 드러나야만
주변의 동정, 지지, 도움도 받을 수 있으니
그렇게 하는 편이
한층더 유리하게 될 텐데,
모두다 알다시피
그래서
주변의
장애아이 부모들은
일단
장애진단을 받은 후로는
일찌감치
마음과 생각일랑
다 정리하고
대개가 다
한글통달, 셈하기, 영어읽기 같은 것에는
도통
신경 안 쓰기로 작정한지가
이미 오래인데,
당연히 그렇게 사시는 분들이
장애아이 부모들의 99.9%인데, 그리고
게다가
이것
한글통달을 하자면
특히
엄마가 상당기간동안 신경을 써야하고
시간도 상당히 소요가 되고
비용도 만만치 않게 들게 되고
카페
아이사연한글1500초급에
학습일기도 지속적으로 써야 하고......
(한글학습일기의 기록,
이것을 소홀히 기록하는 엄마의 경우는
대개가
중간중간
전화요청을 하지 않는 엄가가 되고
따라서
여기 한글학습이 저절로 중단이 되고맙니다.)
그런데
(1)
왜
아이에게
한글을 통달하게 해 주어야 한다고
그토록
단단히
마음을 먹게 되었는지요?, 또
그런데
(2)
어떻게
19음절학습을
그 동안 진행하였기에
이렇게 성공적으로
19음절읽기를 마치게 되었는지요?, 또
그런데
(3)
어떻게
다음 단계인
'거너더러...떠꺼써뻐쩌' 중
어느 음절을 추가로 더 익히게 되었는지요?
그런데
(4)
어떻게 했더니
그 한 음절이
더
익혀지는 과정,
그토록
어려운 과정에서
그 과정을
마침내
성공적으로 해내게 되었는지요?
즉
'+1음절'을
어떻게 했더니~~~~?
등에 대하여 기록합니다.
이 때
당부 말씀은
가급적
힘들이지 말고 기록
생각하지 않고 기록,
연구하지 않고 기록,
잘 쓰려는 생각 떨치고 기록,
후배맘에게
남에게
잘 보여주겠다는 생각 떨치고 기록
일체
다듬지 않고 기록.
일체
부담을 벗어버리고 기록
입니다.
그렇게 기록한 엄마는
엄마 스스로가 엄마 스스로에게
부담 안주는 엄마가 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엄마 스스로가 엄마 스스로에게
부담 안주는 엄마야말로
아이에게도 부담 안주는 엄마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이 혼자서 한글1500음절 통달,
아이 혼자서 동화책100권 통독,
아이 혼자서 동화책몇백권 통독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여기에 적힌
기록은
엄마
아이의
다음단계 출발을 더 잘 다지는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또
다른 엄마들과의
19+1음절카드 혼자읽기 도달 이야기 공유는
아래
성공사례의 경우와는 다릅니다.
1500음절이나 1000음절을 성공적으로 마친 일이 아니고
한글 1500음절중에서
단 19+1음절을
비교적
단기간에
(대개는 몇개월 걸려서)
성공적으로 마친 일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엄마들과의
19+1음절카드 혼자읽기 도달 이야기 공유는
처음
카페 문을 두드리게 되는
다른 엄마,
다른 아이의 발걸음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길잡이도 되고
용기가 될 것입니다.
<참고>
그래 해보자(스랍천사)
*** 2016년 7월26일 ***
7살 *** 엄마 입니다.
아이큐 검사에서
지적3급 수준으로 나왔어요.
교육을 통해서 사회적, 직업적 재활이
가능한 등급이라고 해서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지적수준을 평균 근처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 입니다.
7월 초쯤 우연히 이 카페를 알고 혼자 환호.
카페 글 보다가 너무 어려워서
이건 우리아이 수준과 안 맞는 방식인 것 같다. 좌절.
그래도 미련이 남아서 다음날
또 이 카페 와서
글 읽고, 동영상 보고 속으로 또다시 환호.
그러다 또 이해가 안 가서 좌절.
교장선생님과 통화 끝내고 조금 이해가 가서 환호.
하지만 100 프로 이해도 안가고
천천히 진도 나가야 한다는 말씀을
성격이 급한 나로써는
받아들이기가 힘들 것 같아서 포기.
그냥 하루 1시간씩
내가 기적의 한글학습으로 가르쳐야 겠다고 생각.
아이 진도는 생각보다 술술 잘 나가다가
기적의한글 책자 4,5권을 보고는 좌절...
우리 애가 과연 이렇게 어려운걸 할 수 있을까?
다시 이 카페 와서 혼자 연구.
그러다 안되서 남편 부름.
