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 연습장들

[짐승]

수지(용인)는 골프 8학군인 것 같습니다.

연습장도 많고, 파3도 제법 있어서 골프 배우기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본 연습장에 대한 느낌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볼께요

ㅇ 수지1지구 21세기 골프랜드

     가격은 꽤 저렴한 편이고 집에서 가깝다는 게 장점인데 시설이 오래되었다는 게 단점입니다.

     그 옛날 시스템으로 바구니에 공을 받아 쓰는 시스템입니다.

  

ㅇ 수지2지구 신봉골프연습장

     집에서 가깝고(수지성당 옆), 시설도 고만합니다. 여기서는 무료 원포인트 레슨 행사도 가끔합니다.

  

ㅇ 한백골프클럽 (고기리)

    제가 가장 많이 가는 곳인데요. 수상연습장이죠. 주로 쿠폰을 사서 쓰는 편입니다. 저렴하니까요.

    일단 그물망이 없어서 좋고, 물위에 캐리로 떨어지는 것을 확인하기 좋긴 한데요.

    동향이라 아침에는 눈 부시다는게 단점이고요.

    어떤 분들은 공이 좀 가볍다고들 합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는 특허를 받으면서 무게가 다르다면 어떻게 특허를 받았을까 싶어요.

    여기는 주말 오후에는 정말 사람 많습니다. 100타석인데도 20분 정도는 기다려야....

    분당에서 오는 분들도 많거든요.

    단점이라면, 수지쪽에서는 거리가 좀 된다는 거.

    그래도 퍼팅연습장도 두 곳이나 있고 꽤 시설도 좋습니다.

  

ㅇ 상현골프연습장

    집에서 가깝죠. 역시 사람도 많고요. 시설도 꽤 좋습니다.

  

ㅇ 태광연습장

    모두들 잘 아시는 곳이죠. 윗 그물망 없이, 볼 갯수로 판매하는 곳.

    제 주변에 골프 좀 정성들여 하시는 분들이 선호하는 곳입니다.

    단, 공을 많이 치시길 원하시는 분들은 가시면 안되요. 비싸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공 하나 치기 위해 연습 스윙 2~3번씩 하시는 분들에게는 최고입니다. 시설도 굿

  

ㅇ 나이스골프클럽 / 다일락스포렉스

    죽전 지나서 용인시 처인구인데요.

    주소만 보면 엄청 멀어 보이지만, 풍덕천에서 자가용으로 8~10분 거리입니다.

    여기가 좋은 이유는 쿠팡/위메프/그루폰/티몬 같은 곳에서 50~60% 할인 행사를 한다는거죠 쌉니다.

    가격이 60분 또는 70분인데 가격이 5천~6천입니다.

    행사를 거의 교대로 하는 편인데요. 쿠폰을 구입하시면 되요.

  

ㅇ 남부연습장

    아, 민속촌 입구에 있는건데 시설 최고죠. 300미터 거리의 그물망 없는 연습장, 사우나 시설도 굿

    요즘 행사하더군요. 쿠폰 10장 사면 3장 더 주는 행사.

    행사시에는 위에서 언급한 좋은 연습장의 가격으로 살 수 있어요.

    3층의 퍼팅 연습장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칸니아]

저도 가본데가 있는데
좋은 정보 잘보고 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