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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둘레길 3,250km 국토종주 동해안 1구간 1장(통일 전망대-경포대 130km)
배병만 추천 0 조회 994 17.09.05 22:18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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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9.06 00:44

    첫댓글 방장님, 후기를 보면 역사 공부까지 하니, 일석 삼조인데, 잠시후면 머리에서 다 사라져 버리니~~!
    걸음이 빠르면 함게 했으면 좋으련만, 시간만 빼는것 같아, 앉자서 후기로 대신 합니다...
    잠자리 보니, 바닥에 얼매나 차가울까, 걱정이 되네요, 다음 구간은 경포대부터 울진까지 140km라는데,
    강릉으로 와서 출발합니까,,,전화 한번 드릴게요,,, 화성이라는 먼 ☆ㅇㅅ 老 松

  • 작성자 17.09.06 16:11

    해안선 모두 30구간으로 설정해서 진행 중인데 이제 첫구간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년도 5월이면 모두 마칠듯 하구요 아직 많이 남아있으니 마음에 드는 구간이 계시면 오셔도 됩니다.
    글 감사드리구요 언제나 건강 하시기 기원드립니다.

  • 17.09.06 06:09

    수고하셨습니다. 라면만 드시다가 해안으로 가시니 그래도 생선살 몇접은 드시네요 ㅎ. 침낭이 많이 얇네여. ㅠㅠ

  • 작성자 17.09.06 16:12

    생선살 좋죠
    이달말경 포항으로 지나니 그때 한구간 같이 걸음 하시기로 하구요
    침낭이 얇지만 그래도 따뜻합니다.

  • 17.09.06 07:42

    해안이라 볼거리가 많네요 1,2,3 기획끝나심 또 뭔가하시겠죠 ㅎㅎ멋진풍광 명태썬텐 ㅎㅎ올해바다로 휴가못갔는데 배방장님 사진으로 즐감해요 홧팅!

  • 작성자 17.09.06 16:13

    해안으로는 볼꺼리가 많고 시원한 바람이 아주 좋습니다.
    겨울에는 모진 바람 어떻게 견더낼지 아직 모르겠지만
    금강처럼 물건너는 일이 없으니 견딜만 하겠죠
    국공 대비 훈련 잘하시고 꼭 이루시기 바랍니다.

  • 17.09.06 07:53

    저녁으로 쌀쌀하네요. 감기조심하시고. . 남해안에 오시면 한구간 동행해볼까요
    따라갈려나~ㅎ
    못가면 지원이라도 . . . 수고하셔요 ^^

  • 작성자 17.09.06 16:17

    글 감사드립니다.
    해안선을 시작했으나 사람사는일에 앞날은 모르겠지만
    오는 11월이면 남해안에 도착할것 같습니다.
    그때는 한구간 같이 동행 하기로 하구요 언제나 응원 감사드립니다.

  • 17.09.06 08:00

    바닷물과 푸르름이 잘 어울리는군요.
    당분간은 좀 쉬시려나 싶었는데 그새 새로운 길을 찾아내셨군요.
    걱정은 덜 되긴 하지만 해안길 초병들이 근무하다 놀라겠습니다.
    새로운 코스 개척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7.09.06 16:19

    기존의 해파랑길은 있던 코스구요
    국토종주라는 이름으로 해안선을 걷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조용하고 철지난 바닷가지만 그래도 늦더위를 즐기는 분들도 많더군요
    글 감사드리고 좋은날 한번 봐요

  • 17.09.06 10:34

    해안선을 따라 동해안 진행하시는군요
    언젠가는
    잔차타고 내고향 부산까지 가볼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관심이 많아지네요 ㅋ
    방장님 수고많았습니다..

