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비를 절감하기 위해서 화목난로 설치를 했어요
아는 지인께서 사용하시려 샀다가 너무 화력이 쌔서 작은거 준비하시느라
난로가 창고에 있다는 말을 듣고는 싸게 구입을 했습니다
왼쪽 작은 커텐쪽은 다락으로 올라가는 계단 밑에 나무를 넣어 둘곳여요
난로를 감싸고 있는 하얀 철망은 제가 쓰던거와 고물상에서 하나 장만을 했어요 ㅎㅎ
두장을 반 꺽으니 자를 필요두 없이 안성 맞춤였네요 ~^^
왼쪽 난로 문쪽을 구레인더로 알맞게 잘라냈습니다
작년 겨울에 사용했던 연통입니다 연탄피울때 쓰는 연통으로 사용을 하다가
겨울만 나고 사용을 못해서 바꾸기로 햇어요 .테이프 붙인곳 길이가 일미터정도??될거여요
처음에는 연통을 5개연결을 해서 밖으로 뺐어요
꺽인부분이 난로부터 시작해서 세곳이나 꺽엿지요 연통이 길어 좋은점은 난방이 잘되 따뜻하지만
청소와 막힘때문에 오래 사용을 할수가 없다는 단점이 잇더라구요 너무길게 해서 ...
이른봄에 추워서 불을 피우니 연기만 나오지 나무가 타지를 않아요
다른사람 말들으니 연통이 막혀서 그럴거라고 하드라구요 ~
겨울이 오기전에 화목난로 전용 연통으로 바꾸야 될거 같아 바꾸기로 했습니다
화목난로 전용 연통이래요 ~^^이연통은 무지 길었어요 이음새도 없엇고요
남편이 두개를 준비를 햇습니다
우선 구레인져로 구멍 뚫을 표시를 해놓고 천천히 뚫었어요
약간 비스듬하게 연통을 꽂을수 있도록 잘라내곤
남편과 내가 속에들은 스치로폴을 도라이바로 사방 5쎈치 정도로 파냈습니다
그리곤 그곳에 유리섬유를 집어 넣었어요 넣을때 장난아니게 유리가 난리더라구요
따가웟습니다 ~
연통은 밖으로 나가는 쪽을 약간낮출수 있도록 뚫었네요
그래야 목초액이 밖으로 잘 빠져 나가겠지요 ^^
한번 실패로 이번엔 제대로 해야 겟다고 다짐을 하고 만들었지요 ~ㅎㅎ
연통길이가 짧다보니 보기가 깔끔했어요
밖에선 연통 청소 할수 잇게끔 뚜껑을 만들어 달고 위에 철사로 동여매곤 목초액은
아래로 흐르도록 틈이나게 다 막지를 않았습니다
달아맨 통은 ~ㅎㅎ 가게서 사용하던 보일러 물받이여요 남편생각~길게 늘어트린 호수로
목초액이 흘러 밑에 받혀놓은 통으로 들어가게 했답니다 ㅎㅎ그럼 주위가 지져분하게 안된다네요 ~ㅎㅎ
작년엔 목초액 떨어지는 통을 페인트 통으로 했는데 떨어지면서 거리가 멀다보니 팅기는 바람에
사방이 지져분했어요 ~ㅋㅋ
연통이 이음새가 없으니 깔금하네요
남편은 이것을 해놓곤 요즘 자신을 대견하게 생각하고 잇는 중여요 ~^^
참 잘했지요~ ㅎㅎㅎ
올겨울은 따뜻하게 잘 지낼거 같네요~
영감 고마우요~~^^
첫댓글 ㅋ 어때요 우리남편 솜씨요 자랑 할만 하지요~ ㅎㅎㅎㅎㅎㅎ
그렇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