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해가 밝았다.
흐리고 안개가 끼어 일출 맞이는 실패
기온이 포근해 눈이 많이 녹았지만 아직도 잔설이 남아있다.
아직은 겨울이 많이 남았지만 날이 포근하니 봄기운이 나는 것 같다.
새해를 어떻게 보내야하나?
찬찬히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앞날을 계획해 본다.
주위의 모든 분들이 다 건강하고 평안한 한 해가 되길........
새로운 날들에 대한 기대가 나를 설레게 한다.
또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기를....
다시 태어나는 날
모든 날이 생일과 같아 1년 365일이 생일 매일매일 새로 태어나는 삶
모든 날이 새해 아침과 같아 1년 365일이 새해 아침
매일매일 새날이 시작되는 그런 새 사람으로 태어나고 싶은 날.
- 박영신 - |
첫댓글 언제 부터인가 모두들 새해맞이에 분주한 모습들을 도처에서 볼때면 나는 시큰둥 해진다.
자연은 어김없이 그 순환을 충실히 이행할 뿐인데 인간들, 지들이 만들어놓은 주기에 꽤 맞추며 야단법석들을 떠는 모습에 나는 별 동요가 안된다.그렇게 시끌벅적 소동을 피우고는 이내 하루하루의 감사함을 잊은체 귀한시간을 망각하고 또 가볍게 흘려보낸다.
어느 한날 귀하지 않은날이 있으랴.
앞으로의 시간을
과연 어떻게 써야할까.....
고민해본다.
조금씩 지내다보니 시간이란 것이 제일 아쉽다.
말씀하신대로 나이가 들다보니 젊음과 시간이 제일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