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에는 대한민국의 유구한 역사와 토목 기술, 그리고 불교 예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두 개의 국보 문화재가 있습니다.
[보고서] 경북 영천시의 국보 문화재 개요 및 가치 분석
1. 종합 개요
경상북도 영천시는 고대 신라의 독보적인 토목·행정 기록을 담은 문화유산과, 고려 시대를 대표하는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을 모두 보유한 역사 문화의 중심지입니다. 영천시가 보유한 국보는 총 2기입니다.
- 국보 (1962년 지정): 영천 거조사 영산전
- 국보 (2025년 승격): 영천 청제비
2. 세부 문화재 현황
① 영천 거조사 영산전 (永川 居祖寺 靈山殿)
- 지정 항목: 국보 (1962년 12월 20일 지정)
- 소재지: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거조길 400-67 (은해사 거조암)
- 시대 구분: 고려 시대 말기 (1375년, 우왕 1년 건립)
- 구조 및 특징:
- 정면 7칸, 측면 3칸 크기의 단층 맞배지붕 건물입니다.
- 고려 시대 특유의 소박하고 간결한 주심포(柱心包) 양식을 고스근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 안동 봉정사 극락전,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예산 수덕사 대웅전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한민국 최고(最古) 수준의 목조건축물입니다.
- 불전 내부에는 석가여래 삼존불과 함께 정교하게 만들어진 526분의 석조 나한상이 모셔져 있습니다.
② 영천 청제비 (永川 菁堤碑)
- 지정 항목: 국보 (1969년 보물 지정 후, 2025년 6월 국보 승격)
- 소재지: 경상북도 영천시 도남동 산7-1
- 시대 구분: 삼국 시대(신라 법흥왕 대) 및 통일 신라 시대(원성왕 대)
- 구조 및 특징:
- 신라 시대에 축조되어 오늘날까지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저수지인 ‘청못’ 옆에 세워진 비석입니다.
- 일반적인 비석과 달리 받침돌이나 덮개돌 없이 자연석 그대로에 글을 새긴 독특한 형태를 띱니다.
- 양면의 비문 (260년의 시차 공존):
- 앞면 (536년, 법흥왕 23년): 청못을 처음 축조할 당시의 공사 규모, 동원 인원, 책임자 및 지방관의 관직명을 상세히 기록했습니다.
- 뒷면 (798년, 원성왕 14년): 세월이 흘러 파손된 저수지 제방을 다시 대대적으로 수리(중수)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고대 신라 왕실이 가뭄과 홍수 같은 자연재해에 어떻게 대처했는지, 당시의 토목 기술과 행정 체계는 어떠했는지를 보여주는 국내 유일의 농업 토목 관련 고대 비석입니다.
3. 역사적·학술적 가치 요약
구분 영천 거조사 영산전 영천 청제비
| 핵심 가치 | 고려 시대 목조 건축 양식의 완벽한 보존 | 고대 수리(水利) 시설 및 행정 제도의 생생한 기록 |
| 희소성 | 국내에 몇 안 되는 고려 말기 대형 불전 | 한 돌에 두 시대(6세기·8세기)의 역사적 사실이 공존 |
| 현재 의의 | 불교 미술 및 나한 신앙 연구의 핵심 기준 | 유네스코 세계유산 및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중 |
[자료 출처: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기반 작성]
https://www.youtube.com/watch?v=wD4j1aG9rUw
카페 게시글
영천시 국보
#영천시국보
영천시가 보유하고 있는 국보는 2개가 있다.
안소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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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9.0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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