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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털도사의 희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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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Sports 스크랩 아이스하키 입문 - 하키장비
머털도사 추천 0 조회 518 09.09.07 02:4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하키장비

1.스케이트

아이스하키를 즐기기 위해선 신발의 외피,내피가 보강된 선수용을 권합니다. bauer, ccm, easton, graf, reebok등의 상표에서 일반적으로

취급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아쉽지만 아직 다양한 종류의 스케이트가 유통되고 있지 않습니다.

1) 선수용

장점:내피가 두껍고 전체적 재질이 강하여 상대 스틱이나 퍽, 날등에 강한 내구성.

단점:가격이 비쌈.

2) 바우어,나이키 하키 스케이트의 특징

미국 나이키가 캐나다 바우어를 인수하여 캐나다인들의 자존심을 건드렸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로 바우어,나이키의 재품과인지도는 하키인에겐

전자제품의 sony를 압도하는 그 이상이 있습니다.(대단하지요?)

타 제품과 비교하여 바우어,나이키가 무었때문에 전세계 하키인에 사랑을 받는지, 또한 명철호님의 메이커 선택폭을 드리고자특징을 올립니다.

하키화에 대한 국제특허권이 가장 많은 회사가 우선 바우어,나이키사 입니다.

물론 고급 이상에 국한된 제품의 설명입니다만, 내피 안쪽을 특수 개발된 재질로 삽입 보강하여 일정의 시간과 체온에 의해 자신의 발모양으로

성형되듯 굳는 내피를 보유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몸과 일체감을 줌으로서 힘의 분산을 막고 빠른 체중 이동에도 기동성을 향상합니다. 또한 내,외피 모두 빠른 발수 원단을 사용, 땀과 물에 의한 미끌림이나 무게를 줄여 최상의 컨디션을 자체 유지합니다.

3) 날=tuuk+

역시 특허를 보유한 날(정확히 hold& steel)로서 nhl프로 경우 90%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유로는 전체적으로 강하지 않으면서도 힘의 전달력에 탄력을 주는 강도를 지녀 움직임에 따라 반응속도가 빠르고 디자인 자체로 힘의 집중을

유도합니다. 또한 steel은 플레이어의 컨디션에 따라 일정한 소모를 보임으로 피로도 및 적응감을 높입니다.

4) CCM

역시 캐나다를 대표하는 회사로서 중,저가에서 가격대비 품질이 좋아 많은 프로나 아마추어등이 애용합니다. 미국이나 캐나다 현지에서도 비싼

타 제품에 비해 월등한 판매고를 지녔습니다. 최신 제품들을 본다면 역시 고급 이상의 제품에서 바우어,나이키와 손색이 없는 품질을 인정받으며

고가품의 대열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또한 자체 개발한 hold& steel로선 prolite를 사용하며 특징은 바우어의 tuuk과 같습니다만, 퍽 등에 의한 심한 물리적 충격에 약하다는 말이 있습니다만 아마추어는 별개이니 역시 좋은 제품이라봅니다.

폭이 넓은 경우 별도로 E(ExtraWide) 또는 EE(Double E)를 구하면됩니다.

5) 이외에 reebok, easton, graf등의 상표에서 스케이트가 제작되며 근래에는 reebok의 인기가 높아져 많이들 착용하고 있습니다.  

 

2.신가드

신가드는 신패드,렉가드,아대(표준어는 아니죠)라고도 불리며 무릎,종아리,정강이 부분을 보호해 주는 장비입니다. 최근에 출시되는 제품들은 내피가 분리되는 것들이 대부분이어서 세탁이 용이하며 무게는 가벼워지고 패딩은 두꺼워지는 추세입니다.

신가드를 구입한다는 것은 곧 하키를 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봐야겠죠. 그렇다면 가격대가 좀 높더라도 고급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퍽이나

스틱에 맞을 때 다른 부위보다 직접적으로 충격을 받는 부위이므로 튼튼해야겠죠. 물론 다른 장비도 그렇겠지만.

