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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회의 형성 시대별 교회인물사
2009/09/29 14:44
http://blog.naver.com/wbc75/140091745756
60년대 우리나라에 성경적인 복음을 전했던 무리들의 모임이
어떻게 형성되었으며 대표적인 인물들이 누구이며 그들이 진리를
회복했던 항목들이 무엇이었는지 그들이 남긴 저서는 어떤 것이 있는지
비교적 자세하게 올려 놓은 글을 싣습니다.
좋은 글로 사료되니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교회가 하락과 회복이 일정한 주기로 있어 온 것은 지난 세월을 통해서
보면 30여 년 정도의 주기를 갖고 있습니다.
주님이 가신 후에 교회가 산출되어 60년경에 바울형제님과 요한 사도가
사역할 때는 이미 교회가 하락된 것을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교회의 역사를 우리는 잘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이미 하락된 교회에 몸을 두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미 믿음의 선진들이 회복한 진리들이 복음의 진리를 따라 행하지 않는
하락한 곳에 있는 것은 아닌지를 눈으로 잘 보고, 귀로 잘 듣고 코로 그리
스도 향기가 잘 나는지 냄새를 정확히 맡을 필요가 있습니다
히브리서 13장에 있는 말씀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이르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저희의 행실의 종말을 주의하여 보고
저희 믿음을 본받으라"라고 바울형제님이 주후 67년경 히브리 신자들에게
순교를 얼마 앞두고 보냈던 멧세지를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북천-
형제회(모라비아 형제회) 의 형성
1825년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의 몇 성도들이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아 어떤 교파를 막론하고 그 안에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사랑했습니다.
이 사랑은 교파의 담으로도 막을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성경에서사람이 분열시켜 여러 갈래로 나누었으나 그리스도의
몸은 하나 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기 시작했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한 사람이 주관하는 제도나 한 사람의 설교를 하는 제도는
성경에 합당치 못한 것임을 발견하고 (고전14장26절)
마23장 8절에 주님은 "너희들은 다 형제니라" 고 말씀하셨기에 그들은 모두
"형제"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성경에 교사(목사)는 있지만 목사 제도는 없다 라는 것을 발견하고 주님이
주신 은사들은 그 역할의 기능만 할뿐 모두 형제라 불렀습니다.
즉 장로는 장로의 역할만 할뿐 " 장로"라 부르지 않고 "형제"라고 불렀습니다.
목자의 은사를 받은 형제는 그 인도자의 역할만 할뿐 모두 형제라고 불렀습
니다.
집사도 집사의 기능의 역할만 할뿐 집사라고 부르지 않고 형제라고 불렀습
니다.
교사의 은사를 받은 형제를 교사(목사)의역할만 할뿐 교사라 부르지 않고
"형제"로 부릅니다.
목사나 신부나 모두 신분을 버리고 모두 주님의 말씀처럼 "형제"로 부르며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주일마다 집회때 떡을 떼며 기도했습니다.
1825년 곧 1000년의 로마 교회와 몇 백 년의 개신교 이후에 형제회에서
회복된 것은
첫째,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며 오직 하나라는 것입니다.
둘째, 신약 성경안에는 성직 계급이 없으며 사람이 말씀의 사역자들를
세우는 것이 성경적이지 않다는 것을 회복시켰습니다.
그들이 믿는 것은 참 그리스도인들은모두 한 몸의 지체들이기 때문에
어떤 교파에 있는 사람도 따뜻하게 환영했고 진실한 그리스도인들은 다
제사장의 직분을 갖고 있으므로 누구든지 자유롭게 주님이 주신 은사들을
교회안에서 성도를 온전케 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데 사용할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성직 계급의 두가지 제사와 설교을 회복시켰습니다.
성공회의 성직자인 다비(John Nelson Darby)는 비록 성직 제복을 입고 있었
으나 성공회 교회의 위치가성경에 합당치 못함을 인정하고 항상 형제회
형제들과 함께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다비는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요 큰 능력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1827년에 그는 정식으로 성공회를 벗어나 성직제복을 벗고 한명의 단순한
형제로써 다른 형제들과 같이 모였습니다.
이로부터 다비는 하나님께 능력을 많이 받게 되었습니다.
일 년이 지나 1828년에 다비는 "교회의 성격과 합일(Nature and Unity of the
church of Christ)"이라는 한 권의 소책자를 출간 했습니다.
고아원을 설립한 죠지 뮬러 (George Muller)는 믿음의 기도를 회복했습니다.
일생동안 그의 믿음의 기도는 150만번 응답 되었습니다.
그리고 죠지 뮬러는 모세 오경을 주해한 매킨토시(C.H.Mackintosh)는 예표에
대한 인식을 회복시켰습니다.
