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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 주제:
나를 그 영광의 반열에 세워 주시는 역사
살아계신 영광의 아버지께서 우리들을 그 영광의 나라에 이끄셔서 빛난 영광을 하나라도 더 누리게 하시려 금번에는 룻기서의 말씀을 주셔서
1.먼저 부르심을 받았으나 믿음 없는 남편 따라 가다가 불행을 당해 깨닫고 수염소 같이 앞서 달려가는 나오미가 되게 하시고
2.이방 여인 룻과 같이 하나님을 모르고 살던 자를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된 그 나오미를 통하여 살리시고 드디어는 첫째 부활의 영광인 보리 추수까지 보이사 신랑 예수 보아스의 아내까지 되게 하시는 역사를 나타내주시는데
부지런히 듣고 깨달아지면 나도 룻과 같이 영광스러운 족보에 올라가는 복된 자가 되지만 이번에도 듣지 않고 게으름 피우면 남 영광 받는데 구경만 하는 자가 될 것이다.
덥고 피곤하고 힘들지만 말씀듣기에 애쓰다보면 드디어 나도 룻의 자리에 있음에 너무나 감사할 것이다. 마1:5-
1장 룻을 영광성의 식구가 되게 하심
1.말씀을 떠나는 나오미의 식구들 1-7
2.룻이 하늘 기쁨으로 살기를 원함 8-18
3.룻을 나오미와 함께 베들레헴에 들어오게 하심 19-22
흉년이 온 이유
1절=[사사들의 치리 하던 때에] 사사들은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들로써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와 불순종 할 때마다 이방인들을 들어서 치셨는데 백성들은 잘못한 생활을 회개할 줄은 모르고 고통스러워 부르짖을 때마다 사사들을 세워서 고통 중에 있는 백성들을 깨닫게 하시고 구원하셨다. 삿2:16-
살아계신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붙들고 일하신 것을 알 수 있다. 광야에서는 모세를 가나안에서는 여호수아로 그 후에는 사사로 그 후에는 왕인 다윗으로 또한 선지자들로 복음 시대에는 사도들로 지금도 하나님께서 세우신 종으로 이미 주신 말씀들을 증거케 하심으로 역사 하신다. 이것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을 막연하게 성경책 안에 가두어 놓는 사람도 있고 예배당 안에만 가두어 놓고 심지어는 하늘 꼭대기에서 심심하게 계시는 하나님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니 무엇이나 제 마음대로 하나님 두려운 줄 모르고 행동하는 자들이다.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는 자가 복됨이여! 박목사는 처음 기쁨 주셨을 때 이 한 몸 드려 이 생명 드려 하나님께서 써주시기를 원하고 원하였다. 지금도 이 부족한 사람을 쓰심에 감사할 뿐이다. 고전3:8,9-
하나님께서 보내신 종임을 어떻게 아는가? 하나님의 말씀만 한다. 요3:34-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갈1:10-
땅엣 것 미련 없고 하늘에 것 바라본다.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그 땅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복 주시기 위해서 주신 땅이요 오직 은혜로 열매 맺을 수 있는 땅이다. 비록 천수답이지만 하나님께서 신원하셔서 때마다 비 내려 오곡백과가 풍성한 땅이다. 포도 한 송이를 두 사람이 메고 가야할 정도로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이었다.
신11:10,11,12-
복된 땅에 들어 왔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약속을 지키지 아니하였다. 또다시 애굽 사람들처럼 가나안 족속처럼 우상을 섬기고 죄를 짓기 시작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번에는 흉년을 주셔서 벌하기 시작하셨다. 신28:22-
오늘도 한 말씀 깨달아지는 복된 삶이 가나안인데 말씀 없는 삶을 살아가면 반드시 흉년 같은 어려움과 고통스러운 일을 당하게 하신다.
[유다 베들레헴에 한사람이 그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에 가서 우거 하였는데] 유다는 찬송하며 살으라고 온갖 복을 주신 것을 뜻하며 베들레헴은 떡집으로써 말씀이 풍성함을 뜻한다. 남달리 은혜로 복 주셨지만 잘못 살아서 유다 땅에 흉년을 내리셨는데 깨닫지 못하고 육신의 양식이 모압에 풍성하다는 소문을 듣고 하나님이 없다하는 이방인의 땅에 엘리멜렉은 식구들을 이끌고 내려간 것이다. 아브라함도 가나안땅에 들어와 기근이 오자 애굽으로 내려갔다가 아내를 누이라고 속이는 추태를 드러냈다. 창12:10-
이삭도 흉년을 만나 블레셋 땅에 이르렀었다. 창26:1-
예배당에 나왔지만 잠깐의 어려움을 견디지 못하고 그만 두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잘못 살다가 하나님의 진노로 죽임을 당할 자들이다. 모압은 소돔성에 아브람함의 조카 첫째 딸이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우고 관계하여 낳은 아들인데 뜻은 ‘아버지가 들어오신다’ 인데 인륜 도덕마저 깨드린 자들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대대로 원수로 지냈다. 사15:1-