  • 작성자 17.09.06 16:20

    잔차타고 부산까지 좋죠
    통일전망대부터 잔차로 즐기는 분들이 아주 많았는데
    언젠가는 능선 지부장님께서도
    그길을 즐기실것 같네요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 17.09.06 08:27

    한 나라를 잘 이해 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지형을 먼저 알아야 하고, 그 지형은 문화와 역사의 기반이 된다. 했습니다.
    한반도를 흔히들 반도국가라 합니다. 삼면이 바다이며, 해안선 마다 독특한 특징이 있지요.
    대한민국 국토, 그 깊은 이해를 위해서 산줄기 강줄기에 이어서 해안선으로 걸음 하셨군요. 긴 프로젝트가 되겠군요.
    이번 탐사에서는 또 어떤 기록들을 발로 남기실까 미리 기대됩니다.
    해안선 탐사인데...이왕이면 여름철이었다면 해변가의 풍경이 덜 적적하셨을 터인데...철 지난 바닷길을 걷게 되시겠군요.
    허나 멋은 철 지난 바다에 더 있고, 방장님께는 더 어울릴 듯 합니다.^^ 걸음걸음 무탈하시고,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7.09.06 16:22

    동해안과 남해안은 깨끗하죠
    서해안은 갯벌이 잘 이루어져 많은 사람들이 먹고 살고
    동해안길은 그동안 차타고 한번쯤 지나던곳이라 기억도 나고
    야간에는 춥지만 그런대로 재미는 좋으니 무탈한 걸음이 될것 같습니다.

  • 17.09.06 09:01

    정말 멋집니다
    사진속 좌측으로바다가 보이면
    진행중 사진이고 바다가 우측으로 보이면 지나온 바다군요 ㅎ
    부럽기도하고 장하기도하고
    저는 차로 지금가시는 길 7번국도따라 인천까지 돌아올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만
    대단하십니다
    가시는길 편안한길은 안되어도
    화이팅 입니다

  • 작성자 17.09.06 16:23

    ㅎㅎㅎ 아래로 내려가다 보니 가자미 눈돌아가듯 눈이 왼쪽으로만 돌아가게 됩니다.
    바다가 아름다운 7번 국도 차타고 가시면 금방이죠
    저는 동해안은 5구간 나누었는데 어찌될지 열심히 걸음해보렵니다.
    글 감사드립니다.

  • 17.09.06 09:53

    또 하나 새로운 기록을 향한길 무탈하게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자전거나 차는 우측통행이라 바다를 보기 위해선 서행안부터 시작 한다는걸 기억력이 파이라
    말씀을 못드렸네요..ㅋ 아주 단순한건데..
    같이 걷는건 택도 없구..적당한곳에 텐트 치고 캠핑 하면서 마중하러나 한번 가겠습니다.ㅋ

  • 작성자 17.09.06 16:25

    적당한곳에 텐트치고 기다리시면 라면정도는 얻어 먹을 수 있을듯 합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배두대간길은 힘이들지만 중간만 가면 나머지는 쉽게 이어 갈 수 있으니
    소중한 꿈 꼭 이루시기 바랍니다.

  • 17.09.06 10:07

    해안선을 출발하셧네요
    다른건 몰라도 통일전망대에서 속초까지가 제가 군생활한 부대의 섹터 입니다
    그래서 해안경계근무도 많이 섯찌요 ^^
    죽왕면은 사단 신병교육대가 잇는곳이기도 하구요
    토성면은 제가 경계근무를 햇던 곳입니다
    그리고 설악주변으로 작전구역이기도 합니다 ^^
    옛생각이 슬슬 나네요
    수고 하셨구요
    저도 해안선은 해보고 싶은 생각이 예전부터 있엇는데 언젠간 해보고 싶네요

  • 작성자 17.09.06 16:26

    군생할을 하신곳이 동해안이시구요
    고생 많으셨구요 지나며 초병들을 많이 만났는데 모기때문에 어찌 견디는지...
    정맥길 무탈하게 이으시고 울산지부의 발전에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 17.09.06 14:09

    이번 추석 연휴에 걸어서 강원도속으로는 못가고
    차로 이용해 볼려고 했는데 마침내 방장님의 멋진 여행기를 보니
    걸어서 다니고 싶어 집니다
    끝까지 완주하는 모습 보고 싶네요
    화이팅 입니다

  • 작성자 17.09.06 16:28

    추석연휴에 이곳으로 가신다면 잘하면 저도 만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추석무렵에 영덕구간을 지날것 같은데 혹시라도 만나면 물이라도 한변 던져 주고 가시기 바랍니다.
    해행기 자료는 늘 올려 드릴테니 관심으로 지켜 봐주시구요.
    고맙습니다.

