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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단양초58동창회 원문보기 글쓴이: 엄재창
생활의 상식
[잡학] 소금을 표백제로
빨래 삶을 때 표백제로.....
오래된 면티나 내의는 삶아도 누런채로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럴때 소금을 1-2스푼 넣고 삶으면 속옷이 하얗게 된다.
[잡학] 번들거리는 양복광택없애기...
번들거리는 양복의 광택을 없앤다.
== 다림질을 잘못해 양복바지가 번들번들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럴때는 식초와 물을 1대2의 비율로 섞은 후 타월에 적셔
바지에 묻히고 다림질을 하면 된다.
바짓단 자국도 식초를 뿌러 다림질 하면 없어진다고 하네요~~
[잡학] 수돗물의 소독약 냄새는..
수도물의 약냄새는 염소가 주 성분이어서 열에는 약하다.
그러니까 뚜껑을 덮지 않고 5분 가량 끓여 두었다가 사용하면 전혀 냄새가 나지 않으면 위생적 이다.
냉장고에서 얼음을 만들 때도 수돗물을 그대로 사용하면 얼음에서 소독약 냄새가 나기 마련이니까 꼭 끓인 물
을 사용하면 좋다.
[잡학] 살에 박힌 가시를 제거할때..
가시가 살에 박혔을 경우에는 우선 가시가 박힌 곳에
얼음을 갖다대고 피부의 신경을 마비시
켜 둔다. 이때 얕게 꽂힌 가시는 바늘이나 쪽집게로 뽑아
낼 수 있지만 깊이 박혔을 때는 신경통
에 바르는 고약을 발라두면 열과 통증도 사라지고 같이 묻어 나온다.
[잡학] 눈운동을 자주해야 눈이맑아진다..
오랫동안 독서를 한다던가 텔레비젼을 시청하다 보면 눈이
피로해지기 마련이다. 여성에게 있
어서 눈이 피로해지는 것은 미용의 적이기도 하므로 눈이 피로해졌을
때는 수시로 눈을 운동시켜
줄 필요가 있다. 먼저 눈을 감고 손가락 두 개로 눈위를 꾹 눌러준다.
그런 다음 손가락을 세워서 눈동자의 위와 아래를 차례로 꾹 눌러준다.
이렇게 3초씩 서너 차례 되풀이한 다음 눈동자를 위
아래로, 좌우로 회전시켜 준다. 또 찬물로 눈을 씻거나
맑은 날 멀리 있는 경치를 그윽하게 바라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잡학] 머리빗을 처음 사용한 시기는???
빗이 처음으로 생겨나게 된 것은 머리를
단정히 하면 더욱더 예뻐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부터 일것이다.
하지만 그 시기가 언제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태고시대
인류가 살았던 스위 스의 호수 주변에서 뼈, 나무, 뿔 따위로
만들어진 머리빗이 발견되기도 했 다. 또 이집트인들은 상아 또는
흑단나무로 머리빗을 만들어 썼다고 하는데
그 생김새가 오늘날의 것과 비슷하다.
원시적인 민족은 대나무, 코코야자 잎의 단단한 줄기,
물소의 뿔을 이용해
빗을 만들어 썼다. 또한 로마의 폐허에서 발굴된
상아로 만든 포켓용 빗은
오늘날 신사들이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소형
머리빗이 아닌가 한다.
[상식] 상복에 대한 재미있는 기원..
가족이나 친지 또는 주변의 누군가가 돌아가셨을 때는 상복을 입는다.
상복을 입는 것은 먼저 간 이에 대한 애도 또는 존경의 표시이지만
어떤 학자는 상복의 기원을 달리 이야기했다.
고대인들은 상복을 입는 것은 죽은 넋이 자신들도 저승으로 데리고 가
려는 것을 막기위한 변장의 수단이라고 생각했다.
믿기 어려운 얘기인지는 모르지만 지금도 미개인 종족은 누군가가 죽
으면 죽은 이의 미망인과 친척들은 즉시 변장을 한다. 온몸에다 흙을
칠하거나 풀 같은 것으로 온몸을 덮어 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상복이란 것도 어쩌면 죽은 혼을 쫓아버린다거나 그의 눈을 속
이려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는지도 모른다.
[잡학] 미술전람회의 벽이 흰색으로 칠해진이유...
밤에 차도 중앙선에 사람이 서있으면 엇갈려 달려오는 자동차
불빛 때문에 사람이 잘 보이지 않는다. 또 칠판에
쓰여 있는 글씨가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 때문에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주변의 밝기에 따라 실체가 달라보이는 사례다(명도대비).