 

3.엘보패드

엘보패드는 팔꿈치와 팔 아랫부분을 보호해 주는 장비로서 역시 스틱 체킹을 많이 받는 팔 부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패딩이 잘 되어 있는 제품을 골라야겠죠.

 

4.숄더패드

숄더패드는 프로텍터, 숄더가드, 프로딕(표준어 아님) 이라고도 부르며 어깨와 가슴, 등, 팔 윗부분을 보호해 주는 장비입니다. 하드타입과 소프트타입이 있는데 하드타입은 외피부분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갑옷을 입은 것처럼 보이는 제품이며 소프트타입은 외피가 패딩이 된 천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것은 다시 패딩 안쪽에 플라스틱이 들어가 있는 것과 없는 것으로 나뉘는데 들어가 있는 것이 보호효과가 더 크겠죠.

최근 제품들은 소프트타입이 대부분이며 가벼운 반면 충격흡수기능은 배가된 좋은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5.팬츠

팬츠는 제품 선택시 가장 고려해야 할 사항이 패딩입니다.  사이즈와 길이도 중요하지만 그것은 일단 자기 몸에 맞게 선택한다고 가정하고 내피쪽에 얼마나 두툼하게 패딩이 들어가 있는지 고를 때 자세히 살펴 보셔야 합니다. 허벅지와 엉덩이뼈 부분을 잘 보호해 줄 수 있는지, 배와 허리부분이 몸과 팬츠가 일체감이 느껴질 수 있는지 구입시 반드시 한 번 입어 볼 것을 권합니다.  다른 장비도 그렇지만 요즘 나오는 제품들은 자체 항균처리된

소재를 사용한 모델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보관만 잘 하면 냄새 없이 오래 쓸 수 있습니다. 외피가 분리되어 세탁이 편한 제품도 나오고 있구요.

 

6.헬멧

헬멧에서 보다 중요한 것은 안면보호장비로서 철망, 플라스틱망(바이저), 콤보(플라스틱망+철망) 중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가인데요, 철망은 보관이 간편한 반면 시야가 철망에 가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일단 적응되면 경기에 임하는데 큰 문제가 아니므로 가장 추천할만한 망입니다. 플라스틱망으로는 눈과 코 부분만 가려주는 반망과 전체를 가려주는 완망이 있습니다. 반망은 실질적으로 보호효과가 없다고 보아 초보자가 사용하기엔 추천할만한 제품이 아니라고 봅니다. 완망의 경우 가볍고 보호효과가 우수하지만 김서림을 방지하기 위해서 수시로 닦아줘야 되고 흠집이 생기지 않도록 보관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서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샴푸나 주방세제 등을 발라 주면 됩니다. 사용 후 깨끗이 닦아내는 것도 잊지 말아야겠죠.  콤보는 철망의 시야가림과 플라스틱망의 갑갑함을 보완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으로서 요즘 많이 쓰는 제품입니다.  비싼 것이 흠이라면 흠이랄까.

 

7.글러브

글러브는 크게 가죽제품과 천제품으로 나뉩니다.  가죽제품이 천제품보다 비싼 것은 사실이지만 내구성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손바닥 부분을 어떤 재질로 감쌌느냐겠죠. 앞에서 말한 가죽,천은 외피로 구분한 것이며 손바닥 부분은 둘 다 가죽으로 덧댄 제품들입니다. 

다른 장비에 비해서 글러브는 제조업체의 상술이 더 드러나 보이는데요. 최근 제품들을 살펴 보면 손바닥 부분의 가죽 재질이 얇은 편이어서 빨리

닳는 편입니다. 다른 부분은 멀쩡한데 손바닥만 휑하니 구멍이 나다 보니까 수선도 어렵고 해서 주위에서도 자주 갈아 치우더군요. 게다가 가격대도 의외로 센 편이어서 구입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장비이기도 합니다. 일단 껴 보고 손에 딱 맞는다 싶은(약간 여유가 있는 게 아니라) 제품을 살

것을 권유합니다. 재질이 가죽이므로 조금 쓰다 보면 늘어나게 되니까요.