  • 17.09.06 14:56

    질주본능 ??? 어디까지 가실지
    철책만 없다면 팔팔사팔까지 내달리실듯 합니다
    가만히 앉아서보는 눈은 즐거운디 마음한구석은 워쩐지 거시기 합니다
    소고기냄새 맡으가며 일박이일 욕봤습니다 늘건승을 빕니다

  • 작성자 17.09.06 16:29

    소고기 라면 국물이 더 좋죠
    이번주에도 좋은 조망을 기대하며 동해안으로 가니
    혹여 심심하시면 물회 한그릇 하러 오시기 바랍니다.

  • 17.09.06 15:07

    방장님 해안선 종주 시작을 축하합니다.
    해안선은 왠지 한구간 같이 동행하고 싶어지네요. 한번 맞춰봐야겠습니다.
    앞으로 즐거운 여행 되시고 파이팅 하세요.

  • 작성자 17.09.06 16:30

    11월에 창원지역을 지날때 한번 오시죠
    주머니는 두둑하게 하시고
    글 감사드리고 힘찬응원은 더 감사드립니다.

  • 17.09.06 15:47

    해안따라 뛰는 기분이 어떨지요?? 풍경은 너무 여유롭고 좋은것같은데 실상은 어떨지요.....

  • 작성자 17.09.06 16:31

    땡빛에 뛰는 걸음
    배낭은 무겁고 어깨가 빠지는것 같은 발걸음
    그렇지만 경치가 좋아서 열심히 가고 있습니다.

  • 17.09.06 18:57

    강길 끝내고 이제 해안길 따라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셨네요
    동해안은 볼거리가 많아서 힘든 걸음이지만 눈은 즐거울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해안가 첫 출발 시작하였으니 건강 잘
    챙기시고 목적한 해안길 무탈하게 걸으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7.09.07 19:55

    해안길 내년부터 시작할까 생각을 했는데 지금이 가장 좋은 계절이라
    동해안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추석연휴에 울산까지는 내려올것 같으니 어디 멀리 가시지 말고 놀러 오십시요
    글 감사드리고 정맥길 잘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 17.09.07 08:36

    방장님의 수고로
    강의 이야기에 이어
    해의 이야기 잘 읽고 있읍니다
    지는
    방장님의 왕팬입니다
    항상 건강 하시구요
    다음 길
    기달리겠읍니다
    수고하세요

  • 작성자 17.09.07 19:56

    글 감사합니다 왕팬이라고 하시니 기분 좋습니다.
    부산까지 내려가게 되면 얼굴 한번 보시죠
    시간 만들어 보십시요 꾸벅~

  • 17.09.07 08:55

    동해안 해파랑길....제주도 올레길...두길은 바다를 접한길이라 비슷한가....
    암튼 건강 유념하시구 목적 달성이 아니구 힐링 트레킹이 되시길...
    나도 시간이 되면 봇짐하나 둘러매구 집나가리!!!!

  • 작성자 17.09.07 19:57

    속리산은 잘 다녀가셨죠
    일간 전화드리겠으니 그때 목소리 한번 듣겠습니다.

  • 17.09.07 17:11

    산. 강. 바다(해안선)
    완벽한 국토순례 대행진앞에 머리숙여
    유종의 미를 거둘수있길 기원합니다.
    조심하세요..

  • 작성자 17.09.07 19:58

    10월말쯤에 창원으로 갈것 같으니 저녁에 막걸리나 한잔 나누시죠
    그날 대간가시는날 아니라면 제가 일정 조정 하도록 할께요
    지부장님 글 감사드립니다.

  • 17.09.08 13:52

    북면막걸리로 대령해 놓겠습니다.

  • 17.09.07 19:47

    이제 어떤 사고를 치실까 했는대 벌써 ㅎㅎ
    좋은건 혼자 다하시는거 같아 부럽습니다.
    좋은곳 시간내 구경가겠습니다.
    겨울바다 바람이 장난이 아닐건디 걱정 됩니다.
    시작핬셨으니 멋찌게 마무리 하시리라 믿으며 응원 합니다.

  • 작성자 17.09.07 19:59

    ㅎㅎㅎ 사고는 항상 크게
    오산 왕복은 꼭 혼자서 이루시기 바라구요
    갈수록 대범해지는 해피님께 힘을 실어 드립니다.

  • 17.09.11 20:15

    해안길 3천키로의 대장정이 시작되었네요.
    산과 강 또다른 해안길 몸으로는 갈수 없의니
    맘으로나마 함께 공부하며 걸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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