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장께서 책읽기를 매우 좋아하신다,
항상 손에서 책이나 신문지를 놓아본적이 잠 잘때가 아니면 없는것 같다,
그래서인지 아이들도 항상 책을 좋아했다.
그 아이들이 지금은 장성하여 짝들을 만나 출가했다,
여기 파주 적성 임진강 한우마을이 대 여섯집이 정육점을 운영하고
구이점이 여 닐곱집이 있다,
정육과 식당을 겸하여 운영하는곳은 두어군데가 있다,
주인장은 집터에 집을 새로지어서
정육과 식당을 목표로 세심한 부분까지
고객님들의 입장에 서서 불편한점이 무엇인지를
살펴 설계하였다,
특히 화장실에 중점을 두어 오시는 고객님이 흡족한 만족을 누리게끔 했다,
모든 집짖기가 끝나고
상호를 정하는데
지명은 다른곳에서 다 써버려서 마땅히 쓸 것이 없는것 같아 고심하던중,
주인장께서.중국 송나라때 ,수호지란 책속에 양산박이란 지명이 있는데
양산박은 어떠냐 하신다,
처음은 생소하여 정육과식당과는 동떨어져있는 느낌같다며 생각해 보자 했다,
하루에 열번정도 중얼거려 보기도 하고.
젊은 직원들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연세드신분에게 의견을 물어보기도 하고,
이렇게 한달가량 보냈다,
약 80%는 딱 들어서 잊어버릴것 같지 않다,
기억에 남는다,라는 거다,
이렇게 하여
적성 양산박 이란 상호를 정하게 됐다,
많은 사랑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