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청석마을 동문굿모닝힐스 8단지 804동 배관매립아파트 거실 스탠드
눈으로 보지 않고 말로만 소통한다는 것이 참으로 부정확하고 오해가 많다는 것을 느낀 현장이다. 고객은 이미 10여군데 이상 비교견적을 받았고 그 견적중에서 문화공조환기시스템이 제일 저렴하게 견적을 넣었기에 선택했다고 한다.
고객이 다른 곳에 한 설명을 문화공조에게도 했다고 생각한 것같다.
벽걸이는 13만원, 투인원은 28만원이며 이 금액은 기본배관이 벽걸이가 5m, 투인원은 벽걸이-5m, 스탠드8m 포함된 금액으로 구두 견적했었다.
동문 굿모닝힐스 아파트가 "배관매립형 아파트"라는 것을 물어보지도 않았지만 고객도 말해주지 않았기에 "일반아파트" 견적으로 말씀을
드렸었다.
"배관매립형 아파트"는 용접도 하고 기존 남은
배관의 정리도 해야하고 잔일이 많아 귀찮고 힘든 작업에 속한다.
이 때문에 "배관매립형아파트"는 "일반아파트"에
비해서 설치비용이 조금 더 비싸다.
구두 견적이라는 것이 현장상황을 반영하지 못하고 고객도 정확하게 현장상황을 설명하지 못하기 때문에 구두견적을 하게 되면 반드시 설치하러 가서는 "설치현장견적"을 통해 차이나는 금액에 대해 고지를 하고 이에 고객이 동의를 하면 설치가 진행된다.
파주시 청석마을 동문굿모닝힐스 8단지 804동 배관매립아파트 거실 스탠드
실외기가 놓일 외부 실외기실 - 창살 높이가 바닥부터 1미터50 이상이다.
파주시 청석마을 동문굿모닝힐스 8단지의 배관매립된 특징은 다른 배관매립아파트와 좀 다르다. 아니, 달라진 것 같다.
스탠드와 벽걸이 모두다 배관이 매립되어 있어야 하는데 거실에 "스탠드"만 매립배관이 노출되어 있다.
추측건데 인테리어 확장공사를 하면서 안방이나 작은 방의 벽에 있는 "벽걸이 매립배관 구멍"을 메꾸어 버렸을 것이다.
고객의 요구는 저기 보이는 투인원 실외기에서
보이는 작은 방에 "벽걸이"를 설치해 달라는 것이다.
작은 방의 벽에 타공을 하고 배관길이를 측정하니 대략 7m ~ 7.5m 정도이다.
배관이란 것이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여유로 1m정도 더 잡아야 작업을 원활하게 마칠 수 있다.
딱, 맞추어서 동배관을 재단하면 배관이 짧으면 추가로 용접을 해야 하는 어려움이 생긴다.
그래서, 8m로 잡고 견적을 진행했다.
애초에 투인원 28만원에 견적을 했었는데
현장을 보니 "스탠드 견적" 한건, "벽걸이 견적" 한건 이렇게 두건으로 따로 따로 견적을 해야 했다.
스탠드만 설치할지, 벽걸이만 설치할지, 아니면
투인원으로 다 설치할지 고객이 어떻게 결정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현장견적"결과 스탠드만의 견적은 25만원 가량
나왔고,, 벽걸이만의 견적도 24만원가량 나왔다.
그래서, 고객 ( 여자분 )을 불러 설명을 하려고 하면서 금액을 먼저 말씀 드렸다.
그런데, 고객의 입장에서는 구두 견적은 싸게 넣더니 현장에 와서는 바가지 씌운다고 생각했는지 얼굴을 붉히면서 화를 내는 것이다.
실외기가 놓일 외부 실외기실 - 창살 높이가 바닥부터 1미터50 이상이다.
파주시 청석마을 동문굿모닝힐스 8단지의 배관매립된 특징은 다른 배관매립아파트와 좀 다르다. 아니, 달라진 것 같다.
스탠드와 벽걸이 모두다 배관이 매립되어 있어야 하는데 거실에 "스탠드"만 매립배관이 노출되어 있다.