공대 나와서 공부 좀 했다는 남편.
난 모르겠다.
교장선생님 직접 찾아뵙고 들으면 이해가 갈 것 같다고 함.
교장선생님과 통화 후
어떤식으로 흘러가는지 대략 이해함.
우리 아이처럼 언어수준이
낮고 발음도 잘 안되는 아이도 과연 될까?
이런 생각도 정말정말 많이 들지만
어차피 과외 해도 안되고
내 방식대로 가르쳐도 안되고
이것도 힘들고, 저것도 힘드니
교장선생님을 믿는 것이
우리 아이에겐 더 나을 것 같아서
용기 내어서 다시 시작함.
19음절을 어느 날은 빛의 속도로 읽다가
또 어느 날은 <자>와 <차>를 굉장히 헷갈려 함.
까, 따, 빠, 싸, 짜 빛의 속도로 정확하게 읽다가
<따, 싸, 짜>를 <다, 사, 자>로 읽기도 함.
*** 2016년 7월27일 ***
카페에서 100 글자표를 프린트 했다.
혹시나
읽을 줄 아는 글자가 있나 싶어서 순서 상관 없이
뒤죽박죽으로 글을 짚고,
읽을 줄 아는 글자를 동그라미표 해보았다.
138글자중 71글자를 읽는다.
바로 읽는 글자도 있고,
3~10초 정도 망설이다가 읽는 글자도 있었다.
1년동안 학습지와 과외를
꾸준히 해왔던 아이라
완전 "무"에서 시작하는 것은 아니어서
그마나 큰 힘이 되는 것 같다.
오늘은 평소처럼 공부를 따로 하지는 않고
그냥 읽기만 조금 시켰다.
한글과외 선생님도 그만 오시라고 하고...
앞으로 쓰기는 안할거라고 하니
아이가 앗싸를 외친다.
대신 읽기는 할 수 있겠냐고 하니까
그건 할 수 있단다.
오늘 수영장 걸어가면서 곳곳에 읽는
글자를 어설프게나마 읽는다.
글자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는 모습이 예쁘다^^
*** 2016년 7월28일 ***
어제에 이어...
아는 글자가 얼마나 되나 싶어서
오늘도 테스트를 해봤다.
오전 10시에 글자표를 순서대로 2번 같이 읽고
아는 글자 짚어서 읽어보라고 하니
어제보다 15개를 더 알고 있었다.
총 86글자를 알고 있다.
개~해는 따로 배운 적이 없는데
2번 읽기 하더니
순서에 상관없이 읽을 줄 알았다. 엄청 놀라웠다.
하지만
<자>와 <차>는 너무 많이 헷갈려 한다.
이건 교장선생님을 알기전부터
수백번도 더 쓰고, 읽고 했던 건데도 이렇다...
이제 아이 수준을 파악 했으니
교장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상자학습을
시작해 봐야겠다.
*** 2016년 7월29일 ***
교장선생님과 통화.
아이가 이미 많은 글자를 알고 있었지만
그것보다
기초인 19절을 완벽하게 알아야 한다고 하심.
19음절이 중요하다고 강조 하심.
오늘 쌍자음 있는 글을
3번 같이 따라 읽었는데
쌍디긋 들어간 글자를 제외하고
아이가 순서 상관 없이
21개의 글자를 스스로 읽음.
놀랍다. 어떻게 이런 일이...???
총 107 개의 글자를 스스로 읽음.
상자학습 안해도 된다고 하심.
자와 차를 엄청나게 헷갈려 해서
<차>만 가르치라고 하심.
선생님 가르쳐 주신대로
네임펜 꺼내서 <차> 카드를 3장 만드는데
아이가 카드 보더니 게임 하자고 난리.
얼떨결에 20분 동안
<차> 카드를 갖고 게임함.
여름 휴가 기간에도 계속
<자>와 <차> 를 익힐 예정임.
10월까지 아이가 한글 다 뗄것 같으니
11월부터 책 읽을 준비 하라고 하심.
전화 끊고
계속 그 말씀만 머리속에 맴돌고
또 맴돌고... 맴돌고...
11월에 웃으면서 이 날의 일기를 볼 수 있기를...
교장선생님, 존경 합니다... ^^
19음절 자와 차를 완벽하게 익혀서
다음 진도 가르침 받을 예정.
*** 2016년 7월 30일 ***
아이 아빠를 공부방으로 불렀다.
시간 잴테니 19음절을
뒤에서부터 읽어보라고 했다.
10초만에 읽는다.
이걸 본 아이는 깔깔깔 웃으며 자기도 하잔다.
