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와 같이 김 봉진 목사님께서 기술해주신 초창기 역사를 소개해 드립니다.
제일성민교회의 과거사
초창기 교회이름은 대한 예수교 장로회 성민교회 이었습니다. 현재의 교회는 지금 목회실 마당에서 국사봉 쪽을 바라보면 하나의 건물로 된 교회 이지만, 과거에는 땅이 두 블럭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왼쪽은 교회본당과 조그마한 화장실, 교회 문이 그쪽(조성희 권사집, 현재교회 후문)에 있었고, 1989년도 교회를 이층으로 새로 지으면서 교회 문을 현재 위치로 변경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른쪽(현재 교회 현관 쪽)은 야채 텃밭 있었습니다. 현재 목회실 건물과 주차장 마당은 시멘트 블록을 찍는 공터 이었으며 성민교회의 출발은 1973년도 이고, 현재 목회실 장소가 있는 공터에 천막으로 된 가건물을 짓고 그곳에서 가마니 떼기 깔고 예배를 드리면서 바로 위쪽, 왼쪽에 교회 건축을 시작하고 교회 벽체는 시멘트 블록으로, 지붕은 스레트 로 된 교회를 짓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새벽예배 시간과 주일날에는 방송 차인벨 종소리를 울렸고, 교회 내부는 30~40평정도 직사각형으로 생각할 때 국사봉쪽 방향으로 1/4 면적 중에서 가운데는 강단, 왼쪽은 목사님 기도실, 오른쪽은 교인들 기도실로 되어 있었고 강대상 강단 밑에 2평정도 되는 지하 기도실이 있었습니다. 나머지 3/4면적은 대략 정사각형으로 된 교회 본당 이었습니다. 1974년 초 쌀쌀한 초봄(3~4월)에 새로 지은 교회에서 처음 예배를 드렸고 그 당시에 목회자는 김전주 목사와 사모, 교인들은 소천하신 최재근 권사님 과 지금은 알 수 없으나 그 당시 쌀집 주인 그리고 몇몇 어른들이 계셨고 그때 고등학생 대여섯 명, 중학생 대여섯 명과 주일학생 두세 명 정도 이었습니다.
1974년 가을쯤 이갑영 목사(옛날에는 이영동 목사 라고 했음)와 이명호 권사님인지, 전도사님인지는 잘 기억이 안 나는데 목동에서 상도동 성민교회로 오신 것을 확실히 기억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에 학생 예배를 인도해 주셨습니다. [그 이후 교회 역사는 ] 홈페이지 내용과 일치합니다.
제일성민교회과거사_김봉진_090928.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