명도는 흰색에서 검정색까지의 범위를 나누어 단계를 매긴 값이다.
그런데 같은 명도를 가진 회색이라도 주위의 명도가 틀릴 경우
실제 명도와 다르게 보인다. 색깔 역시 배경색에 따라 달라보인다(색채대비).
이런 현상을 이해한다면 미술전람회에서 벽이 흰색으로 칠해진
이유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흰색은 명도가 가장
높은 무채색이다. 따라서 작품들의 색채는 보다 선명하게 드러나기
마련이다. 인상파 화가들은 윤곽선에 보색을 사용함으로써 색을 보다
더 생생하게 보이게 만들었다.
이 효과들은 망막에 있는 세포들이 '외측억제'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외측억제란 한 세포가 반응할 때
그 옆에 있는 세포에 영향을 주는 현상을 말한다.
예를 들어 검은색에 둘러싸인 회색 도형의 경우 망막
세포의 일부는 회색을 바라보지만, 다른 일부는 배경으로부터
오는 파장을 인지한다. 이때 배경을 보는 망막
세포는 회색 도형을 보는 세포를 더욱 흥분시켜 도형은 더욱
뚜렷해보인다. 반대로 흰색 배경을 바라보는 세포는 회색 도형을
보는 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린다.
그래서 같은 회색이라도 상대적으로 흐려보인다.
명도대비는 원추세포, 그리고 색채대비는 간상세포에서 다양한
외측억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잡학] 식중독 예방법..
식중독은 예방이 최선이다. '냉장고는 안전고'라는 잘못된 믿음 때문에
예방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식중독의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면..
△ 시장을 볼 때 냉장 냉동이 필요한 식품을 가장 나중에 사서 즉시 가져올것..
△ 냉장실과 냉동실은 3분의 2만 채울 것, 꽉채우면 냉기가 돌지않아 일부 식품이
부패할수도 있다고 한다..
△ 육류, 어패류 알등은 흐르는 수돗물로 씻을것..
△ 조리중 동물과 접촉한후나 화장실에 다녀온후 또는 기저귀를 간 다음에는 꼭 비
눗물로 씻을것..
△ 생고기나 생선을 자른 다음 칼과 도마를 씻고 다른 식품을 자를것..
△ 행주는 자주갈 것, 쓰던 행주는 락스물에 하루정도 담가 소독할것..
△ 조리 전후의 식품을 실온에서 10분 이상 두지 말 것..
△ 남은 음식을 치우기 전 손을 씻고 깨끗한 용기에 빨리 담아 보관할 것.
[잡학] 사우나를 하면 살이 빠질까???
우리 몸은 60%가 수분. 비만인 사람은 지방이 많아서 체액이 정상보다 적다.
사우나를 할 때는 세포내 대사에 필요한 체액과 칼륨 칼슘 마그네슘 인
등 몸에 필요한 성분들이 빠져나간다. 몸 속의 지방은 그대로여서 지방비율은 오히려
늘어난다고 한다. 체중을 줄이려면 지방을 태워 없애야 한다..
지방을 태우려면 산소가 필요, 즉 유산소 운동을 해야한다.
운동을 하면 땀을 통해 노폐물 발암물질 중금속등이 빠져나간다..
[상식] 유효기간이란????
'유효기간'이란 개봉하지 않은 상태에서 보존 방법대로 보존했을
경우 맛의 변질없이 먹을 수 있는 기한이란 뜻이다.
그러므로 유효기간이 남아있다고 하여 다 안전한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일단 개봉된 식품은 유효기간 전이라도 쉽게 변하기 때문이다.
[잡학] 마늘냄새의 성분에 대해서..
마늘은 몸에 좋은 자연산 건강식품으로 혈액내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낯추어준다. 마늘 냄새의 성분은 마늘 자체의 향이
아니라 사람의 몸에서 대사 과정을 거치면서 나는 냄새이다.
그러므로 마늘은 먹은 후 입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고 불평할 필요가 없다.
[잡학] 실제로 고질라같은 괴물을 만들수있을까??
54년 일본에서는 '고지라'라는 영화를 만들었다.
'고지라'는 '고릴라'와 '쿠지라'(고래를 가리키는 일본말)을 합성한 말이다.
고지라는 일본에서 대성공을 거두었고 2년후 '괴물의 왕 고질라'라는 제목으로
미국에서도 개봉됐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최신작 '고질라'는 90년대 중반 국제적 비난속에 핵실험을 실시한
프랑스가 재앙의 주범으로 나온다..
