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축구학과를 가다
수도권에
최초로 축구학과가 설립되었다. 국내에는 현재 호남대, 전주대, 호원대에 축구학과가 개설되어 있으나, 지리적으로 전라도 지역에만
편중된 경향이 있었다.
명지대학교
서울캠퍼스에 개설된 축구학과는 박지성, 안정환 등을 길러낸 명장 김희태 감독(김희태축구센터 이사장)이 수년간 명지대학교와의 협의 끝에 만들어낸
결실로, 축구선수들에게 선수로써뿐만 아니라 지도자, 심판, 경기분석, 에이전트 등으로의 진로 선택에도 많은 기회를 주게 될
것이다.
명지대학교
축구학과는 요즘 급속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학점은행제로 운영되며, 일반학과와 비교하여도 총장명의의 학사학위
수여, 편입, 대학원 진학 등 다를 바가 전혀 없으며, 오히려 학비가 저렴하고 조기 졸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유리한 면이 많다.
1,2학년은 주로 실기 위주로 진행이 되며, 김희태 축구센터에서 김희태
감독과 유럽 전문 트레이너인 Saka Adam 코치의 지도로 이루어질 것이다.
김희태
감독은 누구나 알다시피 박지성 선수와 안정환 선수의 은사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수많은 선수와 지도자를
발굴하였으며, 2002년부터 사비를 들여 경기도 포천에 축구센터를 설립하고 유소년 육성에 매진해 오고
있다
Saka
코치는 유럽에서 개인 트레이너로 활동하였으며, FC서울의 데얀 선수가 세르비아에서 활약하던 시절 개인 트레이너로 훈련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천에 위치한 김희태 축구센터는 전용 경기장과 훌륭한 숙소시설을
갖춘 국내 최고수준의 교육훈련 시설을 자랑한다.
1,2학년에 실기 위주의 교육이
진행되는 반면 3,4학년에는 본격적인 진로 모색을 위한 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축구선수가 아닌 지도자, 심판, 축구분석가, 행정가, 언론가, 에이전트
등 본인이 원하는 진로에 맞춰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강사진도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을 영입하여 질높은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국내외 대학원과도 연계하여 진학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명지대 축구학과는 이외에 가장 큰 장점이 있는데 챌린저스 리그에
출전할 수 있다는 점이다.
김희태 감독인 지난 6월
의정부시와 시민구단 창단 협약식을 체결하고 초대 감독으로 추대되어 2014년부터 챌린저스 리그에 참가하기로
하였으며, 축구학과 선수들 대부분이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명지대학교 축구학과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축구학과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031-536-6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