2절=[그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이요 그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요] 가정의 호주인 엘리멜렉 그는 오늘날 교역자의 표상인데 이름의 뜻은 하나님은 왕이신데 이름만 하나님은 왕이지 실상은 세상임금 아래 있으면서 세상 부귀 위해 열심하다가 흉년을 주시매 원망하며 육신 양식만 풍족한 모압으로 내려가는 자이다. 세상의 것을 얻기 위하여 신학하여 목사까지 되었지만 깨달아지는 말씀이 없다보니 교인들을 세상 복으로 미혹하여 끌고 내려가고 있는 자이다. 요14:30-
그의 아내는 믿음의 가정에서 자라나 하늘의 기쁨을 맛본 자로써 그 이름이 나오미다. 뜻은 희락이다. 교역자를 만났는데 세상밖에 보지 못하는 엘리멜렉이었다. 이게 아닌데 하고 사는데 흉년을 주시매 하나님께서 사랑의 채찍을 내리시는 줄 알았다. 참고 견디면 되는데 남편 된 교역자가 기어코 모압으로 내려가잔다. 가기 싫어서 주저했지만 남편의 완고함에 끌려가고 있는 나오미다. 창세 전 택하심에 감사하고 주예수의 구원을 감사하는 나오미인데 잘못된 줄 알면서 하나님께 부르짖다가 마지못해 끌려가고 있는 나오미! 그가 낳은 아들 말룐과 기룐인데 말룐은 약함이요 기룐은 낭비이다. 잘못된 교역자를 만나 전도를 하기는 했는데 약한자요 낭비가 심한 자들이다. 이들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모압으로 내려가는 아버지 엘리멜렉을 좇아 좋다고 따라가고 있는 모습이다. 예배당에 나왔지만 말씀의 깨달음이 없는 사람은 좌우로 치우치기를 잘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것들을 마구 낭비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 없는 이방인들과 같이 사치 연락하며 살고 있는 것이다. 눅16:19-
흉년을 만나 떠나는 자들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들이더라] 하늘 영광성에 들어가게 하시는 말씀이 있는 곳을 떠나게 된 원인을 이 말씀에서 밝히시는데 에브랏은 드라빔을 가지고 있던 라헬이 베냐민을 낳다가 죽어 장사된 곳으로 창35:19-
베들레헴에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데 계속가야 베들레헴에 들어가지 가만있으면 모압으로 내려갈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계속해서 가나안을 향해 나가야 하는데 싯딤에서 머무르다가 간음에 빠지게 되었고 민25:1-
야곱도 서원한 벧엘로 어서 가야 하는데 세겜에 머무르다가 외동딸이 정조를 잃게 되었고 아들들은 살인을 자행하게 되었다. 창34:26-
[그들이 모압 지방에 들어가서 거기 유하더니] 모압은 롯의 큰 딸의 아들로 롯은 택자지만 세상 것만 보는 자요 세상 것이 많아지매 아브라함을 떠나 눈에 보기에 좋은 소돔으로 내려간 자이다. 창13:10-
지금 엘리멜렉도 롯의 전처를 밟고 있는 것이다. 아니 지금도 얼마나 많은 교인들이 모압으로 내려가고 있는 것이 보이는가 !
남편이 죽은 뜻
3절=[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바른 진리의 말씀으로 자라난 나오미 잠깐은 세상적인 교역자로 인하여 모압까지 왔지만 늘 안타까운 마음으로 깨어있는 나오미는 잘못된 교역자가 떠남으로 그교역자 밑에서 맺은 열매인 두아들 마저 떠나게 됨으로 이제 바로 살려고 몸부림치는 모습이다. 이제 그러한 나오미를 교역자로 삼으셨다. 며느리를 부지런히 가르쳤으나 끝까지 자기를 따르는 이는 룻 하나 뿐이었다. 그것도 얼마나 감사한가? 이와같이 잘못된 예배당을 나가면 세상적인 교역자를 만나게 되는데 열심 충성한 그모든 것이 하늘의 상급이 되지 못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철저히 말씀을 바로 깨닫고 하나님의 사랑을 참으로 깨달은 후에는 결국 한생명을 살리게 되는 것인데 그 한 생명이 이 땅에 전무후무한 왕 다윗 왕의 조부인 오벳을 낳는 복을 얻게 되는데 이것은 나오미의 열매요 상급이기도 하다. 지금도 살아야할 필요가 없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언제라도 데려 가신다. 또한 더 이상 열매 맺을수 없는 자들도 모셔 가신다. 잘못된 교역자 만나면 열매없이 살다가 죽는다. 바른 교역자 만나면 영광의 반열에 서게 된다. 룻과 같이
4절=[그들은 모압 여자 중에서 아내를 취하였는데] 엘리멜렉은 인본주의 교역자요 인본주의 교인의 표상이다. 인본주의 교역자를 만나 신앙생활이라고 했지만 열매는 약한 기룐이료 하나님이 주신 것을 옳게 쓰지 못하고 낭비하는 말룐으로 태의 열매가 되지 못하고 늘 근심거리 고민거리의 자녀였던 것이다. 마치 욥의 열 아들처럼 부모의 재산 받아서 날마다 생일날이면 모여 흥겹게 놀기만 하는 자녀를 걱정하는 심정이 어찌 했겠나? 욥1:5-
나오미는 이미 말씀의 기쁨을 맛보았던 자요 그런 기쁨과 감사와 찬양으로 살기 원하여 유다지파의 엘리멜렉에게 시집왔던 것이다. 그런데 엘리멜렉은 형식의 제사요 땅엣 것만 바라고 사니 기가 막혔다. 아들 둘을 주셨지만 아버지의 잘못 가는 것만 본받아 나오미는 더욱 애가 탔던 것이다. 자녀들의 결혼 분제를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했건만 하나님도 모르는 룻과 오르바를 며느리로 맞겠다는 것이 아닌가? 더욱 기가 막혀 ‘오! 하나님 어찌하시려고 이방 결혼까지?’ 그런데 하나님은 다 섭리하시고 계셨던 것이다. 훗날에야 깨닫는 나오미다. 4:15-
때때로 믿는 가정에 자녀들을 불신 결혼 시키는 예가 있다. 결혼은 신중하게 해야 되며 이미 결혼할 수밖에 없는 지경까지 갔다면 반대하지 말아야 한다. 기생 라합과 이방 여인 룻을 통하여 아브라함의 족보를 이어갈 줄이야 하나님의 하시는 일은 신통할 뿐이다. 나오미의 원하는 바가 아니였지만 어찌 할 수 없는 환경 바로 하나님이 이끄시는 것이다.
