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9월 26일 (금) 장소: 박기춘의원실
참석자: 국토위 간사 박기춘의원, 이정애시의원, 남양주시 관계자, 서명운동을 전개한 진접읍 주민자치위원장, 인터넷카페 김태석(갓브) 풍양사랑회장, 안종근(안대포) 오남진접발전위원회장, 문선호 진접택지지구입주자연합회장 등 참석
참석자 대부분은 아주 중요한 시기에 면담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새벽에 만나서 의견 조율과 일사분란한 행동 통일을 모의(?) 했답니다.
또한 사전에 박기춘의원의 치밀한 고도의 정치력이 어느 정도 발휘된 것으로 보이며
박기춘의원의 건의는 우선적으로 배려 하겠다는 장관의 말씀으로 봐서 국토위 간사라는 파워를 느꼈답니다.
<구두 답변>
* 전국 380개의 국도와 도로공사 예산중 단일예산으로 500억원을
배정받은 것은 47번국도가 제일 크다고 하며 추가로 예산을 배정할 계획이라 합니다..
* 47번 국도에 예산을 랜드뱅크(예산으로 토지부터 일괄 구입하는 방법으로 공사기간을 단축하면서 예산 절감 방법)를 적용하여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계획이라 합니다.
* 따라서, 당초 완공시기는 2010년에서 2013년까지 공기가 연장됐지만 박기춘의원님과, 국토해양부의 도움과 남양주시청의 노력이 있다면 2011년까지는 사업이 종료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 사전 실무자 미팅때 정부 도로계획처 국장은 2010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임송i.c(의정부방향교차로)까지는 무조건 내년 완공이라고 합니다.
임송만 간다면 47번국도의 기능이 80%정도는 회복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 건의>
1. 진접지구의 친 환경화를 위해 47번국도 우회도로( 왕숙천 천변도로:1.8km) 지하화 요구를 건의했고, 박의원이 관계부처와 정부관계자에게 수차례 건의를 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냈습니다.
2. 경기동북부(진건~연평리)에 그린벨트해제를 통한 신도시를 건의를 했습니다.
3. 오남~수동간 도로 조기개통을 건의를 했습니다.
(이도로만 개통된다면 강원도 양양은 오남에서 2시간미만대로 갈수 있습니다)
4. 내각에서 당고개 민자도로 조기공사 착수 요구
5. 밤섬에서 오남간도로 조기개통 요구 (상당액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박의원이 말씀을 하셨고 공사가 빠르게 진행될것으로 보여집니다)
6. 제2의 진접택지지구 발표(150만평)를 통한 전철 4호선 조기개통에 명분으로 삼자는
참석자들의 공통된 의견을 정부측에 박기춘의원이 전달할 것입니다.
7. 왕숙천 천변 환경친화적인 개발과 오남천에 당초에 없던 자전거도로를
새로이 건설한다고 박의원이 말씀하셨고, 예산을 정부로 부터 얻어왔다고 합니다.
이정도로 정부관계자와 많은 토론과 건의를했고, 오전 10시 30분경 여의도 국회를 나와
과천 정부청사로가 국토해양부 간선도로과에 서명지를 전달하고, 이어서 기획재정부
국토해양예산과 서기관에게 서명지전달과 정식으로 민원접수(민원번호:638)를 했답니다.
정부측에서도 상당히 놀랐다고 합니다.
시민들이 말로만 아닌 행동으로 서명운동을 주최하고, 상당히 많은 서명동참을
이끌어내고, 민원접수를 시킨 예가 드문 경우라고 합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9/28/2008092800884.html
첫댓글 교통 자료실이 새로 추가되서 예전 자료중 계속 기억하고 관심 가져야 할 내용을 한곳에 모읍니다. 수정 할 내용이 있으면 지적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