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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땀샘을 통해 우리는 하루 동안 인체가 흘리는 땀의 양은 0.6리터, 물 컵으로 약 세 컵 정도의 양이다. 끈적이고 귀찮은 존재로 인식되고 있는 땀은 인체의 냉각수와 같은 역할을 하며,우리의 생명을 유지시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만약, 인간에게 땀이 없다면 냉각수가 말라버린 자동차처럼 조금만 움직여도 몸속 온도가 올라가 심장 등 오장육부가 타 버릴 만큼 치명적인 위험에 노출된다. 땀의 역할을 그 뿐 아니다. 인체의 건강상태를 알리는 신호등과 같은 역할을 하는가 하면, 땀의 분비를 적절히 조절하면, 건강을 유지하는 결정적인 비법이 되기도 한다.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피부에서는 땀이 분비되고 있다. 늘 함께 하고 있어 소중함을 잘 깨닫지 못하고 있는 땀! 0.6L의 땀 속에 숨겨진 인체의 신비를 파헤쳐, 건강하게 잘 사는 방법을 찾아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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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온도 36.5도를 지켜라! 세종 4년, 서기 1422년 세종대왕은 침이나 뜸, 약으로도 치료가 안 되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 국비로 한증원을 지으라 명하였으며, 이것이 한증막에 대한 최초의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또한 한의학의 고전인 <황제내경>에서 “사람의 통증과 질병은 모두 한기(寒氣)가 모여 딱딱해진 병이니 마땅히 한증해야 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현대인의 체온은 35도다? 현대인 ‘저체온 주의보’ 현대인들 중에는 적정 체온에 도달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수십년 전만 해도 대부분 평소 체온이 37도에 육박했지만, 지금은 대부분 36.5도를 밑돈다. 예전과 달리 힘을 쓰는 육체노동이 줄어든 반면 과식,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의 균형을 깨는 요인들은 늘어난 탓이다. #체온 재보기 -노래교실 어머니들 체온 재보기 4,50대 주부들을 찾아가 자신의 체온을 얼마나 정확히 알고 있는지를 물었습니다. 보통 건강한 사람의 체온은 36.5도에서 37.1도 사이인데요, 주부의 측정결과는 놀라웠습니다. 35.6도로 정상 체온보다 한참 떨어진 수치였는데요, 35명의 주부 중 20명이 평균 체온보다 낮은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문가 int Q. 체온이 내려가면 우리 몸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체온은 어떻게 유지되나? 환경의 변화로 체온이 올라갈 때는 혈류량의 증가로 혈류를 통해 전달된 체온을 외부로 배출하고 체온이 내려가면 말초신경이 축소되면서 혈류를 통해 열이 배출되는 것을 막는다. -CG / 체온이 유지되는 원리 -주변 온도가 올라갈 때 -주변 온도가 내려갈 때 #레이노이드 증후군 손발이 차가운 증상 때문에 흔히 수족냉증으로 오인되기도 하는 레이노이드 증후군이 5년 전보다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혈관센터 박호철 교수팀이 건강보험삼사평가원에 의뢰,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4년에는 6천876명이던 레이노이드 증후군 환자는 2006년에 1만497명으로 1만 명을 넘어선 뒤 지난해에는 1만9천565명으로 증가, 불과 5년 사이 28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 환자는 3만7천584명으로 남성 환자 2만1천110명보다 28%가량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이노이드 증후군의 원인 -사례자 취재 #체온과 면역력과의 관계 히포크라테스는 약으로 못 고치는 병은 수술로, 수술로 못 고치는 병은 열로 고친다고 했다.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시소처럼 균형을 이루고 있는데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항진되면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압이 상승하고 체온이 내려가며 림프구가 줄어들어 면역력이 떨어진다. 반면 부교감신경이 항진되면 혈관이 확장되면서 혈압이 내려가며 체온이 올라가고 림프구의 수가 증가한다. 