[하나의 이름은 오르바요 하나의 이름은 룻이더라] 룻이라는 이름의 뜻은 자손이다. 아브라함의 자손되는 복을 받는 여인이 되게 하신 것이다. 오르바는 외고집의 딸이라는 뜻이다.
5절=[거기 거한지 10년 즈음에 말룐 기룐 두 사람이 다 죽고] 엘리멜렉도 열매를 주셨으나 쭉정이 되게 되었고 그 두 아들도 열매없이 죽게 된다. 인본주의 목회자의 교인들은 다 쭉정이가 된다. 아버지의 죽음을 통하여서도 깨닫지 못하는 두 아들 아버지가 모압에 가신다 할 때 좋아서 따라갔던 두아들 마치 소돔성을 행하여 가는 롯의 발걸음과 같은 것이다. 창13:10-
얼마나 감사합니까? 룻기의 말씀을 통하여 세상밖에 모르는 모압 여인 같은 내가 그 빛난 영광의 반열에 서게 된다니! 믿는 가정에 태어난 것도 감사하지만 믿지 않는 가정에 태어나게 하신 것도 원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룻과 같이 교역자만 바로 만나면 그만 따라가면 빛난 영광을 함께 얻게 됩니다. 그러니 오늘도 간절히 기도합시다. 진리의 말씀을 바로 증거 하는 종을 만나게 하옵시고 그 영광 얻는 자 되게 하옵소서! 먼저 믿었다 하나 바로 살지 못하면 흉년을 만나게 되는 것을 잊지 맙시다.
자기백성에게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
6절=[그가 모압 지방에 있어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권고하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함을 들었으므로] 몸은 비록 남편에게 이끌려 모압에 왔지만 항상 마음은 베들레헴에 있었던 나오미라 살아계신 여호와께서 드디어 그 백성을 불쌍히 여기사 때마다 이제 비를 내리사 풍년을 주셨고 그 풍성함은 나오미에게도 전달되었다. 여기에서 나오미가 들었던 양식은 육신의 양식일까요? 영의 양식일까요? 육신의 양식이야 모압에도 있지요 그러니까 자기백성인 택자들을 위해서 다시금 양식을 주신 것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기 위하여 받아 먹어야할 양식 바로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일용할 양식인 것이지요 마6:11-
아직도 그 양식은 보지 못하고 육신의 양식만 보는 자는 그 영이 살았나요? 죽었나요? 과거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리셨던 만나는 육신의 양식인가요? 영의 양식인가요? 예수님께서 나는 생명의 떡이라 하셨는데 육신의 떡인가요? 그 생명으로 살리시고 그 생명으로 살게 하시는 양식인가요? 요6:35-
여태까지는 베들레헴에 있던 택자들이 사사들로 통해서 주시는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받아먹지 않아서 흉년으로 치셨지요 엘리멜렉은 그것을 알지 못하고 육신 양식만 구하려 모압에 내려 온 것이지요 나오미는 생명의 양식을 먹던 자로 끌려왔고 두 아들은 아버지처럼 육의 양식 좇아서 따라온 것이지요 사렙다 과부 집에 통에 가루 기름병에 기름이 다하지 아니하고 계속된 것은 그들의 육신 살게 하시려 주신 것인가요? 엘리야 속에 그 생명을 살리시려 주셨던 것일까요? 왕상17:15,16-
오늘도 권고하사 때마다 내려주시는 생명의 양식을 어디에 내려 주시나요? 육신으로만 사는 자에게 내려 주실까요? 오늘도 그 생명으로 살기를 원하는 자에게 주실까요? 요6:68-
[이에 두자부와 함께 일어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 ‘이제부터 그 생명으로 살다가야 겠구나’ 하는 맘이 생겼고 힘이 생겼다. 누가 주셨나요? 오늘까지 굶주렸던 내 영혼에 양식이 베들레헴에 있는데 어찌 내가 지체하랴! 오늘도 그 양식을 위하여 새벽을 깨우는데 어찌 주시지 않으랴? 아예 영의 양식은 불필요하게 생각하는 자가 많으니 또 흉년이라도 주어 깨닫게 하실 수밖에 없지 않은가? 그 생명으로 살지 못하던 남편과 아들을 데려가신 후에 이제 자유의 몸이 되어 가고 싶으면 언제라도 갈수 있는 환경이 된 것이다. 그전에는 가고 싶었지만 남편과 두 아들을 버리고 갈수는 없었던 것이다. 오늘도 우리는 믿음만 있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니고 환경도 만들어 주셔야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제야 마음대로 사망의 땅 모압에서 나올 수 있게 된 것이다.
