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25일 13시 사협 제63차 정기총회(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 참석하고 귀가하던 광주지회 회원들이 탄 버스가 오후 4시9분경 경부고속도로 안성 공도읍 부근을 서울쪽으로 가던 25톤 화물트레일러 바퀴2개가(분리되지 않은채) 빠저 중앙선을 넘어가 광주로 가던 광주지회 회원들이 탄 관광버스 운전석을 뚫고 들어가 운전사와 송재운 광주지회장이 사망하고 광주회원 중 중상(2명)경상(11명)인 사고가 났습니다. 삼가 송재운 광주지회장의 명복을 빌며, 중경상을 입은 회원들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출처 : 사진은 뉴스사진을 촬영하였고 조선일보 사진을 촬영 하였음) |
25톤 화물 트레일러에서 빠져 사고를 낸 타이어
타이어 바퀴가 분리되어 튀면서 무서운 속도로 날아가는 모습
25톤 화물 트레일러 타이어 바퀴 2개가 빠져 튀면서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차로로 날아가는 위험한 모습
25톤 화물 트레일러 바퀴의 부레이크 디스크와 타이어 연결부위가 파손되어 부레이크 디스크가 바퀴와 분리되어 타이어(바퀴)는
튀면서 날아가고, 부레이크 디스크와 부레이크는 차체에 달려있다.
정상적인 타이어 장착부위와 디스크 부레이크
사고 25톤 화물 트레일러는 얼마나 점검을 안했으면 가변축 바퀴와
부레이크 디스크가 불리되었을까 어쩌면 이렇게 안전 불감증일까?
엔진과 연결되어 구동되는 일반바퀴의 스프링힘 때문에 가변축 바귀가 땅에 닫지않고 다니다가 짐을 많이 실었을때 무거운 짐때문에 가변축 바퀴가 땅에 닿아 무게를 분산시켜 굴러가는 스프링이 없는 보조바퀴로서 스프링이 없이 장시간 운행하면 바귀와 연결된 부레이크 디스크가 철의 피로현상으로 분리될 확률이 높으며, 이번 사고도 가변축 타이어 바퀴와 연결된 부레이크 디스크가 분리되어 일어난 사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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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문명이 발달하고 물질 문명이 풍요로워 살기좋은 세상이라고 하는데, 차를 타고 고속도로에 들어가면 생사(生死)의 갈림길, 전쟁터에서 죽은사람보다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이 더많은 세상, 불안과 공포속의 삶, 어쩌다 이런세상이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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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버스 기사가 운전중 25톤 트레일러 바퀴가 중앙선을 넘어 튀어 버스유리창을 뚫고 들어오는 것을 보고 버스전용차로에서 오른쪽 같길로 핸들을 꺽고 부레이크를 밟아 더 큰사고가 일어나지않도록 하면서 본인은 죽어갔습니다.
2024. 4.10. 한불리의 불랙박스 방송에서 죽은 관광버스 운진기사의 딸과 통화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2024. 2. 25. 안산에서 있을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정기총회에 가기로 예약한 관광버스 대타로 운전하였다고 합니다. 운명의 갈림길 인지~~~운전기사가 평소 남을 도우는 일을 많이 하였다고 운전기사의 딸이 증언하네요.
★ ★ ★ 타이어 사고로 중상자 두사람 중 한사람인 김무홍(사협 광주지회 회원)씨가 중환자실에 있다가 2024. 3. 12.(화) 별세 하셨습니다. 중환자 중 1명은 괜찮은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