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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겨울 하우스 안에서 가시나무 묘목이 성장을 했는지 키가 많이 컸네 나무와 같이한 시간은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자체 아닌지. 무더운 여름과 고생했다고 생각했는데... 그이는 내 자식이라고 하는데 맞는 말 같다. 나무를 키우는 사람의 마음이 아닐련지. 보통 15~25센티 크기로 자라 예전 사서 심었던 가시나무 포트묘보다 내 자식들이 더 잘 커준 것 같아 더욱 보람을 느끼고 있다. 매년 희망을 실어줄 묘목을 계속할 것이다. 모든일 접고 나무에 전념하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는데 나무와 같이한 생활은 편안 안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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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가시나무새 원문보기 글쓴이: 가시나무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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