7절=[있던 곳을 떠나고 두 자부도 그와 함께하여 유다 땅으로 돌아오려고 길을 행하다가] 있던곳은 영의 양식도 없는 사망의 땅이요 나오미는 영의 양식을 찾아 나섰습니다. 두 자부는 그저 시어머니를 따라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날 그저 남편들이 따라 나오는 겪입니다. 두 자부는 시집와서부터 나오미는 두자부의 교역자가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두 자부에게 줍니다. 두 영혼을 하나님께서 맡긴 것이지요. 두아들은 어머니의 교훈보다 아버지를 더 따랐기에 아버지처럼 열매없이 죽고만 것 이지요 두자부중 룻은 그생명이 살아났고 오르바는 아직 그 생명으로 살리심 받지 못했습니다. 이제 찬송하며 셋이 가는데 나오미와 룻이 가는 길은 영광길이요 오르바는 시어머니가 육신의 고향으로 가는 것을 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어느 길을 가고 있나요?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는 아브람은 생명길을 가려고 나사고 있고 조카 롯은 삼촌 따라가면 뭐나 있겠지 하고 따르고 있습니다. 창12:4-
울음의 종류
8절=[나오미가 두 자부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각 어미 집으로 돌아가라] 시모라고 하지 않고 나오미라 밝힙니다. 비록 남편과 자식이 다 죽었을지라도 세상미련 끊어 주신 것으로 알고 기업의 땅으로 돌아가는 기쁨이 있는 교역자이요 이제 자부되는 교인을 훈련합니다. 어미 집으로 돌아가라는 것은 아비에게는 생명을 받았고 어미에게는 육체를 받았으니 육체의 정욕을 끊게 하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조금이라도 미련이 있으면 오르바 같이 돌아가는 자가 되고 룻과 같이 나오미를 따르는 자가 됩니다.
[너희가 죽은 자와 나를 선대한 것같이 여호와께서 너희를 선대하시기를 원하며] 시집와서 나오미를 통하여 늘 말씀 받았던 두 며느리 남편들은 그말씀을 받지 않고 육신으로만 살다가 죽었고 그육신 위해주고 시모인 나를 위해 지극한 효성으로 수고한 자부의 수고를 치하하며 어디로 가던지 여호와께서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리라 너희들이 이 땅에서 못 받으면 하늘에서주시리라 갈6:8-
9절=[여호와께서 너희로 각각 남편의 집에서 평안함을 얻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아직 젊은 두 자부에게 다른데 시집가서 결혼하여 살라고 하는 것은 영광길 가는 길은 세상에 의지 할 것이 하나도 없는 심령이 가난한자라야 갈 수 있음을 보여 준다. 마5:3-
지금 안 끊어주면 얼마동안은 가지만 지금보다 더 힘들면 그때 실수하고 돌아가는 자가 되기 때문이다. 딤전5:14-
젊은이는 아직도 세상에 해보고 싶은 것도 많고 갖고 싶은 것도 많기 때문에 영광길 간다고 하다가 잘못된 유혹에 빠지기 너무나 쉽다. 영광길은 좁고 협착하고 누구라도 가기를 원하지 않는다.
마7:13,14-
오늘날 얼마나 많은 교인들이 멸망 길로 활보하고 나가고 있는가? 보이는가? 나오미처럼 세상 미련을 끊어주는 말씀으로 길러나가야 하는데 듣기에 좋은 말만하니 어찌될까? 각자가 나는 어떤 말씀 듣기를 좋아하는가? 마음에 찔려 회개할 맘이 나오도록 책망해주시는 말씀이 좋은가? 그저 잘했다고 칭찬하고 사람 앞에서 자꾸 세워주는 말이 듣기 좋은가?
[그들에게 입 맞추고 그들이 소리를 높여 울며] 나오미가 두자부인 교인에게 입맞춤은 말씀을 주는것이요 악1:2-
이말씀은 주시는 것은 두 자부에게 세상 미련이 아직 남아 있는 것을 보고 그것을 끊어주기 위해서 주시는 말씀이다. 어미 집으로 돌아가라는 말씀을 듣고 소리를 높여 주는 우는데 각기 다르다.
먼저 오르바는 여태까지 육신으로 시집와서 시어머니를 통하여 주신 말씀을 배웠는데 이제 그시모를 떠나려니 섭섭해서 울고 룻은 먼저 나오미를 통하여 주시는 그말씀으로 그영이 살았고 여태까지 계속해서 주시는 말씀을 그영이 자라났는데 이제 그 생명으로 사는 것이 소원인데 어미 집으로 돌아가라니요? 말도 안됩니다. 마치 베드로의 입을 통하여 나타내신 말씀처럼 영생의 말씀이 여기 계신데 뉘게로 가오리까? 하는 중심에서 어이없어 우는 것이다. 병들다 죽은 나사로의 집에 마르다의 울음과 마리아의 울음을 구분해 보아야 하고 삼손의 아내의 거짓 울음도 있고 삿14:16-
갓난아기의 울음은 배고프거나 엄마가 생각날 때마다 우는 것이요 철부지 어릴 때 우는 울음은 조금만 속상해도 울고 특히 아플 때 운다. 청년 때의 울음은 사랑하는 사람과 잘 안되면 울고 부모의 울음은 자녀들이 아프거나 고통스러워 할 때 운다. 예수님께서 우는 자가 복이 있다하신 울음도 있고
눅6:21-
자녀를 위하여 울으라 하신 울음도 있고 눅23:28-
민족을 위하여 우는 예례미야도 있고 렘애1:2-
성도를 위하여 우는 사도 바울이 였으며 빌3:18-
십자가를 앞에두고 우신 예수님이셨다.
나오미의 울음은 두자부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며 울고 있는 것이다.
