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증인 된 삶을 주관하시는 성령 (행 1:6~8)
“6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7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8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1.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입니까?
1) 때와 시기는
롬 13:11~14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살전 5:1~2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벧전 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시는 때와 시기,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심판의 권능을 가지고 오실 때와 그 시기를 의미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 아버지께서 자기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는 알 바가 아니요
이는 때와 시기에 대해서는 하나님 아버지의 절대적 권한에 두셨음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예수께서 부활 승천하신 후에 다시 재림하실 것에 관하여 언급하면서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므로 그날을 대비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는 때와 시기는 우리가 알 수 없는 것이지만, 그날을 대비하는 지혜로운 삶을 바울이 강조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2.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1) 너희가 권능을 받고
이 말씀은 그리스도의 증인 된 삶은 내 힘으로 되는 일이 아님을 의미합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반드시 임하실 때, 우리가 권능을 받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령께서 주신 권능은 인간의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며, 복음을 전파하는 강력한 힘을 주시는 능력입니다.
2)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1) 예루살렘
내가 살고 있는 곳을 의미합니다.
가장 가까운 가족과 이웃을 의미합니다.
(2) 온 유대
같은 민족과 문화권을 의미합니다.
비슷한 사회적 환경을 가진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3) 사마리아
문화와 종교적으로 섞일 수 없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소외된 계층과 만나기가 껄끄러운 이들이기도 합니다.
(4) 땅끝
내가 알지 못하는 장소와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전 세계 모든 민족을 의미합니다.
이는 복음이 전 세계에 전파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인간적인 방법과 수단으로는 화합시킬 수 없으며, 하나가 되게 할 수 없는 이질적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는 인간이 가진 성품과 기질이 아닌 오직 성령이 임하셔서 각자에게 권능을 주시지 아니하면 이를 실천할 수도, 성취할 수도 없는 것이 곧 복음을 전파하는 일입니다.
3) 내 증인이 되리라
그리스도의 증인 된 삶을 원하는 이들에게 권능을 주시는 이유는 곧 택하신 백성들이 그리스도의 증인 된 삶을 실천할 수 있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성령께서 권능을 주시지 아니하면, 우리는 증인 된 삶을 실천할 수 없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증인이 되라 명하지 않으시고 증인이 되리라 하신 것은 성령께서 그렇게 하실 것을 의미합니다.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이라 말씀하셨던 이유는 곧 전제 조건이 되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는 성령이 임하실 것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과 그 결과가 담겨있는 말씀입니다.
복음을 전파하는 분들은 스스로 복음을 전파하면서 자만에 빠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복음을 전파하기 전에 반드시 먼저 기도하며, 성령께서 복음이 전파되는 모든 과정에 동행하셔서 역사하실 것을 의지하며, 복음을 전파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