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분 | V6 3.0 S 4WD | V6 3.0 S2 4WD | V6 3.0 S 4WD | V6 3.0 S2 4WD | V6 3.0 S 2WD | V6 3.0 S2 2WD | V6 3.8 람다 2WD | V8 4.6 타우 4WD |
(선택) | (선택) | (상시) | (상시) | (상시) | ||||
최대 출력(ps/rpm) | 250/3,800 | 260/3,800 | 250/3,800 | 260/3,800 | 250/3,800 | 260/3,800 | 274/6,000 | 340/6,000 |
최대 토크(kg*m/rpm) | 55.0/2,000 | 56 | 55.0/2,000 | 56 | 55.0/2,000 | 56 | 36.9/4,400 | 44.4/3,500 |
연료 | 디젤 | 디젤 | 디젤 | 디젤 | 디젤 | 디젤 | 가솔린 | 가솔린 |
배기량(cc) | 2,959 | 2,959 | 2,959 | 2,959 | 2,959 | 2,959 | 3,778 | 4,627 |
공차중량(kg) | 2,160 | 2,155 | 2,160 | 2,155 | 2,055 | 2,055 | 1,965 | 2,120 |
연비(km/l) | 10.8(자동 6단) | 12.3(자동 8단) | 10.8(자동 6단) | 12.1(자동 8단) | 11.1(자동 6단) | 12.8(자동 8단) | 8.6(자동 5단) | 7.3(자동 6단) |
이산화탄소 배출량(g/km) | 248 | 218 | 249 | 222 | 242 | 211 | 272 | 321 |
<추가>
기아자동차의 대형 SUV. 프로젝트 HM.
현대 베라크루즈와 같은 세그먼트에 속하는 모델로, 3리터 S-디젤엔진과 3.8리터 람다엔진을 공유한
다. 그 외에 4.6리터 타우엔진도 얹힌다.
다만 베라크루즈는 모노코크 바디이고, 모하비는 프레임 온 바디 형식으로 설계되었고 베라크루즈는
가로배치 FF기반이며 모하비는 세로배치 FR기반에 로우기어가 포함된 정통 4WD를 택하고 있어 험로
주행시의 내구성과 주파력에 차이가 있다는 것.
베라크루즈가 철저한 도시형 SUV라면 모하비는 도시와 험로를 가리지 않는 기아자동차 특유의 SUV
설계사상이 그대로 이어진 모델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초대 스포티지-쏘렌토-모하비로 이어지는 기아자동차의 프레임 온 바디 형식 모델 중 가장 대형.
디자인 총괄 부사장인 피터 슈라이어의 손을 거쳐 묵직하면서도 직선이 살아있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뒷부분 디자인은 쏘렌토R과 공유하여 패밀리룩을 유지하고 있다.
북미지역에서는 보레고(BORREGO)라는 모델로 판매중.
해외지역에서의 평은 지금이 경기불황만 아니었다면 대단했을 것이라는 반응이다. 그만큼 호평이라
고. 하지만 호평과는 달리 경기가 살아나는 2009년도에 년 3000대를 팔면서 반짝인기를 끌었지만
2010년 이후에 다시 판매가 급감소했다. 경기가 살아나면서 동시에 보레고 보다 더 큰 SUV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는데 대형SUV라지만 미국에서는 어중간한 크기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같은 suv에 비
하면 중대형 사이즈) 타사브랜드의 신형 SUV 판매가 시작되면서 2010년 12월 판매량은 겨우 232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결국에는 2011년도에 북미에서 단종을 했다.
연비부분은 극악이다. 대형 SUV의 크기 때문이라는 이유가 존재하지만 가솔린모델 4WD의 연비는
7.3km이다. 이 수치는 국산차중에서 가장 안좋은 연비 Top5에 속한다. 그나마 디젤은 조금더 나은
10.2km를 보여준다.
한편 2009년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09’에 본 차량을 기반으로 한 지휘차량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기아의 프레임 SUV가 이 차만 남았다는 것을 감안할 때 몇년 안에 쏘렌토를 대신해서 다카르랠리에
나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