어머니의 백성
10절=[나오미에게 이르되 아니니이다 우리는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백성에게 돌아가겠나이다] 똑같은 말로 말하지만은 속마음은 다릅니다. 오르바는 자기 남편만 살아있더라면 여태까지 잘해준 시모와 헤어지지 않았을텐데 이제 헤어지기 전 인사치레로 어머니와 함께 가겠다고 하는 것이고 룻은 이미 말씀으로 생명을 살려주셔서 그 영광으로 이끄시려 말씀을 주시는 나오미를 떠날 수 없는데 심지어는 죽기까지 떠날 수 없음을 그 중심에 가지고 하는 말이다. 룻1:17-
오르바가 보는 어머니의 백성은 육적 이스라엘이요 룻이 보는 어머니의 백성은 영적인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하늘나라 영광성에 들어가는 백성을 보고 있는 것이다. 오늘 우리는 어느 백성 된 것을 보고 감사하는가? 막연한 하늘나라인가? 하늘의 시민권을 주시고 그 빛난 영광성에 들어가는 백성삼아 주신 것이 감사하는가? 히11:16-
여기에서 나는 언제 하나님의 백성, 자녀가 되었는가를 밝히 봐야 한다. 자녀는 창세전 된 것이요 자녀의 권세를 가지고 살아가게 하시려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에 열매맺는 백성으로 살게 하실 때부터 하나님의 나라에 살아가는 백성이 되어 사는 것이요 마21:43-
그 열매대로 상 받는 영광성의 식구로 살아가는 것이다. 룻은 그 어머니의 백성을 하늘나라에 가서 영광 받는 백성들로 보았던 것이다. 그러니 어찌 그 어머니를 떠날 수 있을까?
돌아가라는 뜻 18절-굳게 결심케 하려
11절=[나오미가 가로되 내 딸들아 돌아가라] 내 딸들아 하신 것 보니 지금까지 나오미와 두자부의 사이가 얼마나 친밀했던가를 알 수 있습니다. 교역자가 한생명 한생명 어미와 같이 낳고 유모와 같이 기르고 아비같이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주는 자가 되었을 때 교인 하나하나가 마치 친자식처럼 여겨지고 그만큼 사랑하는 것이다. 목사가 정치나하고 구제나 하고 침이나 놓고 어떡하든 큰 교회 나오면 가버리는 자들에게는 자녀같은 교인들은 없다. 살전2:7,11,12-
[너희가 어찌 나와 함께 가려느냐? 나의 태중에 너희 남편 될 아들이 오히려 있느냐?] 매정하듯 보인다. 그러나, 영광길은 세상 미련이 안 끊어진 상태에서 따르면 힘들면 주저 않고 세상일에 바쁘면 포기한다. 내가 가는 길이 어떤 길인 줄 알고 따라오려 하느냐? 내 뱃속에 너희 남편감이라도 있느냐? 아직도 세상을 바라보고 세상기쁨을 좋아하고 있는 너희는 영광길을 갈수 없느니라. 눅14:26,27,33-
아직도 육적인 남편에게 육신적으로 잘해주면 기쁘고 못해주면 짜증내는 자들은 아직 영광 길을 가지 못하는 자들이다. 돈이나 몇 푼 있으면 좋고 없으면 불평하는 그런 자들은 아직 영광의 길을 출발도 못한 자들이다. 눅9:58-
12절[내 딸들아 돌이켜 너희 길을 가라 나는 늙었으니 남편을 두지 못할지라] 내 딸들아 한 것은 오르바는 세상을 기뻐하는 딸이요 룻은 하늘의 영광을 기뻐하는 아들로 살고 있는데 룻 속에 아직도 세상 남편 육신 남편에 대한 미련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끊어주는 말씀이다. 창6:1,2-
오늘도 세상 미련 속에 빠져 사는 자의 속에는 성령이 역사하지 않고 오히려 미혹의 영이 역사하여 자꾸 세상 욕심에 빠져 사니 하나님의 원수가 되는 간음하는 여자의 생활을 하게 되는 것이다. 약4:4-
이미 나오미는 더 이상 세상 남편, 육신 남편, 세상주의 교역자를 의지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다 끊어 주셨으니 이제 하나님만을 남편으로 삼고 살아가는 그 속에 성령이 역사하는 아들로써 살아가는 것을 나타내 주신다. 롬8:14-
너희 길을 가라 하는 것은 그 영광 길을 가려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영광의 길을 앞서 가는 예수님만 좇는 것인데 아직까지 육신 남편 세상 남편 육신의 정욕을 이기지 못하면 갈수 없는 길이니라 나타내 주시는 것이다. 마16:24-
[가령 오늘밤에 남편을 두어서 아들들을 생산한다하자] 그럴 일도 없겠지만 예를 들어 내가 당장이라도 육신 남편 얻어 아들을 생산 한다면 나희들이 안 떠날거냐?
13절-[너희가 어찌 그것을 인하여 그들의 자라기를 기다리겠느냐? 어찌 그것을 인하여 남편 두기를 멈추겠느냐?] 너희 속에 육신의 정욕이 있다면 못 기다린다. 육신의 정욕을 이기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데 그러니
[내 딸들아 그렇지 아니하니라] 기다리다 범죄 한다. 내가 가는 영광길을 가려면 육신의 정욕을 초월해야 하느니라
[여호와의 손이 나를 치셨으므로 나는 너희로 인하여 더욱 마음이 아프도다] 육신 남편 따라 이곳까지 와서 너희를 며느리로 맞이하게 하셨는데 남편이 열매없이 죽었을 때 아들과 너희를 데리고 베들레헴으로 올라갔으면 두 아들도 잃지 않았을 텐데다 다 내 잘못이다. 지금에라도 육신 남편 찾아가라 나는 말씀 있는 곳으로 올라가리라
여기서 돌아가라는 말씀이 몇 번 나오는가?
