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째마당. 대통령 이발사에서 사랑의 이발사로...
청와대 입성 최초 이발사로 50년 간 가위질을 멈추지 않고 있는 강정희 할아버지 63년부터 72년까지 청와대 이발사였던 강 할아버지는 박정희 전대통령을 비롯해 정일권 총리부터 김종필 의장 등 수십명의 국무총리 머리카락을 자르기도 했던 이색경력의 소유자다 청와대에서 대통령 이발사로 9년을 보낸 후, 고향인 아산으로 내려와 34년째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무료로 이발 봉사를 하며 사랑의 가위손으로 불리고 계시는데... 대통령 이발사에서 사랑의 이발사로 행복을 나누며 남은 여생을 보람있게 사는 이발사 강정희씨의 행복철학을 소개한다
◆ 둘째마당. 두 여자의 겨울 산행이야기...
'저녁을 먹고 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두번쨰 이야기 마당에서는 두 여자의 특별한 우정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여성 산악가이면서 산악사진가인 이상은씨와 노래 잘하는 포크가수 박강수! 38살 동갑내기 두 여인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위해 떠난 2박 3일 덕유산 종주기! 눈 덮인 겨울 산을 오르며 경험한 그녀들의 유쾌하고 특별한 이야기로 초대합니다
* 출연자 - 첫째마당 / 강정희(68세, 이발사) - 둘째마당 / 이상은(38세, 산악사진가), 박강수(38세, 포크가수)
* 패널 - 엄용수 / 개그맨 - 박영순 / 가수
|
첫댓글 매니저님 멋져요.ㅋㅋㅋ전오늘휴무라시청했슴다!!ㅋㅋㅋ
몇일전에 타임월드 매장에 들렸던 사람입니다.. 오늘 아침 마당에서 다정한 두분의 노래와 산 이야기 잘들었습니다..
선생님 기억하다마다요~ 좋은사진들 올려주시면 함께 즐거이볼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