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작실입니다
사랑은 맹목적이다
사랑은 계산된 비지니스다
사랑은 살리는 것이다
사랑은 누군가를 죽이는 일이다
사랑은 발정의 동물적 본성이다
사랑은 마음의 무브먼트다
사랑은 쎅스도 일부다
사랑은 돈으로도 사랑한다 지불하게한다
사랑!
세상에!
왠! 세상에!
놀래지 마시라.
세상이 변하고 나도 함께 변하지.
사랑은 변한다.
사랑은 움직인다.
뜨거운 용암도 쌔까맣게 타버린 눈물같은 가루도 날아간다.
그래!
사랑은 흔들리는 민들레꽃의 생명의 자유로운 유희가 좋다.
변하는것 변하지 못하는 이랑도 선도 구별없이 형식도 필요없는 억지같다 .
바람불어 흔들려 날려가는 여행의 길손을 허물치 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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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시인
효행시인 이성우님의 글은 부모님을 섬기는마음
또는 그리워하는 마음들을 다시한번 깊은 용솟음으로 독자에게 생기를 줍니다
나는 진심으로 당신을 사랑 합니다
시간이 얼마나 바쁜것 인지 알기에
분명 나의 사랑을 전함으로 당신의 행복의 공간 까지만 사랑 하려고 합니다
혹여!
이 ! 사랑이 지극히 나의 독선이 될수도 있겟지요
나의 관심이 귀찮은 눈빛을 알아
돌이켜 그만 걸음을 멈추도록 하겟습니다
그럼!
당신의 마음과는 별도로 투정 마져도 나에겐 상처가 될수 있음을
나는 알고 있지만
당신이 원하는것이 그런 냉냉함으로 나를 바라 보시드래도 난 그곳에 머물러
당신의 눈길이 닦아올 때를
기다림의 행복으로 아무말 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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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도둑넘
달랑 고추하나.
그게 뭐 대수더냐
나는 태어날때 엄마 아빠를 위한 효자였다
삼대 독자 우리 아부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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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레이절에이털 (refrigerator)
종로를 지나다가 불연듯 우연히
열무씨 한봉지 사다 뿌렷더니
어느세 열무김치로 자라게 되엇다
토플900점대의 딸아게 아빠가 물어보신다
냉장고를 영어로 뭐라하니?
예 ! 잠깐만요
컴퓨터에게 딸이 보고와서
간신히 들려주는 스펠과 발음들이 어렵게 들린다
리 프레지 에이톨
리프레이절 에이털
영어권의 초등학생은 잘 아는 단어를 우리는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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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에..오리 만송천
강산에는
강이있어요
산도있어요
강산에는 나무도 새도 다 있어요
강에 산에 하늘 더한 달 별 그리고 속삭임과 꼭 그래요 그리운 미소가 있어야 해요!
사랑은 겨울같에요
뜨거운 태양의 정열에 물을 만난다
사랑생명 얼마지 아니하니 가을이 왔다지!
사랑의 정산과 새로운 생명의 유휘를 간직하엿다
사랑은 흔들리는생명의
나도너도 모두함께 변하지.
사랑!
사랑은 그냥
다이나마이트가 아니다.
유용하면서 고통도있다
사랑은
폭발하는 화산이다
불타던 화산의 빨간 용암이 식는날 회색의 죽음같다
테워버린 눈물같다 연기되어 날아간다
사랑은 변한다
사랑은 움직인다
그러므로 사랑의 끝은 적막하지안는 차분함의 그릇이 필요하다
그래!
변하는것
변하지 못하는 이랑도 선도 구별도 없다
털 복숭이 민들레 꽃은 아름다워요
얼마지 아니하여
나비랑벙에게 꿀과 가루를줄때 사랑을 만났데죠
사랑은 봄날같에요
( 차거움과 냉냉함의 기운을 물리쳐내요
사랑은 여름같에요
( 정열과 시원한 시냇가 같에요
사랑읒ㄴ 가을같에요(사랑의 열매 결실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