8절-어미 집으로 돌아가라= 육신이 정욕
11절-내 딸들아 돌아가라= 이생의 자랑
12절-내 딸들아 돌이켜 너희 길로 가라- 안목의 정욕
15절-너도 동서를 따라 돌아가라- 죽으면 죽으리라 순교의 영광
엘리야의 후계자 엘리사에게 너는 여기 머물라 하지만 몇 번이나 좇아가는가? 왕하2장
1.길갈- 1절-
2.벧엘- 2절-
3.여리고 - 4절-
4.요단 - 6-
예수님은 몇 번이나 영광길이 힘들다고 하셨는가?
1.마7:13-
2.마8:20-
3.마10:37-
4.마16:24-
요셉은 처음에는 형제들의 미움을 그다음에는 구덩이 그다음에는 지긋 지긋한 종살이 그다음에는 억울한 옥살이를 거쳐 총리가 되게 하셨고 다윗은 골리앗을 부수는 과정을 거쳐 미움이 시작되었고 죽이려는 사울왕의 시련을 거쳐 마지막으로 큰아들 압살롬의 반역까지 거친 후에 온전해 졌다 하셨습니다.
붙좇는 룻처럼 되게 하시려
14절=[그들이 소리를 높여 다시 울더니] 9절에 울음과 다를 바가 없다.
[오르바는 그 시모에게 입 맞추되 룻은 붙좇았더라] 드디어 갈라지는 두 며느리 오르바는 다시 세상을 좇아가는 자요 룻은 나오미를 통해서 계속해서 말씀을 받기 위하여 바짝 쫓아간다. 붙좇은 것은 주신 말씀 가지고 섬기고 또 주시는 한 말씀도 놓치지 아니함이다. 행18:5-
오늘날 주일날 한 시간만 나와 형식의 예배만 드리고 다 된 줄 아는 자가 얼마나 많은가? 그들은 오르바처럼 세상에 기울어질 수밖에 없다. 입맞춤은 말씀을 받는 것인데 그저 형식에 불과한 설교만 듣고 가는 것이다. 그때 그때 때마다 주시는 말씀을 룻과 같이 영의 양식으로 받아먹는 자는 참으로 귀하다. 육신의 정욕과 세상의 미련을 끊어 주시려 몇 번이나 돌아가라고 말씀해주는 나오미 같은 교역자는 더 귀하다. 룻과 오르바는 모압 여인으로 처음에는 세상 것을 바라고 결혼 했습니다. 그러나, 나오미를 통하여 말씀을 듣고 룻은 그 생명이 살아났고 오르바는 여전히 세상 것을 버리지 못했습니다. 마치 소돔 성에서 나오게 하실 때 뒤를 돌아보지 말라 하셨는데 뒤를 돌아보는 롯의 처처럼 뒤를 돌아보는 자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눅17:29,32-
목사 장로라는 이들이 얼마나 주의 일에는 등한히 하고 먹고 사는 일에만 급급하여 받은 직분마저 귀한 줄 모르고 다시금 세상으로 치우치는 자들이 많아지는 이때입니다. 눅9:62-
하나님 나라에 합당치 않은 것이 무엇입니까? 또 지옥 간다는 말입니까? 성령으로 열매맺게 하시는 그 생명으로 살지 못한다는 겁니다. 오늘도 오르바가 많을까요? 룻이 많을까요? 예배당까지 나와서 다시 세상에 기울어지는 오르바가 더욱 많아지고 있는 이때 나는 어떤가요? 아브람은 말씀만 좇아 하란을 떠났고 창12:4-
사도 바울은 말씀에 붙잡혀 다닌 분이였습니다. 행18:5-
성령에 이끌려 살게 된 것인데 어떤 것이 성령에 이끌리는 삶일까요? 오직 한생명 한생명 나를 통하여 살리시기를 원하는 마음이 그 속에 있고 계속해서 깨달아지는 말씀이 있고 날마다 되어지는 환경에 감사하고 죽으면 죽으리라하는 중심으로 사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행21:13-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
15절=[나오미가 또 가로되 네 동서는 그 백성과 그 신에게로 돌아가나니 너도 동서를 따라 돌아가라] 먼저 시집온 오르바가 돌아가야 할 이유를 자꾸 말하면서 돌아가라 하매 겉으로는 안갈 것 같이 하지만 실상은 벌써부터 돌아갈 맘이 있었다. 그러나, 룻은 처음부터 돌아갈 맘이 요만큼도 없었다. 그래서 형님이 돌아가도 같이 갈수 없었다. 이미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졌고 어머니의 백성이 하늘나라 영광성에 백성인 것이 믿어졌고 이제 그 어떠한 환난을 통하여 그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역사를 보게 된 룻은 아무리 千萬인 둘러쳐도 겁이 없었고 萬 萬인이 돌아가도 자기는 돌아갈 수 없음을 재 다짐하게 되는 것이다. 시3:6-
시아버지 엘리멜렉이 죽고 의지하였던 남편이 죽고 이제 이집에서는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어 보였던 오르바 다시금 그 백성인 모압으로 돌아간다. 잘못된 길로 가는 것이다. 불러 주셨건만 귀한 줄 모르고 돌아가는 오르바가 얼마나 불쌍한가? 이제 그가 바랄 것은 이세상 뿐이다. 이세상신이 그를 주관할 것이다. 고후4:3,4-
예배당까지 나와서 영광의 복음을 듣지 못하는 자들 귀한 줄 모르는 자들 모두 오르바들이다.
