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0 ~ 승차, 인원점검, 출발, ~ 11:30. 정동진 도착.
정동진 부채길까지 안전운행한 2호차
11:30 ~ 12:30 중식(초당 순두부 본점) 식당.
순두부 찌개와 파전, 힌 쌀밥으로 점심 식사.
성남중앙신협 둘래길 여행 단체사진 촬영
12:30 썬크루즈 및 부채길 매표소 통과(65세 이상 노인들이라 무료)
부채길 탐방로 : 정동진 ~ 심곡항 2.86km
◈ 1968년 1월21일 청와대 폭파및 박정희 대통령 살해를 목적으로 김신조외 33명의 북한124군 부대원이
침투하였다가 김신조는 생포되고 나머지는 전원 사살 되었었다.
◈ 1968년 11월 120여명의 북한 무장공비가 유격대 활동거점을 목적으로 울진 삼척 지역에 침투하였었다.
이 때문에 동해안 해안가에는 해안침투를 방지하기 위해 철조망이 설치되고 민간인 접근을 할 수 없었다.
☞ 철조망 감시초소 등 지금도 그 흔적이 남아있다.
투구바위
부채바위의 전설
심곡의 서낭당에는 부채바위에대한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금으로 부터 200여년 전 심곡에 사는 어떤 노인의 꿈에 어여쁜 여인이 나타나, 저는 함경도 길주에서 왔다고 하면서, 내가 지금 심곡과 정동진 사이에 있는 부채바위 근방에 떠 내려가고 있으니 구해달라고 했습니다. 그 노인은 다음날 새벽에 일찍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보니 부채바위 끝에 나무궤짝이 떠 내려와 있었고, 그것을 열어보니 여자의 그림이 그려진 액자가 있어 이 것을 부채바위에 잘 안치해 두었습니다. 그 뒤 노인은 만사형통 했다고 합니다. 얼마 후 노인의 꿈에 그 여인이 또 나타나 외롭다고 하여 서낭당을 짓고 그림을 모셔두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도 그 화상은 색깔이 변하지 않고 있으며, 마을에서는 중대한 일이 있으면 서낭당에 가서 소원을 빌었다고 합니다.
오른쪽 길은 예전의 둘렛길 이고 태풍으로 파괴되어 새로 설치한 둘렛길(왼쪽)
왼쪽~ 예전 길, 오른쪽 ~ 새로 설치한 길.
철책과 감시초소
심곡항 등대
심곡항 부채길 진입로
심곡항 등대앞에서 인증샷^^
심곡항 등대
심곡항 부채길 매표소
심곡항 전경
심곡항 벽화
심곡항 성황당(城隍堂), 서낭당(西娘堂) ~부채바위에서 건져올린 여자의 그림 액자가 여기에 있는지 궁금하다.
주차장에서 본 심곡항.
14:00 심곡항 도착 ~ 14:15 심곡항 주차장 출발
18:00 모란역 도착 하차하여 8호선 타고 남한산성입구역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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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3울트라 카메라로 촬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