무디(Moody)또한 형제회에 속한 사람으로써 "'전세계의 책이다 불타 버린다
해도 그에게 한 권의 성경과 매킨토시의 모세 오경 주해만 있으면 만족한다"고
했습니다.
덱(James G.Deck)도 지금의 개신교의 찬송가를 많이 만들어 주었는데 그도
형제회에 형제였습니다.
커팅(George Cutting)도 "형제회"의 형제였는데 구원의 확신을 회복했습니다.
커팅의 저서 중의 하나인 "구원" "확신" "기쁨"은 1930년에 이미 삼천 만권이
팔렸으며 성경 외에 가장 판로가 큰 책이 되었습니다.
켈리(William Kelly)도 "형제회"에 속한 형제로써 많은 주해를 쓴 사람이었습
니다.
스펄전(C.H. Spurgeon)도 형제회의 속한 형제로써 켈리에 대해 "그의 생각은
우주처럼 크다"라고말했습니다.
그랜트(F.W.Grant)도 형제회의 형제였는데
19~20세기에 있어서 가장 잘 아는 사람 중의 하나였다고 알려질 정도 입니다.
앤더슨(Robert Anderson)도 형제회의 형제였는데 근대에서 다니엘서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스탠리(Charles Stanley)도 형제회에 있어는데 하나님의 의를 전파함으로 사람
들에게 구원을 가장 잘 전한 사람이었습니다.
크레젤스(S.P.Tregelles)도 형제회의 형제였는데 유명한 신약 문헌학자였습니
다.
밀러(Andrew Miller)도 형제회에 있던 자로써 밀러의 교회사는 모든 교회사
중에서 가장 성경과 일치하는 책입니다.
채프만(R.C. Chapman)도 형제회에 있던 형제로써 주님이 크게 쓴 사람 중의
하나 였습니다. 이들이 다 그 당시에 "형제들" 이었습니다.
지금 개신교의 신학교에서 이들 형제들이 쓴 책들을 많이 읽고 있습니다.
감시교 창시자 "요한 웨슬레"도 형제회에 영향을 받아 하나님께 크게 쓰임을
받았습니다.
요한 웨슬레는 그 자신이 감리교를 만든것이 아니라
그의 추종자들이 "교"를 만들었습니다.
이처럼 신부나 목사의 성직 신분을 벗어버리고 주님의 말씀에 따라 "형제"라고
부르며 성경에 있는 말씀대로 모든 믿는 이들이 집회때 성령에 의해 설교를
하는 무리들에게 오늘날 신학을 배우는 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되었습
니다.
지금의 지방교회의 창시자 웟치만 니 형제와 위트니스 리 형제도 형제회의 영
향을 받았고 그들의 성경 지식을 많이 배운 것입니다.
팬톤(D.M.Panton)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형제회의 형제들의 운동은 종교개혁보다 훨씬 위대한 것이다"라고 했고
그리피스 토마스(Griffith Thomas)도 "하나님의 자녀 중에서 진리를 가장 바르게
잘 해석한 사람들이 바로 이들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들에게 성경에 많은 진리의 말씀을 알게 해주었지만 많은
교리로 인해 오늘날 많이 분열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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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는 형제교회의 명맥을 이어온 교회는 주로 3가지가 있습니다.
정통적인 명맥을 유지한 형제모임으로 230여개 교회가 교파없이 모이고 있
습니다.
이들이 전세계적인 플리머스 형제교회들과 연계하면서 교제를 유지하는
정통 형제모임의 명맥을 이어받은 교회라고 알고 있습니다.-------
형제교회는 전세계의 교회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영적인 주도권자들이었
습니다.
많은 영적 지도자들이 형제교회의 출신으로 지난 몇세기간 기독교계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예로 잘아시는 분을 소개하죠
1백% 응답되는 기도 같은 것은 없다!
조지 뮬러의 <기도가 전부 응답된 사람>…"내 믿음은 특별한 게 아냐"
▲ <기도가 전부 응답된 사람>/ 조지 뮬러 지음/
배응준 옮김/ 규장 펴냄/ 221쪽/ 8,800원. ⓒ뉴스앤앤조이 주재일
조지 뮬러는 그리스도인의 영적 생활 가운데
기도생활과 관련해서 빼놓을 수 없는 영적 거인이다.
기독교 역사상 조지 뮬러만큼
기도의 삶에 관한 분명한 족적을 남긴 영적 거성은 없는 듯하다.
조지 뮬러는 '5만 번 이상 기도가 응답된 사람'이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 "기도만 하면 하나님이 모두 들어주신 사람",
또는 "기도가 전부 응답된 사람"이란 강력한 기도 콘텐츠를 가지고 우리
에게 다가온다.
조지 뮬러는
플리머스 브레들린(Plymouth Brethren: 플리머스 형제교회)의 중요한 리더
가운데 한 사람이다.