육신것 바라고 뒤로 돌아가는 오르바 처럼 너도 가라 하는 것은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께서 무리들이 육신의 떡으로 받아먹고 생명의 떡은 어렵다고 할 때 너희도 가려느냐? 하신 것과 같다. 요6:60,67-
16절=[룻이 가로되 나로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이미 그 생명이 살아났고 그 생명 안에 살고 있는 룻인데 어찌 떠나랴 말씀이 있는 곳을 어찌 떠나랴? 아무리 세상 것이 없어도 어렵게 살면 되고 불편하면 불편한데로 살면 되지 계속해서 말씀으로 인도하는데 돌아가라는 말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오늘 이런 성도가 몇이나 될까? 조금만 어려워도 바빠도 힘들어도 주저 않고 포기하는 자가 많은데 참 성도는 너무나 귀하다.
1.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나오미의 가는 곳의 결국은 영광성이니 나도 그곳을 목적하고 달려 가리이다.
2.어머니께서 유숙하시는 곳에서 나도 유숙하고=나오미의 유숙하는 곳은 말씀이 있는 베들레헴 떡집이요. 나도 그 말씀 있는 아버지 집에 가리이다.
3.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나오미의 백성은 영광된 열매를 맺는 하나님 나라의 영광성 식구요. 나도 열매맺는 생명으로 살기 원합니다.
4.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나오미의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영광의 하나님이 보였다하심과 같이 영광의 하나님이시다. 행7:2-
삼위일체로 역사하시는 그 하나님의 역사 안에 살기를 원합니다.
5.어머니의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장사 될 것이라 = 나오미의 죽음은 첫째 부활을 믿는 죽음이니 나도 첫째로 부활하여 주님의 다스리시는 나라에서 왕같은 제사장 노릇하게 될 줄 믿습니다.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 나를 육신으로 살게 하시는 날 동안 그말씀 저버리고 다시 모압 사람들처럼 먹고 마시고 입는 걱정하며 산다면 다시 세상 유혹에 빠져 세상영광 바라게 된다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다시금 고통까지 주사 깨닫게 하시기를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죽음의 문턱까지라도 내려가게 하사 깨닫게 하시기를 삼하7:14-
룻과 함께 돌아오는 나오미
18절=[나오미가 룻의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함을 보고] 영광길을 아무나 가는가? 계속해서 주시는 말씀으로 육신의 정욕 이생의 자랑 안목의 정욕을 이겨나가는 자가 끝까지 가는 것
요1서15,16-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영과의 보좌 우편으로 가신 주님을 좇는 자가 기어코 그 자리까지 갈수 있는 것이요. 나같은 죄인을 위하여 몸 버려 주신 그 주님을 제일로 사랑치 않는 자도 갈수 없는 길이요. 항상 깨어 있지 못하는 자도 중도에 포기 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마22:14-
청함을 받은 자는 그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영광의 복음의 말씀까지 받은 자요 택함을 입은 자는 성령의 역사 안에 살면서 날마다 열매를 맺다가 드디어는 환난을 통하여 세상의 미련이 모두 끊어진 후 순교케 된 자를 말한다. 여기에서 룻의 결심이 자기 열심에서 나온 결심인가? 말씀이 그속에 있어 결심케 된 것인가?
19절=[이에 두 사람이 행하여 베들레헴까지 이르니라] 베들레헴은 나오미가 살던 곳이요 룻은 낯선 곳이다. 나오미는 이전에 이곳에서 생명의 말씀을 받아먹던 곳이요 이제 룻은 여태까지 받았던 말씀대로 열매맺게 하시는 곳이다. 믿어지게 하신 그 말씀대로 이루어주시는 베들레헴인 것이다. 룻이 얼마나 감사했을까? 어머니를 통해서 늘 들어만 왔던 베들레헴, 늘 찬송하며 영광된 열매를 맺는 생활, 감격 감사가 넘치는 생활이 시작된 것이다. 오늘도 때마다 주시는 말씀을 받으러 나오는 영광의 성도들의 기쁨인 것이다.
[베들레헴에 이를 때에 온 성읍이 그들을 인하여 떠들며 이르기를 이가 나오미가 아니냐?] 베들레헴에 성읍에 사는 사람들은 나오미와 함께 말씀을 받던 자들이다. 그러나, 사사들로 말씀을 주실 때 받지 않던 자들이요 흉년까지 내리시매 원망하던 자들이다. 더욱 고통 주시매 그제서야 회개한자들이다. 회개한 그들에게 다시 양식을 주신 하나님이시다. 이제 그들은 말씀은 받는다 또다시 고통에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 그들이 나오미와 룻이 돌아오는 것을 보고 떠드는 것은 엘레멜렉따라 가는 것을 보고 어찌 이방인의 땅에 가는가? 정죄하던 자들이다. 현대판 바리새인들이다. 우리는 흉년이 닥쳐도 모압 땅으로는 안 갔는데 괞찬다고 큰소리치며 가던 엘리멜렉 그를 따라갔던 나오미 꼴 좀 봐라 비웃고 조롱하며 떠드는 것이다. 마치 참 성도를 비웃는 예루살렘 여자와 같은 자들이다. 아1:6-
나오미는 좋다고 따라간 것이 아니라 끌려갔던 것이다. 베들레헴에 돌아오고 싶었으나 남편에 붙들렸고 남편이 죽은 후에는 자식들에게 붙들렸던 것이다. 그러나, 그 세월동안 두자부에게 믿음을 심었고 결국 한생명 영광의 족보에 올라가는 룻을 얻어 돌아온 것이다. 후에 떠들던 자들이 룻이 보아스로 아들을 낳으매 일곱 아들보다 귀한 자부라고 부러워한다. 4:15-
보리 추수 때 돌아오게 된 뜻
20절=[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나오미라 칭하지 말고 마라라 칭하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라] 놀라고 비웃고 조롱하는 그들에게 그래 이전에 나오미가 아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에게 괴롬까지 주셔서 다시 돌아오게 하셨도다. 남편과 자식이 살아있었더라면 세상에 의지할 것이 있었다면 돌아오지 못했을 텐데 나에게 세상미련을 다 끊어주시기까지 괴롬을 주면서까지 나를 사랑하사 돌아오게 하셨도다. 여기서 나오미의 괴로움은 알거지가 되어서 돌아오니 창피하고 육신의 괴로움이 아니라 남편과 두 아들이 기어코 열매없이 죽은 것을 괴로워하는 것을 보아야 한다.