고질라는 방사능이 도마뱀에게 축척되어 탄생한 괴물이다.. 하지만..
도마뱀이 금방 키 1백 20미터의 거대한 괴물로 바뀐다는 설정은 과학적
설득력이 약하다..
현재 밝혀진 사실로는 아무리 방사능에 피폭되더라도 개체의 물리적 크기가 백배이상
커진다는 것은 불가능.. 또 고질라는 양성생식인 도마뱀에서 갑자기 단성생식으로
바뀌는데 이러한 사례도 찾아볼수 없다고한다.
그렇더라도 장기간 핵오염이 누적되면 어떤 끔찍한 일이 일어날수있을지
아직 알 수 없는 노릇이라고 한다..
[용어] 환경호르몬이란...
환경호르몬이란 동물이나 사람의 몸속에 들어가서 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하거나
혼란시키는 물질을 총칭하는 말이다. 학술용어로는 `내분비계 교란물질(endoc
rine disrupter)'이라고 한다.
환경호르몬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몸속에서 마치 천연 호르몬인 것처럼 작
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를 `모방(mimic)'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가짜
호르몬은 진짜 호르몬인양 행세하면서 몸속 세포물질과 결합해 비정상적인 생
리작용을 낳게 된다. 이 과정에서 진짜 호르몬이 할 수 있는 역할공간을 가짜
호르몬이 완전히 빼앗아 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봉쇄(blocking)'라고 한
다. 현재 알려진 대부분의 환경호르몬은 `모방' 또는 `봉쇄'의 두 가지 작용을
하고 있다.
반면 컵라면 용기에서 용출되는 스티렌다이머나 스티렌트리머 등은 내분비선에
서의 호르몬 합성과 체내 세포까지의 호르몬 운반과정을 교란시키는 물질로 알
려져 있다.
환경호르몬으로 인한 부작용으로는 생식기능의 이상, 성비균형의 파괴, 호르몬
분비의 불균형, 면역기능 저해, 유방암, 전립선암 등의 증가 등을 들 수 있다.
[잡학] 장마철 '뽀송뽀송'살림요령..
모든 것이 눅눅해 지는 장마철. 높은 습도는 세균과 곰팡이의 온상.
음식뿐만 아니라 자주 사용하는 물건의 위생상태도 점검해야 한다.
식생활 = 음식은 청결하게 적은 양만 만들어 그때 그때 다 먹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도마와 칼은 세제로 씻은 뒤 물로 닦아내고 하루에
한 번씩 끓는 물을 부어 소독. 행주는 삶아도 좋지만
비누를 묻혀 비닐 봉지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넣고 4,5분
정도 켜두면 된다.
식기세척시 뜨거운 물에 그릇을 잠시 담가두면 좋다. 설거지를
한 뒤 행주로 닦지 말고 자연 건조시키는 것이 위생적.
냉장고는 더러워진 구석구석에 소독용 에탄올을 뿌리고 마른 헝겊으로
닦아 낸다.
의류와 침구류 = 축축한 침구는 햇빛이 날 대마다 말린다.
비가 그치지 않으면 방에 불을 지피고 펴서 말린다.
장롱속의 옷은 섬유별로 개어 보관하면 덜 상한다.
면과 합성섬유는 맨 아래, 모직은 중간, 실크는 맨위에 놓는다.
한번만 입었더라도 반드시 세탁해 보관. 옷장문을 수시로 열어
놓거나 선풍기를 틀어 통풍시킨다. 세탁소에서 찾아온 옷을 비닐을
씌운채 그대로 놔두면 공기가 통하지 않아 옷이 상할수 있으므로 주의.
기타 = 싱크대 밑이나 장롱안에 습기 제거제와 방충제를 놓는다.
욕실바닥이나 변기등은 에탄올을 뿌린 뒤 닦아낸다. 전자제품은 습기로
고장나기 쉬우므로 먼지를 잘 털어주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원을 빼 둔다.
젖은 신발은 신발 안에 신문지를 뭉쳐넣고 그늘에서 말린다.
[잡학] 세탁은 헹굼물까지.같은온도로....
세탁은 헹굼까지 같은 온도물로 ..
세탁할 때 처음에는 더운 물로 빨다가 나중에 찬물로 헹구는
경우가 많은데, 섬유 보호도 안 되고 때도 잘 빠지지 않는다.
세탁 시작부터 헹굴 때까지 같은 온도의 물을 사용하는 게 좋다.
[잡학] 물사마귀 없애는 방법..