이렇듯 자율신경이 균형을 이루어 면역력을 잘 유지하고 있다. -CG / 자율신경과 면역력의 관계 #열을 이용한 디톡스 요법 땀이 체내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배출되는 기능과 더불어, 땀을 흘리는 과정을 통해 체내 노폐물과 독소까지도 함께 배출이 된다. 바로 이런 원리를 이용해 땀은 질병을 치유하는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대한자유치유학회 서재걸 원장 -열을 이용, 땀을 통해 독소를 배출시키는 요법 소개 -불을 이용한 디톡스 요법 #일본의 체온 1도 UP 건강법 체온이 1도 낮아지면 면역력은 30프로나 떨어진다. 반대로 체온이 평균보다 1도 이상 올라가면 면역력은 5배나 증강된다고 한다. 체온이 낮아지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자기면역질환이나 천식, 아토피 같은 알레르기 질환에 걸리기 쉬워진다. -일본 사이토 마사시 소개 및 인터뷰 -일본에 분 체온건강법, 체온 1도가 올라가면 몸의 면역력이 5배 증가한다. -CG / 체온과 면역력의 관계 -현대인의 체온이 1도 내려간 원인은? 체온이 내려가면서 자가면역질환(천식, 아토피, 알레르기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음. #체온은 높여 질병을 치료하고 있는 사례자 -도쿄 오카베씨 -대사증후군으로 각종 질병에 시달렸던 오카베씨 -식이요법과 근육을 단련시키는 운동으로 체온을 올려 질병을 고침 -토마토 식단, 근육 운동 #일본 아토피 편강탕 한약연구소 - 醫師 Lee Aunsai (본 연구소 Atopy 대체 치료 상담실 실장) 醫學博士 鈴木昌秀 (다니마치 크리니쿠 院長) 인터뷰 -환자의 심리치료, 호흡법지도 -환자 인터뷰 2명 시바타 도시코, 공원 산보 후 땀 흘리며 인터뷰 -치료 효과 인터뷰 #건강한 땀 캠프 건강한 땀을 흘리기 위한 비결은 무엇인가? 바로 적절한 체온 유지와 피부 노폐물 배설 기능이 제대로 수행될 때! 건강한 땀을 위해 새롭게 주목받는 폐건강 캠프 -청폐차 마시기 -해독밥상 만들기 -정혈밥상 만들기 -청폐밥상 만들기 -폐건강을 위한 요가, 호흡법 #제천시(한방의 도시 제천) -해마다 아토피 때문에 제천시를 방문하는 소담이네 -산약초 마을의 천연한방 아토피 연고, 비누를 만드는 프로그램 체험 -아토피, 천식, 비염에 좋은 한약재(길경, 사삼, 금은화, 황기) 소개 -제천 한방과학관 소개 -제천 한방엑스포 관련 전시 #체온을 올려 다이어트를 한다! ‘Hot 요가’ 체온을 올리고 땀을 배출하는 효과를 이용한 다이어트, 바로 핫요가. 가장 Hot한 운동으로 38도의 뜨거운 스튜디오에서 요가를 하는 것으로 다이어트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체온을 올리고 땀을 배출하는 효과를 이용한 다이어트, 바로 핫요가. 가장 Hot한 운동으로 38도의 뜨거운 스튜디오에서 요가를 하는 것으로 다이어트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의학계에서는 열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다. #고온온열항암치료 고온의 열을 이용한 항암요법이 난소암 환자의 생존율을 기존 2배 이상 높이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부인암센터 이준모 교수팀[사진]은 최근 "난소암 환자의 온열항암요법이 기존 항암치료방법 보다 2배 이상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 사용된 온열항암요법은 공고요법의 하나로 난소암 수술 후 복막을 봉합하기 전에 항암제를 포함한 혼합용액을 복강 내 투여, 고압펌프를 이용해 복강 내 온도를 섭씨 43~44°C로 유지함으로써 열과 항암제를 통해 암세포를 사멸하는 방법이다. -고온온열요법의 원리 -왜 온도가 43~44도로 유지해야 하는지? -난소암 고온온열요법 치료 전 후 비교(사례자 2~3명의 CT촬영 사진 보며 인터뷰) #고온온열요법 -영남대학병원 -CG / 암세포의 생식 능력을 없애는 원리 -김명세 교수 인터뷰 -암환자 인터뷰 -고온온열요법 치료 효과(치료 전/후 CT필름 비교) #도라지회 -생활 속에서 냉기를 없애기 위해 몸의 체온을 높이는 요법을 실천하는 모임 -모임 소개 -체온을 높이는 방법 소개 -여름에도 양말 겹쳐 신기, 속옷 여러 겹으로 입기, 반식욕 하기, 식습관 등 #도라지회 최애숙씨 가족 체온 높이기를 10년째 온 가족이 하고 있는 최애숙씨 가족 소개 -건강을 위한 체온 높이기 -온 가족이 반식욕 후 양말 겹쳐 신기 -텃밭에서 몸을 따뜻하게 하는 야채를 직접 키우는 최애숙씨 가족 -아이들의 건강비결도 어릴 때부터 해온 반식욕, 양말 겹쳐신기라고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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