추측건데 인테리어 확장공사를 하면서 안방이나 작은 방의 벽에 있는 "벽걸이 매립배관 구멍"을 메꾸어 버렸을 것이다.
고객의 요구는 저기 보이는 투인원 실외기에서
보이는 작은 방에 "벽걸이"를 설치해 달라는 것이다.
작은 방의 벽에 타공을 하고 배관길이를 측정하니 대략 7m ~ 7.5m 정도이다.
배관이란 것이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여유로 1m정도 더 잡아야 작업을 원활하게 마칠 수 있다.
딱, 맞추어서 동배관을 재단하면 배관이 짧으면 추가로 용접을 해야 하는 어려움이 생긴다.
그래서, 8m로 잡고 견적을 진행했다.
애초에 투인원 28만원에 견적을 했었는데
현장을 보니 "스탠드 견적" 한건, "벽걸이 견적" 한건 이렇게 두건으로 따로 따로 견적을 해야 했다.
스탠드만 설치할지, 벽걸이만 설치할지, 아니면
투인원으로 다 설치할지 고객이 어떻게 결정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현장견적"결과 스탠드만의 견적은 25만원 가량
나왔고,, 벽걸이만의 견적도 24만원가량 나왔다.
그래서, 고객 ( 여자분 )을 불러 설명을 하려고 하면서 금액을 먼저 말씀 드렸다.
그런데, 고객의 입장에서는 구두 견적은 싸게 넣더니 현장에 와서는 바가지 씌운다고 생각했는지 얼굴을 붉히면서 화를 내는 것이다.
실외기를 들어 올려야 하는 난간의 실외기실,,, 엄두가 나지 않는다.
설명을 듣고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으면
따져준다면 설득이라도 하겠는데 막무가내로
화를 내고 안방으로 들어가버리면서 고함만 쳐대니 나로서는 어쩔 도리가 없다.
설치공사와는 상관없는 예기도 한다.
" 내가 이사를 10번 이상 다녀서 에어컨설치비용을 다 아는데 이게 말이되는 금액이냐..3층도
28만원이 안나오는데 ...어쩌구 저쩌구..
아저씨, 경력이 어떻게 되느냐...등등등..
그렇다고 무작정 고객이 원하는 금액에 낮은 단가로 설치공사를 진행하기에도 무리다.
그렇게 설치공사를 진행하면 "의욕"도 떨어지고
보람도 없다.
성격상 꼼꼼하게 하나 하나 절차를 다 지켜가면서 정확한 자재를 사용해서 설치를 하기 때문에
고객이 지난친 설치비용깍기는 설치기사들의
사기를 떨어뜨린다.
대부분, 빨리 설치하고 빠져나가주는 설치기사들이 설치를 잘하는 것으로 고객들은 착각을 한다.
기사들 사이에서는 뺄거 빼고 최대한 간단히 설치공사를 마무리 짓고 다음 현장으로 가기 바쁜
설치기사들을 고객들은 더 좋아 한다.
문화공조와 고객과의 협상에 진전이 없으니
"고객님께서 알아서 설치 하십시오"라고 하고
현장을 나올수 밖에 없었다.
아침 5시에 일어나서 오늘 할 일을 계획하고
7시에 에어컨자재상에 가서 자재를 준비하고
8시반경에 전화드리고 9시에 도착하여 현장파악
및 현장실측견적하자 10시10분,,, 결국, 고객과의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돌아 왔다.
집에 돌아오니 12시다..
이런 때가 제일 힘들다.
에어컨 설치해서 떼돈 번다는 말은 헛소리다.
지금처럼 설치단가 인하경쟁에 자재값 계속 상승한다면 한 건 설치해서 5만원 ~ 10만원 남기기 어렵다. 하루에 기사가 설치할 수 있는 댓수는
한정이 되어 있다.
투인원 2대, 스탠드2대 + 벽걸이1대, 벽걸이2~3대 정도이다.
그리고, 에어컨설치일이라는 것이 매일 있는 것도 아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