렘22:10-
잡혀간 자들을 바로 보아야 한다. 택하신 하나님의아들로 세상에 보내었더니 세상에 잡혀서 살아가고 있는 자라는 것이다. 육신은 살았으나 그 영은 사망의 권세에 접혀있는 그들을 위해서 울라는 것이다.
눅23:28-
자녀들의 무엇을 위하여 기도합니까?
21절=[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나로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만약 더 풍족했다면 못 돌아왔을 텐데 빈손이 되게 하시매 돌아오게 되었노라 풍족한 재산이 필요 없는 것이 아니라 그재산을 잘못 쓰는 남편과 두 아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재산을 잘못 쓰매 다 불태우신 것으로 보는 자는 몇일까? 눅16:24-
부자 되게 해주셨더니 연락하는 생활로 그의 생활이 다 불타고 있습니다. 비어 돌아오게 하셨으니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겸손한자가 되었습니다.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려운데 하나님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하시려 나오미의 가정에 모든 재산을 날라 가게 하신 것입니다. 눅18:27-
지금도 하나님께서 이일을 하고 계신 것을 못 보는 자가 얼마나 많은지요 그러니 망한 슬픔에 빠져 하나님을 도리어 원망하는 자가 됩니다. 나오미는 이렇게까지 해서 돌아오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 너희가 나를 어찌 나오미라 칭하느뇨? 하니라] 택하신 하나님께서 구원하신 예수님께서 불러서 믿게 하신 성령님께서 말씀의 집을 떠난 나를 돌아오게 하시려 남편과 두 아들까지 열매없이 먼저 데려 가셨도다. 하나님이 하신 일을 어찌 막으랴? 열매없이 돌아온 나이니 어찌 나오미라 하느냐? 하나님께서 내의를 꺽으셨도다. 마치 욥의 의를 꺽으신 것처럼
22절=[나오미가 모압 지방에서 그 자부 모압 여인 룻과 함께 돌아왔는데 그들이 보리 추수 시작 할 때에 베들레헴에 이르니라] 그래도 한생명 룻을 살려 돌아오게 하신 하나님이시다. 돌아온 때가 보리추수라고 하는 것은 많은 환난과 고통이 있었지만 그래도 끝까지 그 생명을 붙드시고 한 생명까지 살려 돌아오게 하신 것은 이미 나오미는 보리의 신앙임을 나타낸다. 예수님께서 나눠주신 오병이어는 바로 보리의 신앙 순교자의 신앙 첫째 부활에 들어가게 하시는 역사를 나타내주시는 것이다.
요6:9-
다른복음 서에는 그냥 떡이라고 하셨고 요한복음에서만 보리떡이라고 밝혀 놓으셨다. 많은 환난과 핍박과 심지어는 죽음까지도 견디어 내는 신앙이 바로 보리 신앙인 것이다. 만약 나오미가 남편죽고 두 아들 죽었을 때 원망이나 했다면 보리 신앙이 아니다. 아 이제 이곳을 떠나라는 것이구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였던 것이다 이것을 두자부가 보았던 것이다. 오르바는 보면서도 못 깨닫고 룻은 ‘평소 말씀하시더니 이제 그일이 일어나니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고 돌아가시는 구나’ 깨달았던 것이다. ‘그속에 생명을 살리신 하나님께서 기어코 그 생명으로 살게 하시려 세상 미련을 다 끊어 주시는구나’ 하며 깨달았던 것이다. 이것이 보리 신앙이다. 보리 추수할 때 돌아온 것을 밝힌 것은 나오미는 보리신앙의 교역자요 룻은 이제 보리신앙으로 자라고 있는 참 성도임을 나타내주시는 것이다. 믿는다고 하면서도 영광된 생명으로 살리심 받는 것도 모르고 보리신앙도 모르는 자들이 많은 이때에 룻기의 말씀은 참으로 귀하다. 2:23-
우리나라는 옛날에 보리 고개가 있었다. 양식이 다 떨어져 풀뿌리 캐먹는 때이다. 겔4:12-
갈수록 말씀이 귀해진다. 예배당은 장사하는 집이 되고 교인들은 헌금이나 하면서 사먹는다. 계6:6-
보리 추수 시작 하는 때는 첫 삼년 반 때를 외치게 하시는 때요 그대 믿어진 자들은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그 이름을 녹명하는 때요 녹명이 끝나면 환난이 시작케 하십니다. 단12:11,12-
1290일은 이스라엘 회복이요 1335일은 환난이 시작 되는 때이다. 곧 타작을 시작 할 때이다.
예수님이 지금이 추수 때라 하셨다. 요4:35-
넉 달은 일 년은 열 두 달이니 3분의 일이요 인류역사 6000년이니 3분의 1인 성령시대 시작인 때이다.
룻3:2절에는 보리타작 할 때가 나오는데 환난이 시작되어 순교자들을 단으로 묶듯이 수를 채우고 이제 그 단을 타작마당에 끌어다 놓고 타작하여 곡간에 넣듯이 첫 삼년 반 환난 전에 그 단에 그 수에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녹명되야 묶이어야 타작마당인 순교의 반열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계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