19세기 교회사를 살펴보면
제2의 종교 개혁이라 불리는 '플리머스 형제교회 운동'을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
하나님 말씀에 대한 문자적인 해석과 적용, 강력한 세계 선교에의 헌신,
즉각적인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갈망 등을 특징으로 한 플리머스 형제교회
운동이 세계 기독교회사에 미친 영향은 가히 이루 말할 수 없다.
이들 플리머스 형제교회의 지도자들 가운데는
모세오경을 주해한 매킨토쉬(C.H. Mackintosh),
스펄전에게 "생각이 우주만큼 크다"고 인정받은 윌리암 켈리(William Kelly),
다니엘서 등 예언서 관련 권위적인 책을 쓴 앤더슨 경(Sir Robert Anderson),
뛰어난 원어 학자인 트레겔레스(S.P. Tregelles),
예언적인 입장에서 교회사를 쓴 앤드류 밀러(Andrew Miller),
탁월한 성경교사이자 저술가였던 에릭 사우어(Eric Sauer),
D.L. 무디에게 평생 지울 수 없는 강력한 영향을 끼친
헨리 무어하우스(Henry Moorhouse),
신구약 성구사전을 편찬한 위그람(Gerge Vice Simus Wigram),
인도 선교사이자 조지 뮬러의 장인 앤토니 노리스 그로우브스(Anthoy Noris
Groves),
프레드릿 아르놋(Frederick Stanley Arnot),
<구원의 확신과 안전 그리고 기쁨>의 저자인
조지 커팅(George Cutting),의 저자인 그랜트(F.W. Grant),
영미권 기독교계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 해리 아이언사이드(H.A. Ironside)
등이 있다.
하지만 플리머스 형제교회의 리더 가운데 가장 중요한 인물 가운데는
'진리의 사도'로 불린 존 넬슨 다비(John Nelson Darby),
'사랑의 사도'로 불린 채프만(R.C. Chapman),
그리고 '믿음의 사도'로 불린 조지 뮬러 등이 있다.
<기도가 전부 응답된 사람>은
이러한 조지 뮬러 영성과 신앙의 배경을 이해하고 읽으면,
'기도가 전부인 사람에게 기적이 일상이 되는 영성의 진수'나
'하늘을 감동시킨 기도의 힘' 등의 찬사를 받게 된 이유를 파악하기가
쉬워진다.
그리고 조지 뮬러 본인이 실천했던 100퍼센트 응답받는 평생 기도 수칙이나,
또한 그가 제시하고 있는 응답받는 기도 원리 등과 같은 영적 거장의 믿음
세계에 대해 많은 부분이 확실해진다.
그렇다면 이처럼 기도에 탁월했던 조지 뮬러가 가진 믿음은 어떤 믿음이었을까?
조지 뮬러는 자신의 믿음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내 믿음은 모든 신자들의 믿음과 같다.
바로 주님의 길로 걸으며 날마다 조금씩 성장하는 그런 믿음이다."
"내 믿음은 결코 특별한 믿음이 아니다."
여기서 조지 뮬러가 강조하는 것은 바로 당신과 같은 믿음이다.
하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조지 뮬러에게는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들에게 살아 계신 하나님이심을 기꺼이 입증하신다는 사실의 가시적인
증거를 보여주고 싶어하는 소망이 있었다는 것이 아닐까.
조지 뮬러의 그러한 소망은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면서, 오로지 기도와
믿음을 통해서 그 응답을 받는 실제적이고 실천적인 삶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러한 조지 뮬러의 소망을 존중하셨다.
즉 기도가 전부 응답되는 것으로 말이다.
이 책에는 단순히 100퍼센트 응답되는 마법 기도와 같은 것은 없다.
다만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한 성경읽기와 묵상, 그리고 살아있는 믿음으로
다시 아뢰는 기도를 통해 실천적인 삶을 살아낸 살아있는 간증이 있을 뿐이다.
우리는 이 책에서 기도가 전부 응답되는 놀라운 비결을 발견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더욱 기대가 되는 것은 어쩌면 당신이 이 책에서 조지 뮬러의
하나님을 만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또한 나의 하나님이 되어 주십사고 어린
아이 같은 기도를 올릴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오늘, 그리고 바로 지금 또 하나의 조지 뮬러를 얻은 기쁨에 찬
하나님이 당신을 일으키실 것이다.
이러한 조지 뮬러의 기쁨을 느끼며, 이 책을 추천한다.
이종수/ 열린문선교후원회 편집부장 및 크리스찬북뉴스 부운영자
[출처] 형제회에 대한 글 |작성자 형제사랑
첫댓글 자세히 공부 하면서 감사를 드립니다.
"죠지 뮬러의의 하나님을 만나기를 소원 합니다.
윌리엄 캐리 의 신앙 과 믿음을 본받기를 소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