물사마귀는 조그마한 것이 하나만 생겨도 금세 번지는데,
이것을 없애려면 담배꽁초를 밥풀에
으깨어 물사마귀에 붙여둔다. 하룻밤이 지나면 그 부분의
살갗이 변하는데, 그런 상태로 일주일쯤
지난 후에 다시 한번 더 붙여주면 물사마귀는 깨끗하게 없어질 것이다
[잡학] 데어서 물집이 생긴경우..
덴 자리에 물집이 생겼을 때는 감자를 강판에 갈아서 환부에 습포를
하면 빨리 낫는다. 이것
은 산성화한 환부의 피부에 감자의 알칼리 성분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데었을 당시의 응급
처치는 우선 화기를 빼는 것이 선결문제이므로 수도를 틀어 놓고
환부에 찬물을 끼얹어 화기를 빼도록 해야 한다.
[잡학] 머리를 빠지지 않게 하는 구기자잎...
머리가 빠지는 것을 방지하는 데는 구기자가 효과적이다.
즉 구기자 나무의 어린 잎과 싹을 달
여서 이물로 머리를 감으면 효과가 있다. 또
구기자는 냉증이나 변비에도 좋다고 하는데 구기자잎
은 한약방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상식] 나무1톤과 철1톤중 어느게 더 무거울까???
나무 1톤과 철 1톤중 어느것이 더 무거운가에 대해서 묻는다면..
어리석은 질문이 될지도 모른다.. 누구나 철1톤이 더 무겁다고 할것이다.
그러나 엄밀하게 따지면 나무 1톤이 더 무겁다고 할수있다..
여기서 말하는 무게는 철 1톤과 나무 1톤을 공기중에서 달았을때의 상태를
말한다.
만일 이 철과 나무를 굉장히 큰 천칭의 접시에 따로 따로 올려놓는다면..
천칭은 평형될것이다..
물체는 액체속에서 뿐만 아니라 기체소겡서도 부력의 작용을 받기 때문에
진공상태에서 단 무게라도 물체의 실제 무게를알수있다..
다시말하면 물체를 공기속에 달았을때와 물속에서 단 무게는 같지않다는
것이다..
우리가 말하는 무게는 공기속에서 단 무게이고 공기속에서 단 물체는 공기의
부력 작용을 받기 때문에 무게의 일부분을 잃게 된다..
이 문제에 대해서 나무의 실제 무게는 1톤에 그 나무와 같은 체적의
공기무게를 더한것과 같고, 철의 실제무게 역시 1통에 그 철과 같은
체적의 공기의 무게를 더한것과 같다..
[상식] 엑스선에 대해서...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엑스선이라면 흉부를 찍는 엑스레이에서 우리는
쉽게 접근할수 있다. 그러면 뼈의 경우 엑스레이 사진은
어떻게 촬영할수 있을까?????
엑스선은 몸을 뚫고 필름에 그림자를 나타내는데 필름에는 빛을 느끼는
감광제가 양면에 발라져 있으므로 노광(빛이 필름이나 건판에 비추는 것)된
후 보통의 필름처럼 현상한다..
엑스선이 통과하지 않은 뼈나 나머지 부분은 짙은 그림자로 나타나기 때문에
하얗게 나타난다...
[잡학] 초콜릿,과자의 얼룩 제거법..
얼룩 부위에 암모니아수를 바르고 두드린 후
면봉이나 솔에 세제를 묻혀 두드리고
세제를 제거 하면 됩니다..
[잡학] 땀이 묻이 얼룩이 생겼을때 얼룩 제거법..
땀이묻어 얼룩이 졌을때 제거법..
세제를 탄 물에 수건을 적셔 짜낸 후
얼룩 부위를 닦아내고
세제를 제거 합니다..
그리고.. 흰 옷은 염소계 표백제로 표백 하면 된다고 합니다..
[잡학] 흙탕물이 묻었을때 얼룩 제거법..
잘 말려서 손톱으로 벗겨낸 후
울이나 면은 딱딱한 솔, 실크는 부드러운 솔로 털어내고
밑에 천을 대고, 울은 세제를, 실크는 에탄올을 각각 천에 묻혀
두드려서 밑의 천으로 빠지게 한다..
[잡학] 종이 태운재로 지혈을...
종이 태운 재로 지혈을...
별로 대단한 상처가 아닌 데도 불구하고 피가 멎지 않을 때는
신문이나 휴지,어느 것이든 상관없이 가까이 있는 종이를 태워서 재를
만들어 상처에 바르도록 한다. 금방 태운 재에는 흡수력
이 있을 뿐만 아니라 재에 의해서 흡수된 피가 혈청을 만들어 상처를
응고 시켜 주기 때문에 이렇게 하면 지혈이 되는 것이다.