 

8.스틱

스틱은 크게 우드와 카본으로 나뉩니다. 우드는 샤프트(막대)부분과 블레이드가 일체형으로 된 것으로 전에는 많이 이용하였으나 일단 부러지면

재생이 불가능하다는 단점 때문에 카본스틱으로 많이 대체되어 요즘에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초보자들이 퍽에 대한 감각과 자세 교정을 위해서는 먼저 우드를 쓸 것을 권합니다.  이유는 카본보다 조금 무겁기 때문에 스틱을 두 손으로 잡는 습관을 들이기에 좋으며 웬만하면 블레이드가 부러질 일이 없기 때문에 오래 쓸 수도 있지요.

카본스틱은 샤프트부분이 카본 소재로 만들어져 가벼우며 탄성이 뛰어나고 잘 부러지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하키어들로부터 선호되고 있습니다.

블레이드를 끼울 수 있기 때문에 부러지더라도 블레이드만 갈아 끼울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이죠. 다만 가격이 비싼 것이 흠입니다. ㅠ.ㅜ;; 

스틱은 스케이트를 신은 상태에서 직각으로 세워 아랫입술에 오는 정도가 맞는 것이며 신지 않은 상태에서는 코에 닿을 정도면 적당합니다. 수비수는 이것보다 조금 길게 쓸 수도 있고 반대로 공격수들은 더 짧게 쓰기도 합니다. 

블레이드에는 스틱테이프(면테이프)로 테이핑을 하는데 테이핑은 블레이드 보호 외에 퍽 리시빙과 슈팅시 적당한 마찰을 유지하도록 해 주므로

반드시 해 주어야 하며 가급적 자주 테이핑을 해 주어 블레이드를 항상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최근에는 동호인들 사이에서 우드 스틱과 마찬가지로 샤프트와 블레이드의 일체형인 카본재질의 원피스 스틱이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하키 장비 중 스틱의 가격이 스케이트 다음으로 가장 센편입니다. 저의 경우엔 스케이트의 교환 주기가 2년 정도.. 나머지 장비들은 하번 구입하면

거의 계속 쓸 수 있지만... 스틱은 물론 자주 그러지는 않지만 부러지기라도 하면.... 휴.. 조심히 씁시다 ㅠㅠ;;

 

9. 가방

위에서 설명한 장비들을 다 넣기 위해서는 무장백이 있어야 되는 건 당연하겠죠?

백은 어깨에 매기 편하도록 어깨끈이 길게 되어 있는 것이 좋으며 바퀴가 달린 것은 이동에 편리할 수도 있지만 무겁기도 하고 가격도 올라가는 만큼 어떤 점을 우선시할 것인가에 따라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튼튼한게 최고입니다 !!!

 

10. 기타

1)넥가드

목보호대로서 필요성을 못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잘 안 쓰더군요. (외국 동영상중에 선수들끼리 충돌 후 넘어지면서 상대 선수의 스케이트

날에 목이 찍혀 하얀 링크에 피를 콸콸 쏟아내는 동영상두 있었습니다만.... ;;;; 흔치 않은 경우죠...)

2)신스트랩

신가드,스타킹을 고정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 밴드로서 테이핑을 할 경우 굳이 할 필요는 없습니다.

3)서포터 (jock)

급소 부위를 보호해 주는 것으로서 컵을 안에 넣게 되어 있습니다. 다른 장비를 다 갖추더라도 이것을 갖추지 않으면 링크 안에 들어갈 수 없게 할 정도로 중요한 장비에 해당됩니다. (남자들 생명이죠...)

4)거들

스타킹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고정시켜 주는 것으로서 요즘은 서포터와 거들이 일체형으로 된 제품이 대부분입니다.

5)스타킹

6)유니폼,져지(jersey)

 

물론 여러가지 장비들은 제품의 상표에 따라 퀄리티에 따라 가격에 현격한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순수한 아마츄어 동호인들에게 가장

필요한건 무엇일까요??

바로......................  열정 !!!!!!!!!!!

 

 

피츠버그 펭권스의 어린 주장 시드니 크로스비 선수입니다.. 정말 대단한 선수죠..

 

내용이 좋았다면 추천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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