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3월 11일 블리스데이 5th 싱글 - Smiling Angel - [장미의 미소] 발매소식

[[팻짱]폭주곰]

2015년의 설레는 봄 날.. 90년대의 향수를 이어가는 블리스데이의 '장미의 미소'

지난 해의 말미를 화려하게 장식한 MBC 예능 '무한도전'의 핫이슈 기획인'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열풍에 힘입어 현재 각종 음원차트는 한국 가요계의 황금기였던
90년대의 음악들이 줄을 잇고있다. 첨부터 지금의 시기를 계획한 건 아니었지만
향긋한 봄날을 겨냥하고 녹음까지 마쳤던 블리스데이의 신곡인 '장미의 미소'가
이 분위기를 이어 차츰 추위가 물러가는 3월에 발맞추어 멤버 신도영의 목소리로
새롭게 리메이크 된다.

신도영은 이미 지난 2010년 두 번째 솔로 싱글앨범인 'With'에서 불독맨션의
'좋아요'를 리메이크하고 원곡자인 이한철에게도 극찬을 받으며 원곡만큼의 많은
사랑을 받은바있다. 그 이후 달콤한 음색에 잘 맞는 미디움 템포의 곡들을 연이어
발표하며 봄에 잘맞는 산뜻한 곡들이 어느새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이번 '장미의 미소'는 헐리우드 스타로 우뚝 선 배우 이병헌과 영원한 청춘스타의
아이콘인 배우 고소영의 드라마 데뷔작으로 유명한 KBS '내일은 사랑(1992년)'의
타이틀 O.S.T 곡으로 현재 히트 작곡가로 활동중인 신인수가 불러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명곡중에 하나이다. 신도영은 리메이크를
결정하고 곡자인 작곡가 이남우와 잦은 의견을 나누며 원곡에서 벗어나지 않은
틀에서 어쿠스틱 모던락 풍의 세련된 곡으로 재탄생 시켰다.

또한 피쳐링에는 그동안 '좋아요', '참예뻐'등 신도영의 찰떡 궁합으로 인정받은
'제이'에 이은 청순한 미모의 후배가수 '최희정'이 특유의 청하한 목소리로 곡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가사에 가득 담긴 수줍은 설레임과 시작부터 끝까지 기분좋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있는 멜로디의 '장미의 미소'는 무려 23년이 지난 지금
새롭게 태어나 대중에게 다가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