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고귀한 구함의 경 -1. 2. 3.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세존께서는 싸밧티 시의 제따바나에 있는 승원에 계셨다.
2. 그때 세존께서는 아침 일찍 옷을 입고 발우와 가사를 들고
싸밧티 시로 탁발하러 들어 가셨다.
3. 마침 많은수행승들이 존자 아난다가 있는 곳을 찾았다.
다가와서 존자 아난다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수행승들] "벗이여, 아난다여,
우리들은 세존을 친견하여
설법을 들은 지 오래되었습니다.
벗이여, 아난다여,
우리들이 세존을 친견하여
설법을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난다] "벗들이여,
그렇다면 바라문 람마까 아쉬람으로 오십시오.
거기서 세존을 친견하고 설법을 경청하십시오."
[수행승들] "벗이여,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들 수행승들은 존자 아난다에게 대답했다.
............................................................................
출처 : 맛지마니까야 제 1권 504쪽
전재성 역주 한국 빠알리 성전협회
첫댓글 고귀한 구함의 경은 일명 성구경(聖求經)이라고도 합니다. 성스러운 참구에 대한 부처님의 가르침입니다. 이번에 전재성님이 역주하신 맛지마 니까야에서 성구경을 몇 번에 나누어 올려드리겠습니다.
감사히 잘 읽겠습니다. 이번 생의 목표를 초기불전 번역에 두신 전재성님..외롭게 고군분투하시는 모습이 대단하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