물론 심장에 가까운 쪽을 묶은 뒤에 상처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해 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잡학] 식사후 휴식에 대해서...
식사 후의 휴식은 ...???
식사 후30분에서 한 시간 동안은 위장 계통이 활발하고
이 부위를 흐르는 혈액 량도 많아지
고 뇌로 가는 혈액 량이 줄어들어서 졸리게 되는 식곤증을 경험하게 된다.
그래서 식사 후 소화가
잘 되게 하기 위해서는 목욕을 하거나 운동을 하는 것은
좋지 않고, 안락의자나 침대에서 30분쯤
쉬는 것이 가장 좋다. 특히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은 식후
20~30분 가량 누워있는 것이 효과적이
다. 이때 반듯하게 눕는다 거나 왼쪽허리를 바닥에 대고
옆으로 눕는다 거나 해서는 효과가 없다.
반드시 몸 오른쪽이 아래로 향하게끔 옆으로 누워야 한다.
[잡학] 바퀴가 올록볼록 한 이유..
차량의 바퀴에는 모두 고무 타이어를 씌운다..
이런 타이어들을 세심히 살펴보면... 각기 다른 무늬로 되어있다..
바퀴의 올록볼록한 면은 바퀴와 지면 사이의 마찰력을 크게 하여
바퀴가 길바닥에서 공회전 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만든것이다..
고무창이 닳아서 반들반들하게된 운동화를 신고 빙판길을 걸으면
신창과 지면사이 마찰력이 너무 작기 때문에 쉽게 미끄러지는것이다..
[잡학] 젊은 사람들의 새치 없애는 법..
새치많은 젊은 사람들...
젊은 사람들에게 생기는 새치는 노인들의 흰머리와 달리 머리카락
속에 기포가 들어가서 희게 된 것이므로 산소공급을 위해 비타민
E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 또한 비타민 B가 많이 들어 있는
우유나 야채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잡학] 부엌칼에 벤 냄새 제거는????
부엌칼에 밴 냄새는 식초로 없앤다...
과일을 깎을 때는 과도를 이용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어쩌다 보면
부엌칼을 이용해야 할 경우도 생긴다. 그런데 부엌칼로 과일을 깎으면
마늘냄새 같은 것이 나서 과일 맛이 이상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식초 몇방울을 부엌칼에 떨어뜨려 깨끗하게 닦아내면 된다.
[잡학] 프라이팬 기름기 제거법..
프라이팬 기름기 제거는 소주로...
구이나 조림을 한 후 프라이팬을 닦을 때는 프라이팬 열이 식기전에
소주를 붓고 깨끗한 티슈로 문지르듯이 닦아내 보자.
기름기가 깨끗하게 제거된다.
[과학] '라니냐'와 기상현상 관계
올겨울 「라니냐 혹한」예상…가뭄 가능성 높아
이상난동 현상을 보였던 지난해와 달리 올겨울 한반도에는 혹한과 함께
심한 겨울가뭄이 찾아올 것으로 우려된다.
지구촌 곳곳에 기상이변을 불러왔던 금세기 최악의 엘니뇨가 사실상 소
멸하고 가을부터 라니냐 현상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스페인어로 ‘여자아이??라는 의미인 라니냐는 적도무역풍이 평년보다
강해지면서 태평양 중부~동부 적도 부근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낮아
지는 현상을 말한다.기상청은 8일 “6월 초 현재 페루 연안을 제외한 적
도 태평양 대부분 지역에서 해수면 온도가 평년온도를 회복한 뒤 조금씩
낮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해수면 온도가 떨어진 것은 무역풍이 강하게 불면서 태평양 동부 적도
부근의 따뜻한 바닷물을 동쪽에서 서쪽으로 끊임없이 밀어내 심해의 차가
운 바닷물이 올라오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중태평양(날짜변경선 주변) 해저 1백50m를 중심으로 형성된
차가운 바닷물층이 급속도로 확장돼 라니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기
상청은 밝혔다.
기상청 장기예보반 박정규(朴正圭)박사는 “라니냐가 발생하면 동남아
지역에는 홍수가 발생하고 한반도에는 평년보다 추운 겨울이 찾아오고 강
수량도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한편 엘니뇨 때문에 생긴 대기
의 에너지가 2,3개월 동안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여 한반도에는 올 여
름에 고온현상과 함께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동아일보-중에서