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고려대학교 통일산악회
 
 
 
카페 게시글
이야기 마당 석룡산(石龍山)에 오르다
권영관(정외65) 추천 0 조회 170 11.08.29 19:28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08.30 12:13

    첫댓글 선배님의 감칠 맛 나고, 서술적인 원정 산행후기에 Thanks, Sir.
    근데 건강을 챙기는 산행후에
    사발식으로, Everybody Drunkard 하는 藥주고 病주는 산행모임보다는,
    회원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 사발식도 줄이고,
    조그만 잔으로 주고 받는
    술이 약한 회원님들도 즐길 수 있는 산행 모임이 되기를 바랍니다.
    고대 교우회에서 소문난 저승사자님의 사발식 때문에
    72학번 여학생들도 익히 소문을 들어 전원 불참이니 이제는
    모임의 전통을 산에서 좀더 즐기고,
    뒤풀이는 잛게하고, 과음하여 실수하는 모임이 아니라
    화기애애한 산악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9988 한 통일산악회가 되기를 바라면서 노파심에서 한마디 올립니다.

  • 11.08.30 10:25

    대선배님의 산행기가 그날 빠진 후배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석룡산 다녀올 수 있게
    만들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11.08.30 11:12

    후배들은 한줄도 올리지 않고 있는데 대선배님이 장문의 산행후기를 올리시다니... 면목이 없습니다. 절절한 후기 잘 읽었습니다.. 저도 선배님이 말씀하신 인정머리 없는 후배중 한 명이었습니다.. 용서바랍니다. 꾸~벅.

  • 작성자 11.08.30 15:41

    김안호 회원의 사발식운운은 여자회원을 추천하지 못하는 핑계에 지나지 않는 다는 것이 많은 분들의 의견이라는 점을 잊지 마시라. 여자회원에게는 냉면그릇이 아니라 종지만한 막걸리 잔으로 하기로 하였음이니. 재욱후배 용태 후배 졸문 읽어주어 고맙고 매번 산행기를 순번에 따라 하기로 하여 먼저 맞는 매가 덜 아플듯 히여 맘먹고 써버렸오.

  • 11.08.31 17:06

    길잡이 잘해 주셨으니 뒤따르는 후배들도 말빨 세울 수 있겠습니다.

  • 11.09.01 07:04

    재밌는 선배님 산행기 읽으니, 석룡산 산행길이 아슴아슴 합니다.감사드립니다.
    물 건너와 감물 들인 옷에 두건 쓰고 나타나서 콧수염 날리며 오른 산도 좋고,
    조무락계곡의 옹녀탕에서 용감무쌍하게 알탕으로 맛본 계곡물의 써늘함도 좋았죠.
    (유일한 알탕 동지 김용태 군은 작업 중에 뭘 자꾸 조무락조무락 하는 버릇이 있나봐요.ㅎㅎㅎㅎ)
    2,3차 끝내고 새벽 2시에 집에 오다가 택시 안에 핸드폰과 두건을 놓고 내렸는데, 담담 날 핸폰은 찾고
    두건은.... 그 두건을 쓴 머리통을 잃지 않았음에 감사합니다.

  • 11.09.16 10:59

    성님! 극비사항을 공개하시다니.... 차거운 물에 거시기를 거시기하게 조무락 조무락해주면 피가 잘 통해 아주 좋답니다.ㅋㅋㅋ. 성님도 한번 해보시길... 내 기억에 5공때 민정당과 짝짜꿍해 헛발 짚어 욕 디지게 먹은 이 00 총재가 애용했다는 썰이 있습니다.ㅋㅋㅋ

  • 11.09.05 23:45

    대선배님, 멀리서 아침일찍 나오시고, 비록 후미그룹으로 꼴찌로 산행을 마치셨지만 제일 먼저 훌륭한 산행기를 남겨주셨습니다. 8090 회원들도 회원유치 못지않게 카페활동에서 분발해야겠습니다.

  • 11.09.18 17:19

    아~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네요...통일산악회 홈페이지를 사랑하지 못한 새까만 후배가 선배님들께 용서를 구합니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살아 숨쉬는, 현장감을 느끼게 하는 수려한 글들을 접할 수 있는 기쁨이 통일산악회 홈페이지에 있음을 절감합니다. 정성담긴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홈페이지를 정말 사랑하고 매일매일 찾도록 하겠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