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깊어가는 가을 ...
총동문송년의밤을 한다고 모이고 또 모이고
분주하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이번에는 어떤 선배들이
어떤 후배들이 주인공이 될지 기대하며
얼마나 변했을까
부풀은 가슴을 싣고
하루하루를 달린다.
많은 임원진들의 수고와 준비하는 과정과정
삶에 지쳐 힘들법도한데 어느누구 힘들어하는 얼굴은
보이지 않고 기쁘고 즐겁기만 한것같아 좋다.
누구를 위해서 성대총동문 송년의밤이 아니라
나의 뿌리
우리의 고장
"나의 삶에 터전의 발판이 되어준 성대초등학교 "라는 것 때문에
마냥 기쁘고 즐겁다.
맨 처음 총동문 동창회를 한다는 말...
어려서
아니 아버지 같은 선배님들의 일이거니 하며
관심도 없었다.
그러했던 나
고작하는것이
더 열심히 관심가져주고 참석해주는 것 밖에 없다.
"어려움 속에서 묵묵히 디딤돌이되어준
초대회장님 신 재홍, 2대회장님 인 창원, 조 재석님, 최태복님 김범선님
등등 생각이 안나요 용서해 부세요.
그리고
현 회장님 이하 임원진들께 갈채를 보냅니다."
그리고 꼭 뵙기를 소망합니다.
지금
이순간
살아있는것이 얼마나 감사한가
건강한 모습으로 매년 송년의 밤을 맞이하는
우리 중년의 모습이 아름답기만 하다.
선.후배
알아볼 수도 없고 서먹서먹 할 수도 있다
어려운자리 시골사람들이기에 더더욱 그렇다.
한편으로는 시골 언니 오빠들이기에 더더욱 편하리라
성대초등학교 총동창이라는 공동체속에서.
깊어가는 이 가을
송년의밤을 기대하며
화려한 외출을 기대하며
많은 동생 언니 오빠들을 기대하며
오늘도 감사하리라
2015년 12월5일 첫눈왔으면 좋겠다
총동문 송년의밤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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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11월26일 28회 조 명희
출처: 성대초등학교 총 동창회 원문보기 글쓴이: 솜사탕^^
첫댓글 죄송합니다.큰집을 남 몰래들어와서....그런데 문이 활짝열려있어 왔습니당^^ 총동문 왕회장님(인창원) 님의 명을 받아 이렇게 스크랩했습니다12월5일 17시30분 큰집식구덜 60인분 예약했어용....
했다구요 선배님덜
첫댓글 죄송합니다.
큰집을 남 몰래들어와서....그런데 문이 활짝열려있어 왔습니당^^ 총동문 왕회장님(인창원) 님의 명을 받아 이렇게 스크랩했습니다
12월5일 17시30분 큰집식구덜 60인분 예약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