19음절 뒤에서부터 20초
순서 뒤죽박죽으로 30초만에 읽는다.
<자>와 <차> 헷갈려 하는게 많이 줄어들었다.
*** 2016년 7월31일 ***
여름휴가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테스트를 해보았다.
하기 싫어한다.
안 할까 하다가... 시간 재면서 할까?
이러니까 난리가 났다.
빨리 하잔다.
19음절 순서 상관 없이 30초만에 읽음.
차 읽을땐 위에 "줄!!!" 이러니까
정신을 번쩍 차리고 <차>라고 읽는다.
나머지 글자도 시간 재면서
빨리빨리 읽자고 난리남.
얼떨결에 나머지 글자도 시간재면서 읽음.
138글자중 137글자를 안다!!!
믿을 수가... 없다... 이건 분명히 꿈일꺼야...
137글자를 순서상관 없이
6분24초만에 읽었다.
잘 했다고 이른 아침부터 과자를 줬다.
아이가 왠인일가 싶어서 엄청 좋아 했다.
19음절 완벽하게 읽으면 교장선생님과
통화 하기로 했는데
표에 나오는 모든 글자를 거의 스스로
깨우쳐서 다 읽어버렸다.
우리 아이는 지능이 매우 낮다.
이해력도 언어도 많이 떨어지는데
이게 가능하다니 너무 놀랍다.
교장선생님 카페에서 100음절표를
프린트 하기 전엔 의미도 없는 저 글자를
아이가 어떻게 익힐까, 정말 앞이 캄캄 했었는데...
이제 여름휴가 떠난다.
19음절 카드 들고 가야겠다.ㅋㅋ
놀면서 공부 하는거 아닌 것 처럼 1분씩만 틈틈히
보여줘야겠다. 휴가기간에 19음절 완벽하게 통과가 목표.
*** 2016년 8월6일 ***
놀다와서 그런지 읽기에
성의를 보이지 않는다.
헷갈려 하기도 하고...
그래도 138음절
위에서 아래로
10분 안에
다 읽기는 했다.
중간 중간 잘 했다 칭찬하고, 박수 쳐주니
읽기를 끝내고
"엄마~ 사랑해~" 하면서
꼭 껴안는다*^^*
글자는 다 아는 것 같은데...
바로 대답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고 대답해서 속도가 느리다.
시키지도 않았는데
차 타고 지나가다
간판에 아는 글자가 있으면
꼭 읽으려고 한다.
*** 2016년 8월7일 ***
오늘은 동영상도 같이 올려봅니다.
아이가 읽을때 틀린 것이 있으면
"그거 아닌데~ 잘 생각해봐~" 라고 말하면
"아~ 맞다! 맞다! 실수!" 이러면서
바로 수정해서 맞게 읽는데
동영상에서는 제가 지적하지 않고
읽고 싶은대로 읽으라고
그냥 놔뒀습니다.
어제는 여행 후유증(?) 귀차니즘,
처음으로 세로읽기로 인한 혼동등으로
10분 가까이 걸렸는데
오늘은
2분30초 걸렸네요.
*** 2016년8월9일 ***
19음절 앞에서 읽기 13초
뒤에서 읽기 15초
<자>와 <차> 헷갈려 하지 않음.
*** 2016년 8월12일 ***
책이 도착했음.
아이 아빠가 나 없는 동안
아이에게 소리(1) 읽기 시킴.
빠른 속도로 잘 읽었다고 함.
소리(1) 통과
*** 2016년 8월13일 ***
위에서 아래로 읽기(1)
오전에 "아" 하나 읽고 그만 읽고 싶다길래
알았다고 하고 뒷산 갔다가 옴.
오후에
스스로 책을 펴서
20쪽까지 읽더니 그만 읽고 싶다고 함.
*** 2016년 8월14일 ***
위에서 아래로 읽기(1)
읽고 싶은 만큼 읽으라고 했더니
38쪽까지 읽고
그만 읽고 싶다고 함.
*** 2016년 8월15일 ***
위에서 아래로 읽기(1)
127쪽까지 읽음
너무 쉽다며
글을 손가락으로 짚지도 않고
흘깃흘깃 쳐다보며 읽음
*** 2016년 8월16일 ***
위에서 아래로 읽기(1)
끝까지 다 읽어서 통과
생각하지 않고 글자를
보자마자 바로 읽었음.
*** 2016년 8월17일 ***
위에서 아래로 읽기(2)
1~98까지 읽음.
1~5초 정도 생각하고 읽은 글자가
10프로 정도 되고
나머지 글자는 바로 읽음.
생각을 좀 하고 읽기는 했어도
모르는 글자는 없었음.
아이가 열심히 글 배워서
교장선생님께 편지를
쓰고 싶다고 말함^^;
*** 2016년 8월23일 ***
위아래 99쪽에서 진도가 나가지 않아서
아이 스스로 할 때까지 1주일 가량 기다려줌.
오늘 99쪽 스스로 글을 알아서 읽더니
127까지 쭉 읽음.
다시 진도 막힘.
오후에 교장선생님 전화 주셨음.
전화 통화후 128~ 끝까지
스스로 소리 찾아내서 읽음.
위에서 아래로 읽기(2) 통과
*** 2016년 8월24일 ***
아이가 책을 읽지 않겠다고 해서
교장선생님이 확인 전화 하시면
엄마가 할 말이 없겠다고 하니
한 번만 읽어주겠다면서 읽음.
기초학습 낱자카드 (A) 통과
오후에 수영장 갔다와서
기분 업된 상태에서
기초학습 낱자카드 (B)도 통과
***2016년 8월25일 ***
기초학습 낱자카드(AB) 통과
기초학습 낱자카드 (C) 1~97까지 잘 읽다가
98쪽에서 막힘.
*** 2016년 8월26일 ***
기초학습 낱자카드(C) 통과
*** 2016년 8월27일 ***
소리(2) 1~120쪽까지 읽음.
*** 2016년 8월28일 ***
소리(2) 121~127 까지 읽음.
*** 2016년 8월29일 ***
소리(2) 128~끝까지 다 읽음.
소리(2) 통과
* <여> 와 <야>를 계속 헷갈려함.
글자표 보면서 스스로 찾아서 읽게함.
*** 2016년 8월30일 ***
소리(3) 1~46 까지 읽음.
어려워 하지 않고, 글 보자마자 바로 읽음.
* 밤을 감 이라고 읽다가 생각하고 고쳐 읽음.
* 2016년 9월1일 *
소리(5) 1~126까지 읽음.
모르는 글자 없이 보자마자 바로 읽음.
*2016년 9월3일*
소리(3) 47~56까지
어려워하지 않고 잘 읽음.
*2016년 9월4일*
소리(3) 57~63까지 읽음.
교장선생님이 가르쳐 주신대로
아이에게 읽는 방법 알려줌.
<이응> 받침 페이지 다 읽더니
혼자서 다시 읽어보겠다고 하길래
"교장선생님이 한 번만 읽으면 된다고 하셨어"라고 말하니
너무 아쉬운 표정을 짓길래
마지못해 허락한다는 투로
"좋아, 딱 1번만 더 읽어봐. 대신
교장선생님께는 엄마가 비밀로 해줄게" 라고 말하니
아주 신나하면서 57~63쪽까지 읽는데
거의 100프로 정확한 발음과
빠른 속도로 잘 읽음.
아이가 발음도 상당히 안좋고
언어도 정말 안되는데
평범한 지능을 가진 아이들도 읽기 어려워하는
받침 있는 글자를 바로 잘 이해하고 읽다니 너무 놀라웠다.
오늘 공부 많이 했으니
애슐리 가서 밥 먹고, 수영장 가고
내일은 공부 하루 쉬자고 당당히 요구함^^;
<각주>
2016년 7월26일. 19음절을 어느 날은 빛의 속도로 읽다가 또 어느 날은 <자>와 <차>를 굉장히 헷갈려 함. 까, 따, 빠, 싸, 짜 빛의 속도로 읽다가 <따, 싸, 짜>를 <다, 사, 자>로 읽기도 함.
2016년 7월31일. 137글자를 순서상관 없이 6분24초만에 읽었다.
2016년 8월12일. 소리(1) 통과
2016년 8월16일. 위에서아래로읽기(1) 끝까지 다 읽어서 통과
2016년 8월23일. 위에서아래로읽기(2) 끝까지 다읽음.
2016년 8월29일. 소리(2) 끝까지 다 읽음.
2016년 9월4일. 소리(3) 57~63까지 읽음.
첫댓글 동영상까지 올려주셔 감사합니다. 아이에게 할때 보여주고 하기 좋을거 같아요.
연습 많이 했나봐요. 목소리에 자신감이 확 느껴집니다. ^^
이 카페에서 어텋게 하셨는지 조언 구하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이곳 취지와는 좀다르지만 저는 어르신들 한글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한글이 안되는 것은 마찬가지인 것 같아서 이리저리 웹을 돌아다니다가
행운을 잡았네요..
19음절이 잘 이해가 안되었는 데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저도 배우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